예의 없는 사람들..

[저는기독교신자입니다]

예의 없는 사람들.

백담사 경내 안내판에 누군가 쓴 글. 예수 깎아 내리는 선수들은 늘 따로있는 법.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004451&PAGE_CD=...

[기독교신자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004451&PAGE_CD=...

[dma..]

예수를 깍아내릴필요 조차 없지 않는가요?

여호와 사상에 사로잡힌..악마교의 하수인에 불과한...예수를..

예수가 없었더라면...

히브리 족속이 없었더라면

피로 얼룩진 성경과 기독교가 없었더라면

그래도 세상은 조금 더 평화로와졌을 겁니다.

이세상에 살면서...기독교인이 된 것 자체가 죄악입니다.

전쟁과...살인을 부추기는 유일한 세계종교..기독교....

이슬람보다 몇배는 더..호전적인종교

불교, 도교, 유교와 비교해보면....

기독교라는 종교가 얼마나 피에 굶주린 종교인지...알수있습니다.

[큰언니야]

dma.님...

지금 나고 있는 수많은 테레들이 무슬림들이 행 한 것도 알고 계신가요?

이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나요?

무슬림과 이슬람교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언급도 없으시면서 굳이 기독교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왜]

무슬림이 몸을 던지며 자신의 생명을 같이 포기하는지 생각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테러가 왜 나오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김구선생님이나 안중근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데 어찌생각하시는지요?

[dma님 동감]

세상이 좀 더 평화로왔을 겁니다...

[으]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는 경우는 저항의 경우입니다.
안중근의 이등박문 저격은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으로 식민지배라는 폭력과 학살에 대한 저항으로 정당화 됩니다. 반면에 이러한 저항에 대한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행해지는 미국의 침략과 학살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이러한 미국의 침략과 학살에 저항하는 이라크 민중의 미군이나 그 앞잡이들에 대한 폭력은 정당화 됩니다.

미국의 침략이 없었다면 이라크인들의 저항의 폭력은 발생할 일이 없죠.

[참내!!!]

왜님 말씀에 한표~
큰언니야님 그럼 기독교 인들은 안무섭나요?
기독교인은 사람안죽이나요? 더 무서운짓을 많이하죠~

이슬람인들도 먼저 피해나 살생을 당하지 않는이상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이슬람교도들도 똑같이 하나님을 믿습니다.

다만 이슬람교는 피에는 피로 응징한다는 교리가 있어서 따른다고 합니다만
그러나 기독교는 적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하나님 말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테러를 당하면 하나님 말씀데로 상대를 용서하고 사랑하나요?
아니요! 제가 본바로는 더 공격하고 더 잔인하게하고 복수하죠~~
하나님 말씀 절대 안따르죠~

[으]

저항의 폭력을 부정하게 되면 침략과 학살을 정당화 하는 것이 됩니다.
저항의 폭력에 대한 부정은 침략자, 학살자들의 개소리를 주님의 말씀으로 섬기는 것이 됩니다.

[로얄 코펜하겐]

유고내전 인가? 에서 기독교 인들이 같이 살던 이슬람교도들 20만을 학살했습니다.

[너무]

양쪽 다 극단적으로만 보시는것 같아 몇 마디 여쭙고 갑니다.

무슬림이 잔인한가
뭐 잔인하다고 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칼을 받겠느냐 코란을 받겠느냐
라는 무슬림의 포교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면 기독교인은 안 잔인한가
십자군 전쟁도 포교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이 잔인한가
이스라엘 건국사를 보면
유대인을 박해한건 무슬림과 히틀러만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차대전때 유대인을 이용하고 처참하게 버린 서방 제국주의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독일을 패망으로 이끌고 같던 연합군인걸요
이스라엘이 처음 팔레스티나에서 내세웠던 건
죽이지 않으면 개죽음을 당한다는 거였죠.

유대교와 기독교는 완전히 다른 종교입니다.
현재는 서방과 유대교가 자국의 이득을 따라 손을 잡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이스라엘도 몰라서가 아니라, 자국에 필요해서
특히 미국과 손을 잡은 것에 불과하고
미국 역시 자국내 유대인들의 파워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이스라엘은 말하자면
기독교 국가에도 이교도요
이슬람국가에도 이교도입니다.

끝없는 피의 보복의 악순환과
보이지 않는 경제 논리에서 일어나는 전쟁들을
수많은 대중에게 교묘하게 종교 전쟁으로 몰고 가는 건
아주 오래되고 반복되는 인류 역사지요

그저 거기에 속지 않을 수 있기를
저 자신에게 바랄 뿐입니다.....

[..]

그니까
종교 자체가 없었으면 해요

[...]

와님글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