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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생 어머님들 초등입학 유예하시나요?

1234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8-10-03 21:47:44
이번부터 1~12월생이 들어가지요?

그래서 우리 1, 2월생 아이들은 선택할 수 있다는데...
고민되네요.

당연히 2002년생과 함께 들어가는 줄 알고
유치원도 3년이나 다니고 있는데...

그냥 보내자니 마음이 급하고
늦게 보내자니 한해를 어찌보내나 갑갑하네요.

다른 어머니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

에혀~

1,2학년까지만 힘들고 3학년부터는 같아진다고 그냥 보내도 된다는 엄마들도 있고
요새는 9살에도 보낸다고...
그 1,2년이 너무 힘들다고 늦게 보내란 엄마들도 있고...

중심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정신없는 시국에.. 이런 질문 올려서 죄송합니다. ㅡ.ㅜ
IP : 211.47.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 9:58 PM (118.42.xxx.56)

    울 작은애가 1월생이라 저두 무지 고민하고 있어요
    12월 말까지 결정해야 하는거죠?
    요즘 죽어라 한글 수학시키는데...속터져 죽네요...
    그래도 지가 끝까지 내년에 학교 간다하니...
    일단 보내는 쪽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사실 학습뿐아니라 애들한테도 많이 치이는데...걱정태산이에요

  • 2. 1234
    '08.10.3 10:02 PM (211.47.xxx.251)

    아.. 님도 그러시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에고. 저도 애가 가겠다고 해서 그냥 보낼가했는데
    정말 하고있는것 보면 속터져요. ㅡ.ㅠ

  • 3. 보내시는것이
    '08.10.3 10:37 PM (41.232.xxx.84)

    저의 아들도 둘다 1.2월 생입니다.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직장 맘이라서 늦추지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공부를 못 따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큰 아들 말에 의하면 공부 외의 다른 면에서 항상 1% 모라자란다고 하더니
    지금은 아무 얘기 없고 학교 일찍 가서 1년 번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더라고요. *참고로 고 3입니다.

    어찌 됐든 부모가 판단해서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혼자 살아야 되는 인생 혼자 헤쳐나가도록 해야죠....

  • 4. 유예맘
    '08.10.3 11:01 PM (124.63.xxx.55)

    제 큰딸 1월생인데 유예했어요.. 주위에서 다들 일찍 보낼 필요 없다고들 하시고
    보내려하던 유치원이 7세반 모집이 끝나서 6세반에 보내고 맘 편히 보냈죠..
    지금 2학년인데 아이도 자신감 넘치고.. 엄마 입장에서는 좀 여유로운 편인것 같아요..

    둘째는 12월생인데 무얼해도 안쓰럽고 학습반응도 느리고 신경 많이 쓰고 있어요.
    엄마 성격이 느긋하시다면 보내도 괜찮겠지만 아니시라면 유예 시키는 편에 한표예요..

  • 5. ,
    '08.10.3 11:35 PM (220.122.xxx.155)

    정신연령이 한반년은 뒤떨어진다 하더군요. 유치원 선생님 표현에 의하면...
    학습적인건 따라잡는데, 정신적인건 좀..
    10살 넘으면 같아진다고는 하던데요.

  • 6. ```
    '08.10.4 1:35 AM (222.238.xxx.149)

    큰 애를 7세에 보낸 경험상 별 무리 없더군요.
    전 성적 떨어지는 건 감당되지만 아이들이 놀리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놀리는 아이도 없고 아이도 비교적 상위권입니다.

  • 7. 경험
    '08.10.4 9:48 AM (58.73.xxx.71)

    둘째를 7살에 보냈는데요, 지금 2학년인데 걱정없이 아주 잘 다녀요.
    남자애라 더 걱정을 했었는데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성적도 좋구요,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요.
    전 일찍 보내 놓고 나중에 아이가 필요해 하는 시기에 1년 정도
    외국으로 연수 보낼 생각입니다.

  • 8. 울애
    '08.10.4 11:26 AM (61.253.xxx.171)

    지금 유예안 시키고 1학년 입학했어요.
    담임 선생님이 아무래도 조금 어린면이 있기는 하지만 학습적인 면이나 이해력이 높아서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애들하고도 잘 놀고요...
    우리애도 원래부터 한살 많게 유치원도 다니고 해서 아이들과 잘 지내는거 같아요.
    특히 자기가 8살이라고 너무 확실히 믿고 있어서요.
    아이 친구가 가끔 왜 얘는 2002년 생이냐고 물어보면 양력생일은 2002년이지만 음력생일은 2001년으로 너희들과 똑같다고 말하고요. 애들이 알아듣지는 못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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