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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뭘해먹나 ㅠ.ㅠ
밑반찬으로 만들어 놨던거 다 먹고 주말엔 신랑이랑 둘 다 계속 밖에서 먹고 배달시켜 먹어서
집에 먹을게 없네요...ㅠ.ㅠ
신랑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하는데 그 사이에 만들어 먹을거 추천 좀 해주세요.....
1. ㅎㅎ
'10.3.8 6:09 PM (211.196.xxx.141)학원 가는 애들 때문에 삼겹살 구워서 후다닥 해결 했어요~
2. 허접하지만
'10.3.8 6:10 PM (118.222.xxx.229)저희집은 감자,양파,무 등등 있는 야챼 넣고 끓여서 대파,계란줄알쳐서 웰빙계란국~
두부 걍 후라이팬에 굽다가 매콤한 양념넣고 졸여 만든 두부조림~
우리집남자는 국물하고 매콤한 거만 있으면 되더라고요.(우리집남자만 그런가요...--)
거기다 뭐 오이,당근,고추 이런거 고추장에 찍어먹고 기냥저냥 살아요...
일케 고기없이 대~충 먹는대도 왜 살은 안빠지는지...ㅡㅡ;;3. +
'10.3.8 6:11 PM (211.112.xxx.186)맨윗님 찌찌뽕! ㅋㅋ
저도 삼겹살구워먹으려고 사왔는데..
된장찌개 끓이고 쌈채소 씻어놓고 밥앉혀놓고 잠깐 접속했네요..^^4. 21
'10.3.8 6:12 PM (61.38.xxx.69)김치볶음밥, 오뎅국
카레라이스
김치찌개, 계란말이
스피드요리 대충 생각나는 것 써 봤어요.5. ^^
'10.3.8 6:14 PM (61.109.xxx.148)저는 두어시간 전부터 돼지등뼈 끓이면서 82하고 있어요...ㅋ
좀있다 씨레기랑 감자랑 양념넣고 좀더 끓이면 뼈다귀감자탕이 된답니다
한그릇 떠서 드리고 싶네요^^6. ..
'10.3.8 6:14 PM (122.35.xxx.29)된장찌개, 김치+부추전(어제먹던거ㅋ), 양배추쌈, 조기구이로 때우려구요ㅋㅋ
나도 저녁밥 안하는 나라에서 살고싶다규~~~~7. 전
'10.3.8 6:15 PM (218.38.xxx.130)퇴근하고 들어가면서 빵 사먹으려구요..ㅠㅠ
남편은 야근.. 집에 안 오고
에휴... ^^님 감자탕 한그릇 먹고 싶어요! 흑흑8. ..
'10.3.8 6:18 PM (114.207.xxx.209)희망수첩보고 새우사왔습니다.
9. 황태국에
'10.3.8 6:22 PM (125.178.xxx.192)오징어포. 계란찜.두부김치 해 먹으려구요.
10. 야채칸보고
'10.3.8 6:25 PM (218.146.xxx.124)호박과 양파넣은 순두부 찌개에
호박과 파 넣은 계란말이
양파 조금 넣고 오뎅볶음
갈치구이 합니다....ㅋㅋ11. 저희는
'10.3.8 6:47 PM (118.216.xxx.186)김치찌개, 콩자반, 도토리묵무침, 오뎅볶음, 배추전입니다...
내일은 오후에 좀 일찍 준비해서 김치만두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녁으로 만두국 먹어도 괜찮겠죠...?12. .
'10.3.8 7:09 PM (115.145.xxx.101)맞벌이의 저녁은 공동책임으로 가도록 유도하세요.
님이 한시간 더 일찍 도착하는 죄(?)로 저녁을 짓고,
남편은 도착하마자 먹어야 할 권리는 없죠.
그냥 배달시켜 먹든가요.
암튼, 끼니 걱정은 둘이 나눠서 하도록 하세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구요
넘 안타깝습니다. 이중고 삼중고의 맞벌이 아내들13. 꽁치김치
'10.3.8 10:46 PM (121.160.xxx.10)우리집엔 꽁치통조림 떨어지지 않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서 항상 두개씩 저장해요
유사시에 김치 두툼이 깔고 그위에 꽁치 올리고
고추가루.. 살짝 뿌리고 설탕 살짝....뿌리고
물 자작하게 넣고 끓이면 끝.......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