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넘 쪄서 수영 다닐까 하는데
예전에 다니던 곳은... 부끄러워서 못 가겠어요...ㅠㅠ
수영 2달째 쉬는건데 7키로가까이 쪄버려서..ㅠㅠ
흑... 거기도 사실 예전 다닐때보다 7키로가 쪄서 회사 근처 수영장으로 옮긴거였는데..
일이 있어서 한두달만 쉬자 했던게.. 운동은 안 하고 먹기만 했더니 끔찍한 결과네요..ㅠㅠ
우선 자유수영하면서 빼려고 하는데
올림픽수영장이 하루종일 자유수영이 있어서요.
자유수영 레인몇개사용하는지... 혹시 강습받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셔서
자유수영만 가면 좀 그런지(어색??) 궁금해요~
그리고 검색해보니까... 레인 중간에서 2미터로 깊어진다던데..
2미터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중간에.. 받침대라던가 2미터 되는곳에서 멈추고 뒤돌아서 오던 레일 다시 갈 수 있게..
잡을 곳?? 그런곳 있나요?
아니면 2미터 되는곳 끝까지 무조건 갔다가 와야하는건가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아참 혹시 강습받고 자유수영계속 해도되는건가요?
그렇다면 강습받는게 더 이익인거 같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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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0-03-08 17:33:20
IP : 220.73.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3.8 5:49 PM (222.107.xxx.148)낮시간에 가면 경로우대라고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굉장히 많아요.
초중고급반으로 나눠져 있긴 한대
워낙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운동이 잘 안되요.
중간에 깊어지기 직전까지만 갔다 돌아오셔도 되긴 한데
진짜 운동 되게 하시려면
월~금 강습 빡세게 받으세요.
자유수영하면 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잖아요(솔직히.)
50미터 레인이라 다른 곳보다 운동이 잘되긴 합니다.2. 인어
'10.3.8 10:48 PM (218.50.xxx.215)한달로 끊는 자유수영은 아침 6시부터 8시, 점심 1시부터 2시까지 저녁은 4시부터 11 시까지에요 그중 정해진 한시간만 할 수 있어요.
토욜도 무료입장 됩니다.
25미터까지는 발이 닿고요 그이상은 깊어지는데
깊은곳에서는 레인선을 붙들어요.
끝까지 안가고 가운데까지만 갔다와도 되지만
올림픽수영장의 특장점이 50미터 레인입니다.
운동되게 하실려면 아무래도 자유수영보다는 강습이 좋을 것 같아요
강습 50분 만 해도 힘듭니다 물속에서 땀 날정도에요.
입수할 때는 물이 차다고 느끼지만 나올때는 얼굴 벌개지고 집에서는 생각도 못할
찬물에 샤워하고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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