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님이 왜 스스로 자기를 버리셨는지...너무나도 괴로워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늘은 다른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노대통령님을 죽음으로 몰아 낸것이라고....우리가 노대통령님을 부엉이바위위에서 밀었다고....
그분은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우리가 그 손을 뿌리치고 바위위에서 떠밀은거라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노대통령님을 죽음의 길로 내몰았습니다...
죄송합니다...당신을 믿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당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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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살인자 입니다...
자살방조죄... 조회수 : 256
작성일 : 2009-05-24 17:06:02
IP : 203.212.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심은 짓밟고
'09.5.24 5:11 PM (121.140.xxx.163)예 내몰았죠
죄인입니다2. ,,
'09.5.24 5:13 PM (115.140.xxx.18)맞아요
우리가 일차적 책임자죠
뽑아놓고 모른척했어요
우린 그 댓가를 치룰겁니다
나라 말아먹는걸 눈뜨고 그냥보고 있잖아요
저들도 그 댓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요3. ㅠㅠ
'09.5.24 5:18 PM (121.131.xxx.134)그러게요...
죄인이라 지금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그냥 미안함에 눈물만 흘리네요..ㅠㅠ4. 죄인입니다
'09.5.24 5:30 PM (78.16.xxx.237)정말로 도와드린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5. mimi
'09.5.24 6:08 PM (116.122.xxx.171)진짜 우리가 죽였어요....고통속에서 도와달라고 손내밀고 있는대도.....그건 외면하고 알아서하라고만하고....자살방조도 아니고 우리가 살인자들입니다....
6. 네
'09.5.25 8:38 AM (221.139.xxx.132)맞아요. 전 노사모도 아니였어요. 이 나쁜넘들하고 똑같이 욕했드랬죠. 너무 제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퇴임후에야 노짱님을 제대로 알게됐어요. 조중동 이런거에 저도 깜빡 속아서 그렇게 살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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