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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의 어이 없는 판매자

쯧쯧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08-10-01 21:40:55
26일에 물건 구입했습니다. 아이 운동화입니다.
27, 28일엔 배송준비중, 29일엔 배송중이라길래(조회해보니 운송장 번호도 뜹니다.)
30일 어제, 내내 기다렸습니다. 아이가 조바심내고 기다리는 것은 물론입니다.

오늘, 1일 오후 2시 13분에 도착한  문자. <주문하신 유캔도 운동화 품절, 요역문으로 대체 가능, 문자 주심 감사>
뭔 이런 경우가 다 있답니까? 전화를 해서 죄송하다 얘기하며 양해를 구할 판에 주문한지 5일이 돼서는 물건이 없다고 문자로 통보한다구요? 게다가 배송중은 또 뭐랍니까?
전화하라고 곧바로 문자 보냈지만 묵묵부답입니다. 두 번 연속으로..

최악의 판매자를 만났다는 어떤 분의 평에 설마..... 이번엔 아니겠지 했는데 괜한 말이 아니군요!! 당장 전화하십시오.

-----------------
위의 글을 문의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그러곤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찾고 저녁 준비하고 치우고 씻기고
지금에야 다시 옥션 게시판을 확인해보니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다시 글을 올리려니 이 판매자가 저를 입찰제한 해두어서 글이 올라가지 않네요.

여러 날 시간 들여 검색해서 한 구매이고, 저는 다른 신발을 원치 않는 상황이라 더 어이가 없네요.
이런 매너가 일반적입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IP : 123.109.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편단심
    '08.10.1 9:57 PM (222.98.xxx.245)

    일단 옥션 쪽에 신고하세요.

  • 2. 이런
    '08.10.1 9:58 PM (211.173.xxx.198)

    머 이런 판매자가 있답니까~~
    아주 악질이군요, 지금 배송중으로 되어있으니까, 절대 구매결정하지 마시고, 구매결정보류에 체크하십시요. 그리고, 판매자가 어떤 부탁을해도 받아주지 마세요

    다음에 물건구입할때는, 판매자의 신용도, 물품만족도 꼭 체크하시고, 구매평가 확인하세요
    실수로 질나쁜 제품을 판매했다해도, 제대로된 판매자를 만나면 모든게 다 속시원하게 해결됩니다.

  • 3.
    '08.10.1 10:33 PM (121.149.xxx.17)

    그런 악질판매자가 있네요.. 어처구니없군요

    저도 옥션무지 애용하는데 .. 그런 판매자는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군요.. 제가 운이 좋았나봐요.

  • 4. 운송장
    '08.10.1 10:51 PM (125.143.xxx.200)

    운송장 번호 있어도 조회해 보면 나오지 않을것입니다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저도 어제 운송장 뜨고 메일 들어왔는데 오늘 연락없어서
    조회해 보니 보낸 기록이 없었어요
    판매자와 통화했는데 판매는 자기가 하고 제품은 공장에서 보내는 거라
    며칠 걸린다고 하면서 운송장 공장으로 건냈다고 합니다

    제가 판매자께 그랬지요
    보내지도 않은걸 왜 운송장 과 메일 보냈냐고...
    처음에는 보냈다고 우기더니 나중에 며칠후 보낸다고 바른말 하네요

    우리도 공장하면서 제품 택배 많이 보냅니다
    운송장 우리가 씁니다 우린 바로 제품과 함께 운송장 건네기에 그런 경우가 없지만
    안 보내고 운송장에 적어 놓고 번호만 올리면 그런 경우입니다

    조회해서 보낸 기록이 없으면 안 보낸 것이지요

  • 5. 그냥
    '08.10.1 10:51 PM (222.101.xxx.145)

    그냥 취소하시고 다른거 구입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아요..옥션에 건의 메일 하나정돈 보내시구요..
    저도 얼마전에 기저귀사면서 그런 비슷한 일을 당했는데......
    판매자가 물건이 없음에도 저한테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시간이 가서 구매자가 지쳐 취소하길 기다리더라구요..
    옥션에선 그쪽이 더 큰 고객이라 물렁한건지... 하여튼 그래요...
    배송중으로 되어있어도 택배회사에 물건 보낸거 아니구 그냥 송장번호만 입력해논거라 판매자는 상관 없어요..
    어차피 결제했으니 우리만 피해인거 같아요.... 물건도 못받고 결제만 하고..
    아이꺼 다른 판매자한테 이뿐거 사주시고 잊으세요.....

  • 6. 원글
    '08.10.2 12:30 AM (123.109.xxx.60)

    여러분들의 조언에 위안 얻습니다. 감사!

    옥션에 신고한다는 것이 고객센터에서 메일 보내는 건가요?
    구매결정 보류, 취소 어떻게 하는 건지 공부해야겠군요.

    제가 운동화 두 개를 샀는데 하나는 상품만족도가 100%였고, 하나는 96%였어요.
    후기도 "만족한다"가 많고 아주 가끔 판매자에 대한 악평이 있더군요.
    배웠어요. '설마 난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은 이제 금물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의외로 선선히 '만족'에 표기하는 것 같아요.
    한살림은 후기가 참 혹독하던데..

  • 7. 악질판매자
    '08.10.2 8:02 AM (119.199.xxx.89)

    만났을 경우 구매자가 상대할 필요 없이 (옥션대표전화1588-****)상담원 통화로 해결하면 됩니다
    어떻게 억울한지 설명하고..
    그리고 운송장번호없이 배송중뜰경우 주문취소할때 상담원통화로 하는게 젤 빠르고 편합니다(직접 인터넷으로 취소하는건 멜밖에 없는듯합니다)
    시간은 오전9시부터 상담원통화되니 빨리 전화하면 연결됩니다
    그럼 잘 해결되시길...

  • 8. 채원아빠
    '08.10.2 9:53 AM (118.32.xxx.225)

    전 2주 기다리다가 취소하고 다른물건 산적도 있어요
    오늘보낼께요 오늘보낼께요 늦어도 내일 보낼게요 2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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