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에딸둘입니다
처음에는자상하고가정적이라
여겼는데10년쯤되니....
울남편뭐든지네명함께니다
좋겠다고하시는분도있겠지만
안따라나서면
서운해할까봐 그냥따라나갑니다
미용실깔때도다같이 자기가아파서병원갈때도다같이 산책나갈때도다같이
저녁전에돌아오면그것도외출이라고피곤한데
마누라는저녁준비
애들공부봐줄것도많은데
님들신랑분중에 그런분들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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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어떤가요?
```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0-05-04 14:26:38
IP : 121.146.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4 2:47 PM (115.95.xxx.139)띄어쓰기 좀 하시죠.
글자가 님부부처럼 계속 붙어 다니네요.
싫어도 좋아도 님의 남편인데, 제가 어떻다 한들, 바꾸실 것 아니쟎아요.2. ///
'10.5.4 5:20 PM (124.54.xxx.210)아이들 4학년되면 안따라 나섭니다. 저희도 다같이 다니기를 10년하다가 큰아이
삐딱하게 나오니까 그때부터 하나씩 빠지다가 지금은 둘이서만 다닙니다.
피곤하시지요? 저희 남편도 동네 한의원 물리치료받으러가도 자동세차를 해도
동사무소 주민등록등본떼러가도 같이가자고 합니다. 싫다고하면 삐지구요..
이것도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의처증은 아닌데 전화를 너무해서 휴대폰도
제가 일부러 2년전에 장만했네요... 밖에 나가서까지 전화받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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