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의 누님들께 고견을 묻고자 합니다.

[추억만이]

방금 메신저를 통해 몇몇 사이트 분들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1. slrclub 임시 자유게시판 유저분들 ,


2. 디피 프라임 유저분들


두 사이트 분들과는 협의가 되었습니다.

slrclub은 현재 광고를 내일 오전 경향 조간에 실린다고 하였고 ,

추후 발인에 통합 광고를 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전면 광고 또는 1면광고와 같이 크게 하려면 광고는 5천만원 이상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금액입니다만

고인의 넋을 기리기에 그 금액이 문제가 될런지요....

발인일에 고 노무현님을 넋을 기리고 보내드리고 경향신문 또는 한겨레 신문

또는 두가지 신문, 이상의 연합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1. 기적 님께 행했던 82쿡 만의 방식이었던 경매의 방식

2. 자발적 기증

3. 1,2의 혼합의 방식


어떠한 것을 택하려는지는 회원님의 의견에 묻고자합니다.



아 추가로 유료 타로(?) 를 봐드리고 입금도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


농담입니다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2번이나 3번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3번이좋습니다.물건 사는 것도 어려운 일이드라구요.

[..]

2번이요
아무래도 추모기간이니..

[분향소]

요즘 정신에 물건 다듬고 팔려고 내놓고 하는 게 일이 너무 클 것 같아요.
부산스럽고.. ㅠ_ㅠ

자발적 기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뜻이 있으시다면 장터 분들이 [근조] 이렇게 달고 판매하는 수익 일부를 내놓기로 하는 것도..
즉 이 역시 자발적 기부의 한 형태로서 말이죠..

[알바싫어]

저도 3번이요.

[퐁퐁]

2번 현금 입금이 좋을 듯....

[휴우]

저도 3번이요...

[2번이요.]

이 정신에 물건 내 놓고 팔고, 입금확인하고 이럴 정신이 있을까요?
시간도 그렇구요.

[추억만이]

당연히 확인은 제 몫이지요 :)

제가 담당할 부분 그정도의 봉사는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

2번이 좋겠어요.
어제 서울 가다가 승용차 안에서 속보를 들었고
오늘 제가 사는 조그마한 도시로 돌아오니 광장에
민주당에서 준비해 놓은 분향소가 있어서
추모에 동참하고 왔습니다.
밀집모자를 쓰고 선한 웃음의 모습이었는데
눈물이 왈칵 나더군요.

[phua]

제 계좌로 모여 주신 성금도 있어요,

[..]

2번이요..
추모해야할 시기에 물건팔고사고는 좀 아닌거 같아요.

[^^]

2번으로........

[2번]

2번이 적합합니다.

서거하신분 생각하면서 물건을 판매한다는거.....참..... 심란합니다.
전 지금 먹을거... 쌀도 떨어져 가지만...... 사러 갈 정신도 없고....
경매라고 붙은거 사고 싶지도 않습니다.

봉하마을에 자봉하시는 분은 있지만...노점은 없습니다...

경매를 한다면....봉하마을에 조그맣게 노점하난 여는것 같은 ...상스러운 일이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번이 좋겠지요.
때가 때인만큼.

[2번이요]

물건을 사고팔 마음이 생기지 않을 거 같아요

[분당 아줌마]

어떤 방식으로라도 따르겠습니다

[펌]

저도 따를께요~~

[저는]

2번이 좋겠네요

[슬프다..]

2번이요.....
패닉상태인데...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하실분들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발적 기증이 젤 좋지않나 싶어요... 제 생각엔..

[생각해보니]

지금 1번은 어울리지 않군요. 정정합니다. 2번으로...

[2번]

2번이 좋겠습니다. 1번은 지금 초상집 분위기인데 좀 그렇네요.

[깊은 애도]

저도 2번으로...

[후]

저도 2번이요.. ㅜㅜ

[감사]

수상한 시절이니 2번이 어떨런지요

[2번]

저도 2번..

[2번]

2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