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故 안재환 유가족 "정선희가 안재환을 노숙자로 만들어 죽게 만들었다"

... 조회수 : 11,361
작성일 : 2008-12-23 14:32:09
故 안재환 유가족이 정선희가 안재환을 노숙자로 만들어 죽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22일 故 안재환 유가족이 서울 노원경찰서로부터
안재환 유품을 돌려받는 모습을 전했다.

故 안재환 큰누나 안광숙씨는 차 안에서 나온 많은 옷가지와 오랜 시간 차에서 보낸 듯한
흔적을 보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작은 누나 안미선씨는 “차 안에 항상 옷을 걸어놓고 다닌다.
하지만 저렇게 구겨지게 가지고 다니지는 않는다. 저건 쓰레기 더미다”며
“정선희는 어떻게 자기 남편을 저렇게 나둘 수가 있나? 이건 노숙흔적이다. 자기 신랑을 노숙시키고
할말이 있나?”고 격하게 분노했다.

안미선씨는 “이런 천인공노할 일은 없다”며 “저게 무슨 연예인 안재환 짐입니까? 정선희가 안재환을
썩게 하고, 쓰레기로 만들었다. 무서워서 장가가겠어요?”라고 정선희를 비난했다. 이어 “정선희는
‘내 남편 죽었어요. 나도 피해자예요. 할 말 없어요’라고 말하고는 아무 말이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하는
정선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故 안재환의 유품을 받고, 정선희를 만나기 위해 집을 찾아간 故 안재환 유가족은 이틀 전 정선희가
이사했다는
사실만을 전해들었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갑작스런 정선희 이사 소식에 유가족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故 안재환 사건은 지난 11월 28일, 안재환이 빚 독촉에 시달리다 자신의 처지 비관 자살한 것으로
사건 종결됐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IP : 210.205.xxx.12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3 2:36 PM (218.51.xxx.127)

    저도 봤지만 양쪽다 안스럽더라구요..
    죽은사람의 가족들도 신혼임에도불구하고 돈때문에 자살한 남편때매 뭇매맞는 정선희도 그렇고...........
    근데 몰래 이사간거보면서 안재환측가만있지않겠다 싶더라구요..
    부디 원만히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 2. -__-
    '08.12.23 2:38 PM (124.111.xxx.224)

    저런 시댁이라 정선희씨가 자꾸 피하는 것 같다 싶네요.
    정선희한테 여행간다고 나갔으니 차에 짐 있는 건 당연한 것 같은데...

  • 3. 아이고...
    '08.12.23 2:38 PM (119.71.xxx.34)

    정선희씨!!!!
    똥밟았다 생각하시고.....어서 몸 추스려 복귀하세요.
    그 시댁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나였어도 연락끊고 이사갔겠네요.

  • 4. .
    '08.12.23 2:38 PM (211.170.xxx.98)

    연예인은 머 항상 삐까뻐쩍하게 하고 다녀야 하나요...
    자발적으로 가출을 했다는데.. 그걸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몰아 붙이다니.. 씁쓸하네요.

  • 5. 정선희한테
    '08.12.23 2:41 PM (122.37.xxx.61)

    남은 빚을 떠 넘기려는 속셈이 큰 것 같아요. 정말 남은 앙금을 풀 생각이라면 시간이 흐른 후 자연스럽게 만나자고 하겠죠. 정선희 팬은 아니지만 정말 저질 시댁 만나서 고생인 것 같아요.

  • 6. 그러게
    '08.12.23 2:44 PM (59.5.xxx.203)

    시집식구들한테 며느리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인데 살아있는동안은 도리를 가장하여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안재환 씨측 가족들 점입가경이네요..정선희 인생을 생각해서 그만좀 하지...

  • 7. 흐유
    '08.12.23 2:46 PM (222.234.xxx.111)

    정선희가 바람펴서 안재환이 열 받아 가출한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사기결혼 같은 거 해서 빚 다 떠넘기고 무책임하게 자기 아들이 자살한 건데
    그걸 왜 며느리에게 떠미는고?
    비참하게 죽은 건 솔직히 말해 자기 아들 잘못.
    분수에 안맞게 빚지고, 그 덕은 다 그 부모 누나들이 봐놓고
    이제와서 책임은 자기들 가족 외 다른 사람에게 지우려는 저 태도 좀 보라..
    원하는 건 남은 빚 청산해주고, 자기들 생계 평생 책임져주라는 거 같은데
    그거 안하니 저 악랄하게 나오는 걸 봐라.
    평소 아들 살아있을 때도 며느리에게 어찌 했을지 모습이 보이는구려...
    아들 살았을 때도 생활비는 며느리 번 돈으로 다 받았다는데
    그거 떨어지니 난리구먼...

  • 8. 저는 오히려
    '08.12.23 2:48 PM (121.134.xxx.202)

    자꾸 정선희씨가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저는 정선희씨 팬도 안티도 아닙니다만)

    지금까지는 그저 양쪽 모두 피해자라 생각을 했는데,
    오늘 언뜻 기사를 보니 갑작스레 정선희씨가 이사를 했다고 하던데
    뭔가 캥기는 구석이 있으니 자꾸 저렇게 피하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정말 당당하다면 법적으로 호적상으로 시댁 식구들은 아니지만
    연로하신 전 남편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깨끗하게 정리할건 정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자꾸 저렇게 피하기만 하니까 오히려 시댁 쪽 사람들이 뭔가 있을꺼라 생각해서 더 난리인거 같아요..


    그간 정선희씨 방송에서의 모습들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지금의 정선희씨 태도는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습니다..


    전 되려 그 시댁 식구들도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 정선희씨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입장정리 한마디면 다 정리 될 것을 그렇게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나서서 밝혀야겠지요..

  • 9. 안재환이
    '08.12.23 2:49 PM (118.47.xxx.63)

    울겠다.... 정선희 좀 그만 괴롭히라고...

  • 10. ..
    '08.12.23 2:50 PM (121.188.xxx.96)

    악연이네요.

  • 11. 아무 안습
    '08.12.23 2:51 PM (211.54.xxx.71)

    저 정말 안재환 누나 입을 좀 꽤매던가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어요........

  • 12. .
    '08.12.23 2:53 PM (61.73.xxx.199)

    정확한 내막이야 모르지만 자게에도 많이 나오는 시집식구들 얘기의 응축판이 아닌가 싶어요.
    아들이 사업하다 잘 안된 것도 다 드러났고, 그 사업을 같이 한 것도 시집식구이고...
    아무리 아깝고 안타까워도 며느리 하나 잡는 걸로 자신들의 마음의 고통을 덜려고 하는 몸부림으로 보여서..................저한테는 '내 아들 죽었으니, 너도 죽어라' 하는 걸로 보여요.

  • 13.
    '08.12.23 2:54 PM (121.138.xxx.96)

    말그대로 악.연.
    더 이상 정선희보고 뭘 어쩌라구..
    저렇게 들러붙는거 징글맞아서
    이사 아니라 이민이라도 가겠다..

  • 14. 저렇게님
    '08.12.23 3:00 PM (121.188.xxx.96)

    대인배는 욕이예요.
    엉터리 조어죠.
    그냥 대인으로 불러 주소서.지송

  • 15. 정말
    '08.12.23 3:03 PM (147.46.xxx.79)

    사랑하는 부인이 이런 꼴 당할 걸 알았다면 안재환씨도 차마 자살 못했을 거 같습니다.

  • 16. 정선희가
    '08.12.23 3:05 PM (218.51.xxx.244)

    못하는 말이 없는 사람인데 사실을 밝혀야지요 아들이 죽었는데 계속 저러고 있으니 .... 제생각엔 처신을 잘 못하는것 같네요. 주위사람들을 넘 힘들게 하네요

  • 17. 저렇게님
    '08.12.23 3:05 PM (121.188.xxx.96)

    지송해요.

  • 18. ㅠㅠ
    '08.12.23 3:05 PM (121.131.xxx.70)

    처음엔 정선희도 불쌍하고 하나뿐인 외아들 죽은 그 부모와 가족들도 불쌍했지만
    이젠 죽은자가 젤 불쌍하네요

  • 19. 저렇게
    '08.12.23 3:07 PM (121.169.xxx.201)

    죄송은요.. 무심코 쓴 틀린 말 님 덕에 고쳐서 기뻐요. ^^ 우리말 정확하게 쓰려는 노력 참 예뻐요~~

  • 20. 혼인신고도
    '08.12.23 3:12 PM (58.140.xxx.28)

    안 했다는데 책임은 무슨 책임. 사실혼 이라 할 지라도 서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동거녀에게 한풀이 하기에는 좀 그렇다.

  • 21. 나무바눌
    '08.12.23 3:14 PM (211.178.xxx.232)

    아이고....
    참 질긴 악연이네....

  • 22. 아들 빚
    '08.12.23 3:16 PM (203.237.xxx.223)

    떠넘기려고 발악을 하는 듯이 보임(사실이 어쨌든 간에..)

  • 23. 이긍~~
    '08.12.23 3:17 PM (116.36.xxx.172)

    안재환이 빛더미에 자살안했으면...
    최진실도 악풀에 고통 안당하고 자살도 안했을거고...
    최진실에 죽음엔 안재환도 책임이 있구먼...
    저눔의 집구석은 정선희까지 못잡아먹어서 안달...
    정말 악연이 따로 없네요...

  • 24. 1
    '08.12.23 3:18 PM (203.237.xxx.223)

    이사했다고 다시 보인다는 님 계신데...
    저라도 이사했겠습니다.

  • 25. 저렇게님
    '08.12.23 3:24 PM (221.162.xxx.150)

    님 댓글이 추측이 난무하시네요, 그게 기정사실화 되면 타격 클 꺼 같은데요,
    저번 tv에서 경찰 조사에서 안재환과 연락두절 당시, 통화기록에 대해 말해줬던 경찰이,
    정선희의 음성메세지가 있었는데, 우리 둘이 힘을 합하면 못할게 뭐가 있냐고 정선희가 애절하게 남겼다던데..포기했던 것 같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 때 tv 보면서 정선희 참 불쌍했었는데,,
    그냥 추측성 댓글이 또 한사람 죽일 꺼 같아서 댓글 남겨요.

  • 26. 정말
    '08.12.23 3:26 PM (122.199.xxx.42)

    정상이 아니군요.
    사람을 몰아부치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ㅉㅉ
    첨엔 아들 죽고 동생 죽은게 불쌍하더니 저런 말 하는거 보면
    전혀 불쌍하지도 않아요.

  • 27. 111
    '08.12.23 3:26 PM (222.236.xxx.132)

    저인간들 처음부터 정선희 물고 늘어질때부터 하고 싶은 말이 저거였는지 진작에 알았네요....
    안재환도 빚을 숨기고 사기결혼했고 정선희랑 결혼하고 부터 빚의 액수가 억대로 늘었다던데 온 집안이 사기꾼 집안으로 밖에 안보여요.....

  • 28. 미투
    '08.12.23 3:28 PM (121.175.xxx.32)

    제가 정선희라면 모든 것 덮어버리고 이민 갑니다.
    시달리다 못해 이사 간 게 뭐 그리 켕기는 일인가요?
    정선희 가족들이 정선희 걱정해서 내린 결단이겠죠. 저도 같은 일 당했다면 마찬가지겠고요.

    경찰조사 다 응했고, 스스로 목숨 끊었다는데 왜 그리 며느리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아닌 말로 잠시 같이 산 며느리가 그렇게 잘못했다고 박박 우겨대면
    아들,동생이 그렇게 될 동안 몇십년을 함께 살아온 가족은 대체 뭘 해답니까.

    부모,형제간이야 세상이 잘 모르니 또 그런대로 살아지겠지만
    얼굴 다 알려진 정선희는 이 세상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무슨 일로 밥을 벌어먹고 살 것이며 어디서 새로운 삶을 찾을수 있을런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 29. 미투 2
    '08.12.23 3:33 PM (221.133.xxx.253)

    저 같아도 몰래 이사가겠네요. 저 가족들 행태를 보니. 윗분 누구 말처럼 안재환 누나들은 정말 입을 재봉틀로 꿰매주고 싶은 경지네요. 말이 동생, 아들 위한다지, 실은 돈에 환장한 인간들로 보임. 정선희도 참 시집을 더럽게 갔네요. 안 됐음. 이제라도 저 집구석과 단칼에 자르고 살던가 해야지.

  • 30. ,,
    '08.12.23 3:39 PM (121.144.xxx.40)

    안재환이 누나년은 얼마나 더 뭘 더 빼먹고 싶어서 저러는지

  • 31. 미혼누나
    '08.12.23 3:44 PM (116.126.xxx.203)

    안재환어머니는.. 만약 안재환누나가 정선희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결혼전부터 있던 빚이었고 우야되었든 1년살고 남편보냈는데 너무 매도하는것같네요.
    아직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매스컴에 대고 심한말하는것 보니 참 씁쓸하네요.
    설사 정선희한테 섭섭한게 있다하더라도 이미 검찰까지 가서 조사받고 별혐의 없는걸로 나왔는데 뭘더 바라는걸까요..통화내역까지 다 뒤졌다는데....
    남편을 노숙자로 만들었다니...가족은 책임없는걸까요?
    여자로써 며느리로써 이해하기 힘듭니다.

  • 32. 객관
    '08.12.23 4:02 PM (121.159.xxx.71)

    안재환이 실종되자 안재환 가족은 실종신고를 내자고 했지만 정선희가 말렸습니다. 만일 정선희가 안재환의 실종신고를 막지 않았다면 안재환은 죽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재환의 가족들은 정선희에게 배신감 내지는 의혹을 가질 수 있죠.

    다음으로 정선희의 말바꾸기 입니다. 정선희가 말을 바꿈으로 해서 안재환 가족의 정선희에 대한 배신감과 의혹은 커질 수밖에 없겠죠.

    정선희의 말바꾸기는 정선희가 뭔가 진실을 알고 있다고 의심하기에 충분합니다. 정선희에 대한 불신은 정선희의 태도로 인한 것이죠.

    정선희가 정말 떳떳하다면 시부모들을 피할 이유가 없죠. 시부모들을 만나서 시부모들의 갖고 있는 의혹을 풀어주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선희는 시부모측의 만남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부모들이 밉더라도 노인네가 정선희 집까지 찾아갔는데 문도 안 열어 준다는 것은 며느리 도리를 떠나 인간의 도리가 아닙니다.

    정선희의 이런 태도는 시부모측에게 배신감과 의혹을 더욱더 키워주는 행동입니다. 정선희의 태도는 '정선희가 뭔가 숨기고 있다'라고 의심하기에 충분합니다.

  • 33. 망상
    '08.12.23 4:10 PM (211.196.xxx.208)

    스토커에 망상증 환자들 집단이네요. 저라도 피해서 이사했겠어요.
    경찰에서 조사해도 못 밝혀낸 무언가를 자기들은 밝혀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지요.
    그리고 고인의 유품을 아내가 받는 게 아니라 부모 형제가 받는다는 것도 좀 납득 안가네요.
    혼인신고를 안 했으니 법적인 관계가 없어서 그런 걸까요?

  • 34. 정선희..
    '08.12.23 4:19 PM (121.186.xxx.48)

    솔직히 그닥 않좋아하는 연예인이었지만..
    이거원..남자 잘 못 만나 이기 뭡니까.
    불쌍하네요.
    하지만 최진실땐 정선희씨가 최진실에 대한 오해를 해명해줬더라면..
    최진실 아마 않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아무리 자기 상황이 힘들지만..최진실에 대한 배려는 좀 아쉽네요..

  • 35. 끈질긴
    '08.12.23 4:24 PM (116.212.xxx.77)

    안재환 유가족의 저런 태도에 대해 정선희씨가 피하기만 한다는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선희와 유가족만이 알고 있는 뭔가가 있는게 아닐까요?
    정선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유가족은 자꾸 물고 늘어지고..
    정말 정선희씨가 한국을 떠나지 않는한 끝나지 않은한 안재환 가족의 저런 행동은 끝나지 않을것 같은데..

  • 36. ...
    '08.12.23 4:29 PM (152.99.xxx.133)

    글쎄요 당당히 맞서라는분.
    본인이 저런 시댁을 만났어도 당당하게 만날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저는 이사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무슨 스토커도 아니고.
    그리고 저런 막가는 시집식구들이 떼로 달려드는데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만납니까.
    그리고 저 큰누나라는 사람. 정선희가 무슨말하면 아마 확대해서 언론에 더 나발불고 다닐걸요.
    아예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피하는거 같은데요. 저는 정선희 지금 행동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저런 인간들하고는 아예 얽히지 않는게 제일 상책입니다.

  • 37. 그럼요...
    '08.12.23 4:32 PM (119.71.xxx.34)

    똥은 피해가는 것이 현명하지요...
    똥과 당당히 맞서라?
    그러다 똥범벅 됩니다.

  • 38. 아무리
    '08.12.23 5:01 PM (152.99.xxx.60)

    정선희가 사실을 말한다고 해도 저사람들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겁니다.
    저 사람들은 그냥 누군가에게 이 모든 죄를 뒤집에 씌우고 싶은거지요.
    최진실이 죽기까지 심지어는 죽고난 직후까지도 일부에서는 뭔가 찔리는게 있어서 자살한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진실이 죽지 않았다면 계속 사실을 이야기 했으면 사실이 밝혀졌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녀의 말에 조그만 꼬투리라도 잡아서 또 의심하고 악플달고 그랬을겁니다.
    진실을 보지 않으려고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자기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는 전혀 생각하지도않고 아들이 죽었으니 상대방도 똑같이 되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사람들에게 걸린 정선희씨가 불쌍할 뿐입니다.

  • 39. 진짜 이상하네
    '08.12.23 5:02 PM (220.117.xxx.104)

    동영상 있다고 여기저기 언론에 얘기하고 다니다가
    결국은 그 넘이 사기꾼인 거 알려지지 않았나요?
    그 다음엔 왜 증거 제출한다는 얘기가 없는지?
    설마 존재하지도 않고 보지도 못한 동영상만 철썩 같이 믿고있었나?

    정선희 지금도 충분히 불쌍한데
    왜 자기 아들/동생 죽은 걸 그녀 탓을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불쌍해불쌍해... 나 같애도 이사가겠어요. 연락 당근 안하겠어요.

  • 40. 저도..
    '08.12.23 5:10 PM (59.5.xxx.203)

    위에 위에 점세개님 의견에 동감동감...지금까지 시집식구들이 언론플레이 한거 봤을때 상대하면 그걸 꼬투리로 확대해석해서 언론플레이 하고 더 시끄럽게 굴것 같은 시집식구들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해요...

  • 41. 그러게요
    '08.12.23 5:12 PM (211.243.xxx.231)

    저라도 이사가겠어요. 그 시댁식구들 무섭기도 하고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그럴거 같아요.

  • 42. 무섭
    '08.12.23 5:28 PM (124.111.xxx.224)

    사채업자가 어찌했든 정선희 끌어들이라고
    시댁식구들을 괴롭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43.
    '08.12.23 5:44 PM (203.232.xxx.7)

    정선희씨가 피해다닌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만나서 그동안 있었던일 얘기하는게 옳다고 생각되요.
    양쪽의 입장이 되어보면 조금 이해가 됩니다.
    내 남편이라면, 내 남동생이라면요.
    우리는 지금은 며느리이지만 시어머니도 될 사람들입니다.

  • 44. ...
    '08.12.23 5:45 PM (210.108.xxx.189)

    제가 보기엔 정선희씨가 처신을 잘 하고 있네요. 얽히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징그러운 저이들 피해서 이사하는 건데 뭐하러 알려요. -_- 내 동생, 내 아들 잡아먹었다.하고 있는데 만나긴 뭘 만나요. 이민 안 간 게 다행이지. 정선희씨가 사채고생 모르고 사셨으면 모르겠는데, 친정아버지 덕분에 알만큼 알고 고생할 만큼 고생했지 않습니까. 다시 그 수렁으로 발 디디고 싶겠어요? -_-

  • 45. 흐미
    '08.12.23 5:52 PM (61.252.xxx.250)

    정말 시집가기 무섭네요. 정선희씨가 내 쫓은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안재환씨 연예인이신데 본인이 그럼 알아서 잘 차려입고 다니시지.. 왜 정선희씨 도움을 받으려고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가족은 왜 안재환씨를 노숙자로 만든 것에 대해 책임이 없나요 .. 가족도 분명히 책임이 있죠. 부모 누나도 책임있죠.. 진짜 .. 할말이 없네요.. 저도 정선희씨 팬 절대 아니지만.. 아주 무서워서 소름이 다 돋네요.. 그쪽 집안 하는 말 들으면요.

  • 46. 아까워
    '08.12.23 5:54 PM (211.208.xxx.254)

    안재환, 정선희... 연예인에 감정이 전혀 없어 별다른 감정이 없었지만,
    안재환의 슬퍼 보이는 죽음에 참 많이도 눈물을 흘렸더랬는데.... 정말 아깝습니다.

    정말 나쁜 놈은 안재환이지 뭡니까.
    돈 한푼이 아니라 빚만 잔뜩 있는 상태에서 결혼해서, 빚만 잔뜩 남기고 온갖 의문을 그대로 남긴채 죽었다.
    정선희도 너무 불쌍하고, 사채업자들도 불쌍하구요.
    지금 정선희가 말을 하면 모두들 그말 그대로 들어주겠습니까.
    시집에서 저리 나오는데... 말이 통해야 뭔 말을 하지요.
    최진실은 거짓을 말하여 자살까지 이르렀습니까?
    한사람 죽였으면 남은 사람이라도 살립시다.
    정선희 결혼해서 마음 고생 정말 컸겠습니다. 내동생이라면 내딸이라면 생각한번 해 보세요.
    안재환이 내 아들이라면... 내 아들 불쌍합니까? 무책임하게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여자 인생 완전히 망친 거지요.
    지금 정선희는 남편도 잃고, 잘나가던 방송 활동도 다 접었습니다.
    간혹 12실 라디오 방송 들으면 정선희 불쌍하단 생각이 절로 들던데...
    그 누나들 정말 대단한 시누들입니다.
    본인들이 그런 남편에게 시집갔다면 어찌나올지....

  • 47. 분홍
    '08.12.23 6:03 PM (118.223.xxx.153)

    제가 보기에도 사채업자들이 정선희 끌어들이려고 시댁을 조정하는걸로 보여요.. 아니면 정선희도 협박을 받고 있던가요.. 아마도 정선희는 알고 있을거예요.. 시댁이 정말 순수한 의도로 만나자고 하는거라면 (사실 시아버지라는 사람은 귀가 잘 안들려 그런가 좀 순수해보이긴 하지만 누나는 아니잖아요...) 정선희도 만났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니까 정선희도 피하는 거지요.. 정선희도 아버지 사채때문에 힘들었었다고 했는데 그런거 딱 보면 알지 않겠어요? 원모씨가 정선희 만나려고 거짓말로 안재환이랑 있다고 했을때도 정선희는 대충 눈치챘었다고 어딘가에서 본것도 같은데..

  • 48. 어휴...
    '08.12.23 6:07 PM (211.196.xxx.208)

    대체 정선희가 숨길 만한 게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설마 타살일 거라 생각하는 것도 아닐테고, 그 빚을 정선희가 진 것도 아닐테고.
    뭐 아쉬울 게 있다고 저 똥통에 다시 발을 담가야 합니까?
    노숙자, 쓰레기, 썩게 하고 죽게 하고...기자가 왜곡한 게 아니라면 정말 경악스러워요.
    저도 남동생 아들 다 있습니다만 저 집안 사람들 진짜 도저히 못봐주겠네요.

  • 49. wendy
    '08.12.23 7:07 PM (220.78.xxx.74)

    모 다시 만나서 할 얘기가 있을까요.. 답답은 하겠지만.. 며느리 다시 만나서 피차 나올 얘기란게 뻔하자나요. 산사람은 살아야자나요. 이제서 욕할 넘을 찾으면 무슨 소용있나요. 안 만나는게 서로 좋은일인것 같아요. 방송보니 누님들이 가족운운하든데 가족은 무신...가족이에요. 그럴땐 며느리를 기냥 놔줘야지요.

  • 50. 정말
    '08.12.23 7:24 PM (118.220.xxx.75)

    무섭죠... 아무리 시댁이라고 저럴까 정말 무섭고 징그러운 사람들이예요 정말 정선희, 뭐 저런식구들하고 연을 맺어서 저렇게 고생인지... 너무 질긴 사람들이라 떨어지지도 않을것같아요

  • 51. 참..
    '08.12.23 7:36 PM (116.37.xxx.48)

    순진한건지... 세상을 모르는건지... 암튼 그런 님들이 계시네요.,
    정선희가 떳떳하게 시댁 만나서 자기 잘못 없음을 밝히고 그동안의 오해풀고.. 그렇게 흘러갈거 같아요?
    세상이 1+1=2.. 이렇게 흘러가던가요?
    아무리 내가 억울하고 죄가 없어도 때로는 덮어야할게 있고 때로는 피하는게 상책인 일이 있는거쟎아요.
    저 시댁과의 만남? 시나리오가 뻔히 보이쟎아요.
    안재환 죽는데 방관한 죽일* 만들어놓고... 그 많은 남은 사채 같이 나눠지자고 엮을테고,..
    시댁 만난 순간부터 사채업자들한테는 그집 며느리인거 인정한 꼴이 되어버리고...
    그리고 그 빚이 정선희 혼자한테만 부담이 될거 같아요?
    그 집안 부모, 형제... 정선희 도움 있었던거 뻔한데 사채업자들이 그냥 둘까요?
    그거 안보이세요?

    만약 저런 사채가 연관이 안되었다면 도의상이라는 이름으로 예를 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도의상이라는 이유로 만나기에는 그 후에 닥칠건 어마어마한 핵폭탄이죠.
    저건 정선희 혼자 일이 아네요.. 그 집안 명운이 달린거지...

  • 52. ...
    '08.12.23 7:37 PM (118.221.xxx.170)

    저도 정선희가 너무 불쌍해요. 전 안 재환씨 팬이었지만 그렇게 빚이 많은 상태에서 어떻게 잘 나가고 있던 다른 연예인을 아내로 선택할 수 있었는지... 정선희 인생을 초장판부터 말아먹은 거 아닌가요?

    물론 정선희 촛불발언만 없었더라도 사업이 그렇게까지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정말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음 정선희 촛불발언 이전으로 돌렸으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최진실까지 연결되는 도미노를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정선희 시집갈 때부터 누나가 넷이나 되는 외아들 집에 겁도 없이 시집가는구나..하며 참 정선희가 순수해보였거든요. 사랑 하나 믿고 남들 다 꺼려지는 자리로 직행을 했으니까요. 근데 역시...힘들어보이는 집은 막상 사건이 터지니 더 힘들게 보이는군요.... 어차피 간 사람이 돌아오지도 못할 거...
    그냥 가슴에 묻어두지 왜 정선희 탓을 하는 것일까.... 서운할 순 있겠지만 참 미안할 것 같은데...

  • 53. 고구마아지매
    '08.12.23 7:46 PM (121.153.xxx.34)

    이미 고인은 가고...양쪽 집안에서...잘 해결했음 좋겠는데...죽은 아들이 살아돌아오는것도 아니고..아픈상처...서로가 건드리면...서로가 아프기만 한데...안타깝네요.

  • 54. 근데
    '08.12.23 9:48 PM (59.31.xxx.183)

    정선희보고 뭘 어떻게 더 하라고 그러는지. 가장 큰 피해자는 정선희 아닌가요. 빚이 결혼하고 하루 아침에 생긴것도 아닐테고 정선희도 모르고 한거 아닐까요? 남편 죽고나서 시댁에서 위로는 못해줄 망정 뭘 어쩌라고, 자꾸 이러는지....오죽하면 몰래 이사를 갔겠어요. 죽은 안재환이 다 미워지네요. 사랑한다면서 어찌 이런 큰 고통을 남겨주고 갔는지...

  • 55. 가족들
    '08.12.23 10:01 PM (222.236.xxx.132)

    처음부터 줄곧 "정선희가 안재환을 죽게 만들었다"라는 시나리오 갖고 검찰 수사도 안믿고, 정선희말도 안믿고, 억지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선희가 사실을 말하지 않아서 저들이 막무가내로 정선희 끌어내려고 하겠어요..?
    어떻게든 엮어서 사채빚을 떠넘기려는 수작이죠....
    정선희는 무슨죄로 빚더미 있던 안재환에게 사기결혼 당하고 이제 남이 된 시집에 정신적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 건지 명예훼손죄로 고소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이시점에서 가족들 속이고 와이프 속이고 능력없이 일 벌여놓고 나몰라라 떠난 안재환이 제일 나쁜사람 같습니다.

  • 56. 안재환이
    '08.12.23 10:17 PM (211.208.xxx.254)

    남동생이라면 안씨집 시누들처럼 하실 건가요?

    내동생 안재환이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제 남동생이었다면 "미친놈"소리에 "나쁜놈"소리 절로 나왔을 듯 합니다.

  • 57. 동생죽기전엔
    '08.12.23 10:56 PM (125.186.xxx.114)

    자기들은 뭐했대요?

  • 58. 아휴..
    '08.12.24 12:02 AM (118.34.xxx.116)

    참, 한쪽으로 치워쳐 있군요...
    그렇담.
    안재환 누나들 욕하는 분들~~
    만약 당신 남동생이 안재환이고, 시누가 정선희였다면
    어떻하실래요???
    정선희 역시 처신 잘하고 있다고 보여지질 않습니다요...

  • 59. 이상한게
    '08.12.24 12:05 AM (125.178.xxx.15)

    왜 의문은 가질줄 모르고 정씨 편만 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의문은 시작 부터 아닌가요?
    실종인지 가출인지 신고하려는 시댁의 어른을 만류하며 자기만 믿으라는 말을 한게
    정씨 아닌가요?
    님들의 남동생이 그렇게 죽고 장례를 치른다고 정신없이 보내고는 궁금한게 너무나
    많아 며느리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천만가지도 넘은데,
    그걸 물어보고 싶어도 대면도 안하는 정씨가 의심스럽지 않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무언가가 있지 않고는 정씨가 저리 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안씨의 누나들이 저정도면 양반 아닌가요
    첨부터 저랬을까요?
    돈을 떠나서 대화조차도 불가능하니 저라면 칼부림할거 같아요...미쳐서...
    장례치르고 대면도 안한다는건 하여튼 이해불가입니다

  • 60. 글쎄요
    '08.12.24 2:02 AM (218.38.xxx.183)

    사업 때문에 진 빚, 동업자였던 누나가 왜 올케를 물고 늘어질까요.
    그래도 사람이라면
    동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난 왜 동생이 주는 돈 덥썩덥썩 받아만 썼을까
    영혼을 팔아 바꾼 그 돈,
    누나라면 스스로의 죄를 묻고
    자기 동생 만나 신세 망친 여자한테 최소한 미안한 마음 정도는 갖어야 하는 게 아닐지요

  • 61. 지금
    '08.12.24 2:49 AM (59.11.xxx.121)

    정선희에게 시댁이 하는 행동은 시가기 때문이 아니라 정선희 입 때문이죠.
    자업자득인 것을...
    아니... 스스로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을 피하고 내가 언제?라는 식이니 그렇죠.
    정선희 처럼 행동해놓고 오리발 내밀어도 그 상대가 시가면 다 불쌍한 걸로 둔갑? 헐~

  • 62. 객관
    '08.12.24 6:55 AM (24.21.xxx.218)

    참 요즘 정선희에 관한 덧글들을 보면 정말 대중은 모든걸 정말 빨리 잊어 버리는구나 ..라고
    그리고 이리저리 치우치는 대중심리도 피부로 느껴지고요..
    이모든건 윗 어느님의 말처럼 정선희의 입이 문제가 되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촛불때 정선희가 입을 어찌 놀렸는지 기억하신다면..
    그리고 그이후로 촛불들을 향하여 얼마나 교만히 대응했는지 기억 안나세요?

    그리고 지금 모든 사단은 또 그녀의 입 때문입니다.
    뭐하러 자기도 잡혀 갔었다느니 그외의 많은 의문점들을 야기하는 발언들을 했는지

    모든 말만 던져 놓고 그다음 일들은 함구하니 자식잃은 시가에서는 저러는게 당연 합니다.
    더구나 안재환 그집에 유일한 독자던데..막내이고...귀한 아들이었잖아요..
    님들이라면 가만있겠어요?

    정선희에게 이유나 속시원히 알자는건데 정선희가 자꾸 피하기만 하는 거고,,
    그러니 점점 억하심정이 나는거겠죠..

    전 사실 냉정히 생각해서 최진실도 괜히 정선희랑 엮여서 생때같은 목숨만 잃고..
    정선희도 안재환이 그리 빚더민에 앉아 화장품 사업으로 만회좀 하려고 그러고 있는 중요한때..
    입좀 조심했으면....글쎄요 안재환이 지금처럼 그리 빨리 갔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누가봐도 정선희 생각이 짧고 경망한건 사실이었습니다..
    장례식때의 슬픈 모습, 또 처해진 상황이 충분히 가엾지만 객관적으로 엄밀히 따지면
    이 모든 사건 발단의 도의적인 책임은 정선희가 절때 면할수 없다는 겁니다.

  • 63. 저는
    '08.12.24 7:03 AM (119.65.xxx.120)

    정선희씨가 저렇게 몰래 숨어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직 심적으로 많은 부담감과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심신이 정리 안됐을 수 도 있지만
    어른이잖아요 ...시댁 식구들 안 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 않나요
    만난다고 해서 크게 이득 될 일도 없지만
    상황이 그런게 아니지 싶나 싶어요
    만나서 서로 울고 불고 난리를 치든 서로의 감정을 풀어야 한다고 봐요
    우리들도 전화로 대화하는 거랑 만나서 대화 하는 것이랑 틀리지 않나요
    서로 눈을 바라보면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시댁식구들도 감정을 풀어 버릴 수 있는 거고 정선희 씨도
    무엇인지 모를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정선희씨가 불쌍하지만 지금의 처신을 잘못 된 것은 아닌지 ....

  • 64. 영희
    '08.12.24 9:34 AM (121.176.xxx.115)

    안재환 누나라는 분 인상이 너무 무서워요 ㅋㅋㅋ

  • 65. 영희님도
    '08.12.24 9:51 AM (124.56.xxx.51)

    생긴 걸로 남말 할 처지는 아닌데요? ㅎㅎㅎ

  • 66. 정선희가
    '08.12.24 10:20 AM (123.214.xxx.26)

    피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시댁에서 어떻게 정씨에게 사채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겠어요?
    그들이 못할 사람들이라는게 아니라, 사실혼일뿐 법적으로 아무 책임이 없는 정씨에게요.
    전에 사건때도 정씨는 입을 다물었어요.
    오히려 안재환이 사과를 했지요.
    자기 할말은 다하고, 일이 뻥 터지면 침묵하는...정씨가 더 이해안가요.
    시댁식구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실종신고 했다면...결과가 똑같았다고해도..
    이리 시댁식구들이 난리를 피지 않았을 것 같구요.

    시댁식구랑 얼굴 보고 얘기한다고 안재환이 살아오지도 않고, 사채빚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얘기를 해야지요.
    시간이 해결해준다? 이런 경우에 해당사항 없네요.

  • 67. 그누나..
    '08.12.24 10:54 AM (121.134.xxx.214)

    전에 안재환정선희 결혼하자마자 가족소개에 엽기로 나오던데...
    저는 그 누나 정상적으로 안보였었어요...고깔모자쓰고 계속 방송에서 웃기려고하고...
    결혼도 안하고 살고있던거로 생각되는데..
    안재환이나..누나나...

  • 68. 이런 결혼
    '08.12.24 11:22 AM (210.102.xxx.201)

    이런 결혼 기도 안차네요..
    사채 끌어다 쓴 남자 책임은 안하고..
    정선희가 돈을 안줘서 죽게했다는 건가요..
    뭐 이런 xx같은 사람들이 다 있어요.
    정선희가 내 가족이라 생각해보면.. 그런 말 못할텐데..

    여태 남의 가정사 일이고
    가족을 잃었으니 지금은 좀 제정신이 아니라 그러겠거니 하여..
    댓글도 안달고 그랬는데
    안재환 가족 좀 심하네요.

  • 69. 제 생각에도
    '08.12.24 11:29 AM (116.33.xxx.41)

    댓글들이 이해하기 힘드네요. 만약 만나서 너도 같이 빛을 갚아라 등등 그런말들이라면
    금방 언론통해서 알려질테고 지금 가족들 말은 제발 만나서 얘기를 해달라잖아요 그때 감금했던 사람 얼굴과 왜 말을 바꾸는지 그게 이사까지 하며 너희는 떠들어라 난 할말 없다 .그건 아니네요.
    지금 댓글들도 무슨 시댁식구 같이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너무 인신공격들만 하네요.
    중요한건 방송복귀할 생각이 없단거네요. 지금 태도는 그런 처신으로 티비에서 무슨말을 할려고
    그냥 외국나가 사시던가 아님 더 ㅓ꽁꽁 숨던가

  • 70. 정선희씨가
    '08.12.24 11:45 AM (123.109.xxx.38)

    문제를 만든거 아닌가요?

    자기도 끌려가서 협박 받았다고 직접 얘기했다가 바로 말 바꿔서 안했다고 하고, 잘 있다던 남동생이 형체도 못알아볼 시체가 되서 돌아왔는데 어느 가족이 가만히 있나요?

    저는 이 문제를 단순히 못되고 끈질긴 시댁 문제로 생각하는 분들이 이상한데요?

    저는 만약 제 남동생이 그런일을 겪었다면 죽는날까지 진실을 파헤칠거예요. 진실을 모른다면 가족이 죽을때 눈도 못감을거 같은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걸 왜 시댁과 며느리의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정선희만이 피해자인가요? 저는 결과로 봐서 서로에게 정말 악연이었던거 같아요.

    정선희씨도 안재환을 만나 인생이 그리 된 것이고

    안재환도 본인이 자처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여튼 정선희로 인해 악화된 면도 있는 듯 하구요.

    세상에 악연이 있다 말은 들었지만, 진짜 이런 악연이 있는지는 이번에 알았어요.

    여튼 제가 보기엔 양쪽이 다 피해자인듯 합니다.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서로가 답답하겠죠,

  • 71. ..
    '08.12.24 12:54 PM (116.120.xxx.164)

    남의 가정사..솔직히 누구말들으면 누가 답이고 누구말들으면 누가 또 답이듯이...
    이제 서로 풀리지않는 답을 서로 탓하는 짓을 하지말았으면 하네요.
    그렇다고 죽은 아들이 돌아오는것두 아니고..
    저지런 빚을 누가 대신 갚아줄 것도 아니고..

    누구탓해봐야 본인이 먼저 알듯하는...그런...속앓이 그만했으면 하네요.

  • 72. ??
    '08.12.24 1:06 PM (121.138.xxx.98)

    정선희더러 자꾸 밝히라고 하는데 뭘 밝혀야 되나요?
    안재환 죽은게 자살이 아니고 타살이라구요?
    정선희 시댁은 아들죽음에 대해서 자살이 아니라고
    단정짓고 지금 일을 벌이고 있는거 아닌가요?
    죽은자 스스로 자살도구 구입한거 밝혀졌고 그 외
    여러가지 정황으로 누가 봐도 자살인 상황인데
    처음부터 모든 걸 부정하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무슨 얘기가 가능할까요..?
    더군다나 정선희 입장에서 자기를 거의 살인자로
    몰아가며 부정적인 이미지로 언론플레이 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을까요..?
    시댁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상대라도 두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을거같아요

  • 73.
    '08.12.24 1:07 PM (58.237.xxx.148)

    저거 티비로 봤는데요. 저라도 그 시누 안만나고 싶을거에요.
    이사갈거구요.
    방송대동해서 무작정 딩동 누르는 시누...이거 정상 아니잖아요..

    계속 내내 자기동생은 잘못없구 내동생 죽인거 정선희 안다는 식이던데..
    정말이지 제 정상이 아니더군요.

  • 74. 이해안돼요
    '08.12.24 2:32 PM (211.214.xxx.45)

    왜들 정선희 편들을 그리 드시는지...
    참 이해들을 할수 없어요.
    시자만 들어가면 그렇게 도끼눈을 뜨고
    무조건 싸잡아서 나쁜사람들로 몰아부치시는지들...

    안재환 누나가 아주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정선희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최진실이 자살한것도 정선희가 입을 다물어서
    라고 저는 생각해요.
    최진실이 사채업자로 몰리고 있을때 정선희가
    나서서 한마디 해주기라도 했나요? 안재환 죽었을때
    최진실이 제일먼저 달려와서 마지막까지 자리 지켜주고
    정선희옆에 있어줬는데 막상 최진실이 코너에 몰리니까
    정선희 입 다물어 버렸쟈나요. 최진실이 정선희에 대한
    배심감도 전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무조건 싸잡아서
    편들지 마시고 정선희가 계속 해온 행태들을 한번쯤
    생각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871 "당신들이 흉부외과 의사들의 어려움을 알어?" ... 2008/12/23 623
261870 원래 이렇게 늦나요? 4 아직 2008/12/23 477
261869 부루마블게임 재미있나요? 성탄 선물로 어떨까요? 7 선물 2008/12/23 504
261868 40대 남자 반코트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08/12/23 509
261867 혹시 임금삭감이나 미집급 되신분 계세요? 직장 현재 어떠신가요? 5 .. 2008/12/23 996
261866 미국에서 받을 5학년 선물(급해요) 2 선물 2008/12/23 200
261865 수도가 누수되는것 같대요~ 3 - 2008/12/23 360
261864 이름이.... 1 갱년기장애 2008/12/23 234
261863 우리 아이 유치원친구와의 대화. 11 웃음 2008/12/23 1,246
261862 나라 꼴 하고는... 1 늘푸른청년 2008/12/23 290
261861 가습기를 틀고 자면 코가 막혀요. 4 코코코 2008/12/23 739
261860 보드게임 "러시아워"선택문의 6 초보 2008/12/23 418
261859 아직 건강검진 안 하신 분들 계시면... 6 오늘 2008/12/23 1,454
261858 저승사자가 찾아온 꿈을 꿨어요 5 꿈풀이 2008/12/23 1,634
261857 모네타 회원이신분.. 3 ^^ 2008/12/23 483
261856 가입한 보험내역 4 강씨부인 2008/12/23 364
261855 닭튀김 맛있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7 엄마로서 2008/12/23 1,395
261854 일제고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51 익명으로할까.. 2008/12/23 1,347
261853 중3딸의 행동이 걱정돼요 13 요나 2008/12/23 2,032
261852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것 2 아이들이행복.. 2008/12/23 469
261851 생협 , 한살림 배송 시간 .. 11 궁금 2008/12/23 838
261850 형광등이 깜박거리면서 1 2008/12/23 158
261849 에버랜드 5 겔랑 2008/12/23 439
261848 어제 LCD TV 올린이에요.. 8 쌩돈 2008/12/23 971
261847 임신인것 같은데.. 마음이 무겁네요.. 6 걱정,, 2008/12/23 1,123
261846 벽걸이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12 에어컨없인몬.. 2008/12/23 683
261845 어차피 둘째 낳을꺼면 빨리 낳는게 좋을까요? 10 ... 2008/12/23 818
261844 [급, 도와주삼] 아마존에서 주문할때... 3 쇼핑객 2008/12/23 260
261843 이완용의 후손 중에... 11 솔이아빠 2008/12/23 1,529
261842 30대중반 남편이 입을만한 점퍼 추천좀 부탁드려요. 4 부탁 2008/12/23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