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문제입니다. 풀어보세요

[수학]

1.진주는 초컬릿 10개를 동생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동생이 진주보다 4개를 더 먹었다면 진주는 초컬릿을
몇 개 먹었습니까?




2.   *84와 99사이의 수입니다.
      *낱개의 수가 10개씩 묶음의 수보다 큽니다.
  
       이 숫자는?

3. 장미 10송이를 사서 거실과 식탁 위에 나누어 꽂으려고 합니다.
   거실에 식탁 위보다 장미를 2송이 더 많게 꽂으려면 거실에 몇 송이를
   꽂아야 합니까?

[지나가다]

1. 3개
2. 89
3. 6송이

[가르기모으기]

1번 3번은
10가르기가 전제
10가르기 수를 좍 진열해놓고 차이나는 수 고르기
(1,9)(2,8)(3,7)(4,6)(5,5)

[..]

답을 모르실리는 없고 초1 수학문제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생각하셔서 질문하신 거 아닌가요?
사실 초1아이들이 이런 문제를 보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문제 자체를 이해못하는 아이, 이해시키기 어려워요

[사실 이게]

초등 학교 1학년 문제는 아니지요..

[뱅뱅이]

아 글쎄 초등학교 문제를 박사님들이 내시니간 그렇죠

초등1학년 문제 초등생이 내면 훨 쉬울텐데...

[..]

그런데.. 1학년 문제 맞아요..
아이가 시험볼때 틀렸다 왜 틀린지 모르겠다고.. 해서..
기억이 남아요..

[...]

낱개의 수가 10개씩 묶음의 수보다 큽니다
--> 요것이 뭔말인가요? ㅜㅠ

우리말이 딸리는건지 문제가 설명이 부족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등 1학년들한테는 어려운 문제겠네요.

[나는]

인생 5학년 인데도 어렵네요

[ㅎㅎ]

맨첨 댓글이 답입니다.. 아이 가르키다 쥐가 조금났어요,,ㅎㅎ

[그런데]

이 글을 왜 올리셨나요?
풀어보라고만 하시고, 아무 얘기도 안 올리셔서요.

문제에는 그야말로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이는데요.
이거 보통 많이 다뤄지는 거 아닌가요? 가르기, 모으기 할때요.

[dove]

아직 자녀가 없는 결혼 4년차 주부지만...

미리 미리 공부해놔야 할거 같아요,,,

열심히 풀면서 그나마 맞았다고 좋아하긴 했지만... 초등학교 1학년 문제라는게...자꾸 걸리네요...

요즘 아이들 키우려면 정말 엄마들은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걸까요?!

5살 조카 영어 하는거 보고 아직 시간 있다.. 더 열심히 영어 공부해야 겠다 했는데....
이제 수학공부도 해야 할거 같아요 ㅠㅠ

[ㅎㅎㅎ]

1번 3번은 자게단골메뉴
10을 가르기 모으기하는 과정중에 나오는 일종의응용문제이죠
2번은 단단위 10단위 100단위 수 묶음 이런 과정중에 나오은 응용문제
다 교과서진도에 충실하게 맞춰서 나온 문제들입니다
2번 같은 문제땜에 국어 못하면 수학도 못한다 소리 나오지요

[난고개]

*84와 99사이의 수입니다.
*낱개의 수가 10개씩 묶음의 수보다 큽니다.

이 숫자는? 답:89



89=80+9
80은 1묶음에 10개씩이면 8묶음
9는 낱개 즉,1이 9개

89는 묶음이 8이고 낱개가 9이므로 낱개의 수 9가 묶음의 수 8보다 큽니다.

[음]

요즘은 7세아이도 이정도는 하던데요?

뭣땜에 풀어보시라는건지....

[수학이...]

우리 어릴때 하던거랑 지금 아이들 하는거 넘 차이가 나서 요즘은 이렇다 하는걸 적은거 아닐런지요??
이 나이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미혼이거나 아이가 아직 어리거나 오래전에 키우신 분들은 못 접해봤을듯 해서 올린거 아닐까요??
원글님 의도는 꼭 문제를 풀어보라는건 아닌듯 싶은데 댓글이 좀 까칠한분도 있는듯 하단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울 집 연년생들 1번 문제에 이구동성으로 달아 놓은 답...

1. 문제가 틀렸다
언니는 절대로 동생보다 적게 먹지 않는다 ( 언니답)

1. 저 동생 큰일났다 언니한테 많이 맞았겠다 (동생답)

[하하하하하]

윗님....ㅠㅠ

[1학년]

1학년 문제 맞는데요.
10을 가르기와 10묶음 계산하는거....
3번 문제는 비슷하게 교과서에도 나와요.

[윌마]

1,3번 문제의 경우 제 아이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치니 알아듣더군요... 혼자 스스로 알아 푸는 아이보단, 풀어본 경험있어 풀줄 아는 아이가 더 많겠죠.. 저도 처음 아이 학습지에서 보고 좀 놀랐습니다. 수준이 높은 문제죠.

1, 차이나는 수 만큼 전체 수에서 빼 줍니다. (예: 1번 문제의 경우 10-4 =6)
즉 차이나는 수 만큼 먼저 주는 거죠
2. 1번의 나머지 수를 반으로 나누어 양편에 주면 됩니다.
(1번의 경우 동생은 4+3 =7, 진주는 0+3 =3)

이렇게 가르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풉니다. 바둑알 가지고 시각적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면 효과 good!

[저도]

1, 3번 문제 가르칠때 팁 알려드리면요.

사탕이 10개 있는데 너랑 동생이랑 나눠 먹어야 한다. 그런데 엄마가 너한테 동생보다 4개를 더 많이 주고 싶어. 그래서 4개를 몰래 감추어 놓았단다. 그럼 10개에서 4개를 빼면 6개가 남잖니? 6개를 동생 보는 앞에서는 둘이 똑같이 나누어서 3개씩 나누어 줄께. 그리고 나서 동생이 방에 들어갔을때 너한테 감추어 놓았던 사탕 4개를 몰래 줄께. 그럼 너는 모두 몇개 가지는 거지?

요런 식으로 얘기 풀어가면서 설명해 주세요. 그럼 아주 재미있어 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영철맘]

저도 1학년 학부모인데요
사실 많이 헷갈리는 문제들 맞구요
우리 학교 다닐때와는 천지차이라는걸 실감한답니다.
애들이 불쌍하지요
그리고 위에분 팁 배우고 갑니다.
그 문제 가르칠때 저도 쥐가 났거든요
감사해요

[헉]

4살2살 딸아이들 있는 엄마인데
1+3 요즘은 이런거 없나봐요?
하,,,,,,,어렵네요

[1번3번은]

위에 댓글 달은 '가르기모으기님'의 풀이법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이들 이렇게 가르쳐주면 잘 알아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