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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이 담배를.....
다름아닌 초등학생이 담배을 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달여가서 혼내고 보내기는 했는데.. 왜 이리 가슴이
답답하지..ㅠ ㅠ 울애들도 초등인디^^;;
만약 울애들이.... 생각하기도 싫다.
사회문제야 이거 ㅠㅠ
1. ...
'06.8.28 1:54 PM (58.239.xxx.11)전 버스에서 초등남자애들 넷이서
자랑이라고 떠드는 소리에 기가 막히더군요
** 애랑 키스했다.
**가 자꾸 나보고 빠** 하자 한다.
니 해봤나
엉 해봤다
참 기가 차더군요
저도 한 마디 못했지만
버스안의 어른들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 있더군요
참다못해 기사아저씨
야 조용히해라 한마디
씁쓸합니다2. 교육현장에서
'06.8.28 2:03 PM (124.54.xxx.30)..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던 일입니다.
담배야 뭐..일상다반사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교직에 있을 때
그때 초등이랑 **했는데.
여자애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자기가 오래 가서.. 나원 참)
그런 아이가 한 반에 5명은 되었으니
지금이야.. 더 늘면 늘었지요..
부모님들 어쩌다 길에서 보시는 거.. 맘 단단히 먹으세요.
바퀴벌레와 같습니다.
한 마리 눈에 뜨이면 적어도 그 주위에 100마리는 있다는 거.3. 동심초
'06.8.28 2:16 PM (121.145.xxx.179)원글 내용으로도 충격인데 위에 '교육현장에서님' 교사셨다는데 교육자로서 인품이 전혀 안느껴지는 답변글 실망입니다
내아이가 실수 했다고 해도 바퀴벌레에 비한다면 기분나쁠것 같네요
죄송합니다4. ㅠ교육현장에서
'06.8.28 2:33 PM (124.54.xxx.30)교육자로서 인품을 원하시는 줄 모르고
그렇게 쓴 점 사과드립니다.
한 사례를 보았다고 놀라시지 마시고 더 많은 아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시라는 의미로 쓴거지
아이들을 바퀴벌레에 비유한 게 아닌데요.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군요.
평소 동심초님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동심초님처럼.. 교양있게 쓰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지우는 건 비겁하니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5. 일반화
'06.8.28 2:33 PM (125.240.xxx.131)초등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보시고 충격을 받으셨군요.
하지만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대부분 정말 대부분의 아이들은 순진합니다.6. 허걱~
'06.8.28 3:19 PM (222.98.xxx.168)몇년전 울 아파트 단지안 휴게소같은 의자에 중딩짜리들 7~8명 정도가 둘러앉아서 담배 피고 있길래 야단친 적이 있는데..시상에 초딩짜리가 담배를...점3개님 글엔 키쑤까정 더 찐한 짓거리들을 한다고라...나이들어 별별 일들을 다 보고 살게 되는군요...ㅉㅉ
7. 동심초님
'06.8.28 4:38 PM (220.85.xxx.103)너무 '고매한 교육자로서의 인품'을 요구하시는 것 같아 부담스럽네요.
저는 '교욱현장에서'님의 글에서 별로 반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왜 교사분들의 아이들에 대한 표현을 가시돋힌 눈으로 살펴보시는지요.
아이들이 바퀴벌레와 같다는 뜻이 아니라,
정말로 사례하나를 눈으로 보게 되면, 그 뒤 실상으로는 100배는 만연해 있다는 적절한 표현같은데요.
... 교사를 바라보는 삐딱한 시선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