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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후 줄어든 니트 처치법

울고 싶네요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08-09-10 18:42:56
레이온 재질 100%인 트윈 니트를 울세탁코스로 찬물에 가볍게 돌렸습니다.
이미 몇 해 입은 니트이고 해서 설마 무슨 일 있으려고 하는 맘으로 살짝 돌렸답니다.
푹 줄어서 쪼글해졌어요.
어쩌지요?
제가 제일 비싸게 사 본 니트인데....
트윈이니 세탁비도 꼭 두개 값으로 치길래 세탁비 절약하겠다는 욕심에 그만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구제책이 있을런지요.
IP : 84.0.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0 6:47 PM (203.229.xxx.253)

    레이온 100% 는 반드시 드라이크리닝하셔야해요. 50%혼방이고 레이스 같은게 없는 옷인 경우에는 홈드라이세제로 빨고 다림질을 하면 원상회복이 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아끼는 거라면 세탁소에 들고가보시고, 아니면 당겨가면서 다림질해보세요.

  • 2. 쯧쯧
    '08.9.10 6:48 PM (219.254.xxx.159)

    세탁소에 보내도 80%정도 밖에 복구 안되던데요...세탁소로,,,,,비싼옷은 세탁소 보내는게 절약하는겁니다,,아무렴 옷값만 하려구요,,,

  • 3. 세탁소도
    '08.9.10 8:09 PM (219.251.xxx.229)

    세탁소에서도 줄어 왔어요.

    순모 긴팔이 8부 소매로 ..... 항의 하려다, 드라이 후 오래보관한 뒤에 발견해서 정신 건강을 위해 내가 참지하고 말았지만 아까웠어요.

    세탁소 다녀 온 옷도 바로바로 주의깊게 살피세요.

  • 4. 세탁소..
    '08.9.10 10:02 PM (119.196.xxx.14)

    어차피 못입게 된 상황이라면 마지막 희망으로 세탁소에 가져가보세요.
    제가 얼마전에 드라이하라고 되어 있는 이불을 세탁소 아저씨게 맡기려고 여쭤보니
    손으로 빨아라 하시더라구요. 손빨래가 더 깨끗하게 빨아진다면서.
    그래서 제가 줄어들까봐 걱정되서 맡기려는 것이라 말씀드렸더니
    줄어든 것은 어떻게든 세탁소에서 펴줄 수 있으니
    혹시 줄어들면 그때 세탁소에 맡기고 물세탁을 하라고 괜찮을거라고 하시던데..
    실제로 이와 별도로 인견 베게를 잘못 빨아서 줄어들어 쭈글거리게 되었는데
    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펴주셨어요.
    단골 세탁소가 있으시면 간곡히 잘 부탁드려보세요.

  • 5. 울니트
    '08.9.10 10:14 PM (125.129.xxx.217)

    세탁소에 맡겼다가 아동복 만들어와서 항의했더니 늘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90%는 돌아왔어요 ㅎㅎㅎ 근데 손상된 옷이라서 입기 싫더군요.
    그 앞집 세탁소에 가서 저집에서 니트를 그렇게 만들었다 했더니, 물빨래해서 그렇다고 머라머라 하더군요.
    니트류는 세탁소에 맡기면서도 어떻게 세탁하시는지 물어보고 맡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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