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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문의

가을!!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9-09-27 05:10:09
저희집 윗집이 한달전쯤 이사를 왔구요. 초2, 유치원생  2명의 공주님과 부부가 살아요.


자녀들도 잘 돌보는것같고, 지혜롭게 사는것같아서 좋은 이웃이 왔다고 내심 안심하고있습니다.

피아노치는 소리, 쿵쿵거리는 소리는  어린 자녀 있는 집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늘 안방에 침대를 따뜻하게해서 자고,   저는 여름철에  안방에서 안 자고 거실 쇼파에서 주로 잤습니다.

몇 칠 전 책을 보다 새벽 2시가 넘어 안방 침대로 갔더니, 안방에서 1-2분 간격으로  안마기 진동소리 처럼,

커졌다 적어졌다 울리는 진동소리가 계속 들려서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잠이 안오니 tv를 소리가

나오게해서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또 안방으로 자러 3시에 들어갔더니 ,지금은  몇일전 소리와 다른 계속 웅--진동과 소리가  납니다.

오래된 형광등에서 나는 소리같은 웅----진동과 소리가 나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아이들방들과 거실, 서재등에는  웅하는 진동소음이 들리지 않아요.  

이새벽에 잠을 못자서 아파트 마당에 가서 윗집을 올려다보고 들어오기를 3번정도 하다 이젠 포기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잠은 안 오고(소리가 굉장히 신경쓰임)  윗집에서 나는 소리인지 ,,,무슨소리인지

눈만감고 있는데, 소리가 딱 멈추네요.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정각4시예요.

이소리는 무슨 소리일까요?

월요일에 윗집에 물어봐야겠어요.

공기청정기 돌아가는 소리일까요. 안마되는 매트를 켜놓은 소리일까요?



아파트 살기 힘드네요.

저도 조심해서 살아야하고, 이웃도 내게 피해 안 주면 좋겠고,..


깨끗하고 방범 잘 되는 단독 주택이 그리운 새벽입니다.

오늘 밤을 한숨도 못자고, 82cook에  물어보네요. 그냥 가지마시고 꼭 댓글 달아주시고,미리 감사드려요.!!



IP : 123.212.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튼
    '09.9.27 9:05 AM (124.56.xxx.63)

    가전제품 소리입니다.
    아마도 안마기이든지 공기청정기든지....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야심한 밤에 자신들도 소리 땜에 싫을 것이고
    아마도 틀림없이 안마기일 것이라는데 한표입니다.
    잘 해결되셔야 할 것인데....에구...답답하시겠어요.

  • 2. 티비소리
    '09.9.27 10:04 AM (211.109.xxx.18)

    아닐까요??

    아랫층에서 난 소리가 그랬었는데,

    저도 이사와서 처음에는 윗집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래층에서 나는 소리였어요,

  • 3. ..
    '09.9.27 3:48 PM (118.220.xxx.165)

    저도 온수매트 같은데요 다른제품은 방에서 소리가 나진 않아요
    만나서 물어보세요 그래야 조심하죠

  • 4. 가을!!
    '09.9.27 11:46 PM (123.212.xxx.226)

    오늘 전해줄 물건이 있어서 주면서 소음에대한 이야기를 물어봤어요.

    기계를 싫어해서 온수매트나 공기청정기를 안쓴다고 하네요.메모리폼 침대를 쓰고..

    에어콘도 인위적인 바람이 싫어서 안샀다고해요. 윗집 엄마가 괜챦은 분같거든요.

    남편분이 새벽에 일찍 출근하니라 3시 반에 일어나 4시 출근하니까 오늘 새벽에 자기집 안방



    에서도 소음이 나는지 체크해본다고 하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 감사합니다.

    저희집이 1층 아파트라 아랫집 소음은 아니예요. 지하실에도 아무 기계도 없거든요.

    층간소음에 신경이 쓰여서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작은아이, 남편께도 문 조심히 닫을것,

    가끔 보는 tv 작은 소리로 볼 것 ,등등 공동생활에 대해 다시 당부했네요.



    이시간 온수매트에 대해 네이버 검색하고 있어요. 3층이 원인인가???

    공동주택이 주는 편리함이 참 많은데,.^^

    원인을 찾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주의하도록 알아야 할것같아요

  • 5. 가을!!
    '09.9.27 11:50 PM (123.212.xxx.226)

    원글에 tv소리가 안나게해서 화면만 보다 잠들었다는 뜻이예요.

    지금다시 읽어보니 " 안 " 글씨 하나가 빠졌네요.

  • 6. 우리집도
    '09.9.28 12:15 AM (58.121.xxx.235)

    윗집에 오늘 이사를 왔는데 앞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지금이 밤열두시가 넘었는데 작은아이 뛰는소리가 쿵쾅쾅쾅~~
    윗집 조용한집 만나는것도 정말 복이라고 생각합니다.아유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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