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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태몽을 호랑이꿨다는데 아들인지요?

시월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08-10-16 09:40:30
호랑이가 나타났는데 자길 물까봐 겁났는데 안물었다고...
뭔가했더니 제 태몽이였다고 하시네요..

글고 저 평소에 잘안먹던 포도도 요즘 잘먹는다고 신랑이 아들같다고 하는데...

그럼 아들일 확율 높나요?
딸이길 바랬는데....ㅠ
82님 호랑이 꾸고 딸낳으신 분 계시나요?
IP : 211.177.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6 9:43 AM (125.208.xxx.57)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태몽이랍니다.
    태몽에 아들, 딸이 구별지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 아이의 성격, 성품?? 이런거랍니다.

  • 2. ...
    '08.10.16 9:44 AM (152.99.xxx.133)

    태몽으로는 알수 없지요.
    울엄마가 큰 호랑이 꿈꾸고 점쟁이가 아들아니면 점집 때려친다고 낳은게 저입니다...^^
    한동안 아이 바뀌었다고 엄마가 울고불고 병원서 난리쳤다고도 전해지죠..
    저는 호랑이띠 호랑이시에 태어났구요. 제가 생각해도 좀 드센 딸래미네요.
    그래도 나중에는 안낳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엄마가 이뻐했습니다. 쿨럭.

  • 3.
    '08.10.16 9:45 AM (117.20.xxx.27)

    시누이 사자꿈 꾸고 딸 낳았어용.

  • 4. ..
    '08.10.16 9:45 AM (121.131.xxx.162)

    어떤 여자 연예인 태몽이 호랑이 였다구 봤어요

  • 5. ...
    '08.10.16 9:48 AM (220.73.xxx.139)

    저도 호랑이 꿈 꾸고 딸 낳았어요. 저희 친정 아빠도 호랑이 꿈 꾸고 제가 태어났구요...호랑이는 반반이래요.

  • 6. //
    '08.10.16 9:49 AM (218.209.xxx.166)

    전 호랑이 꿈꾸고 아들낳긴 했는데요. 윗님들 말씀대로 성별보다는 아이의 성격과 더 관계가 깊은 것 같아요. 큰아들은 호랑이꿈꾸고 낳았는데 아주 남자답고 활발하구요 작은 아들은 단풍나무꿈꾸고 낳았는데 책 좋아하고 여자아이처럼 애교도 넘치고 하네요
    근데 위에 ...님 그래서 그 점쟁이가 점집 때려쳤나요? ㅎㅎㅎ

  • 7. ^^
    '08.10.16 9:52 AM (59.5.xxx.143)

    집안 정원을 어슬렁거리는 호랑이 세마리 태몽꾸고는 연달아 딸만 셋 낳았어요

  • 8. sys91
    '08.10.16 9:53 AM (218.236.xxx.141)

    저희애아빠도 큰애떄 태몽이 호랑이 두마리 스테이크 구워먹였다는데 둘다 딸이에요호호

  • 9. 저요저요
    '08.10.16 9:53 AM (58.120.xxx.232)

    저도 호랑이 태몽꾸고 딸 낳았어요.
    태몽때문에 아들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공주님이었어요.

    문이 열리더니 호랑이 한마리가 들어와 저에게 다가오다
    막 물려고 제게 덤비는 꿈이었거든요. 너무 생생하게 꾼 태몽이었어요.

    울 딸이 호랑이 같은 성품의 사람이 되려는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7살이에요.^^

  • 10. ..
    '08.10.16 9:55 AM (122.2.xxx.249)

    제가 아는 언니...태몽이 호랑이더군요.어머니가 호랑이꿈꾸고..아들이라고
    확신하고 낳았는데 막상 딸이라서..구박 좀 받았다구...
    호랑이을 태몽으로 가진 여자는 이라도 사회생활 왕성하게 하고 활동적인 사람으로
    살게 되는 확률이 높은 듯해요.
    막상..작은 금붕어 꿈꾸고...애교많은 아들 낳은 집도 봤거든요.

  • 11. 저는
    '08.10.16 10:02 AM (211.51.xxx.95)

    큰 뱅골산 호랑이 꿈꾸고 딸 낳았어요.
    근데 윗분들 말씀을 보니 딸이라도 나중에 사회생활을
    활동적으로 할 성격인가 보군요. 처음 알았어요.

  • 12. .
    '08.10.16 10:03 AM (211.32.xxx.7)

    사람마다 달라요 저도 할머니께서 꽤 와일드한 호랑이꿈을 꾸셨다고 했어요. 집담을 허물고 하랑이가 들어왔다나 다들 아들일줄 알았고 아들이여야만 했는데 제가 태어났다능 -_-. 전 호랑이처럼 씩씩하지도 않고 소심하고 잔병치레많고 그래요-_-

  • 13. @@
    '08.10.16 10:17 AM (125.187.xxx.189)

    임신 내내 호랑이꿈 많이 꾸고 딸 낳았는데
    성격 강하고 사회생활 잘 하고 암튼 당차요.

  • 14. 물어야
    '08.10.16 12:15 PM (118.223.xxx.40)

    물리는 꿈이 아들이고들 하데요...
    그 호랑이가 어머님을 덥썩 물었으면 아들이셨을수도 ;;;;;

    작년 셋째아이 낳을때 낮잠속에 돼지 세마리중 가장 크고 실한 놈이 우리로 몰아넣는 제 손을 콱 깨물었는데 아들낳았어요...

  • 15. 워킹맘
    '08.10.16 1:19 PM (203.247.xxx.205)

    여기 덧글이 너무 잼있어요~ 같은 호랑이 태몽인데 정말 각양각색이에요~~~^^

    전 호랑이 두마리랑 좁은 방에서 뒹굴면서 노는 꿈(꿈 속에선 안 무섭더라구요..ㅋㅋ) 꿨는데 아들 낳았어요. 태몽책에 두마리면 연년생 아들 낳는 꿈이라길래 저희 신랑 완전 조심하고 있었는데(딸이 좋데요.) 호랑이 꿈에 딸도 많네요~~

    태몽이 호랑이라 그런지 돌도 안된 아긴데 한성격에 괄괄 합니다~~ㅋㅋㅋ

  • 16. 제동생
    '08.10.16 1:25 PM (202.136.xxx.5)

    엄마가 호랑이태몽꾸고 낳은 딸이랍니다.

  • 17. 우리집도
    '08.10.16 1:30 PM (141.223.xxx.40)

    세째 가졌을 때 남편 꿈에 안방에 하얀 호랑이가 의젓하게 앉아 있더라고.. 제일 가날픈 우리집 세째딸 태몽입니다. 아직 중딩인데 호랑이꿈 딸들이 윗님들 말씀들대로 괄괄하고 활달하다니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

  • 18. ㅎㅎ
    '08.10.16 4:40 PM (116.33.xxx.153)

    윗분중 호랑이한테 물렸으면 아들이라는데 전 손이 뚫어질정도로 물렸는데
    딸이랍니다.
    우리 시엄니 아들꿈인데 부정탄다고 어디가서 태몽 얘기도 못하게 하셨어요.
    성격이요? 태어난시가 낮 12시40분인데도 활달하기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혹시 건강하고 관련있지않을까요?
    우리딸애는 무쟈게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고,,, 별명이 <활력소>랍니다.

  • 19. 호랭이
    '08.10.16 7:13 PM (119.64.xxx.39)

    물리는거랑 관계없습니다.
    숲속에서 호랑이 새끼 호랑이 세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앉았길래, 품안에 몽땅 다 안아들고
    집에 온 꿈 꾸고,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둘은 연년생, 하나는 그후 4년뒤..

    태몽은 그 아이의 성격을 말하는거가 맞다고 봅니다.
    아들꿈꾸고 딸을 낳았으면, 아들 노릇할 딸인거죠.

  • 20. ^^
    '08.10.16 9:56 PM (219.250.xxx.43)

    저의 태몽이 호랑이였어요.
    딸입니다.
    울 남편,,태몽 호랑이..
    아들이였네요.
    저희 부부로 보건데 확률이 반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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