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긴 머리만 고수하다 여름에 과감하게 자른 이후 스타일에 답이 안나오고 있어요.
짧은 단발 기장에 볼륨매직 하고 다녔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왠지 초라해 보여 지난주에 살짝 웨이브 펌을 했는데
이건 정말이지.... 감당이 안되네요.
완전 뽀글거리든가.. 아님 말든가.. 이건 자다 일어난 것 처럼 부시시한데다 빗자루를 머리에 얹고 있는 거 같아요.
파마를 다시 하기는 그렇구.. 차선책으로 헤어롤 세팅기를 사서 하고 다녀볼까 하는데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처음 하는 사람은 스타일 내기 어렵다는 말들도 있던데
지르기 전에 사용해 보신 분들 조언 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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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롤 세팅기요...
빗자루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0-01-14 14:27:38
IP : 116.42.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보세요
'10.1.14 3:27 PM (121.171.xxx.42)솜씨가 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많이 해 보심 늘거구요. 사자 마자 아들 둘 잘 하고 다니네요.(아들은 모발이 굵어요)모발이 가늘면 서툴경우 모발에 약간 영향있을 수 있구요, 제가 모발이 가는데 세게 했더니 다음날 끝부분이 약간 변색이 되었어요.물론 미용사들은 잘 하시더라구요.온도 조절 되는 거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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