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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글을 보며 느낀점

82회원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08-11-01 14:46:35
정치적 성향이든 그런걸 떠나서 (반대하면 다 '그쪽'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


세우실님의 글이나 거기에 동조하는 다른분들의 글을 보면
너무 과격하고 표현이 살벌하다고 느껴져 저는 거부반응이 납니다.

품위있는 82를 위해 그런 표현들은 삼가해주시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우리같이 평범한 일반주부들은 너무 적대적,전투적이고
어떤식으로든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게끔 조성하는 글들은 눈살이 찌푸려 지는게 사실이거든요.




저속하고 상스런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너무도 뻔뻔하고 당당하다는듯 말하는 김구라를

좋게 여기지않는 보통의 주부이자 엄마의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본인이 직접쓴게 아니고 퍼온거니까 그냥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하고
동조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옹호하시는것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우실님이 퍼오신 글을 읽다가

맨밑에 세우실님이 짧게나마 본인의 의견을 쓴 글을 읽는 순간

갑자기 섬찟하고 살벌한 표현들땜에 소름이 끼칠때가 많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좋은 의미로 퍼나르신다해도 담담히 읽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살벌하고 호전적으로 느껴질만한 작은 멘트들은
위의 글을 읽으면서 어떨땐 공감도 하고 이런내용은 참 알아두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하며 읽었던 편안한 마음에
갑자기 찬물을 끼얹으며 조롱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전부터 그래왔듯이

또 이런 저런 댓글들을 달면서
저를 매도하시려 하실 세우실님의 팬층도 계시겠지요.



...




그간 82를 아끼며 사랑해서 딸에게까지 알려주고 싶다고 느낀 사이트가 유일하게 이곳82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직은 누구에게라도 추천할수있고 제가 여지껏 살면서 즐겨찾기를 해놓고

우리친정마냥 편하게 드나들며 감히 사이트중 아무도 따라올수없는 명품사이트라고 생각했던 곳이기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서 큰 맘 먹고 이렇게 글을 쓰는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미 이곳은 세우실님을 비롯한 몇몇분들이 비밀경찰처럼 날카롭게 눈을 빛내며

조금이라도 본인들한테 맞지않는 글이 올라올때는

완전히 끝을 내는 군인들같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되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나이 50이 넘어서 이런 사이트에 가입하고 댓글을 쓰며

날마다 조금씩 재미있게 지내던 제가 이런식의 글도 쓸만큼 배짱이 좋아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제가 82를 남같지 않은 곳으로 생각한다는 의미겠지요.



제가 몸이 아파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이런곳도 알게되어

저에겐 매우 고마운 벗같은 곳이기에 아직도 많은 미련이 남아서 이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세우실님의 글이 올라온후에 그간 느낀것을 한번 써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마 이런 느낌때문에 세우실님의 글을 자제요청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나 드나들수있는 곳이긴 하지만

서로에게 좋은 분위기로 잘 지냈으면 하는 맘에서 한번 써봤습니다.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는 숨겨진 휴식처.


이 말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IP : 218.49.xxx.224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 2:50 PM (125.177.xxx.149)

    동감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겠지만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인성의 문제이지요.

  • 2. 이건뭐...
    '08.11.1 2:52 PM (211.35.xxx.123)

    그렇다면 내가 잘못된건지...
    나는 그런 느낌 받은 적, 정말이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섬뜻, 살벌, 소름...
    그런 걸 못 느끼는 내가 이상한건지... 갸웃!

  • 3. 맞습니다
    '08.11.1 2:55 PM (61.77.xxx.73)

    원글님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 4. .
    '08.11.1 2:56 PM (220.122.xxx.155)

    님의 글도 부드럽단 생각은 안 드는군요.
    섬찟하고 살벌한 표현이라,,, 비밀경찰, 군인,,,
    별로 동의가 안 됩니다. 저 아직 초등도 안 들어간 아이 둘 키우는 엄마고 남편과의 관계 , 시댁과의 관계 정말 원만한 주부지만 세우실님의 멘트 정도는 전혀 거부감 없는데요...
    그럼 저도 과격한 사람인가 봅니다.

  • 5. ~
    '08.11.1 2:58 PM (123.111.xxx.220)

    촛불들었던 사람들한테는 과격, 선동 이런말들이 생각나시겠네요?

    한국이 선진국이였으면 벌써 난리가 났을텐데, 우둔한것인지 아둔한것인지
    나서는 사람들은 빨갱이, 좌빨 그러고들 있으니~~~~~

    선진국에서 집회하는 동영상 한번 구해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 6.
    '08.11.1 2:59 PM (118.223.xxx.66)

    나이 50 넘어서까지 일생을 온실 속 화초로 잘 지내오신 분이신가요?
    사회활동 혹은 직장생활하는 정도의 사회 접촉이 있으시다면.. 글쎄요...
    아예 사회적 면역이 없으신 것 같네요.
    저는 세우실님의 글 말미를 보고 살벌, 호전적인 멘트라고 느낀 적 없거든요.

    "우리같이 평범한 일반주부들은 너무 적대적,전투적이고
    어떤식으로든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게끔 조성하는 글들은 눈살이 찌푸려 지는게 사실이거든요."

    주변 인간관계가 모두 다 곱게 화초로 크신 분들이신가봐요.
    저는 세우실님 글보다 원글님의 저 글 부분이 더 싫습니다.
    우아하게 글쓰시면서 비밀경찰, 군인으로 매도하시는건 능숙하시네요.

  • 7. ㅠㅠ
    '08.11.1 3:01 PM (203.229.xxx.213)

    위에 흠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 8. 평행선
    '08.11.1 3:03 PM (211.173.xxx.198)

    세우실님 글 어디가 대체 살벌하다는건지....

    저도 원글님처럼 마음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마음편하신건가요
    아님 모든일에 달관하신건가요
    비밀경찰이란말은 참 생소합니다. 집회에 가면 사복견찰들이 몰래 숨어서 염탐하기는 하지요
    이런것이 비밀경찰인가요?

  • 9. ..
    '08.11.1 3:03 PM (121.127.xxx.231)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평범한 일반주부인가요?
    세우실 님 글에 거부감 일으키지 않고 고개 끄덕이면 다들 님이 말하는 적대적이고 과격하고 정치적인 사람 되는 건가요?

    님이 세우실 님 글에 반감 가지는거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생각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우실님의 글에 공감을 가진다는 이유만으로 [과격하고 살벌한 비일반적인 사람]으로 매도는 하지 마시죠?
    여태 촛불집회에 한번도 나가본 적 없고 정치적인 글도 적어본 적 없는데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폭도가 되어서 기분 드럽네요!

  • 10. ..
    '08.11.1 3:06 PM (211.35.xxx.123)

    차암... 이상들 하시네요.
    좋다고, 고맙다고, 챙겨본다고,도움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분명히 알면서
    "나 싫으니 글 올리지마라... " 라고 요구하는 건 무슨 횡포인가요?
    나 혼자만의 게시판이 아닌데...

  • 11.
    '08.11.1 3:06 PM (221.150.xxx.244)

    조금 억울합니다...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드는 요즘이네요.

  • 12.
    '08.11.1 3:08 PM (125.186.xxx.135)

    세우실님의 글이 문제일까요.. 욕나오게 만드는 이 상황이 문제일까요...휴식처같은 이 사이트에서 과격한표현들이 난무하고, 스트레스 주는 글이 정치적인 글뿐일까요??..남을 배려하지않는 글들.. 돈 없어서 힘든 사람들이 봤다면, 혹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봤다면, 기운빠질 글들도 참 많은거 같아요. 82의 수준..회원이 보기엔 다른사이트보다 낫다지만, 냉정하게 봤을땐 글쎄요..어떤 수준에 묶어놓으려는건 좀 억지스럽죠.현실은 그게아니니

  • 13. 덧니마녀
    '08.11.1 3:08 PM (121.129.xxx.226)

    이곳의 좋은 점은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의 의견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전 이 글이 정말 이해되지 않지만, 나와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서 배척하거나 딴지를 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적어도 닉네임을 거론하며 탓하는 건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하는 82쿡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4. ㅜㅜ
    '08.11.1 3:10 PM (116.39.xxx.132)

    우리같이 평범한 일반주부....라고 말씀하시니
    세우실님 글에 전혀 거부감 없는 나는 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비밀경찰?
    자신이 82의 주류라고 생각하시는 듯한데...
    읽기 싫으시면 패스하시면 될 것을 그거 거르는 것도 귀찮으셨는지...

  • 15. ,,
    '08.11.1 3:13 PM (121.131.xxx.111)

    네...이쁘고 곱게 사실분은 사시고요, 전투적(?)으로 사실분은 사시고요... 전 세우실님 글에 맞장구치는 전사입니다. 저도 82회원이라구요~

  • 16. 저도,,
    '08.11.1 3:15 PM (124.50.xxx.21)

    세우실님의 글이 살벌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문이나 방송에서 알리지 않는 비밀을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요.
    자주 더 올려주셨으면해요.

  • 17. 동감입니다.
    '08.11.1 3:18 PM (125.187.xxx.5)

    세우실님이 이곳에 성치성향을 너무 많이 나타내는것 같아요.
    그런쪽은 이곳 말고도 얼마든지 다른 싸이트들이 있는데 그쪽으로 진출하심이..
    지금은 그나마 안정되었지만 얼마전만해도 일부 과격한 사람들 눈치 많이 봤잖아요^^
    앞으로는 주부와 여성들의 공간인 이곳은 외부세력에 흔들림 없이 지켜져야합니다.

  • 18. 만엽
    '08.11.1 3:21 PM (211.187.xxx.35)

    원글님 생각처럼

    서로에게 좋은 분위기로 잘,, 안식처가 되기를 정말 바라신다면
    정말 중요한건 에티켓이겠지요. 원글님 경우는 퍼오는 글에 담담하시다가 코멘트 몇마디가 소름끼치신다는건데, 글쎄 전 그 펌글의 내용이 소름끼치는 사람이라 서로 생각의 차이는 있을수 있다 생각하는데요.

    서로에게 좋은 분위기,, 안식처를 바라시면서 인신공격의 글에는 아무말씀 없으시군요.

    전 그래서 원글님 글에 동의가 안되요.

  • 19. 82회원
    '08.11.1 3:23 PM (218.49.xxx.224)

    만엽님/ 그 주제에 대해서는 이미 한 번 글을 썼기 때문에요.. ^^ 전 고정닉이 아니라..

  • 20.
    '08.11.1 3:23 PM (125.186.xxx.135)

    엥? 주부와 여성들의 공간? 주부와 여성들은 이나라 국민들이 아닌가요?--;;; 황당하네요. 어느사이트를 가봐도 막지않는한 비슷하거든요. 정치성향좀 나타내면 어떻습니까?? 세우실님이 틀린말했으면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

  • 21. 만엽
    '08.11.1 3:26 PM (211.187.xxx.35)

    82회원님/ 네 그러셨군요. 언제 쓰셨는지 어떤 닉으로 쓰셨는지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

  • 22. *^^*
    '08.11.1 3:28 PM (211.207.xxx.133)

    미르님의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
    집단속에서 다른의견을 이야기기할때...의 우리의 모습
    다른의견을 이야기했을뿐입니다... 나와 다르다는것뿐이죠..
    나와 다르니까...그 사람은 나와 적대시하는 풍조..
    사실 저도 일부님들의 발언에 살벌함을 느꼈네요.
    원글님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 23.
    '08.11.1 3:28 PM (221.143.xxx.80)

    품위라 ..
    싫으신분이 있다면 그사람이 고정닉으로 활동을 한다면
    패스하시면 됩니다

    꼭 열어보고 일부러 기분 나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세우실님은 자기 아이디를 꼭 내걸고 쓰기때문에
    품위? 있으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왜 열어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24. ---
    '08.11.1 3:30 PM (211.192.xxx.174)

    저는 그글 읽으면서.. 그닥 .. 과격하단 느낌 안들었고 오히려... 나라돌아가는 사정 .. 잘 캐치를 못하고 있을때 이 82에 한번들어와서.. 여러가지 스크랩한 글들을 참고하고 있어서
    참 고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새우실님의 마지막 개인적인 멘트들이.. 보기에 거북하면 그만 지나치면 되는거 아닌가 하네요
    그런 마지막 멘트까지 사람들 눈치보면서 써야하는지..
    오히려.. 스크랩 기사뒤에 개인적 멘트가 전 좋았거든요..
    멘트를 보고.. 지나치건... 동감하건..그건 개인적인 판단일텐데.. 그런 거 가지고.. 좀 터치하는건..
    언론통제로 아니고.. 뭐.. 암튼.. 쫌 그렇습니다.

    물론 저도 님의 글을 읽고 아.. 이런 느낌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새삼 느끼고 가긴 합니다..

  • 25. 박수
    '08.11.1 3:33 PM (61.103.xxx.100)

    이 글을 쓰기까지 님이 얼마나 용기에 용기를 더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네~
    정말 동감이에요.
    답글을 쓰면서도 자기들과 뜻이 다른사람은 무조건 알바,, 찌라시.. 라고 천박한 언어와 논리로 매도하는 어떤 그룹들의 드셈이 늘 무서웠습니다...
    님과 같은 사람들이 이곳에는 훨씬 더 많아요..
    그분들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거의 일정한 것 같습니다...
    그들의 놀이터가 아니 되도록.... 이곳을 묵묵히 지키고 싶어요.

  • 26. ~
    '08.11.1 3:35 PM (203.235.xxx.90)

    세우실님의 덧붙이는 글 보려고 항상 읽는데 전 살벌하다고 느낀적이 없는데요.
    항상 재치있게 정곡을 찌르는 글을 보면서 시원함도 느끼고..
    원글님 넘 예민하시넹.
    닉네임 거론하면서 자꾸 왜들 이러시는지.오늘 벌써 몇 번째 세우실님 글을 논란화 시키는지 ..
    갑자기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 27. 음..
    '08.11.1 3:36 PM (60.197.xxx.3)

    세우실님 글을 자주 열어보지는 않아요.
    가끔만 열어봅니다.
    다 옳은 말씀인데..정신적으로 피곤해서요.
    드런데 살벌...그런 느낌을 받은적은 없었어요. 자주 안봐 그런가요?
    그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지 싶네요. 느낌은 너무도 주관적이라..

  • 28. 흐..
    '08.11.1 3:39 PM (121.171.xxx.138)

    님같은분만 계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저는 오히려 님과 같은 이유로 반대편향을 드러내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많이 느낀 사람입니다. 님같은 분이 있으면 저같은 사람도 있지요. 그런데 세우실님 멘트가 그렇게 소름끼치던게 있었나요? 지금도 찾아보고 읽지만 날카롭고도 재밌다고 여기는데요. 님은 네이버나 다른 사이트는 못가시겠어요.

  • 29. ㅡㅡ
    '08.11.1 3:40 PM (121.131.xxx.111)

    전 세우실님 멘트가 재밌던데.. 속시원하고...

  • 30. 그러나..
    '08.11.1 3:41 PM (60.197.xxx.3)

    이 사이트를 깨끗이 지키자며 그런 얘기는 딴데가서 하라는 분은 전혀 1%도 공감이 안가네요.
    그들의 놀이터라..저도 저도 데모라고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 평범한 주부인데.
    저도 그들 속에 포함되나요?
    딴데 어디로 가라고요?
    저는 여기만 옵니다. 딴데가서 읽을일이 없네요.
    여기서 이런저런 의견들 다 나왔음 좋겠어요.
    원글님같은 분도 가끔 글올리시고 세우실님도 글올리시구요.
    누가 누구더러 가라마라닙까?
    저는 세우실님 글 잘 읽지도 않아요.
    그래도 딴데 가라는 말은 참..

  • 31. 에고
    '08.11.1 3:41 PM (121.88.xxx.149)

    저도 님같이 맘편하게 단지 주부로만 살면 얼마나 편할까...제가 오랫동안 멀리 살다 보니
    말빨이 달리지만 어쨌든 정치든 경제든 아줌마와 무관하지 않거늘 답답하시네요.
    왜 제겐 세우실님의 글들이 전투적이지도 살벌하지도 않은지..한국어가 원글님보다
    달리는 제겐 극히 동감적인 글로만 보이던데...

    제가 언젠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줌마에게 아줌마들 얘기말고 조중동 얘기를 꺼냈더니
    기암을 토하고 제겐 말 걸지 않는 아줌마같은 분위기를 님에게서 느껴집니다.

  • 32. 주제 넘지만..
    '08.11.1 3:44 PM (211.245.xxx.61)

    세우실님이 퍼오시는 많은 글들......결국, 이곳 82회원분들에게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에
    대해 뭔가 알리고자 하는거 아닐가요...그렇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데...그리고 그러자면, 원글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고...

    철학과 처세는 다르죠.

    제가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이유는, 철학은 없고 처세만 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씨 보세요. 모래시계(?) 검사가, 밥 먹었어요~ 하는,
    "식사준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승승장구하네요.
    아 이런 세상 정말, 싫습니다. --;

    그런데, 또 처세를 무시해서 대중적인 설득력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후보들 티비 토론에서 이명박씨와 악수하지 않던
    "고집불통 어린애" 같은 정동영씨의 모습이죠.
    그날 이후로 지지율이 10퍼센트쯤 빠졌다는 말도 있더군요.

    극성팬이 늘면, 그만큼 안티도 늘어납니다.

    철학만큼은 확고했던 노무현 대통령에게 지친 국민들은,
    유연한 처세를 보인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소신 있는 철학과 유연한 처세...다음 대통령은 그런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대중이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거든요.

  • 33. ..
    '08.11.1 3:45 PM (211.192.xxx.174)

    거북하면.. 읽지 않으면 됩니다..
    그냥 Pass하세요.. 여기 자게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존하는 그럼 곳입니다.
    나랑 취향이 맞지않다고하여.. 노골적으로 한사람을 지적해서 말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우실님은 .. 글을 올리실때 '새우실'로 꼭 올리니까. 거북하시면 그 이름 피하고 글 읽으시면 됩니다. 아. 오늘따라 한사람 정해놓고 노골적으로 하는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싫음 안읽으면 되고. 좋으면 읽고 공감하고 참고하면 되는 겁니다.
    아..참. 오늘 참. 답답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82 자게에거 이런 논쟁이 일어난다는거 자체가.

  • 34. 구름이
    '08.11.1 3:46 PM (147.46.xxx.168)

    나이 50이 넘은 저는 원글님의 글이 훨씬 과격하게 느껴지네요. 왠지....
    편하지 않다면 읽지 않으면 되는 것을.... 아마 꼭 읽으시나 봐요.
    그리고 그 글에 반대하시고요. 그렇담 나는 반대다 하고 의견을 올리세요.
    그냥 나는 평범한데 당신은 평범하지가 않에 하고 올리시는 것은
    평범한 가정주부의 글이라고 하게에는 칼날이 서있는 것 같아서...

    정말 자식들에게 가르칠만한 것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얘기이지
    편안하게 좋은대로만 살아라 하는 것은 아닐듯....

  • 35. 아꼬
    '08.11.1 3:47 PM (125.177.xxx.145)

    연세드실만큼 들었고 또 82를 딸에게까지 알려 드리고 싶을만큼 자제분이 다 컸다니 부럽네요. 전 그러지를 못해서 세우실님의 글이 결코 전투적이고 섬뜩하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저나 제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조언과 현실직시라고 보기에 원글님의 글이 상당히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외눈박이로 자식을 키우는 것이야 원글님 사정인데요. 제발 그만하세요.

  • 36. 나도..
    '08.11.1 3:50 PM (125.137.xxx.245)

    50이 다 되어가지만..내 나이 50에 님같이 생각하게 될까봐 맘을 가다듬습니다.
    어찌 그리 편안하게만 사셨는지요...
    난 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두눈 부릅뜨고 정신줄 놓지않고 살렵니다.
    어쩌지요..품위없는 82 아짐이라서...

  • 37. 저도 50넘었습니다
    '08.11.1 3:51 PM (121.167.xxx.239)

    저는 굉장히 힘들고 버겁게 읽힐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좇쭝똥이던가요?
    그렇게 댓글이 달렸길래 그런 표현을 삼가자고 썼더니
    세우실님이 감사하게도
    반박하는 댓글을 붙이셨더군요.
    면박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세우실...이라고 되어 있는 글은 패스합니다.
    그런 정도의 마음이면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서요.
    원글에 추천 있으면 꽉 눌러주고 싶습니다.

  • 38. 베바
    '08.11.1 3:52 PM (222.237.xxx.208)

    갑자기 베바에서 강마에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O,O,O,O

  • 39. 거부감은
    '08.11.1 3:52 PM (220.75.xxx.233)

    82의 게시판 글중 저도 거부감 느끼는건 많습니다. 물론 세우실님글은 거부감 없습니다.
    여러게시판의 다양한 글중 제 취향과 맞지 않으니 흥미도 없고 읽어봐야 되려 기분이 상할때가 있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일일히 거부감 느낀다는 내 의사를 밝히지 않아요.

    게시판의 글이나 정보는 선택해서 취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굳이 난 거부감 느낀다란 표현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런글을 쓰시는 원글님의 의도는 82 회원님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40. 뭐...
    '08.11.1 3:56 PM (125.137.xxx.245)

    노노데모 표현이 쥐새끼 쥐박이 표현보다 덜하답디까?

  • 41. 글쎄요..
    '08.11.1 4:05 PM (221.157.xxx.16)

    맘에 안들면 걍 패스하면 되실일을 크게 만드시는것 같네요..저도 세우실님이 올린글중에 읽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관심이 있으면 읽으시면 되고 아니면 걍 패쓰해요..^^
    전에도 자게에 촛불이야기가 많이 올라온다며 이슈화 시킨분들이 계셨었는데 그때와 똑같은 현상이네요...

  • 42. rmfja.
    '08.11.1 4:11 PM (121.169.xxx.32)

    그럼,네이버 ,야후에 노무현전대통령 기사
    달리는 댓글들은 빨갱이,전라도 깡패니,좌파니 하며 온갖 욕설
    글들은 어떤데요?
    다~~인과응보입니다.

  • 43. 원글님 같은 분들이
    '08.11.1 4:14 PM (59.15.xxx.48)

    현 시국을 만들었단 생각이 드내요...

  • 44. 나도 82회원
    '08.11.1 4:14 PM (211.177.xxx.101)

    요즘 어느 사이트난 이런 사회이슈적인 내용들로 넘쳐나요~~정치경제 상황이 이러니 오히려 촛불 때보다 더요~~~모르세요??

  • 45. 원글님께서도
    '08.11.1 4:14 PM (211.187.xxx.166)

    결국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 글에 대해 눈을 빛내며 성토하고 계신거네요. 님의 글도 세우실님 글만큼이나 살벌하고 호전적입니다. 님은 마치 원글님 측이 피해자고 세우실님 측이 가해자인것처럼 교묘하게 글을 쓰셨는데요, 여긴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습니다. 그냥 시류가 이러다보니 대세가 이런 글이고, 이런 비판적인 글들은 워낙 튈수밖에 없기에 더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요.
    어떤 현상에 대해 어느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다를 뿐, 님의 의견이 틀린 것도 세우실님의 글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런 글 저런 글 다 포용하면서 갈 수밖에...

  • 46. 알바들
    '08.11.1 4:19 PM (58.78.xxx.4)

    꺼지시지요.
    안 읽고 패스하면 될것을 왜 그러니?
    모르는 정보 보러 일부러 와서 보는 나도 있는데 당신 마음에 안든다고 이런 글을 쓰니?
    너의 생각을 리플로 쓰던지 하면 될것을 조갑제냐?

  • 47. .....
    '08.11.1 4:22 PM (124.49.xxx.141)

    뭐가 살벌하고 섬찌ㅅ하다는 건지
    이런 정권에서도 안주하고 좋은 거만 보려는 마음이 더 무섭네요
    운동권도 아니고
    리플만 몇번 달아보지만
    세상을 바르게 보려는 노력조차 폄하하니 참 할말 없네요

  • 48. 싫으면
    '08.11.1 4:22 PM (116.40.xxx.118)

    읽지 않으시면 될 것을...
    저도 님 글 제목만 보고 읽기 싫었지만, 그래도 새우실님에게 손 들어주는 댓글 남기러 들어왔습니다.
    전 명품가방글도 싫고 부동산글도 싫어요. 그래서 그런 글들은 패스합니다.
    님도 패스하는 여유를 좀 가지시지요~

  • 49. 헉!
    '08.11.1 4:22 PM (211.187.xxx.166)

    원글님과 같은 사람이 훨씬 많다고 자신하시는 분들의 근거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따지고 보면 평범한 주부이며 레벨 7이나 되는이곳 연륜이 있는데, 갑자기 외부세력이 되어 버렸네요..

  • 50. ..
    '08.11.1 4:23 PM (221.140.xxx.87)

    원글님 같은 분들이 현 시국을 만들었다는 윗님 글에 백만번 동의합니다.
    잘못되어도 잘못된 줄도 모르고 고치자고 얘기하는 사람 말은 귀찮아서 듣기도 싫고....
    지금까지 편안하게 살아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편안하게 사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하실 순 없지요.

  • 51. 1234
    '08.11.1 4:25 PM (61.40.xxx.221)

    현실은 더 살벌하고 과격합니다
    님이 그런 현실을 잊고싶어 휴식차 들어오신다면
    그런글은 패스하시면 되고
    전 82가 님의 기준 처럼 평범한 일반 주부(?)들이 휴식만을 찾는 곳이 된다면
    제 성향에 맞는 다른곳을 찾을것 같네요
    자유게시판이 제맘대로 되는 곳은 아니니까요.

  • 52. 제발 패쓰!!
    '08.11.1 4:28 PM (218.156.xxx.229)

    패스하세요.
    뭘 그렇게 유심히 보시다가 싫다고 글까지 올리시나요.
    이것 자체가...편가르기입니다.

    새우실님글...관심가면..보고...어떨땐 안보고.
    댓글보세요...많아야...5개??
    보통은 안달리지요...

  • 53. 명품
    '08.11.1 4:28 PM (211.243.xxx.194)

    제가 명품이 아니라서인지 유독 명품사이트라는 말이 거슬립니다.
    님같은 분이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라면..대한민국 미래가 참...

    쓰지 말라, 써라 말 할 수 없지요. 주차 문제로 싸우다가 결국 "너 나이 몇이냐? "
    "민증까고 얘기하자" 식의 이런 대응, 정말 소모전입니다.

    논리적으로 대응하십시오.

  • 54. 보기
    '08.11.1 4:30 PM (221.150.xxx.36)

    싫으면 안 보면 되지 구지 그렇게 콕 집어서 말하시나요? 낫살도 잡수실만큼 잡수신
    분이..정말 화초처럼 자란건지 정부 알바인건지...저는 후자라고 보이네요

    세우실님이 뭔 과격한 표현을 쓰셨다는 건지..이리저리 안 돌아다녀도 그날 시사적인거 우리가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거 힘들여서 올려주시는 분인데..저도 세우실님 글 다 읽지 않습니다..그냥 한번씩 못 봤다 싶은 거 클릭하지..이렇게 글 올릴만큼 관심 가진 님이 더 이상하네요

    전 지금 이 정부가 이 정부의 각료라는 잉간들이 국민들 향해서 내뱉는 말들 정책들이 더 섬찟하고 과격하고 그 잉간들이 짐 우리 국민들한테 하는 짓이 더 비밀경찰 같은데요..
    인터넷 주시하고 있다 갑자기 압수수색하고 잡아가고 그러잖아요.

    님이 정부 알바가 아니라면 지금 나라 돌아가는 상황이 정상이 아니고 당연히 관심가지고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지도자라는 그들이 나라의 안위에 반대되는 일을 하면 적극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님은 정부 알바이거나 고위공직자 마눌이거나 조중동 관계자거나..콩고물 떨어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인듯 싶네요..이싸이트도 촛불 이후에 정부나 조중동이 요주의 싸이트로 계속 관찰하고 있으니까요..

  • 55. 마.딛.구.나
    '08.11.1 4:33 PM (220.78.xxx.18)

    전 자주 올려주시는 새우실님 기사 잘보고 있는데..웬 태클?

    82회원 님은 인생을 넘 곱게 살아왔나봐요..ㅉㅉ

  • 56. 지나가다
    '08.11.1 4:35 PM (59.16.xxx.191)

    자게에 올라온 모든글을 읽는 회원이 얼마나 될까요..
    제목보고 관심이 가는 글만 골라 읽는거 아닌가요.
    저도 세우실님글 패스도 많이하고 가끔 읽지만 구구절절 맞는말만쓰고
    모르는것을 많이 알려주던데요..
    괜히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딴지를 걸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57. 전적으로 동감
    '08.11.1 4:35 PM (118.220.xxx.77)

    한페이지에 세내번씩 등장하는 세우실이라는 이름을 보면 모하는양반인가 싶기도하고 어쩌다 내용을 보면 원글님같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물론 무시하는게 상책이다 싶어 안보려하지만 제목만 봐도 전달되는 메세지 그냥 패스하는걸로는 안되던걸요... 예전의 살갑던 느낌 저도 그리워요

  • 58. 항상
    '08.11.1 4:35 PM (114.48.xxx.229)

    이런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글을 읽고 자기와 다른 의견이면 반박을 하는게 아니라 보기도 싫으니 글 쓰지 말고 나가라는 절단 (!) 정신이 굉장합니다.
    칼같이 베어내는 것 같아요. 자기와 다르기 때문에 싫다는 것,나는 이곳을 어떤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은 이곳하고 안 맞으니 나가라..
    글을 읽고 싫으시면 넘기고 정말 마음에 안들면 반박하시면 될텐데요?

    저희 어머님 거의 70이 되가시고 평생 주부로만 사신 분이라 객관적으로 보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실 것 같거든요. 위 아래가 명품이죠.평생 조중동 보시고 사귀신 분들도 그쪽..주위분들도 대부분 그쪽..생활이 거의 명품.
    그런데,생각하시는거나 말씀하시는건 틀리거든요?
    틀린 건 틀린 것이고 이상한 건 확실하게 구분하세요.
    82가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였는데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명품 사이트라고 생각했다면 안 왔을 겁니다.
    주위 사람들의 명품 발언 ,지겹도록 들어 왔는데 넷에서까지 찾아와 들을 필요 없죠.
    전 이곳이 성별,나이,학벌을 초월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자격을 따지고 성격을 따지다니 그렇네요.

  • 59.
    '08.11.1 4:37 PM (124.111.xxx.224)

    보기님 말씀 정답
    정말 화초처럼 자란건지 정부 알바인건지...저는 후자라고 보이네요 2

    원글님
    제가 바로 일반주부거든요.
    제 입에서 나쁜 * 소리 나오면 제 남편이 우리 마누라 입에서 저 소리 나오게 하다니... 할 정도로
    과격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세우실님 글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세우실님 몰아내면 제가, 그리고 다른 분들이 그런 글 퍼올 거예요.

  • 60. ㅓㅓ
    '08.11.1 4:37 PM (218.39.xxx.73)

    댓글들 정말 과격하네요.
    이런식으로 공산당 쥐잡듯이 몰매맞을 글은 아닌데.
    어찌나 표현들이 칼날이 서들 계신지.. 댓글들 보면 겁납니다.
    우르르.... 우르르.....
    다른데서 얻은 불만을 엉뚱한 곳에 풀고들 계신 듯..

  • 61. 헉;;
    '08.11.1 4:42 PM (221.140.xxx.53)

    우리같이 평범한 주부들에서 저는 빼주시지요..평범한 주부지만 님글에 동의 못하겠네요.
    읽지말고 패스하시면 되지 뭐하러 이런글까지.........
    저도 이 글 패스할껄 그랬나봅니다.

  • 62. 저같은사람은
    '08.11.1 4:48 PM (124.111.xxx.19)

    회사에서 이런 일로 떠드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시국은 하도 답답하고
    세우실 님 글 읽으면서 마음 한자락 휴식을 느끼고 공감을 얻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단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고정닉 쓰시니 싫으시면 패스하시면 될 것을.
    세우실 님 글만 올라오는 것도 아닌데
    어찌 저 같은 사람한테서 휴식을 앗아가려 하시는지.
    님이 원망스럽습니다.

  • 63. 딱따구리
    '08.11.1 4:50 PM (121.134.xxx.230)

    겉으로 품위있게 썼다고 해도 그 의도가 흉악하면 그게 진짜 섬뜩 살벌 음흉한 겁니다.
    원글님, 형식이나 글빨만 점잖게 뽑는다고 상책이 아니고요,
    속으로는 세우실님 글 그만 쓰라는 못된 의도에 동조하고 계신 거잖아요?
    님이야말로
    남보고 써라마라 하는 데서 극히 계몽적이고
    우리 평범한 주부 해가며 주부가 무슨 성역인양 하는 게 아주 유아독존이고
    아프네 어쩌네 동정표 다 얻어놓고
    슬그머니 웃으면서 호주머니에서 칼 꺼내내는 게 진짜 공포네요.
    처음 글 쓰는데, 좀 흥분했네요.
    왜 자유게시판에서 자유를 침해당해야 하는지... 쩝...

  • 64. ..
    '08.11.1 4:52 PM (221.140.xxx.87)

    위에 윗님...

    전 정권이나 현 정권이나 변한게 좋은게 하나도 없는데.... 라구요?


    그렇다면,
    주식도 펀드도 한 푼도 없고
    대출금이나 부동산에 대해서도 아무 걱정 없고,
    남편 직장도 전혀 걱정 안 되시고
    자영업자도 아니시고...
    피터지는 경쟁이 시들어가는 자녀도 없으시고,.,,
    온갖 물가에 공과금 오를 걱정도 전혀 안 되시고....

    혹시 스님이신가요?

  • 65. 글쎄요
    '08.11.1 4:52 PM (125.128.xxx.214)

    전 지난 정권 때 정말 정치의 정자에도 관심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요?

    자다가도 나라 걱정, 내 아이 미래 걱정에 잠이 확 달아납니다.

    그분의 얼굴만 봐도 중얼중얼거리고...

    그렇다고 제가 뭐 열혈 내지는 과격자라고 한다면

    절 아는 모든 사람들이 코웃음치겠지요.

    이번 정부가 절 이렇게 애국자로 만들더군요.

  • 66. 1234
    '08.11.1 4:54 PM (61.40.xxx.221)

    댓글들이 과격하다고 하신 님은 글 읽으실때 어조만 보시나봅니다.
    전 가끔식 82에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굉장히 불쾌합니다
    조신하고 얌전한 어조로 최대한 예의를 갖춘것 같지만
    우아 ,명품,평범한 일반 주부, 이런 말이 가리키는 반대 방향을 한번 바라보십시요
    원글님 글이 얼마나 수많은 평범한 주부들과 82의 자게를 순전히 원글님 기준으로
    매도하고 있는지를요.
    남이 아무리 상스러운 욕을 하고 있어도 욕을 듣기 싫으니 그만 하라고는 할수있어도
    나같은 평범한 일반 사람이 듣기엔 너무 상스러우니 그만해라라고는
    잘 안하잖아요...오프에서 다른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말한다면
    그 상황이 얼마나 우스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댓글 반응은 거기에 기인한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 67. 참 내...
    '08.11.1 4:56 PM (58.120.xxx.204)

    돈이 좀 있으셔서 여유가 되시는 분이신가부다.
    저 뇌없는 것들이 매일매일 쏟아놓는 별별정책과 발표에 하루하루 화들짝 놀래며 삶에 쩌들어가는
    맞벌이 주부인 저로서는 회사에서조차 맘 놓고 검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게에 세우실님이 올려주시는 글만으로도 충분히 현상황을 인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매일 빵굽고, 맛있는 요리 레시피 올리며 가끔 책읽은 내용도 올리고 시댁흉도 보는
    글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우실님이 퍼 날르는 글 밑에 달아주시는 몇 줄의 코멘트들...
    제가 정말로 좋아하고 속도 후련합니다. 세우실님 화이링!!

  • 68.
    '08.11.1 5:08 PM (125.186.xxx.135)

    댓글이 과격하다기보단, 한쪽의견이 지나치게 우세한거겠죠? 솔직히 품위있는 82는 너무 멀고 요원한거 아닌가요? 어떻게해서 사짜남편 만났다 라는글 올라오고, 동조하는 글 올라오는 사이트가 이 사이트라고 하던, 몇일 전 어느분 독설처럼 말이죠.

  • 69. 정말 부러운 분..
    '08.11.1 5:10 PM (24.155.xxx.230)

    원글님.

    돈이 넘 많아 주변이 싸그리 망해도 나는 안망할 자신이 있거나...
    누가 내 돈과 내 자식 미래를 훔쳐가도 모를 만큼의 우아한 무지로 철갑을 두르고 있거나....
    어쨋든 요즘 세상에 젤 부러운 분입니다, 제겐.

    그래도 남이사 글을 올리건말건 상관은 하지마삼!
    저도 그 분 글 절반쯤은 패쓰합니다.

    이렇게까지 글을 올릴 정도로 맘에 안드는 분의 글을 뭐하러 쫒아다니면서 읽고
    후기까지 올리시는지.....전 참 이해가 안되네요.
    돈 뿐 아니라 시간도 넘 많으신가 봐요.

  • 70. 나도 5학년..
    '08.11.1 5:26 PM (211.226.xxx.139)

    저도 원글님과 같은 세대입니다
    82가입한지 일년 남짓 인터넷 별로 모르고 살다 알게된 사이트로
    제가 여기 들어와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요리에 관한 것 도 있지만
    세우실님 조심조심님 구름님 베를린님 등 고정 닉네임으로
    전문분야에 박학 다식한 정보를 주시는 분들의 놀라운 글들에
    많이 감탄하곤 했습니다
    워낙 정치 경제 사회면에 문외한 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
    님의 생각이 어떤것인지 알지만 같은세대로서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인터넷은 다양성과 놀라운 정보력이 너무나 큰 장점인데 그걸 무시하는 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라온 글들을 읽을때는 주제와 상관없이
    누구든 나와는 다르다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제일 필요한 덕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품 사이트 라는 말에는 지다가는 개도 웃을 일입니다
    요즘 명품 ,, 명품,,하며 명품에 중독된 사회이지만
    인터넷의 명품 사이트라 새로운 신조어 인가요
    제가 몰랐던 말인가요?

  • 71. 우르르..
    '08.11.1 5:30 PM (125.178.xxx.43)

    님들 의견 같으면 이글도 그냥 지나가셔도 될듯한데요...
    댓글들이 조금 과격하게 느껴지네요...

  • 72. 댓글들참..
    '08.11.1 5:50 PM (211.176.xxx.201)

    원글님 잘 쓰셨어요
    원글님의 내용에 동조하는 일인입니다
    그리고 원글님같은 생각가진분들이 훨씬많답니다

  • 73. 조중동
    '08.11.1 5:58 PM (218.37.xxx.226)

    폐혜가 심각함을느낌니다....앞으로도 계속써주세요

  • 74. 임부장와이프
    '08.11.1 6:02 PM (125.186.xxx.61)

    자정능력이 뛰어난 82회원님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75. 나도 5학년
    '08.11.1 6:28 PM (219.240.xxx.250)

    원글님의 명품 타령보니 갑자기 밤의 귀족문화를 즐기시는 주성영의 천민민주주의 타령이 떠오르네요. 언제부터 명품, 천민 이런 단어가 유행했나요. 나이가 든다는게 무엇인가요.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이 더 생긴다는것 아닌가요. 50이 된것을 내세우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런글 올리는 것이 명품 행동인지를.

  • 76. ..
    '08.11.1 6:31 PM (221.150.xxx.231)

    품위있는 82주부님들을 위해서?
    정치문제에 관심없고 온실속 화초처럼 아기자기한 살림이야기에만 관심있는 분들이 품위있으신 분들인가요?
    그렇담 전 그냥 품위없는 사람 하렵니다.. 너무 씁쓸하네요..
    품위있는 글속에 감추어진 가시가 맘을 아프게 합니다.

  • 77. phua
    '08.11.1 6:43 PM (218.52.xxx.102)

    지금까지 편안하게 살아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편안하게 사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22222
    지두 그렇케 살고파요~~~~

  • 78. 명품
    '08.11.1 7:26 PM (86.148.xxx.51)

    한국 사람들 명품 좋아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명품 사이트라...표현이 재미있네요^^;

  • 79. 은석형맘
    '08.11.1 7:27 PM (203.142.xxx.2)

    호호..아이 셋 데리고 가게 운영하며 한시간 하루도 아깝게 사는 저...뭐 한마디로 천민인...ㅎㅎ
    어쩌다 보니 열혈아짐이 되어있더군요.
    단지..경제가 이리 될지...나라꼴이 한심해질지..뻔히 보이는데...
    촛불들고 그 자리에 나서지 않을 수 없던 그 마음이..
    열혈을 넘어 투사가 되어
    경찰들과 취조실에 마주 앉아 있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하루하루 경제생활을 하다보니..
    뻔히 보이던 이 상황이 더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이리 되면 정신 차리려나 했던 좌파 우파 외치시는 분들...
    이런 상황이 되고나선 전 정권의 설걷이 하느라 나라가 이꼴이다...해댑디다..

    부디 어느정도는 거짓과 진실을 구분해서 봐주길 바라는 젊은이가...
    그리 시간 쪼개며 여러분들에게 봉사한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한분이라도..........
    바른 시선으로...........
    정말 바른 진실이 뭔지 구별하시길 바라면서요....

    하긴 제 옆가게...
    아직도 그럭저럭 유지하고 계시는 나이드신 지인께선
    자녀 한분은 장교로 잘 나가시고...
    또 다른 자녀한분은..외국에서 직장 다니시니..요새 환차익..장난 아니시죠..
    그런분은..세상 이리 좋을때가 없다 하시데요....

  • 80. ㅜㅜ
    '08.11.1 8:02 PM (220.70.xxx.114)

    원글님들 같으신분 참 많아요.
    정말 많아요.
    그래서 이번 보궐에서도 한나라당이 득세였구요.
    아마 다음번에도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에..
    원글님 같으신분..
    원글님과 뜻이 같다는 분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이나라 앞날이 어둡습니다.

  • 81. 명품사이트
    '08.11.1 8:19 PM (122.34.xxx.54)

    이 단어를 읽는 순간 원글님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 감잡히네요 ㅎㅎ
    좀 사시는 사모님이신가봐요
    아무데나 명품을 갖다붙이는거 굉장히 속물스럽게 보이거든요

    우아하시고 좋은것만 보고
    교회도 나름 다니시며 입에서는 바르고 고운말만 쏟아져나오시고
    정작 불쾌해도 직시해야할 현실과 진실에 눈감고 적당히 합리하하며 사시는
    한나라당과의 속물들

    다른사람들이 본인의 글을 매도(?)할거라 상당히 우려하면서도
    세우실님과 그를 지지하는 분들을 거침없이 매도하는것에 암 생각없이 당당한 무지
    당신이 자게에서 느끼는 휴식이
    모든 사람이 같이 느낄거라는 착각
    그런 무지가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 오만함으로 드러나는것이겠지요

    그냥 연옌얘기 명품고민상담, 시월드에 몰입하세요
    이런글을 쓴다고 세우실님의 팬이니 흑장미니 하시겠지만
    전 세우실님 글은 잘보진 않아요
    다만 그분이 자게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뿐이에요

  • 82. 너무 공격적인 댓글
    '08.11.1 8:23 PM (122.34.xxx.13)

    넘 많아요.
    원글님 생각 전 이해됩니다.
    댓글들 읽고 원글님 마음 아프실 것 같은데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알바니 뭐니 싸나운 표현들 정말 안 좋아요.

    저도 세우실님 글 반 정도만 읽는 편이고
    퍼 온 글들 다 기사 내용인지라 거부감은 없습니다만
    원글님처럼 생각하실 분들도 많을 거라 봅니다.

    82가 민주당이나 민노당 사이트가 아닌 담에야
    다양성의 인정 정도로 생각하고
    댓글 달 때 넘 까칠하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83. 윗님
    '08.11.1 8:54 PM (118.37.xxx.129)

    공격적인 댓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우실님의 글 싫어 하는사람보다 82에 원하는 사람이 훨씬많은듯하니, 읽기싫으면
    지나치면 될것이지 세우실님 이름까지 거론하면서 오히려 원글님이 공격적인글을 쓰셨네요

  • 84. 로얄 코펜하겐
    '08.11.1 9:14 PM (121.176.xxx.218)

    헐.. 섬짓..
    왜 난 그렇게 느낀적이 한번도 없지.. 내가 좀 무딘가?ㅡㅡ;

  • 85. 품위
    '08.11.1 9:15 PM (61.255.xxx.134)

    와 명품을 너무 강조하시니 ... 글이 품위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86. 이런글 저런글들이
    '08.11.1 9:18 PM (91.125.xxx.63)

    어우러져 있어서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자유게시판이 아니겠습니까?
    제목보고 필요한 정보나 본인이 관심이 있는 글들만 읽기도 바쁜데
    내 의견과 다르다고해서 너무 비판적이거나 공격적인 글들은 이제 그만 썼으면 합니다.
    나 한사람의 의견을 전체의 의견인 양 '우리 82쿡 주부들 하는 것도 사실 합당한 표현은 아닌 것이지요. 저도 주부의 한사람으로서 내가 읽고 싶은 게시물만 보고 맘에 안드는 글 있으면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하고 지나가고 있지만 누군가 꼭 집어서 이런 글 올리는 것 자체가 공격적인 글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87. 차라리
    '08.11.1 9:20 PM (58.226.xxx.126)

    명품개인블러그를 만드시지요..
    함께 사는 사회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뜻과 다르더라도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지켜주는 것이 도리 아닐까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 88. ..
    '08.11.1 10:24 PM (59.13.xxx.169)

    이원글을 읽고 저는 정말 짜증나네요.
    아...정말짜증나요.
    남자들이 볼까봐걱정되네요.
    딸들에게 부끄러워요.
    앗!!!

  • 89. ...
    '08.11.1 10:30 PM (222.237.xxx.84)

    원글님...제게는 댁의 글이 건전한 시민의식을 말살하는 참혹한 글로 느껴지는군요,

  • 90. 기분이해
    '08.11.1 10:34 PM (141.223.xxx.82)

    세우실님 글을 보고 느끼신다는..
    <너무 과격하고 표현이 살벌하다고 느껴져 저는 거부반응이 납니다.>

    =>이 기분이 어떤건지...저도 알겠네요.
    왜냐면...
    원글님 글을 읽고
    제가 느낀 기분이 바로 그거거든요.

  • 91. 너무 슬퍼요
    '08.11.1 10:39 PM (125.143.xxx.213)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말든..
    내가 가졌으니깐..나하고는 상관없이 난 여전히 우아하게 살고 싶다...

    이게 명품사이트인가요??
    왠지 일제시대에 핍박받는 국민들하고는 상관없이 늘 무도회를 즐기는 거시기들 같습니다 ㅠㅠ

  • 92. 글쎄요,,,
    '08.11.1 10:52 PM (121.131.xxx.127)

    읽기 싫으면 읽지 마라
    가 더 거칠까요

    읽기 싫으니 나가라
    가 더 거칠까요?

    차분한 어조라고
    품위있는 말은 아닙니다.

  • 93. 보통의...
    '08.11.1 11:26 PM (61.252.xxx.157)

    평범한... 일반적인...이런 말에 담겨있는 의미는 뭘까요?

  • 94. 원글님
    '08.11.1 11:31 PM (219.250.xxx.239)

    제발요
    본인이 읽어서 그 사람의 글이 싫다하심 그냥 패스하세요
    고정닉을 사용하니까 어려운일 아니잖아요
    어찌 원글님 좋아하는 글들만 올라와야 합니까?
    이런 저런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이 오는곳이잖아요.
    세우실님 글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분들만 읽으면 될텐데..
    왜 굳이 클릭하셔서 읽고 여기에 논란을 만드나요
    읽기싫음 패스!
    그 정도 판단도 못하시는 분입니까?
    초5인 울딸도 그런것쯤은 식은죽 먹기일텐데

  • 95. 품위요..
    '08.11.1 11:52 PM (119.149.xxx.247)

    지나가던 개가 웃어요..
    저는 가방얘기 옷얘기 이웃집얘기 이런게 품위로 전혀 느껴지지않네요.
    오히려 더 천박해보여요.
    소소한 일상은 일상이고 내가 알던것과 다른것이 나오면 읽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받아들이지 않으면 되는거고 좋으면 받아들이면되는거고..
    넷 세계에서 득템하고 버릴거는 버리고...이런 내공이나 쌓으세요.

  • 96. 나의선택
    '08.11.2 12:02 AM (221.159.xxx.151)

    세우실님 글 다 읽진 못해두 저에게 자극은 줍니다.전 필요하다구 생각해요.

  • 97. 저도
    '08.11.2 12:15 AM (211.52.xxx.92)

    원글님의 생각에 많은 부분 동감.

  • 98. 전,,,
    '08.11.2 12:37 AM (116.46.xxx.28)

    ..전 그냥 예전의 82가 그립습니다...동네 사랑방같던 오손도손하던..요즘은 너무 날이 선 것 같은 무서움이 글에서 많이 느껴집니다..아쉬워요

  • 99. ..
    '08.11.2 1:03 AM (124.49.xxx.13)

    명품얘기할때가 젤루 품위 떨어져보이던데....
    좀 우습지 않나요... 뭔 자랑이라고,,

  • 100. 아아
    '08.11.2 1:06 AM (211.41.xxx.51)

    저도 품위라는 말에 참 어이상실입니다
    오늘 왜 이런 글이 이렇게 많나요?
    요즘 알바 트렌드?
    저는 말 자체의 부드러움 격함 보다 그 내용이나 알려주는 방향 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실이 더 날이 서있고 격하고 무섭습니다
    그렇다면 전쟁터에서 행주치마에 돌을 나르던 옛날 아낙들은 이리떼인지요?
    저도 거의 된장아짐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도 부드러운거 좋아하고 명품이나 만지작 거리고 품평회나 하고 브런치나 깨작거리고 그런거 즐기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향 좋은 커피 뽑아서 세우실님의 글도 보고 요리레시피도 보고 장터도 구경하고 뭐 그렇게 살아요
    불만 없답니다

  • 101. 숨겨진 휴식처?
    '08.11.2 1:09 AM (121.134.xxx.212)

    저한테도 휴식처인데
    이글 완전 깨네요.
    제 휴식에 초친건 누구한테 항의해야되요?
    오밤에 다이어트엔 좋네.
    밥맛 딱 떨어지는것이..

  • 102. 휴..
    '08.11.2 1:23 AM (116.33.xxx.99)

    명품싸이트..........???
    외국인들중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구요.....심지어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없고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외국인들도 있고요...가진 자원없고 그나마 있는 인력자원 해외로 빠져나가고....좀잘사는 선진국가면 특별하지 않으면 멸시당할 불쌍한 나라에 아둥바둥 살고있는 국민들이 대다수인 나라입니다......미래가 보이나요??....
    원글님 남편은 혹시 외화를 벌고 계신분이신가요??...
    저희남편 외국과 거래하려고 하는데 무쟈게 힘듭니다.....엔지니어죠......밤새가며 개발해가며 아주 힘듭니다......잘되면 외화를 벌어들입니다.......그돈 들어오면 그때 명품지갑 하나 사준다 합니다..(에르메스지갑으로 사달랠 겁니다!!)

    제나이 내일모레 마흔이고 주위친구들 다 경제나 시국에 관심없어 저혼자 튀는 사람이 되어 이젠 아주 이기적으로 관심끊고 살려고 하지만 이런글을 보니 참~~~ㅡ.ㅜ

  • 103. 저도
    '08.11.2 1:31 AM (123.109.xxx.145)

    저도 원글님이..참 부럽습니다...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사는데 아무지장 없으신 부유한 마나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오셔서 스트레스 받으시지마시고..낮에 열심히 골프수영하시고..밤에는 일찍 주무세요..괸히 글올리시다가..오십견온다고 하시지 마시고.. 혹시 따님은 이런글 올린사실 아실까 모르겟네요..ㅋㅋㅋㅋ 여러사람의 주목받는..명품아짐 ^^

  • 104. 이러니
    '08.11.2 1:56 AM (68.122.xxx.95)

    남편들한테" 82에서는 남편 생일상 차리는거나 배워라" 라는 말을 듣지요
    옛날 노예들은 뭐를 몰라야 부려먹기 좋아서 글을 배우면 처벌을 받았구요

  • 105. 글 안 읽었습니다만
    '08.11.2 2:26 AM (221.146.xxx.39)

    세우실님 마음 상하지 마시고 계속 부탁드립니다...

  • 106. 위의
    '08.11.2 3:17 AM (124.63.xxx.133)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맘에 안들면 걍 패스하면 되실일을 크게 만드시는것 같네요.

    위의님들이 많이들 말씀하셔서 더 할말은 없지만...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무엇들인가를 하는것에 만족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것 뿐일까요? 그 선택은 자기 몫입니다.

    음...뭐랄까 우리는 들취내고 그런것들에 불편함을 느끼는것 같은데요...
    그냥 요즘 회사다니며 구조조정을 앞두고 드러나는... 권고사직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며 썪은 것들을 골라내는것을 하며
    폐쇄적인것이 얼마나 끔찍한지 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이 글을 접하며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이건 원글님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자기 생각을 말하고 싶은면 하는것 아닌가요?
    근데 명품사이트는 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자기가 느낀것을 표출하며 알바인지 마나님인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말하는 평범한 주부라면 이 글을 올리는것에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좀 그렇네요. 동의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는 식으로 말하며 재단할 필요은 없지요.

    앞으로도 부탁 드립니다. 세우실님.
    본인들이 알아서 선택하는 거니까요.

  • 107. 저는
    '08.11.2 3:18 AM (61.102.xxx.217)

    이 같은 상황에 왜 국민 모두가 전사가 되지 않는 지 오히려 궁금한데요
    제가 좀 과격한지 몰라도 너무 잠잠한 국민들의 참을성이 의아할 뿐입니다
    촛불이 들불처럼 일어나던 그때보다 상황은 더 안 좋은데도 말이지요
    너무 어이가 없으면 말문이 막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일까요?
    다들 힘들어 죽는다고 하면서도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 이 상황은 뭔지 궁금해요
    나라는 망해가고 있는데도 남의집 불구경인양 말하는 원글님 같은 분들이 사는 세상은
    어디십니까?

  • 108. 원글님 왜 닉을82
    '08.11.2 3:34 AM (222.108.xxx.192)

    쓰셨어요. 님뿐만아니라 여기 있는 우리 모두 다 82회원입니다. 쓰시고 안쓰시고는 님 자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의도된 중압감을 주려고 하시는거 같아요. 님 의견 있을수 있지만 왜 남의 닉을 걸면서 이렇게까지 비난 하시는 글을 쓰셨을까요...... 어차피 여기는 자게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올라 오는 자게입니다. 세우실님 글 잘 안읽지만, 회원은 누구나 다 글 올릴 수 있는 자게입니다. 비난보다 반론을 제기 하세요. 너무 온실 속의 화초이시니 주제넘게 제가 알려드립니다.

  • 109. 여보세요,
    '08.11.2 7:08 AM (211.38.xxx.16)

    세우실님 글이 살벌한게 아니라
    지금 이 사회가 살벌하다구요,
    더더군다나, 님처럼 모른척하고 싶은데...
    나는 편하게 살고 싶단,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더더 더군다나 살벌해지고 있구요,

    정말 요새 82 자게 이상합니다.
    왜 이렇게 간섭이 많아졌지요?
    안되겠군요,
    세우실님 혼자 감당할 몫이 아닌 듯, 저도 열심 퍼날라야 할 듯,,,
    진실을 알리는 일, 몽둥이로 묻힐 수 없단 걸, 점점 더, 크게 번져나갈 수 있단 걸,
    보여줘야, 더 이상 이런 글들 안 올라올려나...젠장,

  • 110. 낭만 고양이
    '08.11.2 8:26 AM (82.225.xxx.150)

    우리 대부분이 평범한 주부 아닌가요?
    주부가 깨어야 세상이 깬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눈을 비비며 세우실 님의 글을 읽고 있네요.
    불편한 진실을 가르쳐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편한 진실이 싫으신 분들께서는 세우실님 글을 그냥 패스하시면 되겠네요.
    그러라고 세우실님은 굳이 고정닉을 쓰시면서 배려하고 계신거구요.
    그리고, 비밀경찰 같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쥐틀러가 정권을 잡고 있는데, 아줌마들을 보고 비밀경찰 같다고 하면 말이 되겠어요?
    신지호랑 정뭐시기 듣보잡이 유모차 아줌마를 세워놓고, 논리로 밀리니까, 입도 못 열게 말하지 말라면서 지들 하고 싶은 말만 잔뜩 늘어놓으면서, 모성이 어떻구...
    원글님이 <엄마의 마음>운운하시니 갑자기 이 정부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생각나서 화가 나네요.

  • 111.
    '08.11.2 10:12 AM (119.64.xxx.170)

    예전처럼 평온한 게시판 그리우시죠..
    그런데...예전과 세상이 다르지않나요.
    세상이 달라졌는데 82게시판만 그대로면 다되는건지...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6살 아들 키우면서 회사다니면서 매일 야근하고 힘들게 집안일하고 시댁일 챙기고하는
    정말 평범한 주부지만
    촛불집회도 아이와 함께 가고 82오프모임도 나가보고 햇네요.
    이런사람들도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의 한사람입니다.

    전 부자도 아니고, 제 아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이런 짜증나는 현실을 절대로 그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게 평범한 주부의 마음 아닐까요.

  • 112. 이미지
    '08.11.2 10:23 AM (24.108.xxx.251)

    여기는 자.유.게.시.판. 입니다~
    읽기 싫으심 안 읽으시면 될것을...
    세상이 어찌되건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원글님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높은 교육열과 우수한 민족성을 가진 우리나라가 오늘날같은 위험한 상황에 다시 또 빠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내 배만 부르면 남들은 어찌되건 아무 상관없다는...
    명품사이트?...표현이 너무 천하십니다.

  • 113. 원글동감
    '08.11.2 10:52 AM (59.0.xxx.215)

    원글님이 제대로 보시고 쓰셨네요 . 특히 코멘트에서 좀 그렇죠?

  • 114. 조롱이
    '08.11.2 11:43 AM (118.176.xxx.98)

    비밀경찰, 군인 같다니... 그리고 김구라와 세우실님의 연관관계는 대체 무엇인가요? 저는 원글님의 더 과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소모적인 글 쓰지 마시고, 그냥 관심 없으시면 패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15. 조롱이
    '08.11.2 11:46 AM (118.176.xxx.98)

    요리에 관심 있으시면 키친 토크 이용하시면 될 것 같구요. 세우실님 글 읽기 거북하시면 입맛에 맞는 다른 글들(다른 글들이 훨씬 많다는 거 아시지요?) 읽으시면 됩니다. 님이 현정세에 대한 비판 자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자신을 순진한 피해자처럼 스스로 느끼시기 때문에, 세우실님 말들이 비밀경찰이며 끝을 보는 군인 같다고 여겨지는 겁니다.

  • 116. 흠~
    '08.11.2 11:47 AM (58.140.xxx.63)

    저같은 사람은 원글님같은 글을 보면 가끔 혹시 알바 또는 한날당과 관계있는 분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생각은 참으로 다양하죠?????????????????????????

  • 117. 아.........
    '08.11.2 12:08 PM (211.214.xxx.170)

    어쩜 우린 그때 알아야 했던 걸 몰랐던 건지도 모르죠. 덜 알면 확실히 맘은 편하지요.

    과거를 품위있다고 추억하는 이 시기도 곧 지나갈 겁니다. 상황은 바뀌고 사람들의 생각은 진보하고....

    어느덧 우리의 일상 안에는 환율이야기, 모기지 사태, 원화-달러 스와프가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방향 잃은 국정운영 덕택에 얼굴없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추앙받는 시대이고요.
    하지만 조금 바뀐 것뿐이지 원래 품격 있던 생활이
    품격 없어진 것도 아니요.........

    우리가 이미 이런 상황에 놓인 걸 어쩌겠어요.
    좀은 낯설고 모르는 세계라 황량해보여도 적응하면 또 여기서 품격있는 일상이 창출될 겁니다.

    어려운 시기에요....

  • 118. 사람은
    '08.11.2 12:40 PM (116.33.xxx.107)

    '생각을 하지 않고 살게 되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 119. 원글님!
    '08.11.2 1:33 PM (218.149.xxx.134)

    보고 싶은 면만 보고 살면 품위있고 행복할까요?
    본인이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사세요.

    개인 닉까지 들먹이며 품위를 가장한 당신의 인신공격이
    더 살벌하게 느껴집니다.

  • 120. &&
    '08.11.2 1:58 PM (211.41.xxx.129)

    불편하면 읽지 마세요.
    그럼 될 것들...
    저도 세우실님과 그외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글 읽으면 사회 공부 하고 있고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런 글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냥 읽기 싫으면 패스하세요. 참내...

  • 121. 한숨만...
    '08.11.2 2:02 PM (210.94.xxx.44)

    세우실님의 글을 보면 물론 무서우시겠죠. 보고 싶지 않으시겠죠.
    모른 척 했으면 좋겠고, 그냥 덮어버렸으면 좋겠을 이야기들이 나오니까요.
    똥덩어리는 아무리 덮어놔도 냄새가 나지만
    만약 그렇다면 코까지 막아버리고 싶으시겠죠.
    부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따님에게까지 권하고 싶은 좋은 곳이어서
    진정 걱정이 되서 그러신다면
    세우실님에게 이럴 것이 아니라
    어디서 연예인들의 이상한 루머나 퍼오고
    꼬투리잡아 뒷담화나 까대는 분들에게 이런 글을 쓰세요.
    세우실님이 오히려 82쿡의 수준을 그나마 높여주고 있는 거 모르세요?
    여느 포탈사이트의 카페들보다 이 곳이 연예인뒷담화는 짱이던데요.
    그런 분들 글은 낄낄거리며 같이 보고
    시국이야기는 껄끄러워 못보겠다는 이 글이,
    그리고 평범한 주부=무식한 주부로 일반화시킨 이글이
    82쿡을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시킵니다,.

  • 122. 원글님,
    '08.11.2 2:50 PM (72.234.xxx.10)

    한나라당의 알바인듯한 냄새가 너무 진하게 풍기는군요-_-
    세우실님이 퍼온 글이 어렵긴 해도 세상돌아가는 일을 전해줘서 참 고마왔는데요.

  • 123. ㅠㅠ
    '08.11.2 9:00 PM (218.39.xxx.75)

    원글동감이에요.
    이젠 명품 단어 하나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군요.
    힘들게 산다고 다 입이 더러워 지는건 아니랍니다.
    맘에 있는대로 다 내뱉고 산다면,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너무 거칠다면,
    거부반응부터 생긴다는데까지는 생각이 못미치나보네요.
    햇볓에 겉옷을 벗는거랍니다. 살벌하고 가시돋힌 말들로는 반감만 갖게 하구요.
    원글님에게 동감한다고 이명박이 좋은게 아닙니다. 명품백 얘기만 하고 싶은게 아니구요.
    비꼬고 살벌한 저질말들이 듣기 싫은겁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소귀에 경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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