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영상)구본홍 ytn사장과 노종면ytn노조위원장의 10여분 설전

민주 언론 조회수 : 208
작성일 : 2008-08-26 12:00:1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7432

  ytn노조 분들 힘네세요.....
치졸하게 월급 갖고 장난 치네요....ytn구씨가......
  한숨만 나옵니다

--------------------------------------------------------------------------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 "월급 갖고 장난치는 치졸하고 비열한 생각을 하신 분이라면, 다시 한 번 YTN 사장으로 적합하지 않은 분으로 판단합니다."

구본홍 YTN 사장 "내가 지금 월급 갖고 장난친다고 보는 건가?"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 "그럼 이게 뭡니까? 왜 노-노갈등 유발하려 합니까?"

구본홍 YTN 사장 "난 사장으로서 월급서류에 도장 찍어야 합니다. 밖에서 도장 찍어라? 난 절대 용납 못해요!"



구본홍 YTN 사장이 월급서류 결재를 이유로 22일 오후 3시 30분 출근을 시도했다가 노조원들에게 다시 저지를 당했다. 특히 이날 구 사장은 YTN 본사 17층에 위치한 사장실 진입을 막아선 노종면 YTN노조위원장과 약 10여 분간 설전을 벌이며 이전과 달리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일부터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구 사장이 이날 노조의 반발을 무릅쓰고 출근을 시도한 이유는 회사 임직원들의 월급 서류에 결재를 하기 위해서다. 구 사장은 "사장인 내가 서류에 도장을 찍어야만 차질 없이 25일 월급이 지급된다"며 노조원들에게 길을 열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노종면 위원장을 비롯한 YTN 노동조합원 50여 명은 "회사 직인은 인감 관리규정에 따라 책임이 있는 간부가 사장실에 들어가 갖고 나오면 된다"며 "치졸하게 월급 갖고 노-노갈등 유발하려는 치졸한 짓은 하지 말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노조가 길을 막을 걸 뻔히 알면서도 월급을 핑계로 출근을 강행하려는 이유가 뭐냐"며 "아침부터 '노조 때문에 월급이 안 나올 수 있다'는 말을 흘려서 월급이 지체되는 이유를 노조에게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어 노 위원장은 "월급 갖고 장난치는 치졸하고 비열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시 한 번 YTN의 사장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따져 물었다. 조합원들은 구본홍 사장 앞에서 "월급 갖고 장난치는 구본홍은 물러가라" "후배 징계 운운하는 선배들은 각성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굳은 얼굴로 노 위원장을 말은 들은 구본홍 사장은 "내가 지금 월급 갖고 장난친다고 보는 건가?"라며 "나는 사장으로서 당당하게 도장을 찍어야 한다, 밖에서 도장을 찍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런 구 사장 뒤로는 약 10여 명의 YTN 경영기획실 간부들이 있었다.



노조는 다시 물러서지 않고 구 사장의 말을 받았다. 노종면 위원장은 "돈 갖고 노-노갈등 유발하려는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 모르겠지만, 사장 도장 못 찍어서 월급 못 나온다고 협박하면 길 지나가던 삼척동자도 웃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 위원장은 구 사장 뒤에 있던 경영기획실 간부 10여 명을 향해 "아침부터 '노조 때문에 월급이 안 나온다'는 말을 슬슬 흘려서 조직을 술렁거리게 했는데, 그런 치졸한 짓 좀 하지 마시라, 그런 것에 간부들 동원되지 좀 말라, 쪽팔리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여다.



이에 구 사장은 "내가 지금 협박하는 것 같냐"며 다소 격앙된 모습들 보였다. 또 이날 구 사장은 일부 노조원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연일 이어지는 노조의 출근 저지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구 사장은 사장실에 들어가지 못한 채 오후 4시께 돌아갔다. 현재 YTN의 전체 임직원은 약 800여 명. 이중 400여 명은 노조원들이 아니다. 오는 25일 급여일에 '노조의 출근 저지로 사장이 결재 서류에 도장을 찍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말 월급이 지급되지 않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08.23 15:40 ⓒ 2008 OhmyNews

IP : 125.130.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 언론
    '08.8.26 12:01 PM (125.130.xxx.8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7432

  • 2. 수학-짱
    '08.8.26 12:25 PM (168.126.xxx.36)

    눈물나네요,,, 노조 화이팅,,, 저런 꼼수를 부리다니....

  • 3. ...
    '08.8.26 12:57 PM (123.109.xxx.40)

    돌발영상 만들던 노종면기자가 노조위원장이군요.
    꼿꼿하던 모습 눈에 선한데..
    동료들, 지켜보는 가족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 4. ㅜ,,ㅜ
    '08.8.26 10:05 PM (122.40.xxx.102)

    힘내세요. 지금 너무 힘들죠...그냥 힘내시란 말씀밖엔 해줄말이 없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862 KBS 사장이 이병순으로 낙점이 됐다고 하던데... 10 세인트비 2008/08/25 677
406861 안녕하셨어요.. 19 손지연 2008/08/25 1,200
406860 나이든 정치인은 그렇다치고 4 이해가 2008/08/25 281
406859 어제 sbs스페셜 제목 보셨나요? 6 s 2008/08/25 1,000
406858 마른하늘에 날 벼락 11 하늘이 화가.. 2008/08/25 1,666
406857 홈쇼핑좋아하는 우리아들놈 4 16살 2008/08/25 858
406856 사무실 옆 병원에 한계레 넣어드리게 되었습니다. 20 나미 2008/08/25 493
406855 올림픽 기간 16일간의 우리나라 소식 7 블로그펌 2008/08/25 467
406854 바람님 쒸레기통(단!분리수거)돕보잡NO듣보잡YES수정요망 11 듣보잡 2008/08/25 237
406853 바람이 부는대로 가야하나요? 3 바람 2008/08/25 563
406852 뭐 해야 돈을 벌까요? 5 궁금이 2008/08/25 1,327
406851 구독신청 잘넘어갑니다. ㅎㅎ 9 조선폐간 2008/08/25 309
406850 돈문제와 관련해서 도움좀 주세요, 4 재건축 2008/08/25 496
406849 전세로 갈까요 구입을 할까요?? 5 대략난감 2008/08/25 972
406848 남녀 쌍둥이 8 쌍둥이 2008/08/25 1,161
406847 대전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대전조아? 2008/08/25 802
406846 <속보>경찰, 盧 전 대통령 비서관 등 출국금지·출석 통보 5 미치겠다 2008/08/25 354
406845 "촛불시위’알바 동원설, 사실로 드러나 충격 " 이 기사에 대해... 20 ★☆★ 2008/08/25 690
406844 성당 미사 볼 때 3 부탁 2008/08/25 639
406843 이혼하고싶어요 24 답답이 2008/08/25 4,880
406842 시댁친척집에 인사하러 가시나요? 20 시댁친척 2008/08/25 1,784
406841 샛째 어떡하죠... 9 2008/08/25 944
406840 제가 극성스러운가요? 6 엄마마음 2008/08/25 1,125
406839 오늘 포도를 아주 착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6 저렴 2008/08/25 907
406838 코스트코에 파는 호주산 소고기는 믿을 수 있을까요? 3 호주 소고기.. 2008/08/25 440
406837 추석에 다들 가십니까? 10 한가위 2008/08/25 1,074
406836 광우병에 대한 美 농무부의 미친 짓 보도한 로스엔젤레스타임즈 2 느낀이 2008/08/25 283
406835 누드김밥 시키면?? 1 쿠쿠 2008/08/25 341
406834 어느 면세점에서 안경테를 팔까요? 2 카모메 2008/08/25 799
406833 (펌) '2차 보이콧 금지'가 불법? 실제 사례는 이렇게 다르다 1 .. 2008/08/25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