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명의로 집 매매하기

[심란]

좀 사연이 복잡합니다

허름한 집을 매매로 사고 싶은데

울 아이 유치원 1층 지원 받거든요 시아버지가 세대주이고 신불자라  또 3급 장애인 ..  


만약 세대주가 집을 매매하면 차압이나 은행에서 연락이 올거 같아서

지금 살고 있는곳은 전세500이라 안들어오는것 같아요


남편과 저도 신불자이고 ...

전 회복중이며 남편은 아직


형편이 어려워 아이 유치원 1층 지원계속 받고 싶고 만약 매매하면 대출 이자도 빠듯할거 같아서

친정에 손빌려 매매하는 입장 (전세나 매매나 비슷해서 그냥 매매로 생각중 )


이럴경우 제가 세대주가 되면 울아이 지원 1층 못받겠죠

집이 있으니 남편과 시아버지 앞으로도 못할거 같고

친정 부모님 명의로 하고 거기 전세로 산다고 할경우 말이 되나요?

부모집에 자식이 전세로 사는것?



부모님 빌라가 있는데 2주택이면 세금 많이 맞나요?

아님 시집간 언니 명의로 하면 어떨까요


((충고성  댓글 돈없음 매매는 왜하냐 그런글은 정말 사양이구요

전 지금 고민중이거든요 절실한 답변 부탁드려요))

신불자가 된 사유는 친척한테 명의를 빌려줘서 그렇게 된겁니다

세월도 많이 흘렀구요 요새 사채 업자들 협박 저리가라 협박을 받았다네요

금융권 채납 담당 남자가 울 남편보고 돈갚지 마라고 니같은거 처넣을거라고

울 신랑 그때 갓20세였는데 충격이 심했나봐요

명의를 삼촌 빌려줬는데 결혼할때 청산해 준댔는데 나몰라라 원금 200만원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글쓰신님도 친척한테 명의를 빌려줘서 신불자가 되셨는데..
또 친정부모님 명의 빌려서 집을 사신다는건 왠지.. 우려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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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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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 금액이 몇억, 몇십억이 넘어가지 않으면 종부세대상아니구요,
재산세도 각각 나오지 누적 되지는 않는 걸로 압니다.
의료보험료는 재산에 따라서 나오니 올라갈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