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 전 출혈) 병원에 가야 할까요?

부산맘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0-01-12 22:49:18

병원에 가야 할지요? 고민이 되어 자게에 올려요.

생리를 지난 달 16일에 했고 주기도 정확해서 이 달 16일에 생리가 시작되야 하는데

5일부터 피가 나네요. 생리처럼은 아니고 고여 있다가 화장실에 가면 흐르는 것 같아요.

전에도 가끔 이런 일이 있어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해보면 스트레스로 인해 자궁이 수축하여

생리혈이 나오다 멈췄다가 다시 나오는 거라고 마음 편안히 하면 괜찮을 꺼라는 조언만

들어서 (약 처방 없이..) 이 때까지 병원에 안 가고 버텼는데 (물론 가기도 싫구요. )

너무 오랜 기간 멈추지 않으니 겁이 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멈추면 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멈추지 않아서 병원을 가도 되나 싶네요.

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몸에 이상이 있는 걸까요?

어린 딸들을 보며 엄마가 건강해야 할텐데....... 하는 방정맞은 생각도 드네요. 너무 앞선 생각인가요. T.T.
IP : 211.108.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정출혈은
    '10.1.12 10:52 PM (61.38.xxx.69)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암은 아닌 경우가 훨씬 많고요.
    사소한 다른 원인이 많아요.
    병원 가세요.

    저도 경험자랍니다.

  • 2. 저두요
    '10.1.12 10:56 PM (218.186.xxx.235)

    결국 의사들도 원인 못밝혔고 지금은 정상입니다.
    생리양도 수시로 엄청 많아져 으앗~~~했지만 결국 그것도 전혀 문제도 이유도 없었고...
    알 수가 없네요.
    늘 모르면 답은 스트레스라잖아요.

  • 3. .
    '10.1.12 11:02 PM (211.187.xxx.68)

    부정출혈이 반복되는 경우 자궁내막증이 의심되어 자궁내막을 긁어내어
    검사를 한답니다.
    생리가 아닌데도 자궁내막이 부풀어 올라 그러는것이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검사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단.의사가 권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하실 필요까진 없을거 같고요.

  • 4. *^*
    '10.1.13 9:58 AM (115.143.xxx.53)

    저도 그래서 동네 병원 가니깐 별 말없이 괜찮다고 하면서 검사비만 들고 집에 왔는데도 영 이상해서 종합병원 가서 다시 진찰했더니 거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더니(?) 물혹같은 거 있다고 수술하자 해서 하룻밤 자고 수술하고 바로 퇴원했고 검사결과 근종은 아니고 그냥 단순 혹이었다구 하더라구요...
    좀 큰 병원 가보세요...

  • 5. *^*
    '10.1.13 10:00 AM (115.143.xxx.53)

    저도 처음엔 생리 끝나고 없어야될 출혈이 처음엔 미세하게 있다가 일주일 정도 지나니 점점 더 많아지더군요....그래도 병원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81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 의약품 통관수량 변경 (총 300정 이하로..) 1 관세청 너무.. 2010/01/12 1,230
514380 귀가 작으면 오래못사나요 ? 24 2010/01/12 4,554
514379 초등생 고학년이 볼만한 미국드라마 추천 3 알사탕 2010/01/12 829
514378 우울해요 4 . 2010/01/12 569
514377 여긴 평촌 인데요... 3 딸가진엄마... 2010/01/12 931
514376 밥물 열흘째, 3 밥물 2010/01/12 1,384
514375 요즘같이 안좋은길, 운전해도 될까요? 10 초보운전 2010/01/12 779
514374 아 대게 먹고 싶어요. 4 겨울엔 2010/01/12 676
514373 조중동, ‘세종시 수정안’ 찬양에 ‘올인’ 2 언론개혁 2010/01/12 243
514372 빈폴가방..30대는? 8 가라지름신 2010/01/12 2,604
514371 이런 생각....이기적이고 우스운거죠? 1 안드로메다 2010/01/12 666
514370 너무 쉽게 당황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1 55 2010/01/12 875
514369 마트에서 파는 비빔냉면중..... 2 냉면 2010/01/12 706
514368 초등4학년 역사탐험 보내면 좋으려나요??(무플민망~ :) 4 역사탐험 2010/01/12 563
514367 이런상황에어떻게대처하는것이좋을까요 ㅡㅡㅡ퍼온글임 1 ㅡㅡㅡ 2010/01/12 301
514366 초등학교 등교시간이 몇시까지 인가요? 11 .. 2010/01/12 1,352
514365 MBC 미쳤나요????????????? 47 ㄷㄷㄷ 2010/01/12 9,675
514364 웅* 비데를 쓰는데요 6 비데 2010/01/12 1,196
514363 편함과 만만함의 차이는 뭘까요?? 11 멋진싱글~ 2010/01/12 1,480
514362 다함께 차차차 할머니... 실성하셨나봐요. 37 심혜진 2010/01/12 7,135
514361 50일된 아기가 하루종일 2시간빼고 계속 자기도 하나요? 9 착한 아들... 2010/01/12 684
514360 무일푼 결혼.. 정말 많이 힘들까요? 20 라라 2010/01/12 2,899
514359 지붕뚫고 보셨나요? 10 피안 2010/01/12 2,020
514358 야5당-시민사회, 지방선거 공동대응 공식화 3 pp. 2010/01/12 208
514357 핸펀에 사진 전송되면 절대로 보지 마세요!!! 21 ... 2010/01/12 2,250
514356 TV토론도 대본을 짜는군요 !!! 2 방송국아닌총.. 2010/01/12 415
514355 지금 낙동강은..... 5 솔이아빠 2010/01/12 602
514354 미드.. 말 속도 좀 느린걸로 추천좀 해주세요 9 공포물말구요.. 2010/01/12 3,124
514353 칠판에 빔같은거 쏴서 글씨나오게 하는거요 3 치르파느 2010/01/12 548
514352 오피스텔 월세 어떨까요.. 2 목동 입성해.. 2010/01/12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