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키니라인 제모하신 분~ 궁금해요

비키니로망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08-10-01 19:12:10
저의 로망, 비키니
꼭 입고 말거에요~~ (20대에도 30대인 지금도 못입고 있으면서 언제?!! ㅡㅜ)

비키니 아니더라도, 수영장 가면 비키니라인 좀 신경쓰이는데
제모해보신 분... 어떤지 말씀 좀 해주세요.

가격 어느 선이고, 많이 아픈지, 몇 회 정도 하고, 할 때 민망하지는 않은지 등등 --+
(저는 다리 할 때 너무 아파서 거품물었어요. 원래 뼈가 가까울수록 아프다는데 치골도 만만치 않잖아요 ㅎㅎ
게다가 효과도 별로 없어서 돈버렸다는 생각이... 겨드랑이는 하나도 안아팠고 비용대비효과 최고. 만족해요)

부탁드려요~


- 수영장가면 은근 신경쓰이는 비키니로망 아줌마 씀  -
IP : 221.146.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키니
    '08.10.1 7:39 PM (121.162.xxx.251)

    비키니를 좋아라하는 한 사람이에요^^
    비키니 왁싱이라는게...사실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 꼭 필요한건 아니에요
    성기와 항문주면 을 모두 왁싱해주는데 비키니를 입어서 노출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비키니 하의가 보통 폭이 좁기 떄문에 앞부분 제모는 꼭 필요하죠
    전 해외 갈때마다 비키니 왁싱을 받긴했었는데 사실 피부가 약해서 하고 나면 모근 부분이
    곪기도 하고 약도 발라서 진정시켜야해서 비키니 왁싱을 하는건 비추에요
    왁스랑 패치 사셔서 댁에서 본인의 수영복 라인에 맞게 앞부분만 왁싱하시구요
    나머지는 좀 짧게 가위로 컷트만 해주시면 비키니 입는데 아무 지장이 없어요
    비키니 입을철이 지나고 두어달이 지나면 왁싱했던 부위에 털이 스물스물 자라자나요?
    그럼 완전 까까머리처럼 자라나기 시작해서 은근히 까슬대고(상대방이 ㅎㅎㅎ) 아파요
    단...
    좀 좋은 스파 가셔서 마사지 받으시고 왁싱 받으시는건...아주 공주대접 받는 무드로
    기분전환하기는 좋으네요~그건 추천...다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거 ㅜ.ㅜ

  • 2. ..
    '08.10.1 8:27 PM (219.241.xxx.58)

    어제 겨드랑이 제모하러 갔다가 보니
    비키니 라인은 30만원이더군요..아마 5회일꺼에요..
    요즘 제모시술 가격이 내려서...이 정도인것 같구요..
    (물론..병원마다 편차가 크겠지만..요즘 일반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겨드랑이는 5회에 10만원입니다..

  • 3. 오잉
    '08.10.1 8:28 PM (218.39.xxx.237)

    헉...비키니 라인이 왁싱이나 뭐 그렇게 하는거였나봐요...

    저는 여름마다 집에서 눈썹정리하는 칼(커터칼 말구요)로
    비니키 라인 터래기 머리깎듯이 밀고다녔었는데 @.@

  • 4. 저도..
    '08.10.1 10:09 PM (121.165.xxx.105)

    비키니라인 5회 30만원에 했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편해요..
    꼭 비키니 입을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속옷밖으로 삐져나오믄.. -_-;;; 무지 싫었거든요..

    1회때는 참 많이 아팠어요... 그래도 오히려 다리만큼은 아니었다는..
    (다리는 면적이 넘 넓어서 첫날은 진짜 고통스러웠거든요.. 으흑...)
    2회차때도 좀 뜨끔...
    3회차 했는데.. 견딜만 합니다.. ^^

    면도한 다음에... 염증나고... 털 다시 자랄때 가려워서 미치는 것 보다는...
    훨씬훨씬훨씬훨씬 견딜만해요.. ^^

    요즘은 워낙 가격도 많이 내리고..
    soprano XL 이 기계가 잘 된다네요.. ^^ (저도 이걸로 했어요... )

  • 5. 뽀인뜨
    '08.10.1 10:15 PM (125.252.xxx.71)

    가장 중요한 요점인...민망하지 않은지...에 대한 답변은 안 해주시네요.

    과정샷(글로만 쓰는...ㅎㅎ) 좀 누가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원글 쓴 사람은 아닙니다만...어마무지 관심 많은 1人입니다.

  • 6. 그런데
    '08.10.1 11:10 PM (89.224.xxx.17)

    왜 관리샵을 가나요? 집에서 하면 안되나요?
    저는 유럽 사는데
    겨드랑이 왁싱 정도만 하거든요.
    슈퍼에서 제품 사서 집에서 하는데 그걸 관리샵에 가서 한다구요?
    비용도 비싸고 좀 민망할 것 같기도 한데...
    딴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7. 비키니라인
    '08.10.1 11:20 PM (221.146.xxx.154)

    왁싱 말고 영구제모가 궁금해요
    장기적으로 보면 왁싱보다 영구제모가 낫지 않을까요? -> 질문입니다. 이것도 궁금해요. ^^

  • 8. 저도..
    '08.10.2 9:22 AM (121.165.xxx.105)

    5회에 30만원 했다고 조기 위에 썼구요.. ^^

    레이저니까 영구제모죠...
    왁싱도 결국은 모낭 늘어나고 해서 피부가 상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영구제모했고 대만족입니다.. ^^

    민망하냐구요?
    음... 좀 민망하긴 합니다만... ^^
    뭐... 의사잖습니까.. 5번만 보면 됩니다.. -_-;;;;;

    민망한것보다... 매번 면도나 왁싱하는게 더 괴롭거든요...
    비키니라인 레이저 제모할때 속옷은 다 입고 해요.. ^^;;;
    뭐.. 죽도록 민망하진 않습니다.. -_-;;;;;;;

    근데.. 워낙 민망한 거에 대한 기준이 서로들 다르다보니...
    저로선 뭐... 할만했다..라고 밖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64 올세라믹 잘하는 병원 알려주세요~ 1 올세라믹 2008/10/01 281
236963 서울 사시는 분들 비행기소리 들으셨어요? 5 비항기 2008/10/01 866
236962 최근 7년간 재미있었던 한국드라마좀 꼽아주세요. 62 착한 동생 2008/10/01 1,613
236961 고속터미널 상가에 천 파는데가 있을까요? 3 2008/10/01 442
236960 12년된 맥도널드 햄버거가 악취만 나고 큰 변화 없대요. 4 오마이갓~ 2008/10/01 940
236959 독일 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7 그으냥 2008/10/01 725
236958 안감용 천을 구입하려는데 2 안감 2008/10/01 210
236957 녹차가루가 많은데... 8 어디에 쓸까.. 2008/10/01 722
236956 그냥 주저리주저리 2 가을 2008/10/01 297
236955 은성극세사러그 1 러그 2008/10/01 410
236954 진도아줌마미역... 5 다현맘 2008/10/01 927
236953 정장사야하는데 반포아울렛,문정동,구로아울렛 어디가 더 저렴할까요? 1 정장 2008/10/01 490
236952 한약..개소주? 8 5학년 남자.. 2008/10/01 611
236951 식품 첨가물 안쓰는 빵집.. 7 2008/10/01 1,397
236950 다인아빠)))아주대 다녀왔습니다!! ....펌>>> 1 홍이 2008/10/01 446
236949 도서 대여 업체 추천부탁해요^^ 2 워킹맘 2008/10/01 349
236948 극성맞은 딸아이.. 3 .... 2008/10/01 829
236947 에스프레소머신을 샀어요...커피 완전 문외한.. 14 저지르고보자.. 2008/10/01 932
236946 다인 아빠 계좌에 직접 송금해야 하는거 맞죠? 2 송금 2008/10/01 382
236945 직장맘...초등1년 스케쥴땜에 고민이예요. 8 예비초1맘 2008/10/01 719
236944 남편문제로 정신과 상담 받아볼까요? 13 무명씨 2008/10/01 2,141
236943 음식에서 독극물이 나와도 '매일 세 끼 꼬박 먹지 않는 이상 안 죽으니 괜찮다' 이럴 .. 3 몇 년 지나.. 2008/10/01 493
236942 집수리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인테리어.... 2008/10/01 623
236941 마른표고버섯 뭐해먹을까요? 16 표고버섯 2008/10/01 1,094
236940 초등 담임교사들은 애들 방과 후 어디계시나요? 6 선생님 어디.. 2008/10/01 1,415
236939 결혼식에서 친인척이 입는 한복이요. 11 며늘 2008/10/01 939
236938 왜 검찰은 발본색원하지 않는가? 1 엘가 2008/10/01 763
236937 40대 남자들... 4 에버그린 2008/10/01 1,142
236936 수원역에서 가까운 ktx역 9 란이맘 2008/10/01 1,026
236935 고추3번째 딴것도 괜찮은가요? 4 고추 2008/10/01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