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르치려 드는 딸아이...

엄마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9-03-18 14:35:10
어제 공부 봐주면서...제 음성의 강도가 조금 쎄었나봐요~
딸아이 한다는소리가( 초1)화를 내지 않고 얘기해도 다~ 알아 듣는다는거예요??
그리고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자기가..엄마에게..화내면 기분이 좋아지겠냐고??참~할말이 없네요~
요즘애들~다~이러나요??
IP : 211.48.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다
    '09.3.18 2:37 PM (211.204.xxx.140)

    틀린말 없잖아요ㅋㅋ

  • 2. ㅠ.ㅠ
    '09.3.18 2:40 PM (222.238.xxx.189)

    우리애도 초딩1 남자아이...

    저보고 화좀 내지말고 설명좀 잘해달라네요...ㅠ.ㅠ

  • 3. 이상한게
    '09.3.18 2:49 PM (115.139.xxx.67)

    자기아이를 가르치면 혈압이 점점 올라
    소리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자기 아이 가르치기가 잘 안되나 봐요.
    따님이 자기표현 잘 하네요....

  • 4. ㅎㅎ
    '09.3.18 2:52 PM (222.101.xxx.185)

    어느집이나 다 그런가바여..ㅎㅎ
    저도 딸아이와 공부를 하다보면 목소리 커질때가 많은데..
    어느날엔가 보니..딸아이가 사촌동생과 놀면서 제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여
    순간..반성많이 했답니다..
    그다음부터는 화안내고 예쁘게 말하려고 노력하는데..힘드네여..ㅎㅎ

  • 5. **
    '09.3.18 3:10 PM (221.150.xxx.249)

    버르장머리 없이 바락바락 대든것도 아니고
    조용히 자기 의사 표시하는거 대견해 보입니다.^^

  • 6. 특히
    '09.3.18 3:21 PM (122.43.xxx.9)

    엄마가 애 공부봐줄때는요.
    토닥토닥하며 가식적인 미소 지어가며 가르쳐야 되더라구요.^^
    따님이 자기표현을 잘 하는 타입이네요.
    많은 경우 삐져서 입 내밀고 있거나 징징대거든요.

  • 7. 제 딸도 그래요
    '09.3.19 10:14 AM (203.232.xxx.3)

    저한테 편지를 썼더라구요
    "엄마도 한번 생각해 봐. 내가 다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먼저 그러면 내가 기분이 어떻겠어"
    초2인데..이 편지 이메일로 받고 허걱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07 돌겠네... 4 아흑 2010/05/04 990
447606 23일 봉하가는 버스 예약 하셨나요? 7 봉하 2010/05/04 924
447605 명품가방? 5 명품 2010/05/04 1,549
447604 도와주세요,콩을 삶을때... 3 까만콩 2010/05/04 594
447603 뚝섬유원지 근처 아시는 분~ 4 뚝섬 2010/05/04 715
447602 국가채무 이자 20조..서울시 예산 맞먹어 1 세우실 2010/05/04 336
447601 경기 김상곤 교육감 '무상급식을 넘어 무상교육을 이루겠다' 1 논문뱃살 2010/05/04 482
447600 30대가 쓸만한 저렴한 장롱 추천해주세요~ ^^;; 2 두근두근 2010/05/04 827
447599 초등 고학년 아이 인라인 스케이트. 2 어디서사면좋.. 2010/05/04 482
447598 시작은아버님이 제사때 동부인안하시고 동며늘안하시고 오셔서는 10 휴.. 2010/05/04 2,377
447597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7 자유의지 2010/05/04 1,182
447596 허브를 좀 키워볼까 하는데 관련 용품 어디서 구입하세요? 3 허브 2010/05/04 611
447595 동백기름 1 동백기름 2010/05/04 498
447594 목동아이스링크장과 가까운 2호선 전철역은 어디인가요? 7 오늘가요 2010/05/04 552
447593 초1아들 어케 동기유발시켜서 공부시킬까요? 6 동기유발 2010/05/04 835
447592 미아가 2만명이라네요... 5 조심! 2010/05/04 1,192
447591 82쿡님들,어린이날 계획이나 나들이 어디로 가세요? ^^ 경기도민 2010/05/04 375
447590 이런 남편 어떤가요? 2 ``` 2010/05/04 765
447589 대구지역 야권 단일 후보 출마지역 및 명단 대구야권 단.. 2010/05/04 472
447588 다슬기 국 끓이는데.. 2 ?? 2010/05/04 798
447587 아들이 레고를 말하는데... 4 뭔지... 2010/05/04 760
447586 12개 시도 진보 개념 교육감후보 5 교육감후보 2010/05/04 515
447585 與차차기 대권후보 vs 참여정부 핵심… 보·혁 진검승부 2 세우실 2010/05/04 415
447584 내일 어린이날 택배 오나요? 3 어쩌나 2010/05/04 1,258
447583 (백분토론)밥굶는애 없습니다.ㅋㅋㅋㅋ 9 ㅋㅋㅋ뭔놈이.. 2010/05/04 1,174
447582 5일동안 만원 한장 안 썼어요. 3 치맨가? 2010/05/04 1,525
447581 혹시 어린이날 선물로 강아지 사달라는 아이가 있다면... 3 걱정 2010/05/04 823
447580 요즘에도 시험치는 꿈 꾸신적 있으시나요? 13 40대 들어.. 2010/05/04 3,150
447579 63빌딩에 놀다가 도보로 갈수 있는 식당좀 알려주세요 2 63빌딩 2010/05/04 792
447578 제주도에서 맛있는 맛집 추천부탁합니다. 1 제주도 2010/05/04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