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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형보험의 문제점이예요...
제가 가진 또 하나의 고민이
답 주신 분의 글 중에 있어서 복사해 보았어요
소멸형의 문제는 3년이건 5년이건 갱신 주기마다 보험료도 오르고
보험 청구가 너무 많았을 경우는 회사측에서 갱신 거절을 할 수도 있다는 거죠.
대신 환급형은 따로 적립금이 높고 그걸 회사에서 복리로 굴리기 땜에
갱신이 자동으로 된다는 장점이 있죠.
제 생각도 그래요
3년내에 큰병이 걸렷을 경우
분명 갱신싯점에서 갱신을 안해줄 것 같구요
또한 갱신할 때마다 터무니없이 보험료를 왕창 올릴 수도 있을 거 같고
그래서 여차하면 보험회사의 봉이 될 수도 있을거 같구요
약관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보험금 안 줄려고 용을 쓰는데 오죽할까 싶구요
그리고 20년납한 후에 100세까지 매월 1만 얼마인가 계속 납입해야 한다는 것도
그때 가서 어떻게 변할지 그것도 의문이구요
어휴...
그렇다고 부담되는 환급형을 할 수도 없고
나이많은게 또한 죄네요... 휴
그런데 설계사 말로
앞으로 3년내에 120세 상품이 또 나올거라 하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8월 이후에는 100프로가 없어지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해 질 것 같구요...
그래야 보험회사가 망하지 않지요
더 매력있는 요소가 분명 등장할 거 같아요
그나저나 작년 8월에 나왔다는 100세 실비보험금이
이번 4월부터 5프로가 올라서 이리 비싸다고 하네요
작년 말 알아볼 때 넘 비싸서 안 들었던게 후회되어요
이제는 넘 비싸서 소멸형만 바라보고 있어요 ㅠㅠ
난 왜이리 하는 것마다 바보 같을까...
걍, 허리 졸라매며 환급형으로 해 버릴까나...
1. 원글님
'09.7.27 8:55 PM (221.150.xxx.79)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실비보험 환급형으로 들어놓고 잘한건가 못한건가...하던 참이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아래에 올라온 글 보니까 입원비를 빼야 저렴하다고 하셔서 또 혼란스럽네요.
요즘 실비보험에 대해 질문이 많이 올라오던데
총정리하여 가려운 곳 좀 시원하게 긁어주시면 좋겠어요.^^::2. 3년갱신
'09.7.27 10:55 PM (119.149.xxx.113)병에 걸렸더라도 기왕증이 아니고 고지의무를 다했더라면
3년이나 5년 갱신의 실비의료비는 무조건 갱신을 해야합니다.
거절하면 금융감독원에 걸린답니다.3. 보험
'09.7.27 11:33 PM (220.79.xxx.243)1억 넘으면 갱신거절되는 회사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문구가 없다면..갱신시 자동갱신입니다.
보험금 많이 타고 적게타고 그거에 따라 거절되거나..그거에 따라 보험료 인상되는거 아니예요,.
소멸성과 환급형은...
내가 미리 돈을 내는것과...올라갈때마다 부담하는거에 차이예요...4. ㅇㅇ
'09.7.28 1:21 AM (211.172.xxx.210)글쎄 저도 처음 듣는애기라 좀 어리둥절^^
보험가입시 갱신 때문에 몇번이고 확인 했는데.. 자동갱신된다고 하더라구요.
금액이야 좀 오를수도 있지만. 그건 보험사가 마구 올리는게 아니라 무슨표가 잇어서
그거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고 한다던데? .. 보험님 말처럼 소멸성이랑 적립보험금쌓는거랑
차이는 미리 내는거랑 나중에 만기 이후에 추가 납입 없이 적립금으로 사용하는거..
그리고 올라갈때마다 부담하는금액 적립금에서 쓰는거 뭐 이차이아닐까요?
전 님이랑 반대로 적립보험료 많이 내서 보험사 배불릴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최대한 내렸거든요. 그거 미리 내봐야 적립되는금액 몇십년후에 추가로 안내고 대체한다는데 그때 현금가치가 또 틀리잔아요. 손해 같아요.5. ㅇㅇ
'09.7.28 1:23 AM (211.172.xxx.210)그리고 보험사는 적립금액이 높을수록 이익이라.. 최저 적립금액도 정해놓고 그러는거 아닐지.. 우선 돈 받아두고. 그걸로 불리고 불려.. 몇십년후에 내주는거니까. 그만큼 이익이잔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