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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파주에서 서울오는 길..

급해요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0-03-08 11:30:00
퇴근시간대 파주에서 자유로 이용해서 서울성모병원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오늘 큰아들 입원인데 두돌 동생 데리고가서 애들 아빠가 동생을 제 여동생네 집에 데려다 줘야하는데
퇴근시간대 차가 막힌다고 밤10시에 출발하겠답니다.
참 복잡도 하지요. ㅠ,ㅠ;; 사정이 그렇네요.

그럼 형은 분리병동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동생을 병원안에서 몇시간이나 데리고 있으란 얘기..

"그렇게 늦게 오면 안되는데~ "했더니 "그러면 나보고 어쩌라고" 합니다.

전 이세상에서 "그러면 나보고 어쩌라고"라는 소리가 제.일. 싫습니다.

안그래도 몸도 마음도 바쁜데 눈물바람입니다...



IP : 119.205.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8 12:18 PM (114.207.xxx.209)

    평일 저녁 7~8시 사이에 파주에서 서울방향 자유로, 강변북로는 양화대교에서 영동교까지가 지체와 서행을 반복합니다.
    그외 구간은 소통이 원활해요. 올림픽대로 역시 여의도까지는 소통이 괜찮습니다. 퇴근시간이라고 파주-여의도 구간이 많이 밀리지는 않을겁니다.
    여의도에서 출발해서 동생분 집까지 가는게 좀 힘들긴 하겠지만요.
    남편분 살살 구슬려서 퇴근하자마자 얼른 출발하라고 하세요.
    아무리 밀려도 밤 10시에 출발해서 오는거보다는 이른시간에 병원에 도착하지 않겠습니까?
    하루쯤 밀려 고생을 해도 아들을 위한 희생이니 양보하라고 하세요.
    남편분이 말도 안된다, 밀릴거다 하심
    http://www.smartway.seoul.kr/statistics/StatisticsMain.jsp?jobtype=LINK&menu=... 여기에 지난 주, 지지난주 월요일 퇴근시간을 넣어 교통상황을 검색하라고 하세요.

  • 2. ....
    '10.3.8 5:15 PM (121.165.xxx.143)

    남편분, 이번에 좀 심하셨네요.
    막히더라도 무조건 퇴근하고 바로 출발해서 얼른 병원에 와봐야죠. 아들이 입원하는데...
    아무리 막혀도 10시출발하는것보다는 빨리 도착하겠구만... 매정한 사람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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