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언니네 가족이랑 올림픽 공원 놀러갔더랍니다.
참 좋더군요 주제는 형부랑 남편의 대화
울남편 : 형님 제가 청소를 하느라- 울 마누라 청소 잘 안된다는 뜻으로 한말임- 무릎이 너무 아픕니다. 바닥 닦느라...
순진한 울 형부 : (너무나 진지한 얼굴로) 엎드려 닦으니 힘들지. ... 밀대없어?
집에 와서 우리남편 (옷갈아 입으며) - 으이구 이씨집 사위들하고는....
참고로 제가 이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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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 황당사건
샐리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08-11-07 15:33:12
IP : 119.64.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부습진
'08.11.7 3:39 PM (211.187.xxx.247)걸린 남편 신혼초에 형부한테 주부습진 걸렸다고 하니 처음이라그래...좀 지나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일단 약국가서 연고바르고 당분간 고무장갑끼라고......ㅎㅎ2. 부러워하면
'08.11.7 3:44 PM (124.50.xxx.22)부러워하면 되는 거죠? ㅎㅎㅎ
3. 웃
'08.11.7 3:51 PM (125.184.xxx.191)어도 되죠?
4. 그럼..
'08.11.7 3:58 PM (222.101.xxx.90)형부는 밀대를 사용한다는...ㅎㅎㅎ
부럽당5. ㅋㅋ
'08.11.7 4:00 PM (203.244.xxx.254)은성밀대인지 확인해보셔요...ㅎㅎ 82쿡 회원이신지도 ㅋㅋ
6. ..
'08.11.7 4:35 PM (203.247.xxx.172)요즘 직장회식 한 쪽에서는
선 후배(남자들)가 육아, 과외, 진학 교육....정보 교환하고 그럽니다...7. ㅋㅋ
'08.11.7 4:45 PM (72.136.xxx.2)요즘 젊은 남자후배들 (신혼) 은 잘 빨리는 세탁세제, 주방세제도 물어보는데요 머...
세상이 변한다는건 좋은데~ 왜 울 신랑은 안변하는지 미스테리에염!!8. 분줄
'08.11.7 4:56 PM (118.220.xxx.8)은성밀대 샀을때, 저희남편 억울하다는듯 하는 말
" 이런걸 왜 이제 샀어~!!!!!!!!!!!!!"
ㅋㅋ9. 으하하하하~~~
'08.11.8 11:31 AM (221.141.xxx.220)부러워라~~~
10. 은성밀대
'08.11.8 3:31 PM (121.129.xxx.235)그게 뭐길래 그렇게 좋다고 할까요.
알고 싶어요.
어디서 사죠?
82에서 은성밀대 은성밀대 하는데 궁금 만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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