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든 텔레비전든 토론,대담, 인터뷰 등에서 사회자나 패널들은 제 3자를 지칭할 때는 기본적으로 청취자, 시청자를 배려해서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일단은 '님'자를 안 붙이고 '께서' '말씀하셨다' 등의 존칭도 안하는게 예의입니다.
물론 당사자와 직접 인터뷰를 할 때는 존칭을 쓰지만 이건 다른 경우니 논외로 하구요.
그런데 이 정권 들어서 언제부터인가 항상 거슬리는게 사회자든 패널이든 인터뷰이든 쥐종자 얘기를 꺼낼 때는 대통령'께서' '...하셨다' '말씀하셨다' 등 존칭을 쓰더라구요.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요. 무슨 일괄지침이라도 내려진 것일까요? 혹시 방송국 계시는 분들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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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정권 들어 방송에서 대통령에 대해 말할 때 존칭을 쓸까요?
??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9-06-19 03:10:28
IP : 124.195.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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