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때문에 열받은일 수도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공평하지 않은 일 천지이고...
신랑한테 '이건 불공편하다고!!!' 했더니~ 관습이 어쩌고 저쩌고...
일년에 몇번 안보는데 그냥 니가 참으라고...
우리 다음 생에도 꼭 다시 만나서 살기로 했으니, 그땐 신랑이 여자... 난 남자로 만나요 그럼.^^//
그래서 명절 아침에 일어나 밥도하고, 걸레도 빨고, 술상도 좀 팍팍 보고 나보다 어린것한테 도련님~~~도 하고 이씨집안 제사 박씨가 지내고... 돈써도 당연한거고...
절대 싫다네요. 절~대
그럴순없다고 절래절래.... -.-
아 억울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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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꼭 서로 다른 성별로 태어나자고했어요...
신랑한테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8-09-12 10:51:45
IP : 118.3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12 10:56 AM (211.104.xxx.215)ㅎㅎㅎㅎ 그래도 님 이왕하는거 웃으면서 하세요...얼굴인상쓰고 있음 몸바쳐 일하고 대접못받아요...^^
2. 검질
'08.9.12 11:00 AM (121.188.xxx.77)이 세상 남자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그래도 신랑 좋으신 분 같네요
3. mimi
'08.9.12 11:45 AM (61.253.xxx.173)아니요....요새는 몸바쳐 일할수록 나중에 대접못받는거같아요....알아주는사람도 없고...잘했다고 하는사람도없고....당연하게 생각하고.....차라리 적당히 깩쟁이짓하는게 나중에 얻는게 더 많은거같아요
4. 홍이
'08.9.12 12:14 PM (219.255.xxx.59)잘때 발로 한번 차주세요 ㅎㅎㅎ
5. ..
'08.9.12 1:54 PM (121.157.xxx.68)다음 세상이 지금과 같다면 굳이 환생하고 싶지 않네요
한국 말고 다른나라도 있고...6. ^^
'08.9.12 3:07 PM (220.64.xxx.97)그랬다가 혹시 중국에서 태어나시면....또 님이 주방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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