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제등... 판매하는 곳 합법적인곳인가요?

[캔디]

친정엄마가 다니고 계십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사셨는데
얼마전부터
정수기며 장판이며 약이며 사시네요.
정수기가 70만원 장판이 45만원
약이 또 몇십만원이라고 하는데
다 당뇨에 좋다고 하더랍니다.
엄마 돈 있는 사람도 아닌데
원래 그런곳에 있는 사람들 말을 잘하잖아요...
듣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고
그만 다니시라 해도 자꾸 다니십니다.
갈때마다 티켓 같은걸 주고
몇장모으면 쌀도 주고 하나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사람들 그렇게 판매하는거 불법아니죠???
과대광고 그런거 아닌가요...
갑갑합니다.
65세이신 엄마 뭘 믿고 그런걸 사셨는지.
돈은 다 안주신것 같은데
자꾸 재촉하나봐요.
좀 도와주세요

[5]

에휴.. 반품하시고 환불해달라거나, 최소한 반품하고 남은돈 안내게 해야죠. 하여간에 노인들 상대로 물건팔아먹는 약장사들 많아요. 텔레비전에도 나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