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정선희어머니 인터뷰...

인터뷰 조회수 : 9,608
작성일 : 2008-09-30 19:29:52
[정선희 어머니]
Q) 납치 이야기가 근거 없다는 이야기인가...?
A) "그렇죠.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어요, 너무 황당하니까 할말이 없어요."

Q) 터무니 없는 이야기란 말인가...?
A) "터무니 없죠, 진짜 터무니 없어요. 아픈걸로 고민하기보다 정말 이제는 굉장히 큰 상처인데 터무니 없는 말들을 하니까... 그것도 그쪽 측에서 나는 죽은 사람도 그렇고 그래요. 씁쓸해요, 씁쓸해서 할말이 없어요."

안재환의 사망 이후, 그 원인을 놓고 여러 추측이 분분한 가운데 40억 사채설이 가장 유력한 원인처럼 대두돼 왔는데요.

주변 지인들의 증언과 언론의 보도를 뒷받침하듯 안재환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이틀 뒤인 지난 10일 정선희 명의의 아파트가 법원에서 경매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정선희 어머니의 입을 통해 정선희의 아파트 역시 안재환의 빚보증 때문에 경매에 넘어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Q) 안재환 빚때문에 경매 나간건지...?
A) "당연하죠. 2억 5,000 보증서준거... 5월 6일에 보증서 준거에요. 그게 죽은지 이틀만에 나온거에요. 강제집행인지 몰랐어요, 우리는 사위 잃고 돈 잃고 돈으로 다 나갔어요. 선희 돈 하나도 없이 다 나갔어요. 선희는 선희대로 실신된 상태야, 뭐라고 하면 날카로워서 그러지 내가 죽겠어요. 눈물흘릴새도 없어요. 우리는 돈을 만들어야 될꺼아니에요, 이거 막을려면 이런 상태에요. 뭐 할말있다고 거기서 그런말을 하냐고 내가 할말이 없다니까."

Q)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예정인지...?
A) "이거는 이제 밝혀질거에요. 지금은 내가 누구 말을 듣고 흥분할게 아니야 지금 눈물흘릴 시간도 없어, 지금 독해가지고 정말 너무 괴로워, 어떻게 남의 여자를 이렇게 신세를 망쳐 놓을 수가 있냐고 물론 아들을 잃은 슬픔은 이해는 하지만, 사람이 도리가 있지 슬픔은 슬픔이고 이쪽도 살게 해줘야지 세상을 어떻게 다 한 푼 없이 거지가 됐는데 그런게 어딨어요. 무슨 납치야, 누가 납치를 해요. 아니고 기다리세요, 이제..."

Q) 남겨진 빚이 2억 5,000 뿐인가...?
A) "더 있죠. 아이구, 말씀 마세요. 자존심상해서 더이상 말하기도 싫어해요. 지금요, 보증은 안섰어요. 촛불시위때문에 못섰지 직업이 없으니까... 일을 못하니까 못섰지, (일을)했으면 더 섰지, 선희 남편인데..."

Q) 빚이 많이 있는 상황이에요...?
A) "걔(선희)는 생활비 매달 500만 원씩 보내줬어요. 생활비 매달 500씩 줬어요. 재환 씨는 우리집에 100만 원도 준 없어, 오히려 시댁에서는 친정에 왜주느냐고 장례식장에 와서 누나들이 상대를 못해요. 내가 기가막혀 가지고..."

Q) 상조금 부분은 무슨 이야기...?
A) "부의금 다 싹 가져갔지... 1억이 들어왓는데 다 제하고 다같이 식구들이 계산해서 우리 아들이랑 다 제할 거 다 제하고, 시부모님도 계시고 선희가 원치 않을거 같애 나갔다 들어와서 돈을 만지지도 않았어요. 다 거기다 넣어었고 다 가져 가시라고 왜냐하면 거기도 노인테들이 집이 압류가 되있어서 가실데가 없데요. 노인네들 사시는데 집이라도 얻어드리라고 미선 씨 병원 입원비 퇴원비로 드리라고 이렇게 된거에요."

故 안재환의 사망이후, 아내 정선희와 유족들의 갈등의 골은 나날이 깊어가고 있는데요.

어젯밤에는 정선희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진술을 받은 상황이어서 향후 양측의 진실공방이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YTN STAR 백현주입니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IP : 116.36.xxx.1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30 7:37 PM (125.186.xxx.143)

    음 친정에 500씩.. 그래서 돈을 못 모았던건가..

  • 2. ...
    '08.9.30 7:39 PM (125.132.xxx.226)

    ??? 시댁에 매달 500만원씩 보냈다는 얘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

  • 3. 저도
    '08.9.30 7:40 PM (121.151.xxx.149)

    시댁에 5백씩 보내주었다는이야기같은데요

  • 4. .
    '08.9.30 7:41 PM (119.203.xxx.202)

    기사로는 경찰에서 선희씨가 보증 섰다고 인텨뷰에 나왔던데...
    둘만이 진실을 알겠지요.
    죽은 사람이나 산사람이나 딱합니다....

  • 5.
    '08.9.30 7:41 PM (125.186.xxx.143)

    아 그런가요? 시댁에500씩이나-_-..

  • 6. ㅠㅠ
    '08.9.30 7:43 PM (58.120.xxx.245)

    듣기만 해도 정선희 불쌍하네요
    시댁에 보냈던 친정에 보냇던 죽 뒷바라지만 하다가
    결국 좋은 꼴 못보고 ...
    정말 잘해보려고 노력파같던데
    자기 연얘해도 매일 남자 뒷바라지만 하게되서 결국 헤여져왔다고 토크쇼서 그러던데
    정말 팔자인지..
    여자 팔자 이만큼 박복하기도힘들것 같네요 ㅠㅠ

  • 7. 두 집에
    '08.9.30 7:43 PM (121.147.xxx.151)

    똑같이 500만원씩 매달 보냈다고 들었는데...

  • 8. 저도
    '08.9.30 7:44 PM (220.126.xxx.134)

    두 집에 똑같이 매달 500만원씩 보냈다고 들었어요.

  • 9. 에휴
    '08.9.30 7:55 PM (211.54.xxx.103)

    저 어머니도 얼마나 억울하고 할 말이 많겠어요
    상대방이 더 기막힌 일을 당했으니까 못하는거지
    진짜 할 말 많을겁니다

  • 10. .
    '08.9.30 7:56 PM (222.239.xxx.144)

    그런 결혼을 하고 싶었을까!
    참 알다가도 모를 써니씨네...

  • 11.
    '08.9.30 7:59 PM (118.45.xxx.29)

    안씨 누나들 참 나쁘네요.

  • 12. 하고나서
    '08.9.30 8:01 PM (124.5.xxx.212)

    부조금 십일조 가져갓다는 소리는 없내요..
    그거 분명히 여러군대서 확인 한건대요....

  • 13. ```
    '08.9.30 8:17 PM (222.238.xxx.157)

    정선희씨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번 일은 정말 안됐어요.
    진짜 남은 사람은 그것도 여자인데 살게 해줘야지 시가에서 너무 배려가 없네요.

    막말로 죽은 사람이야 사채건 다른 이유건(희박?) 자살이 분명해 보이는데
    죽은 사람 명예(?) 살리겠다고 남은 여자 매장시키다시피 하고,

    정선희가 실신하다가도 멀쩡히 이참에 사채업자들 싹 정리하겠단다고 놀라는것 같던데
    그럼 사채를 친가에서 다 갚으시던지 맨날 정선희만 물고 늘어져요.

    정선희 된통 걸렸쓰.

  • 14. 헉...
    '08.9.30 8:22 PM (121.133.xxx.110)

    안재환 누나가 미쳤나.........
    (죄송)
    안재환 누나가 밝히고 싶은게 대체 뭔지?
    안재환이랑 정선희랑 같이 납치 됐는데 어찌 정선희만 살아왔냐
    정선희는 책임 져라.
    정선희가 안재환 죽인거나 마찬가지다
    니가 죽고 내 동생이 살았어야 한다
    이런 결론을 밝혀내고 싶은건지?

    안재환이는 연락두절되고 얼마 안있어 죽었다고 밝혀지지 않았나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그렇담 실종신고 안한거 하고 안재환 죽은거하고 무슨 상관?
    실종신고 한다고 죽은 안재환이가 살아왓을리도 없고.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사업 무리하게 확대하다 궁지에 몰리게 된게
    정선희 탓인가요?
    안재환 누나 느무 막 나간다~~

    올케가 친정이랑 시댁에 생활비 500씩 대고 있을때
    자기 동생은 빚만 잔뜩 늘리고 있었다는걸 왜 까먹고 있을까
    자기 동생은 결혼 전부터 마이너스 인생이었다는걸 왜 깨닫지 못하고 있을까?

    막말로 정선희가 안재환 죽였대요???

  • 15. 글쎄요
    '08.9.30 8:23 PM (123.212.xxx.86)

    한쪽말만 듣곤 알수없으나 정선희엄마가 언론플레이 하는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안재환의 죽음에 의혹이 많은건 사실이고 사채로 화재를 돌려서 급하게 마무리한다는 느낌이 있어요

  • 16. 양쪽다.
    '08.9.30 8:29 PM (220.126.xxx.186)

    500씩 줬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정선희 엄마,자기 딸이 궁지에 몰리니 언론플레이 하는 것 같습니다.

  • 17. 모두다
    '08.9.30 8:42 PM (124.56.xxx.11)

    두집안에서 해결 할일 같네요.
    우리모두 관심은
    그-만

  • 18. ..
    '08.9.30 8:44 PM (124.199.xxx.254)

    정선희엄마가 얼론플레이를 한다는건 좀 그런거 같네요...
    사실을 말한건데요
    정선희가 자기가 벌어서 친정에 500주고 또 시댁에 500준거 사실이고
    안재환은 자기집이나 정선희친가에 아무것도 안준거도 사실이잖아요
    빚만 늘린것도 사실이고요
    정선희가 친정 먹여살리는건 아는사람은 다 아는사실인데요
    정말 남은 사람은 살게 해줘야 하는데
    너무 불쌍하네요

  • 19. ???
    '08.9.30 8:56 PM (58.120.xxx.245)

    정선희가 직접 죽음에 관련되지 않은 이상 플레이할 것도 없어 보이네요
    며느리라고 그동안 남편 빚만 늘리는와중에도 양가에 최선을 다해서 한것 같고
    집 저당잡혀가며 도울만큼 도왔고
    부조까지 부모 드린마당에 뭘 어쩌라고??

  • 20. 이게....
    '08.9.30 9:03 PM (118.32.xxx.172)

    누가 해결할문제가 아니라
    이 일에 연루된 식구들끼리 풀어야 할 과제인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타래가 풀리는게 아니라, 점점 더 골이 깊어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빨리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싶어요.
    망자의 영혼도 편히 쉴수 있고,
    산자의 아픔도 시간의 흐름속에 빨리 희미해지길 바라며....

  • 21. 여성잡지
    '08.9.30 9:17 PM (203.232.xxx.83)

    목사님 인터뷰에서
    양가에 500씩 각각 드리기로 했는데 안재환이 수입이 없어서 정선희가 양가에 500씨 매달 1000 드렸다는군요..
    그런데 신랑 위신 세워주느라 안재환이 준거 처럼 해서 시댁에 드렸답니다..

  • 22. 아이밍
    '08.9.30 9:40 PM (124.80.xxx.94)

    자살할 정도로 사채에 시달리는 사람이 양가에 500씩 매달 1000만원을 줘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완전 이해 불가,,,,,

  • 23. 목사 말은
    '08.9.30 9:41 PM (125.181.xxx.166)

    정선희 측근의 말이지 객관적 입장이 아닌듯...

  • 24. 좀 더 시간이
    '08.9.30 9:59 PM (121.147.xxx.151)

    지나야 진실이 밝혀지지않을까요?

    정선희 어머니야 돈 잘벌고 가장 노릇하던 딸을 결혼시키면서
    좀 더 풍족한 집안과 연결 안된 것이 탐탁찮았을 듯하고

    안재환 집안은 풍지박산 날 지경인데
    함께 잡혀갔다던 선희가 입을 다물고 있으니
    사실 그 죽음이 자살이더라도 누구에게 잡혀갔었고
    누가 그렇게 죽음에 까지 밀어넣었는지는 밝혀서
    그 책임을 묻고 싶은게 당연한 일 아닌가요?

    자연사라도 아까운 나인데말이죠

  • 25. 국어사전
    '08.9.30 10:04 PM (203.235.xxx.19)

    풍비박산(風飛雹散)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풍지박산 : 풍비박산의 잘못

    저도 사전 찾으며 공부했네요^^

  • 26. ....
    '08.9.30 10:45 PM (203.142.xxx.63)

    믿을수가 없어요. 양측이 하는말을 다 믿을 수 없어요.
    다만 정선희 측은 언론플레이에 너무 능하니 조금더 믿음이 안가네요.

  • 27. ...
    '08.9.30 11:05 PM (211.209.xxx.150)

    자살할 정도로 사채에 시달리는 사람이 양가에 500씩 매달 1000만원을 줘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완전 이해 불가,,,,, 222222

    그 두 젊은이에게는 부모나 형제 조차도 비빌 언덕이 아니라... 무거운 짐이었겠어요.
    지금도 당사자보다.. 부모 형제들이 나서 서로 난리니...

    어쨌건.. 안재환의 죽음에는 정선희의 책임은 아니더라도
    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실종기간 동안의 모종의 사정을 그 누구보다 그녀가 잘 알고 있으리라
    보여지는데... 털어놓지를 않는 것 같아요.

    주변의 억측보단 의문을 제기한 시누이를 직접 만나.. 얘기해야 하는데...
    왜 피하는 건지..

  • 28. .
    '08.10.1 1:38 AM (125.186.xxx.173)

    전 이해되요. 안재환도 자기 친구에게나 누구에게나 심지어 자기 마눌에게 진실을 애기했을까요? 안재환도 인정하지 못할만큼 너무 큰 짐, 큰 빚아니었을까요? ... 오늘 케이블방송에서 경찰이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정선희가 납치되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래요. 누나가 지어낸 이야기랍니다. 조사해서 다 나온 거라는데요. 낚시를 납치로 잘못알아듣는 것 같다는.. 그리고 정선희가 2억5천 아무 연유도 모르고 그냥 남편이 하도 숨넘어가는 소리하길래 보증서줬다고 하던데요. 정선희가 양가에 한달에 천만원씩 보내느라 허리끊어지도록 일하는데, 남편 안재환이 빚에 눌려 죽는 거 말안하면 모르죠. 안재환도 자존심이 굉장히 강해보여서 사실을 다 말하지 못했을거같아요. 신부에게 면목도 없고 그래서.. 그러니까 자살했겠죠.. 너무 유약해보여요 안재환... 어쩌다가 그리 됐을꼬...

  • 29. 정말
    '08.10.1 4:52 AM (121.131.xxx.162)

    많이도 줬네요...
    양가 다 싫어집니다.

  • 30. 저기
    '08.10.1 4:58 AM (68.121.xxx.11)

    "빚이 많이 있는 상황이에요?" 라는 질문에,
    안재환씨집에 5백만원 준걸로 말을 돌리고 정작 질문에 답을 하지 않는군요????????????

    남겨진 빚이 2억5천뿐인가? 하는 질문에서는,
    "보증은 안 섰어요.. 촛불시위때문에 못섰지...."라고 하는군요

    조위금 다 가져갔다고 하는 말에서는,
    "우리아들이랑 다 제할것 다 제하고... 미선씨 병원 입원비 퇴원비하라고..."이 말을 들으니까,
    누나가 "왜 안재환조위금에서 내 병원비를 하라고 하느냐?"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자기들이 십일조며 경호비용이며 맘대로 떼고 선심쓰듯이 또는 입막음 하듯이 누나 병원비운운 하니까 그 누나가 화를 낸것이었군요
    분명 그 누나는 '왜 안재환조위금에서 내 병원비를 내라고 하느냐? '라고 불쾌해 한것으로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누나가 자기 '병원비를 내라고 했다'로 잘못 알아듣더라구요

    그러면서 "부위금 다 싹 가져갔지..."로 대답을 하네요... 마치 자기들은 손도 못대게 하고 시집에서 챙긴것처럼 오해가 가게 말을 하는군요????

  • 31. 타이밍을 놓쳐서는.
    '08.10.1 5:21 AM (58.76.xxx.10)

    정선희 이번 기회에 말 다 못하면 평생 고생 입니다
    사채업자들이 그냥 두겠어요?
    공인이라 실종신고 못했다구요?
    이해 할 수는 있지만 그말 한마디가 평생 신고 못하고 따라 다닐 것 입니다
    사채 업자는 평생 그 약점을 가지고 압박 할 거구요

    연예계 기생충들 많이 있습니다
    연예인 약점 잡히면 평생 꼼짝 못 합니다

    모든 국민들 관심 있을 때 못 밝히면...
    평생 끌려 다닙니다

    서*남, 송재*, 혜은* 기타 등등 만은 원로 연예인들도
    왜 그랬는지...

    시대가 변했고 국민적 이슈도 돼있는 상황인데..
    이런 저런 화살 이순간 넘어 가고 1년이고... 지나면 잠잠해 질 수는 있겠지만

    사채업자는 어떡하던 받아내겠지...

  • 32. 웃겨~
    '08.10.1 7:59 AM (59.11.xxx.121)

    위에 저기님 말씀에 동감이구요...
    정선희 어머니라는 이도 말하는 뽄새... 정확히 언론플레이구만요.
    저기님 말에 덧붙이자면...
    빚 결혼 전 2006년도에 쓴 것 때문에 경매 넘어갔더만 무슨 안재환 빚 때문에 그런 것처럼 하고...
    글고 죽은지 이틀만에 경매 나왔다는 건 더더군다나 안재환 이랑은 무관하다는 이야기고.
    저 위 어느 댓글님 글 보니 경찰이 정선희가 낚시라고 이야기 한 걸 납치라고 들은 것 같다고...
    그럼 장례식 앞두고 시어머니랑 그 지인 들 앞에서 나도 낚시 갔다 왔어요 했다는 이야기?
    뭔 코메디를 해도 앞 뒤 봐가며 해야지. 쯧쯧~
    상황이 낚시라는 말을 납치로 알아 들을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그 상황에 지도 낚시 갔었다 했다면 정말 제대로 미친 소리 한 거구만요.
    글고 정선희 엄미 모든 말을 지 딸 입장에서 사실대로 말한 게 아니고 머리 속에서 만들어 한 말로 보이는데 저 말 믿을 수 없다고 보이네요.

  • 33. 웃겨님
    '08.10.1 9:17 AM (119.207.xxx.10)

    다른건 모르겠고. 방송에서도 확실히 그집이 경매들어간건 보증이 아니라 2006년도에 담보대출을 2억5천 받았다고 나왔어요. 그말듣고 제가 속으로.. 그럼 안재환이랑 상관없는거네?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정선희엄마말도 믿음이 다 가지는 않네요...

  • 34. gg
    '08.10.1 9:42 AM (203.255.xxx.108)

    안재환 누나가 가장 화가나는 부분은...
    실종신고를 못하게 한게 아닐까요?
    그게 가장 걸려요. 찾아보지도 못하고 죽은채 발견됬으니까요.
    연락끊긴지 일주일도 넘었자나요. 이건 아무리 뭐라고해도 도저히 이해 불가한 일이죠.
    연예인이라고해도...
    전 남편이랑 하루연락안되도 열받아 죽거든요.

  • 35. 아니
    '08.10.1 10:11 AM (219.254.xxx.58)

    "어떻게 남의 여자를 이렇게 신세를 망쳐 놓을 수가 있냐고 "
    여기서 남의 여자는 누구를 칭하는 건지????
    정씨 엄마말이 참 묘하네....

  • 36. ,,
    '08.10.1 10:22 AM (121.131.xxx.162)

    그렇게 사정이 어려운 줄 알면 500만원씩 받질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당최 이해가 안 되네요. 지하철비가 없어서 걸어다녔다더니.. 돈 소중한 줄 알고 돈 어려운 줄 알면 딸네부부 그렇게 고생하는데 저같으면 500만원씩 받질 못해요.

  • 37. ..
    '08.10.1 10:49 AM (210.230.xxx.155)

    저 엄마 언플 이상하게 하는거 보니까 정선희쪽에 석연찮은 뭐가 있긴 있나보네
    말을 전부 교묘하게 사돈댁 탓, 촛불탓으로 돌리는데
    자기들만 전부 피해봤다는 식으로 말할거라면
    돈흐름과 빚진 과정 전부다 공개해야 할걸?
    당사자들만으로 끝나는지 않고 촛불까지 엮을거면.

  • 38.
    '08.10.1 10:56 AM (218.39.xxx.99)

    생각보다 돈좋아하는 친정 어무니들 있어요
    시집간 딸한테서 다달이 500씩이나 받다니,,시집보낼때 무지 가슴 아프셨겠어요
    정선희씨 시부모님과 같이 살던데 ,생활비조로 시댁에도 돈 드렸겠지요
    그리고 시댁에 돈드리면 그돈 시부모님이 다쓰시나요
    보통 돈 불려서 다시 자식들 주죠,,,,펑펑 다써버리는 부모 별로 없죠
    근데 친정 부모님들은 용돈이나 생활비 아껴서 아들 주더라고요,,,대게~~ㅋ
    시댁 좋아할 분이 얼마나 있겠어요
    하지만 이문제는 시댁,시누이 운운할 일이 아닌데도
    시누이 드세다 어쩌다 하시는 분들은 참나~~
    이분들 동생이 그리되면 어찌 나오실지 궁금하네요
    안재환 실종당시 경찰에 실종신고도 못하게 하고 지가 벌써 했다고~
    잘있다고 혼언장담해 놓구
    동생이 죽어서 썩어 돌아왔는데 님들이라면,,,살포시 머리채만 쥐시겠어요
    아마도 더 하실듯

  • 39. 음..
    '08.10.1 11:00 AM (220.72.xxx.149)

    정선희 엄마 인터뷰때문에 , 오히려 의혹이 커짐 .

  • 40.
    '08.10.1 11:06 AM (222.238.xxx.114)

    친정엄마가 남의 여자 신세 망쳐놨다면
    시댁에선 남의 아들 잡아먹었다고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지들이 선택한 결혼인데 누굴 원망해요.

    죽은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못한답니다.
    누구속이 더 천불나겠어요?

    아들은 아무 연락없고
    며느리는 행불신고도 못하게 하고
    어느 부모속이 더 까맣게 타겠어요.

    암만 그래도 자식 앞세운 부모맘 같겠어요?

    말좀 가려서 하시지......

  • 41. 음;;
    '08.10.1 11:10 AM (220.88.xxx.42)

    두 입장다 이해가 되지만... 정말 답답하긴 하네요

  • 42. 정선희엄마
    '08.10.1 11:10 AM (211.52.xxx.119)

    기습인터뷰하는거 보니,
    언론플레이따위를 할 줄 아는 사람이이 아니던데..
    뭘 근거로 언론플레이라고들 생각하는지 편견 가득한 그 마음들이 불쌍~

  • 43. .
    '08.10.1 11:19 AM (121.128.xxx.136)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 시누가 정선희한테 들은 얘기를 의혹을 풀고 싶다는 거 같아요
    빚 감당하기 힘들어 정선희한테 덤태기 좀 씌우고 싶은것도 아니고,,
    시누이, 시댁 이런 면모를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니고요

    안재환의 사망 추정일이 대략 8월 21일이던가요?

    정선희의 문자는 9월 5일 이던가요?
    정선희가 자기를 믿어달라, 말못하는 사정을 이해해달라
    잘있고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런 문자 온게..

    그리고 직접 시누와 통화해서 9/10일 오후 2시(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에 온다고 한것..

    그리고 안재환 발견은.. 9월 8일이던가요?
    뭔가 정황상 안맞지 않나요? 잘있다고 한날은 9/5일 이지만, 사실 사망 추정일은 8/21일
    뭔가 확고하다는 듯이 9/10일 오후 2시에 온다고 한 사람이
    사망해서 온거..

    저도 의혹이 드는데..
    이런 저런 정선희 말만 믿고 들은 시누, 시댁입장에선 오죽할까요?
    다시 시간을 돌려 살릴수 없다는거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이제와 머리채 잡으며 정선희 마져 힘들게 해서 뭐하겠어요
    다만.. 정선희씨.. 안재환에 대해서 하느님이 선택한 아들 운운하며.. 독실한 크리스천 처럼 말씀하시는데..시누가 제기한 의혹들과 혹시 정선희가 알고 있는 안재환 자살하려고 한 동기.. 이런거에 대해선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한점 부끄럼없이.. 해명하셔야 마땅한거 아닐까요?
    물론 언론에 인터뷰를 통하지 않고, 시댁식구들과 얘기해도돼죠..

    시누가 제기한 객관적인 사실에 의한 얘기들은. 얼마든지 수사가 되서 해명되겠죠
    시누가 말한 안재환은 사채가 없다.. 이런얘긴 사채 100억 설까지 제기된거고.. 채권단 형성됐고
    타살아닌 자살이 맞는거고.. 하지만 정선희가 시누,시댁에게 말한..
    납치얘기며, 기도원얘기며 (어느 기도원인지..) 연예인 실종전문팀? 그런 내용은..
    시댁식구들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대화로 모든걸 풀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44. .
    '08.10.1 11:39 AM (125.53.xxx.194)

    대단한 시누들이네,,쯧쯧
    정선히 넘 불쌍하네요..
    이젠 그 시누들 잠자코 있었으면 하네요..

  • 45. 안재환누나
    '08.10.1 11:39 AM (211.52.xxx.119)

    안미선씨,
    추론이나 의혹일 뿐인데 언론에다 대고 이야길 풀었어야 했나요?
    궁금하면 당사자간에 직접하지?
    다른 의도가 있지 않고서야, 의중만 가지고 언론에 나불대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상식이 있으면 다 알아요. 촛불발언 파장을 지척에서 한 번 맛봤는데도 그걸 몰라요?

    명절에 전화 안해서 서운했다고요?
    먼저 전화하면 손가락이 부러진대요?
    유서에 선희에 대한 사랑만 많아서 서운했던가요?
    젠장... 이젠 이놈의 의중 추측 억측 지겨워요.
    이명박만큼이나 피곤하게 하는군요

  • 46. 안미선 코미디
    '08.10.1 12:20 PM (210.221.xxx.4)

    딸이 벌어 친정과 시가에 똑 같이 500주었다는데
    그게 언론플레이?

    친정과시가에 똑 같이 보낸게 이제는 흉이 되는군요.
    친정에는 정선희가 주어도 시가에는 안재환이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안재환이 사채를 쓴게 아니라 누나가 쓴건가 싶은 짐작까지 하게됩니다.
    안재환은 바지 사장이고 누나가 실 사장아닙니까?
    너무 나대니까 이런 추측을 하게 되는군요.

  • 47. 치키치키
    '08.10.1 12:44 PM (58.140.xxx.138)

    근데 안재환 납골당에 정선희사진 몇장을 넣어 두려고 했는데 누나들이 싹 다치우라고 해서 놓지 못하고 평소에 재환이가 장난감 좋아했다면서 장난감 넣으라고 했대요 그건 좀 누나들이 심한거 같아요

  • 48. 아...
    '08.10.1 1:01 PM (121.157.xxx.55)

    그래서 캐릭터 장난감이 들어있었군요.
    그리고 먼저 안미선씨 인터뷰에선 재환씨가 죽기전에(안미선씨가 마지막으로 본게..)
    술집임대료 두달치 계산했다고...하던데....
    가게세 밀린거 두달치 계산했어 누나~ 걱정하지마!...했다고 인터뷰서 그러던데....
    그 와인반가 뭐시긴가 안미선씨가 경영하는거 아닌지...

  • 49. ...
    '08.10.1 2:57 PM (59.10.xxx.219)

    젤루 중요한건 선희씨가 병원에서 한 말들때문인거 같아요..
    어제 안재환 엄마 인터뷰랑 지인인터뷰보니까 거기서 정선희가 납치됐었다고 분명히 들었대요..

    요즘 느낀건데 정선희씨가 말을 좀 함부로 하는게 아닌지...
    그냥 그상황만 모면할려고 대강 둘러대는거 같아요..

    안미선씨한테 실종신고 못하게 한것도 그렇구 문자보낸것도 그렇구..

    그나저나 양쪽집에서 이게 뭐하는짓들인지...ㅉㅉ

  • 50. 정말로
    '08.10.1 3:09 PM (119.65.xxx.120)

    죄는 딴사람이 짓구 벌은 남은 사람이 받는 격이군요
    선희씨 정말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평범한 집안에서도 남편이 돈관리 제대로 못하면 여자는 은근히 마음고생 심한데
    매일 돈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편보면서 그녀또한 제대로된 신혼도 즐기지 못했을듯 싶고
    약속은 각각 알아서 500씩 양쪽 집안에 드리기로 했는데...자금 회전이 안된다고 하면서 돈안주고 하면 여잔 일단은 먼저 자기돈으로 주고 ... 그건 그래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행복한것이지만
    지금 이 순간 그녀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것은 또 무엇인지...
    결혼 이란 정말 운명을 바꿔 놓는 것이군요...정말로 무섭습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도 그녀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엇는데 ..
    그녀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사랑한 죄밖에 없는거지요...

  • 51. 정선희
    '08.10.1 4:06 PM (119.67.xxx.139)

    당분간 방송도 못할거고 딱하게 됐어요..
    안됐구마는...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701 우리가 역사의 산증인 된답니다. ㅠㅠ 2 공부하는 아.. 2008/09/30 614
236700 공급면적 어떻게 읽나요? 5 ,이사요~~.. 2008/09/30 348
236699 이텍스 에러나는데.. 1 아후~~ 2008/09/30 422
236698 김치 ... 2008/09/30 243
236697 비염에 프로폴리스가 좋다는데 혹시 아는 분? 8 진호맘 2008/09/30 877
236696 은마아파트에 요리강습 해주시는 분 전화번호 아시나요? 오리한마리 2008/09/30 246
236695 수원 삼성전자 월급일이 언제인가요? 11 팔랑귀 2008/09/30 1,466
236694 청약저축에 지금이라도 들어야할지..고민스럽습니다.. ... 2008/09/30 242
236693 베토벤 바이러스 표절인가요? 8 므흐 2008/09/30 1,600
236692 내 살의 주범은 커피믹스였군요 8 살빼기 2008/09/30 1,887
236691 제가 재수없게 생겼대요.. 41 충격.. 2008/09/30 6,509
236690 급!!)고추가루에 씨를 같이 빻는게 좋을까요? 아님 털고 할까요? 7 2008/09/30 624
236689 결혼식에 비디오 보시나요? 19 질문 2008/09/30 703
236688 **** 9월 30일, 회원님들의 계좌입니다, 8 phua 2008/09/30 717
236687 유부녀의 스킨십을 쓴 글쓴이입니다..댓글을 읽은 총소감..^^ 59 장준혁 2008/09/30 7,192
236686 죄선누드 2 삥아리 2008/09/30 469
236685 피자 먹으려는데 멜라민 의심 해야하나요? 5 먹을게 없어.. 2008/09/30 1,255
236684 늦은후회 1 에버그린 2008/09/30 511
236683 추억의 로라장..다들 기억 하시나요? 7 로라걸 2008/09/30 1,045
236682 갈설탕같은달고나아세요>? 4 하늘 2008/09/30 404
236681 장터에 물건 올리는데.. 4 왜이럴까.... 2008/09/30 655
236680 봄에 유치를 뺐는데 이가 안나요. 5 초딩맘 2008/09/30 399
236679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달래요. ㅜ.ㅜ 13 친척이 보험.. 2008/09/30 1,930
236678 두 가정이 같이 사는 것 24 자매 2008/09/30 3,973
236677 블로거의 진실 5 아이엄마 2008/09/30 1,547
236676 유치원에서 잘 못 어울리는아이 3 자식걱정 2008/09/30 536
236675 freewind님~~~ 창업희망자 2008/09/30 172
236674 제빵기로 식빵만들려구하는데.. 1 풍경 2008/09/30 365
236673 폭력남편(조언부탁드립니다) 1 이혼 2008/09/30 795
236672 종부세율도 1-3%에서 0.5-1%로 낮춘답니다. 1 있는사람은 .. 2008/09/30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