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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천둥번개 소리때문에 잠 깨신분 계신가요?
정확하게 탕 탕 탕 하고 세번이 연달아서 나던데...
우찌나 놀랐던지 자다가 벌떡 일어났네요.
그후로도 계속 벼락치던데...
밤새 사고나 안났나 모르겠네요..
새벽에 정말 무서웠어요..;;
1. ..
'09.10.19 8:57 AM (114.207.xxx.181)그쵸? 새벽에 잠시 깼는데 난리더군요.
2. 울 집안
'09.10.19 9:00 AM (220.75.xxx.180)식구들 잠많은 큰딸 빼놓고 다 깨어 났어요
정말 큰 천둥소리였죠
아침엔 비가 쏟아지다 맑았다 반복하고. 글구 지금은 해 쨍쨍한데 비쏟아지고 있네요3. 내일은 서사장
'09.10.19 9:09 AM (122.46.xxx.58)저두 깼어요.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제가요!!
이러다 집 무너지는거 아닌가 하는 근심으로 한 5분간 뒤척이다 바로 잠들었지만...4. ㅎㄷㄷ
'09.10.19 9:14 AM (203.171.xxx.157)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천둥번개 였어요. ㅎㄷㄷㄷㄷㄷ
5. 어쩜
'09.10.19 9:20 AM (125.189.xxx.19)네식구 모두 피곤한 탓이었던지... 아무 소리도 못들었네요 ^^
둘째가 기침을 해대서 그 바람에 깼었는데 천둥소리 못들었어요 ~6. ...
'09.10.19 9:21 AM (61.101.xxx.54)엄청 무서웠네요.
어찌나 천둥소리가 크던지...놀라서 깼어요.7. 2시넘어
'09.10.19 9:29 AM (125.178.xxx.192)잤는데 못들었거든요.
이곳은 용인.. 어느지역들 이셨나요8. 저희
'09.10.19 9:35 AM (125.188.xxx.27)집도 식구들 다들 깼어요..대단했어요ㅣ
9. 상계동
'09.10.19 9:35 AM (118.32.xxx.130)상계동이요..
방이 더워서 잠깐 거실서 자고 있었는데 천둥 소리에 무서워서 다시 방에 들어가서 잤어요..
몇 시였는지 정확치는 않지만.. 3시쯤이었던거 같아요..10. 깜장이 집사
'09.10.19 9:48 AM (110.8.xxx.71)남편 코고는 소리에 잠을 못자긴 했지만 금세 골아 떨어져서 천둥치는지도 몰랐네요.
아침에 세상이 젖어있어서 비왔었나보다.. 했습니다..
비오니 춥네요..11. 저도.
'09.10.19 10:05 AM (122.34.xxx.147)꽝..소리에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깊게 잠들었었는데..소리가 어찌나 크던지..찰나적으로 눈부터 떠지더군요.
12. 소리땜에
'09.10.19 10:08 AM (220.70.xxx.204)얼마나 놀랐던지 아파트 무너지는 줄 알았어욤^^
13. ..
'09.10.19 10:16 AM (125.241.xxx.98)저는 김연아 갈라쇼 보려다 못보고 짔는데요
전혀 모르고 잤다는것이 신기하네요
저번에도 다른 사람들 새벽에 다깼다고 하더라고요
직장 사람들이 저보고 신기하다 할 정도로요
잠팅이...14. 분당
'09.10.19 10:18 AM (110.9.xxx.165)엄청났어요. 자다가도 훤해질 정도로 번개가...
15. 네
'09.10.19 10:49 AM (115.140.xxx.199)번쩍번쩍 쾅쾅.. 잠도 깨도, 슬슬 무섭더군요.
4시좀 넘어서는 전기도 나가서, 비상등이 켜지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