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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비용 너무 비싸요

호호 조회수 : 5,485
작성일 : 2009-07-01 16:38:52
오랜만에  동네미용실만 가다가
다른맘들 머리도 예쁘고 자기관리도 다들 잘 하셔서
아이친구엄마따라서 파마했어요
셋팅파마  20만원 나왔어요
10만원은 예상했는데 너무 아까워서  속상해요
왜 이렇게 비싸죠 아휴 정말 해도 너무한것같아요
제가 스스로 가긴 했지만 제가 원해서 했지만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아까워죽겠어요 이머리로 1년 버틸수있을까요?
님들은 머리 얼마주고 하시나요?
저 미쳤죠 ?
IP : 124.53.xxx.16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9.7.1 4:43 PM (58.141.xxx.60)

    비싸도 너무 비싸요
    IMF 때 젤먼저 거품이 꺼지는듯하더니...야금야금 올라서 정말 20만원은 줘야 머리하더라구요
    이름없는 동네체인가도 10만원은 기본이구요
    정말 아줌마 빠글빠글 파마하는 동네구석에가서 머리해야하는지....
    해도해도 너무 비싸요

  • 2. @@
    '09.7.1 4:46 PM (116.121.xxx.200)

    원래 셋팅파마가 그정도 하지 않나요? 그런데 그 머리로 1년 버티긴 힘드실거에요.
    전 카드할인 받아서 4-5만원 정도로 해요. 그것보다 비싼 파마는 잘 안하고요.

  • 3. 저도
    '09.7.1 4:46 PM (59.14.xxx.19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풀리기도 얼마나 잘 풀리는지... 일주일 지났는데 거의 풀렸어요.

    전 6만원 줬는데도 바가지 쓴 느낌인데 님은 더하겠네요

  • 4. 전..
    '09.7.1 4:50 PM (125.137.xxx.182)

    6만원 파마하다가 동네 미장원 한군데 발굴해서 2만5천원에 해요..
    너무 흐뭇해요^^

  • 5. 어깨
    '09.7.1 4:52 PM (121.134.xxx.206)

    예를들어 오전시간 타임(11-3시)면 40%할인,통신사 맴버쉽카드 40%할인등등 요즘 많은데.
    강남쪽 아님 그렇게 까지 비싸지 않을텐데...넘 비싸다..기장이 많이 길다면 모를까...
    할인을 잘 선택하세요..미용실 같은 곳은 현금영수증 끊어 달라구 하면 거의 10%할인해 줍니다.세금문제가 있는지..이왕 거금 들으셨으니까..제일 이쁘다구 생각하시면서..
    다른곳을 찾아보세요.

  • 6. ...
    '09.7.1 4:55 PM (218.147.xxx.88)

    저도님~일주일 지났는데,거의 풀린상태라면 다시 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파마값에 머리결손상,시간낭비...
    날씨가 더워서 파마가 잘안나오나? 비오는날에는 습기때문에 파마가 잘 않나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도 다시 하러가야는데,머리결손상때문에 짜증나 미치겠어요

  • 7.
    '09.7.1 5:01 PM (117.53.xxx.247)

    승질나서 친구랑 둘이 파마기술 배워서 서로 말아주기로 했다는..;;;

  • 8. 호호
    '09.7.1 5:06 PM (124.53.xxx.162)

    제가 비싸게 한거 맞죠?
    정말 내가 미쳤지..
    조용히 혼자 갔으면 안했을텐데 다른사람하고 갔더니 이렇게 됐어요
    그엄마는 안 아까워 하던데
    저 표정관리하느라 애 먹었어요
    다들 잘 사신가봐요 같이간 엄마도 저랑 형편이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저의 착각인가봐요 흑흑 슬퍼

  • 9. 저도
    '09.7.1 5:09 PM (221.150.xxx.79)

    분당 서현역 토모토모에서 21만원 주고 했어요.
    그것도 하루만에 다 풀렸다는 -_-;;;;;;;;;;

  • 10. 요즘
    '09.7.1 5:14 PM (61.77.xxx.28)

    파마약이 좋게 나왔다던데.
    지지난주에 저는 디지털펌을 했어요. 오만냥. ㅠ.ㅠ
    근데 시간은 1시간 반 걸렸나?
    예전하고 다르게 금방 되더라구요.
    파마약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독해진건 아니고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고...

    작년부터 디지털펌을 하긴 하는데
    사실 저 일반펌 하려고 했는데 미용실 언니가 알아서 디지털펌으로..ㅠ.ㅠ
    파마 모양이 다르긴 해도 솔직히 전 일반펌이나 뭐나 다 똑같더라구요.

    다음엔 더 저렴한 곳에서 일반펌 하려구요.
    10년 동안 파마한 해온 사람으로서 경험은 파마 그냥 그냥 다 비슷하더라구요.ㅠ.ㅠ

  • 11. 저는
    '09.7.1 5:27 PM (123.109.xxx.127)

    동네에서 3만원에 긴머리를 펌 했는데 이게 가면 갈수록 머리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예뻐져서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합니다. 반년 다 되어가는데... 변두리 동네인데 아주머니가 얼굴형에 딱 맞게 머리를 넘 잘하시더라고요. 혹시 이사가실까봐 걱정돼서 담에 가면 휴대폰 번호도 알아두려고 합니다. 위험성도 있지만 동네 미장원을 한번 발굴해보심이?

  • 12. 저는
    '09.7.1 5:31 PM (121.138.xxx.162)

    동네에서 좀 괜찮다싶은 미용실에서 6만원에 디지탈펌 했어요.
    지난 1월까지만해도 5만원이었는데 카드로 계산하고 오면서보니까 6만원이라서
    엄청 아까웠다는...
    저도 뭐 디지탈이나 일반 롤파마나 비슷비슷하니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이젠 그냥 롤파마 해야겠어요.

  • 13.
    '09.7.1 5:39 PM (211.210.xxx.62)

    완전 비싸네요.
    저는 보통 할인 받아서 칠만원정도에 하는데 오래 버텨도 6개월을 못넘기는것 같아요.
    중간에 손질도 좀 해줘야하구요.
    한듯 안한듯 하던데 이십만원 넘는 파마들이 많아서 바가지 쓰셨다고 하긴 뭐하고
    후덜덜이네요.

  • 14. .
    '09.7.1 5:53 PM (211.108.xxx.17)

    동네 집앞 미용실, 3만원이요.
    그것도 1년에 2번 갑니다.
    단발커트에 굵게 말아주고 드라이로 볼륨 줘요.
    미용사가 이것저것 절대 안권하고, 다른사람 뒷말 안하고,
    딱 원하는대로 커트해줘서 7년째 단골이예요.

  • 15. 동네미용실
    '09.7.1 5:53 PM (211.213.xxx.116)

    동네미용실 잘하는곳을 뚫으셔야 해요 ㅠㅠ
    근데 이게 또 쉽지 않다는....-_-

  • 16. 근데
    '09.7.1 6:00 PM (118.37.xxx.218)

    파마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동네 구석 미용실에서도 뽀글뽀글 안하고 굵게 말면 될테고...
    유명 미용실 가도 아주 단골 아니면 경력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는 미용사가 해주고
    그것도 조수가 거의 다 하고..
    그냥 3만원짜리하고 디지털 8만원짜리하고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미용사는 뭐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다르다고는 하는데...결과는 늘 거기서 거기..

  • 17. .
    '09.7.1 6:04 PM (121.166.xxx.34)

    저도 그래서 싼데 찾아다니면서 해요..
    머리 한번 하는데 20만원 30만원 주고 할 필요는 절대 절대 없는 거 같아요..

  • 18. 헐~
    '09.7.1 6:23 PM (123.254.xxx.137)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파마하는 비용이 아까워서 늘 컷트로 정리만 하는데
    그럴때마다 염색에, 파마에, 영양이라도 하라며 자꾸 부담을 줘서
    컷트만 하러 다니기 미안해서
    미장원도 맘대로 못가겠더라구요..

  • 19. 정말..
    '09.7.1 6:39 PM (59.5.xxx.215)

    무섭워요.
    얼마를 부를지...
    그래서 묶고 다니고 있는데...
    이유를 모르게 넘 비싸요.

  • 20. .......
    '09.7.1 7:12 PM (125.208.xxx.90)

    친구가 미용사라서 늘 친구한테서 머리를 정리하거든요.
    (1년에 3번정도??)
    커트도 친구가할인해줘서 9000원에 머리정리해요.
    곱슬이 워낙 심해서 매직도 하고싶은데 그 미용실이 좀 가격이 있어서 선뜻 엄두가 안나네요.
    다른 친구들은 염색에 파마도 잘하고 오던데 저만 몇 년째 커트뿐입니다.

  • 21. 20만원요?
    '09.7.1 7:26 PM (122.38.xxx.241)

    헉~
    퍼머약이 좋은걸까요?디자이너 기술이 좋아서일까요???

    저는 중,소도시이고
    귀밑조금 오는 기장인데 볼륨펌,매직 3~4개월에 한번씩 6~8만원에 해요.
    그리고 매달 컷트15,000원주고 정리해서 머리모양 잡아주구요.
    그것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1인.

  • 22. 호호
    '09.7.1 8:01 PM (124.53.xxx.162)

    저도 한6만원정도 하는데서 했어요
    그것도 여기 님들 얘기들으니 비싼거네요
    요즘 너무 스타일이 없는것 같아 한번 해봤는데 다들 예쁘다고는 해주네요
    파마약이 좋은줄은 모르겠고 컷트도 2만원이 넘어요
    전 서울인데 서울이라서 그런가요?

  • 23. ..
    '09.7.1 8:09 PM (114.206.xxx.216)

    아파트촌 인데요
    동네 전체가 다 비싸길레 조금 떨어진 주택가 미장원으로 가서 3-5만냥에 했어요
    한 이년 지났던가??? 이전 확장을 하더니만 손님이 가면 이것 저것을 권하는데
    암것도 안해도 5-7만원이고 뭐하나 추가하면 (영양이나 코팅또는 메니큐어등등) 10만원이
    후딱 넘어 가네요.
    한번해 보고 돈이 아까워서 걍 파마만 하는데 어쩜 갈때 마다 설명하고 권하는데
    어휴........ 좀 미안한 감이 들기도 하고...쩝
    일년이 두번이나 세번이면 십만원도 안아깝겠지만 파마후 한달 있으면 컷트 또 한달 지나면 파마....이러니 돈이 넘 많이 들어가요. 전업일때는 검정고무줄로 찔끈 동여매고 있으니 시원하고 머리도 안 상하고 참 좋더니만 .......

  • 24. ..
    '09.7.1 9:12 PM (122.35.xxx.34)

    몇개월전에 5만원주고 한 머리 아직도 다들 이쁘다고 난립니다.
    좀 싼데로 찾아보세요^^

  • 25. 저는
    '09.7.1 9:59 PM (121.166.xxx.85)

    저주받은 두피의 소유자...ㅠ.ㅠ 예전엔 유명 체인으로 다녔었죠. 회사에서 가깝고 회원카드 만들면 이날 저날 할인받고하니...근데 파마만 하고 나면 두피가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어찌저찌 하다가 아베다제품으로 하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는데...그런거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이 미용실을 떠날수가 없어요...ㅠ.ㅠ 저도 아무데서나 일반파마해도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요..-_-

  • 26. 헉~
    '09.7.1 10:30 PM (121.180.xxx.27)

    무슨 파마값이 그리도 비싼가요...
    파마약은 얼마나 싼데.....아주 바가지를 엄청 쓰시고 오셨네요~
    파마...솔직히 이름만 좀다르지 웨이브는 비슷하잖아요~
    어지간하면 싸고 잘하는곳 찾아보세요~
    살림하면서 그렇게 비싼거 하면 정말 가정경제가 어려워지잖아요..ㅠㅠ
    아까웡~~~~~~~~~~~^^;;

  • 27. ..
    '09.7.1 11:17 PM (115.140.xxx.18)

    미용사분들껜 죄송하지만..
    배운거에 비하면 정말 하는 일에 비하면 젤로 비싸게 받는게 머리파마값 같아요

  • 28. ㄹㅇㄹㅇ
    '09.7.2 12:50 AM (118.35.xxx.206)

    전 지시장에서 매직 약 사서 집에서 매직스트레이트 직접한다는...만원짜리 사면 세번은 할수 있어요..ㅎㅎ

  • 29. ....
    '09.7.2 8:32 AM (211.49.xxx.36)


    저의 한달 생활비네요 .우리동네는 4-6만원이면 해주던데

  • 30. ..
    '09.7.2 9:23 AM (125.242.xxx.138)

    저도 윗님처럼 그냥 학청시절에 스트레이트 하는것처럼 해볼까싶네요.. ^^

  • 31. 헉..
    '09.7.2 9:31 AM (211.192.xxx.229)

    너무 비싸요.

    전 동네서 좀 잘한다는데..
    디지털펌 4만원주고 단발머리 했는데
    4달째인데 중간에 8000원주고 한번 정리해줬내요
    지금 중간머리로 꽤많이 자라서 끝부분만 남아있어요.

    다들 몇일전에 한줄 알아요
    일부러 끝부분만 한줄알죠.
    하긴 친구들은 나처럼 하면 미용실 망한다고하지만.

  • 32. ㅡ..ㅡㆀ
    '09.7.2 9:34 AM (58.149.xxx.30)

    맞아요!! 넘 비싸요..!!!
    저 역시 대학가가 싸다고 해서 몇번 가서 해 봤는데
    그닥 싸지 않더군요...
    기장 추가에 영양 추가에 머릿결 지켜주는 뭐 추가에 어쩌고 하면 10만원 훌쩍 넘구요..

    그래서 결국 친정집에 갈때 봐서 머리 합니다.. ㅠ.ㅠ
    1년에 1-2번 할까 말까...
    거긴 아직도 제가 20년 단골이라 펌은 3만원, 컷트는 5천원에 해 주네요..
    아줌마 말씀이 단골이라 그렇게 해 주는거래요..
    원래는 5만원 받아야 한다고.. ^^;;;

    암튼 요즘 펌 하는데 돈 너무 많이 들어요~!!!

  • 33. 덜덜~~
    '09.7.2 9:41 AM (110.11.xxx.200)

    저는 동네에서 파마하는데 2만원입니다. 머리가 단발정도라 너무 싸게 해주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파마하고 20만원 주려면 손 떨릴것 같은데요
    거품이 심한건지 아님 좋은재료를 쓴 것지 궁금하긴 합니다.

  • 34. 그렇긴하지만
    '09.7.2 9:44 AM (121.180.xxx.52)

    독한 약 하루 종일 맡으면서 일하는 직업이죠 ㅡ 미용사

    안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돈 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35. 저는...
    '09.7.2 9:55 AM (211.218.xxx.149)

    338,000까지 해본적 있습니다.
    다 한거 뭐라 할수도 없고 일단 돈내고 나왔지만
    다신 안갑니다....ㅠㅠ

  • 36. 저는....
    '09.7.2 10:04 AM (121.124.xxx.72)

    약간 긴단발 머리 셋팅펌 35,000원 주고 했어요

  • 37. 컷도
    '09.7.2 10:41 AM (114.199.xxx.75)

    10만원하는 세상인데요
    다른물가에 비해 미용실값은 엄청나게 오른듯합니다

  • 38. 저도님..
    '09.7.2 10:47 AM (59.11.xxx.228)

    토모토모 윗층가면 저렴해요...6만원
    이쁘게 잘 나오던데..
    반가워요 분당분..^^

  • 39. 절약
    '09.7.2 11:37 AM (58.141.xxx.169)

    그러게요...주변 엄마들 자긴 애들 뒷바라지에 돈도 제대로 못쓴다고 하지만, 알고보면, 이런데서 돈이 줄줄세요...
    얼마간 동네 찾아다녀보세요, 가격 미리 물어보고.
    동네라고 무조건 싼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누구랑 같이 가는거 절대 금지예요.
    정말, 권할때 마다 거절하는 비굴함 보여야 하고,
    나중 표정 관리 어렵고. 같이 가자고 하면, 이래저래 핑계 대고
    그냥, 혼자가서 3만원정도에 펌 하고 옵니다.
    먹고 살만 하지만, 이런데서는 아껴야 한다.가 제 소신이거든요

  • 40. ..
    '09.7.2 11:42 AM (61.97.xxx.249)

    왠만한 체인점 다 저렇게 불러요
    *가을 *승철 ----
    할인해서 저 가격 이에요
    얼마전 저 아주 우울한 일로 머리했는데 저 가격 나왔어요
    마음에 안들어도 절대 못풀어요

  • 41. 저두요..
    '09.7.2 11:46 AM (124.53.xxx.44)

    잠실에서 파마했다가 20만원 넘게 나와서 기절하고 그 담부터는 이대 앞으로 다니는데 한 10만원하네요..박준인데도 지점마다 다르더라구요..
    할인받고 영양 안하고 디지털로 하니까 10만원 정도..
    제 친구는 청담동 어디라는데 커트만 88000원...
    완전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잘 알아보고 저렴하면서 잘 하는데로 가시길..

  • 42.
    '09.7.2 12:14 PM (211.196.xxx.82)

    진짜 비싸다...저는 곱슬이라 매직 일단 하고 파마해줘야 하는데도 10만 넘게 준적 없어요.
    시작하기 전에 얼만지 꼭 물어보세요. 나중에 바가지쓰는 것보다 낫잖아요.

  • 43. 광역시
    '09.7.2 12:15 PM (121.147.xxx.151)

    동네 저희 아파트 코앞에 미장원에서
    35000원 주고 아주 오랫만에 파마했네요.
    단백질 파마라나....ㅎ~~
    파마하는데 그렇게 비싼가요?
    예전엔 시내 잘한다는 곳에서만 했는데 이젠
    커트도 파마도 집앞에서 하네요.

    얼마전 까지만도 시내는 아녀도
    몇 발자국 조금만 걸어가면 꽤 날리던 곳에서 했는데
    이젠 걍 저렴하고 가까운 곳에서 합니다

    거울에서 점점 여자의 모습이 사라지는 거 같다는 ㅠㅠ

  • 44. 강동구
    '09.7.2 12:53 PM (59.5.xxx.203)

    혹시 강동구에 사시는 분들중에 저렴하면서도 잘하는곳 하나 알려드릴께요...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어터지는곳인데 평일 오전이나 특히 일요일오전(교회가는사람 많아 한산하다네요)이 좀 한가한거 같더라구요..명일9단지 아파트 에서 한영고 쪽으로 상가라인에 강동도서(서점)가 있는 건물 2층이에요...미용실 이름은 "미장천국"입니다. 저도 항상 머리 이쁘게 하는 엄마한테 미용실 어디 다니냐고 물어서 알게된곳인데 가격대비 너무너무 만족스런 곳입니다. 일반펌 25,000원이면 될겁니다. 디지털 이런거는 35000원인가??? 전 매직으로 뿌리부분 펴주고 머리 끝부분 디지털했는데 보통 이렇게 두가지로 하면 10만원 넘거든요...근데 여긴 현금6만, 카드7만이에요...가격대비 품질 엄청괜찮구요...그래서 만족입니다. 단순 싸서 만족이 아니구요...

  • 45. 일년에 두번
    '09.7.2 1:08 PM (211.210.xxx.102)

    저는 파마 하기 전에 가격을 확실히 물어봐요. 좀 쪽 팔려도 처움에 가격을 알아 두어야 나중에 충격이 덜하죠.

  • 46. ......
    '09.7.2 1:08 PM (218.157.xxx.106)

    머리 하기전에 가격 얼마라고 말해주지 않나요?
    그런 비싼데는 말 안해주는가요?

  • 47. 그럼
    '09.7.2 2:54 PM (121.138.xxx.81)

    싸고 괜찮은 미장원 여기서 공유해봐요~
    저도 파마값이 너무 비싸서 못하고 있어요.

  • 48. .
    '09.7.2 3:13 PM (59.10.xxx.77)

    그나마 퍼머는 한번 하면 오래라도 가지. 하루만 지나면 지워야 하는 메이크업에 7만원 정도 하는데 많죠. 사진촬영용도 아닌 그냥 평범한 메이크업에도.
    그리고 저는 드라이는 가끔 동네미용실에서도 하는데, 동네미용실에서도 드라이 가격이 2만원이잖아요. 약 하나 안들어가고 그냥 사람 힘만 들어가는데. 그거에 비추어보면 펌 가격은 10만원은 되는게 정상인것 같아요.

  • 49. mimi
    '09.7.2 3:27 PM (116.122.xxx.139)

    전 11만원주고했어요.....

  • 50. ...
    '09.7.2 4:32 PM (211.219.xxx.135)

    동창이 동네에 미용실 열었대서 일부러 도로비까지 줘가며 가서 머리했는데 커트보다 조금 긴머리 매직하고 15만원 냈습니다. 시내에 인테리어 빠방하게 차린 미용실도 아니고 동네 미용실인데....
    자기는 뭐 살롱이라나.... 뭔뜻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아는 사람이 더무섭다더니...
    다신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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