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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픈데 시댁을 가야해요.. 좋은 의견좀 주세요..

초보엄마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9-01-23 11:42:24
절대 시댁 가기 싫어서 글 올려보는거 아닙니다..

4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 소변에서 피고름같은게 나와서 소아과 다녀오고 계속 컨디션이 안좋았어요..
소변에서 나온거 같지 않고.. 고추에서 나온거 같다고 또 나오지 않으면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밤에 잠을 못자고 열을 재어보니 37.8도쯤 되어서 아침에 소아과에 갔습니다..
열이 38.1도더군요..

다른데 문제는 없고 심장박동이 빠르고 몸속에서 열감기를 하고 있는거 같다고..
약을 좀 먹어보자고 해서.. 약을 받아왔습니다..
이틀 약먹고 일요일에 병원문 여니까.. 다시 한 번 보자고 했구요..

시댁은 차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내일이 시조카 생일이라서 가서 저녁먹고 하자고 어머님이 내일 저녁때 오라고 하셨어요..

아기가 아프다니 괜히 걱정됩니다..
시댁은 저희집보다 깨끗하고 좋습니다.. 저도 식구들이랑 잘지내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기가 잠자리가 바껴야 하고.. 아기를 제가 돌보고 싶지만.. 저는 부엌에서 일해야 하는 처지고..
가면 아기 이뻐해 주시는 고모나 할아버지가 정성으로 봐주시겠지만.. 그게 엄마손만은 못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사람들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할텐데..(완전 감사하지요.)
저는 좀 아기가 쉬도록 해주고 싶거든요..
아기아빠가 아기옆에 붙어서 재워주고 편히 쉬게 해줄 수는 있는데..
사실 시댁가면 식구들은 아기 컨디션은 별로 생각하지 않고.. 한 번 더 안아보고 싶어하십니다..
평소에도 잠들면 막 깨우거든요..
식구들은 예뻐해준다고 하는건데.. 보는 엄마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라서..
저도 어쩔 수 없는 내새끼만 보이는 엄마인가 봅니다..

친정은 전화해서 아기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못갈거 같다고 다음주에 가겠다고 하면 서운하지만 괜찮을텐데..
시댁은 그게 또 아니잖아요.. 제가 안가면 일손 하나 줄어드는거고..
어머님은 친척들에게 이쁜 손주 자랑하고 싶어하시고..
지난 추석에는 몸조리하느라 못갔으니 이번데 빠지면 연달아 못가는거니까 그것도 걱정이구요..

원래는 일요일에 간다고 한것을 어머님이 저희를 일찍 보고 싶으셨는지.. 조카아이 생일 핑계로 하루 일찍 오라 하신거예요.. 그거에 전혀전혀 불만 없었어요...

그냥 아기를 데려가서 아기아빠에게 맡기고 일을 하는게 제 맘도 편하고 그러겠죠??

일요일에 아기 병원은 어떻게 할까요?? 중간에 데리고 나왔다가 다시 시댁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내일 시댁에 안가고 일요일 아침에 병원갔다가 시댁을 가면 참 좋겠지만.. 그러면 일손이 줄어드니..
며느리=일손 그런거 저도 싫지만.. 현실은 제가 일 안하면 다른사람이 나눠서 그 일을 해야하는거니..

가면 아기걱정.. 안가면 또 그것도 걱정...

자기 일은 스스로가 잘 안보이는 법이잖아요..
여러분이 좋은 해답좀 주세요...
IP : 118.32.xxx.1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열제랑약
    '09.1.23 11:44 AM (58.120.xxx.4)

    꼭 챙겨서 가시고..

    애기가 많이 아파요~~ 그러구요..

    자는애 깨우는건 한마디 하셔야되요..

    저는 대놓고 전 자는애 데리고 나가시는거 정말 싫어요..라고 말했었어요..


    그렇다고 시댁이랑 안좋은건 아니네요..

    아무리 아파도 시댁은 애 데꾸 가셔야죠~

  • 2. 가지마세요!
    '09.1.23 11:49 AM (220.75.xxx.206)

    아가는 남편분에게 좀 봐달라고 하시고 원글님이 음식을 집에서 미리 준비하세요.
    손 많이 가는 전 종류 미리 하셔서 남편분 통해 보내세요.
    일손 줄어드는게 문제면 차라리 내집에서 음식해서 보내는게 낫죠.
    아이까지 고생할 필요 있나요??

  • 3. 에구,,
    '09.1.23 11:54 AM (219.250.xxx.145)

    글을 읽다보니 엄마의 아픈 맘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네요.
    맘도 무척 예쁘신 거 같고,,,
    걍 어머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병은 소문내랫다고
    아이의 상태를 소상히 말씀드리고
    열이 너무 심한데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한다고도 말씀드리구요
    죄송하지만
    일요일에는 집에서 상태를 보고
    병원에 한번 더 다녀온 후
    걍 명절만 어머님댁에서 지내겠다고...
    그러면 어머님도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무리하게 애 데리고 가셨다가
    나중에 애가 더 심하게라도 아프면 어쩌실려고...

  • 4. ...
    '09.1.23 11:54 AM (203.142.xxx.241)

    원글님 뜻 압니다.
    아이 아픈 핑계로 안 가고 싶은 맘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거 아니라는거...

    그런데 주변에서는 아주 고열도 아닌데 유난 떠는 것으로 보는 분도 있죠.

    저도 얼마전 아이가 열 나서 고생해서 그 심정 아는데,
    이번엔 딴 긴 얘기 말고 어머님께 사실 그대로 말씀 드리고 못 간다 하세요.
    대강 '열이 좀 나서'라고 하지 마시구요.

    나쁜 며느리가 되라는 게 아니라
    좋은 엄마가 되라는 얘기예요.

    지금 데리고 간다고 해서 애가 어떻게 되는건 아니지만
    오늘 같이 유난히 추운 날에 열까지 있는 아이를 데리고 움직이는건 아니라고 봐요.

    가면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도 사랑 받지만
    그런 자리라고 해서 아이 상태에 상관 없이 다 좋은건 아니죠.

  • 5. 저라면
    '09.1.23 12:01 PM (121.139.xxx.156)

    저라면 이렇게 할거같아요
    일단 일요일에 병원이 문 연다는 전제하에서요
    시댁엘 가요..얼굴을 비추고 애기 아픈걸 좀 오버해서 말하는거죠
    애기 꼬추에서 피가났다고요.
    그래서 병원에 간다고 중간에 나오는거에요...
    어른들은 애기 감기걸렸다고 하면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너무 맘에 안들죠..물론 안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일요일에 시댁가서 중간에 애기 병원데리고 갔다 다시 시댁으로 가는거요
    약먹이면서 상태봐서 다음날 제사지내고 서둘로 집에 오는걸로요
    아예 얼굴 안비추면 그게 또 내 자신이 불편하고 서로 민망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물론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제일 좋구요
    근데 그게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바늘방석 같고..
    저는 일단 가서 얼굴 비추는 쪽에 조심스레 한표 드릴게요..

  • 6. ^^
    '09.1.23 12:04 PM (211.255.xxx.38)

    님 맘이 너무 어려요..
    전10개월 아기맘인데 시댁에서도 아기 울면 "니가 봐라" 이러시고 부엌에 못들어오게 하시고 전 그럼 부엌 근처도 안갑니다..
    님이 괜히 다른 사람한테 미안한 맘만 안가지면 시댁가셔서 아기 보시면 될것 같아요..

  • 7. ...
    '09.1.23 12:04 PM (124.136.xxx.145)

    집에서 애기 데리고 쉬세요..
    시댁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 많고 어수선한 분위기,안 그래도 아픈 애기한테 힘들꺼에요.
    애기 건강이 가장 우선이고 이 상황에서 애기 보호해줄 사람도 엄마뿐이네요..

  • 8. 솔직히
    '09.1.23 12:13 PM (221.139.xxx.183)

    말씀드리세요... 애기가 아파서 푹 쉬어야되니 되도로 잘 수 있게 도와달라구요....
    방하나 아이 차지로 만들어서 재우고 아이 잠들면 그방에 아무도 출입못하게 남편한테 잘 막고 있으라고 하심 될거 같아요...

    저희두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 자고 있는데 옆에서 인기척 조금이라도 나면 깨고 하는 스타일인데, 어머니는 시도때도 없이 자는 애 옆에 가서 머리 쓰다듬고 보고 하다가 애 깨워서 애기 울고불고(잠이 부족하면 부쩍 떼쓰는 타입의 아이거든요) 해서 고생 엄청 했어요.... 그런 아기 달래는건 당연 제 몫이니 깨워서 울린 어머니는 강건너 불구경이구... 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참다 못한 우리 남편이 애 자면 방에 눕히고 그 누구도 못들어가게 합니다. 최소 1시간은 자야 안우는 애라고 못박아 놓구요... 우리 시어머니 한시간지나면 슬슬 남편눈치보며 그 방쪽으로 향합니다. 문 슬그머니 열고 들어가시면 바로 애 울음소리 들려요... 그럼 나오셔서 하는말 "나 아무것도 안했다. 그냥 깼다.." -.-; 에휴...

    쓰다보니 제 한탄을...T,.T 죄송해요... 어쨌든...

    조카생일로 저녁 함께 먹고 내일 병원을 일찍 가봐야한다고 하시면서 집으로 출발하셔서 집에서 주무시고 병원 들렀다가 시댁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30분거리밖에 안되니까 아이 잠자리 바뀌어서 잠 설치는 것 보다 그게 나을 듯 해요...

  • 9. 일년이면,
    '09.1.23 12:29 PM (59.14.xxx.63)

    명절 빼고도 6번이나 있는 시집 제사..
    지난 달에 있었던 제사에 막내(18개월)가 많이 아팠지만,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갔다왔어요...
    결혼 9년동안, 딱 한번 남편이 회계감사라서 새벽 귀가를 해야했기에, 저혼자 어린 아이들 셋을 데리고 2시간 거리의 시집을 갈 수가 없어서 제사 못 간 적이 있어요...엄청 깨졌죠..혼자서라도
    안왔다고 말이예요...(저두 쓰다보니 제 신세 한탄을...^^)
    어쨌거나 그렇게 다녀온 뒤에 저희 막내가 바로 다음날 폐렴으로 입원을 했습니다...ㅠㅠ
    제가 욕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우선이 되었어야 했는데...제 생각이 짧았죠...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안가시거나, 가셨다가도 바로 오시는건 어떨까요..
    시조카 생일이 무에 그리 대단한가요...4개월 아가 건강이 우선이지요...
    아무쪼록 아가가 빨리 열도 내리고, 괜찮아졌음 좋겠네요...
    그리고, 원글님 동네 연휴기간에 여는 소아과 꼭 확인해두세요...만일 시집엘 가셔야하면,
    그동네 소아과 도요...어린 아가라 제가 더 걱정스럽네요...

  • 10. 아기
    '09.1.23 12:42 PM (125.178.xxx.49)

    아프면 마음이 안편해요...
    신경쓰이고 맘이 짠해서,,,시댁이 아니라 그 어딘들 가고싶겠어요....
    아프니 그냥 집에 있겠다고 하세요...
    날도 무지 춥다구만,,,그리고 찬바람보다 더 해로운것이 자동차실내공기란거
    잊지마세요..

  • 11. ...
    '09.1.23 12:51 PM (221.155.xxx.143)

    소변검사도 하셨나요? 해열제 먹이고도 열이 안 내리면 얼른 병원에 다시 가세요.
    제 아기도 4개월즈음 밤에 갑자기 열이 나서 감긴줄 알았는데 다음날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하니 요로감염이었어요. 일주일 동안 입원했었답니다. 일단 아기가 젤 우선이지요. 오늘, 내일 잘 지켜보시고 차도가 없으면 어머님께 사실대로 말씀하시고 일요일 일찍 병원들렀다가 시댁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정말 어린 아긴데...조심하셔야 해요. 아프면 엄마보다도 아기가 정말 고생한답니다.

  • 12. 열감기
    '09.1.23 12:56 PM (211.193.xxx.213)

    요새 열감기 유행하던데요 7살딸 기침소리가 안좋아 병원갔더니 괜찮다고 했는데 그날밤 열이40.3도 까지올라 놀랬어요
    애가 축늘어져서 아프다 소리도 안하고 조용하니 언제부터 열이 났었던건지도 모르겠고 급하게 병원 갔네요 바로 독감이라 그러시데요
    꼭 체온기 갖고 가셔서 수시로 열 체크하세요 애 조용히 잘잔다고 방심하지 마시구요 울딸 3일을 열이 39도40 왔다갔다 해서 밤에 잠안자고 지켰어요 꼭 새벽에 혼자 앓더라구요

  • 13. BTM
    '09.1.23 1:00 PM (222.234.xxx.54)

    어른도 아플 때 푹 못 자면 병이 안 나아요.
    어젯밤 제대로 잠 못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무겁네요. 아픈 것도 아닌데.
    하물며 아픈 애가 사람들 속에 싸여서 이 손 저 손 타고 그러면
    없던 병도 생깁니다.

    님이 아이를 보호하셔야죠.
    아이는 님만 바라보고 있잖아요. 님 처분만...

    엄마가 똑똑하고 강해야 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거에요.
    하루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잘 보이고, 내 아이 며칠 아파 끙끙 대면
    그건 누구 책임인가요.
    어른들이 서운해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지 마세요.
    그걸 설득 못하는 것도 결국은 엄마 책임입니다. 안 그런가요?

    명절 갔다왔다가 아이 입원할 수도 있어요.
    어른도 아플 때 푹 못 쉬면 병 도져서 입원하는데 하물며 갓난아기야..
    남편에게 확실히 말하시고 음식은 해서 보내는 식으로 하세요.

  • 14. 10개월 아기엄마
    '09.1.23 2:01 PM (220.124.xxx.205)

    저희 아기도 지금 열감기중이예요.
    3일내내, 밖에 못나가고 병원에만 다녀오고 집에 있는데도,
    열이 오르락내리락해요.
    병원에서 요즘 유행이라고, 금방이라도 옮을 수 있다고,
    엄마아빠도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위에 댓글쓰신...님의
    "나쁜 며느리가 되라는 게 아니라 좋은 엄마가 되라는 얘기"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5. 에휴
    '09.1.23 2:24 PM (122.199.xxx.92)

    가지 마세요.
    저도 시댁에 아기 데리고 가기 싫은 이유 중 하나가...
    가면 사람 많고 시끌벅적하고..아기의 컨디션이 제멋대로 됩니다.
    아직까지 돌 전 아기여서 낮잠 자는 시간 조금만 뒤틀려도 새벽에 자기도 하고
    하루 이틀 다녀온걸로만 해도 그 후 한달 정도 힘들때도 있어요.

    집에서야 자기 자는 시간 따박따박 맞춰서 자고 놀고 먹고 하지만..
    시댁은 그게 전~혀 안된다는거죠.

    우리 시어머니는 아침에 아기 자고 있는데 보고 싶다고 들어오셔서는
    그냥 안고 나가버리십니다.
    그냥 하루면 괜찮죠. 근데 이런거 한번으로 아기 생체 리듬이 무너진다는걸..
    전혀 모르시죠.

    시댁가서 아기 자는 시간 불규칙하게 되어버리면 전 거의 한달을 고생합니다.

    게다가 아픈 아기는 더 해요.

    아기가 아픈데 왜 굳이 가실려구요?
    열나고 소변에서 피 나왔으면..신장쪽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어요.
    시댁 가면 님도 안 편하고 아기도 안 편해요.
    가서 님은 전 부치고 일하고..아기는 아빠나 시어머니가 보시겠죠.
    엄마만큼 아기를 잘 아나요? 잘 보나요? 아니잖아요.
    저라면 절대 안 갑니다.

  • 16. 제발
    '09.1.23 4:43 PM (222.235.xxx.44)

    가지 마세요.
    어른들이 언짢아 한다면 그건 어른 소양 문제입니다.
    예부터 죽은 조상보다 산 조상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 낳거나 집안에 어른이 아프면 제사조차 지내지 않았어요.
    이럴 때는 님이 아기의 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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