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증상 병원 가야 하나요?

어느 병원? 조회수 : 778
작성일 : 2008-09-11 12:34:35
다들 추석이다...뭐다 해서 어수선하네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더 어수선하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구요..
어디 물어볼때가 없어서 82에 질문해요..
얼마전부터 자꾸 덥고 어지러운데.. 이거 병원에 가야 할까요?
간다면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우선 요 근래 들어서 자꾸 혼자 덥거나 혼자 춥거나 자주 하구요..
자다가 너무 더워서(특히 머리가 더워서) 자주 깨요. 자다 보면 머리속이 축축하게 땀이 나고 더워서 손으로 머리속에 부채질 하다가 잠이 깨곤 해요..
여름부터 그랬던것 같긴한데...그 때는 여름이니 그러려니 했던것 같아요.
얼마전에 자다가 너무 더워서 거실로 나와서 자다가 추웠는지 목감기 걸려서 40도 열로 고생해서 약먹고 주사맞고 했어요..
근데 그 뒤로 완전히 회복이 안 되는지(사실 두돌 아이가 있어서 맘껏 쉴수가 없네요..요즘은 자꾸 밖에 나가자고 하고...) 몸이 너무 안 좋아요.. 한 이틀전쯤 생리가 왔는데 평소보다 양도 많고...
결정적으로 너무 어지러워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어지러운 느낌이 들고..힘들어서 그런가 싶어서 누워도 잠은 잘 오지도 않고 아이때문인지 깊게 잘 수도 없고...
친정엄마랑 어제 밤 통화했더니 엄마는 응급실이라도 가라시는데...그건 제 생각에 오버같고...
오늘 날 새면 병원에 가본다고 했는데...
이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만약 간다면 산부인과? 아님 내과?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저혼자 생각에 빈혈인가? 아님 갑상선에 문제인가? 싶어서 만약 간다면 피검사 할 수 있는 좀 큰 병원으로 가야 할것도 같고...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아니면 동네 약국에 가서 물어봐야 할까요?
지금 자판 치는데도 좀 어지럽네요..
IP : 117.53.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1 12:42 PM (124.3.xxx.2)

    약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작은 병원보다는 큰 병원 가시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일단 내과로 가보세요. 종합병원은 여러 과가 있으니 산부인과적 문제가 발견되도 서로 연계해서 치료가 되니까요.

  • 2. 일단
    '08.9.11 12:42 PM (128.134.xxx.85)

    동네 병원에 먼저 가세요.
    가정의학이나 내과로 가시면 되고
    거기서 자세히 문진과 진찰을 받으시면
    의사가 뭔 검사를 하자고 할겁니다.
    빈혈인지, 갑상선 이상인지 정도의 피검사는
    동네 병원서도 다 가능하고
    어지러움증에 대해 뇌 검사 (MRI같은)가 필요하다고 진단되면
    아마 대학병원으로 가게 소견서를 써주겠죠.

    일단,
    지금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는
    대학병원에 소견서 없이 갈수도 없고
    주치의를 누구로 할지도 정할수 없어요.

  • 3. 일단
    '08.9.11 12:42 PM (121.167.xxx.201)

    종합병원에 전화해서 콜센터에 증상을 얘기하면 어느 과 진료를 예약하라고 얘기해주던데요.
    콜센터에서 잘 모를 때는 다른 곳에 물어서 얘기해주니.. 걱정 마시고 진료 받아보세요.
    큰 병중에 그런 증상은 못들어봤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진료 받아보세요. 스트레스가 제일 큰 병의 원인인거 아시죠? ^ㅡㅡ^

  • 4. 경험자
    '08.9.11 1:58 PM (220.70.xxx.114)

    혹시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진 않으신가요?
    자꾸 덥고 생리양이 많아지고..
    내분비내과를 한번 가보세요.
    피검사 하시면 갑상선이상 유무 알수 있어요.

  • 5. 갑상선..
    '08.9.11 9:40 PM (121.129.xxx.47)

    여기에 문제가 있을때의 증상과 비슷한거 같기도하구요..
    저도 들은 얘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686 달걀 한판이 모두 쌍란이에요. 찝찝한데... 48 달걀 2008/09/11 13,803
411685 아골펌)지식채널e - FRAME(프레임-생각의 틀) 3 너죽고 나살.. 2008/09/11 238
411684 이런 증상 병원 가야 하나요? 5 어느 병원?.. 2008/09/11 778
411683 쇠고기 어떤 부위를 사야하나요? 7 구입 2008/09/11 515
411682 락포트 굽있는 구두 편할까요? 9 락포트 2008/09/11 1,296
411681 EM은 어디서 사나요? 4 노고단 2008/09/11 487
411680 재활하시는 시아버지를 못모실꺼 같은데요...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건지....ㅠ.ㅠ 42 꼭 조언좀... 2008/09/11 3,829
411679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3 궁금 2008/09/11 657
411678 급)보통 쿠키 구울때 몇번째 단에다 굽는건가요? 3 쿠키 2008/09/11 392
411677 인천시 교회에 지원금 3 너죽고 나살.. 2008/09/11 246
411676 [전여옥..- 또 한건 저지르네요..] 27 유리성 2008/09/11 1,342
411675 [호주제폐지] 개정된 신민법...어디 제대로 된 것 하나없다. 6 ... 2008/09/11 408
411674 12-13일 신문배포 자원봉사 급구 !!!!(펌) 진실알리기 2008/09/11 166
411673 네이버에서 카페 댓글이 안보여요 1 이상해 2008/09/11 312
411672 리플놀이해요 41 최대고민? 2008/09/11 1,228
411671 언론 방송장악에 현실이 지금 서서히 나타나고있습니다 {{아고라 펌}} 3 언론재갈 2008/09/11 394
411670 카페인을 다량섭취하면 두근거리나요? 11 ENRMS 2008/09/11 545
411669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장학금 드려요 리치코바 2008/09/11 276
411668 모두 이 공무원 같다면... 2 리치코바 2008/09/11 489
411667 친정이 살가운 집이 부러워요 11 내복이다 2008/09/11 1,588
411666 난 수돗물 그냥 마시기 싫은데.. 4 너죽고 나살.. 2008/09/11 419
411665 늙은호박 찌짐 3 늙은호박 2008/09/11 430
411664 전의경출신 경찰로 특채한다네요 8 너죽고 나살.. 2008/09/11 682
411663 추석때 제가 음식을 거의맡게됐네요 도와주세요~~ 2 ^^ 2008/09/11 501
411662 궁금이 3 선물-영어유.. 2008/09/11 147
411661 서울대 국문과 교수에 외국인 채용 14 너죽고 나살.. 2008/09/11 846
411660 테이프에 바로 글로 적을수있는 테이프는 어디가서?? 11 자게뿐 2008/09/11 462
411659 에잇! 못참겠어요! 8 라면 2008/09/11 675
411658 소심한 아줌마의 생활이야기 4 2008/09/11 1,087
411657 솜사탕님이 예전부터 활동하시던 그 솜사탕님과 동일인 맞나요? 5 ... 2008/09/11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