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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은 시댁에서..

ㅠㅠ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8-12-31 17:59:03
한해의마지막날은..꼭 시댁에서 자고..아침에 다같이 떡국을 먹어야하나요..?하루딸랑 쉬는데..

작년에는 저희집에오셔서..열쇠달라고하셔서 미리..오셔가지고 만두하고계시더라구요..

저도 오빠도없는집에서...

올해...도..같이 보내자고하실까봐....저 정말..싫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욕하진말아주세요....... 제마음 평가받으려고 올리는거아니니까요...

정말 싫어서 그래요ㅠㅠㅠㅠ 친정으로 생각해도 마찬가지에요.ㅠㅠ

결혼하고.. 단둘이.공휴일을 보낸적이없어요ㅠㅠㅠㅠ왜 남자들은 결혼하고 나면 더 효자가 된다는지....

그냥 둘이 보내고싶을뿐인데.ㅠㅠ 다들 그러신가요..? 그런다면.. 좀 위로좀 받구요ㅠㅠ

IP : 221.146.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1 6:06 PM (211.212.xxx.136)

    전 내일이나 갈까? 생각중인데
    아까 전화하셔서 어디쯤이니?? 이러시네요
    기분..별로네요
    내일갈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 2. 청산했어요
    '08.12.31 6:09 PM (220.75.xxx.150)

    저도 결혼해서 해마다 꼬박꼬박(한 8년동아) 12월 31일이면 시집에서 명절아닌 명절을 보냈지요. 만두 만들고 전 부치고요.
    지난해부터 청산했습니다. 저도 정말 너무너무 싫었기에 아주 홀가분하네요.
    원글님도 어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 3. 하지마세요.
    '08.12.31 6:13 PM (125.177.xxx.163)

    명절도 아니고, 굳이 해야 할 이유 없다고 봐요.
    남편 시켜서 내일 가겠다고 하라 하세요.
    어차피 설도 얼마 안남았는데.....

  • 4.
    '08.12.31 6:32 PM (211.232.xxx.2)

    구정은 시댁서 지내니 신정은 친정에 가겠다고 남편하고 얘기해보세요.
    사실 요즘 신정은 명절이 아닌 그냥 휴일이잖아요.

  • 5. 청산
    '08.12.31 7:16 PM (125.178.xxx.140)

    정말예요. 청산하세요.
    님이 시댁에만 맞추려고하지 마시고, 시댁에도 나는 이러이러한 며느리다라고 적응시키세요.
    마지막 밤이니까 남편과 둘이서 시내구경 나갈거라든가, 모임이 있다던가, 둘이 보내고 싶다든가...
    의사를 밝힌다고 나쁜건 아니예요. 싫어해도 그냥 시쳇말로 "생까"세요.
    나쁘다고 그러면 그대로 나쁜 며느리되심 되죠, 뭐... 무서워하지 마세요.

  • 6. ?
    '08.12.31 7:47 PM (211.243.xxx.231)

    신정 쇠는거 아니면 대부분 그렇게 안할거 같은데요.
    저는 그냥 새해 됐으니까 양가에 전화나 한통씩 드려야겠다 그러고 있어요.
    저희는 같은 서울이지만 한달에 한번정도나 가나.. 그런데..
    남편이 바빠서 주말에도 일이 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매주는 안갈거 같아요~

  • 7. 저는
    '08.12.31 8:34 PM (119.196.xxx.17)

    새해 첫날부터 스트레스 주는 시모 대하기 싫어서 그냥 혼자 해돋이나하면 좋겠는데
    동네산도 혼자는 무섭고...
    보신각이나 갈까 생각중이예요.
    무슨 독립운동도 아니고 촛불을 숨겨 가야 한다니 더 가고 싶네요.

  • 8. 친정엄마가
    '09.1.1 12:08 AM (211.192.xxx.23)

    오라고,,그러면서 전이랑 뭐랑도 해오면 좋지,,라고 말하는 집도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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