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작가 이메일 공개된 것에 대해서..

[카파]

검찰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적개심으로 방송 내용을 왜곡했다 이렇게 보고 싶은 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언론에 공개하고 여론 몰이 해가구요.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겁니다. 저것들이 수상타 했어...

그런데 말이죠. 이게 어디선가 들었던 그림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박정희,전두환 시절에요.
술집에서 막걸리 먹다, 막장 시국을 개탄 하던 사람들이 조용히 어디론 가 끌려갔다고 하지요?

친구에게 지인에게 정치적 신념이 비슷한 사람에게 세상돌아가는 사정을 한탄조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곤, 정부 정책에 반하는 프로그램 만들었고,
그게 큰 반향을 일을켰지요.

그랬더니, 그 과거에 지인에게 돌린 이메을 가지고 물고 늘어집니다. 너 이런 사상을 가지고 그런 방송을 만들었으니 왜곡된거다!

21세기형 사상 검열을 이렇게 하나 봅니다.
이러고도 민주주의가 살아있다고 보십니까? 젠장!

[보면]

이것두 노통님 사건처럼 똑같이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일에 대한 반성하나 없이 계속 쭉 저러는거 보면
참 양심도 없다 싶어요

[정양]

병두검새가 출세 욕심에..

비열하고 치졸한 양아치짓까지 마다하질 않는군요.

[이메일은]

지극히 사적인 것이잖아요..무슨 공금횡령이나 범죄를 한것도 아니고. 마치 사상범 몰아가는 듯한..

[저는]

이번 2mb정부 들어서면서 새삼 많이 놀라고 있어요..
소위 알아주는 대학에서 배울만큼 배운 우리나라의 지도층 자리에 있는 자들이...
하는 행동과 말들을 보면서 배움과 인품이 아무리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지만..
최소한의 자존감도 없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논리도 원칙도 없고 뻔뻔하기 까지 한데다가
편협하고 비뚤어진 가치관에 시종잡배 같은 말 홍수들을 보면서..
정말 드는 생각이 많네요...

[지들은]

컴을 잘 못하니까 메일외에 다른 방식으로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을텐데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무현의 혐의를 만들어 집어 넣어야 해'
'국민은 권력으로 누르면 눌리게 되어 있어. 무조건 권력으로 눌러버려!'
'지금 아니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 우리가 장기집권할 방법을 총동원해!'
'조중동이 참여정부때 썼던 미국소고기 광우병위험 기사는 숨겨. PD수첩팀은 우리 세력에
위협적이니 무슨 구실을 붙여서라도 꼭 처단해!'
등등등....

불순한 의도의 대명사는 바로 그들, 수구매국한나라당과 이쥐박과 떡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