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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졸립고 까실러집니다..

이거 왜이러죠??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8-09-10 17:09:35
소화도 잘되고 밥맛도 좋아요..

돌아서면 배고프지만 원두 커피가 제 간식입니다(무설탕 무프림)

일단 밤에는 괜찬아지다가..

아침에 아무 이유 없이 잘 못일어납니다..

마침 며칠 잠을 못자다 잔것 같이 일어나요..

오후에 2시 넘어서면 죽음입니다..

역시 며칠 잠 못잔것처럼 졸리워서 1시간이나 잡니다..


전엔 낮잠도 거의 안잤지만 단다고 하더라도 30분 안에는 말끔히 일어나요..

간수치 검사 하려고 합니다만..

일반 증상에는 암이라던가 경변쪽의 증상과는 거리가 멀고요..

갑상선이 유력한데 항진증쪽으로..

맥박도 그렇고 목 튀어나온곳 없어요...

도데체 한 1주일동안 헤롱 헤롱 그렇게 잠이 쏟아집니다..

(참 절대 임신 아닙니당..얼마전 1주일전 관계때 콘돔확실히 사용했습니당 ㅡㅡ;;)


가만 지금 말해놓고보니 ㅡㅡ혹시 콘돔의 불량품인가요 ㅡㅡ?

우리 딸애가 그놈이 불량품이여서 태어났지만..

분명 사정을 콘돔 안에다 한걸 확인했거든요^^;;;


제 임신 첫증상이 쓰러질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겁니다  하루종일..

그러다 입덧 시작하고 뭐 그렇습니다....

사촌 언니의 형부되는 분이 그렇게 잠이 쏟아져 검사해보니 뇌종양 판정을 받앗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뭄이 축나서 그런가요??(음주고도 즐깁니다만;;)

다른이상일까요??

일단 잠이 쏟아져서 그게 죽겠습니다 ㅠㅠ







IP : 59.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 4월에
    '08.9.10 5:16 PM (211.179.xxx.232)

    저도 미친듯이 졸음이 쏟아졌지요...아마 하루 24시간중...20시간정도씩 잔거 같습니다...그리고 괜시리 엄청 피곤하더군요...아무것도 못할정도로...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임신이었습니다...그것두 셋째...^^;;;;
    아무 계획도 아무 생각도 없었던 터라...너무 놀랬지요...
    게다가 첫애둘째때완 완전히 틀리게 임신증상이 나타나서...
    전 간염때문인줄 알았습니다..(제가 b형간염보균자거든요...비활동성)
    암튼...내과에 가서 피 검사를 한다는둥...제부가 있는 병원으로 간다는둥...
    막 바빴는데...막상임신...이었어요...
    님도...우선...임신인지...아닌지...먼저..아셔야 할듯...해요...
    만약 임신이 아니라면...병원에 가셔서..검진을 받아보셔도 될듯하구요..

  • 2. 엥?
    '08.9.10 5:20 PM (218.39.xxx.237)

    거의 임신증상같은데,
    이번주에 확실히 피임했다고 --> 절대 임신이 확실히 아니라니요???
    만일 임신증상이시면 이번건이 아니라 이미 이전관계때 생긴걸로 봐야하니
    이번 피임은 아무런 관계가 없잖아요. 원글님 헷갈리시는 듯...^^;

  • 3. 저도
    '08.9.10 5:26 PM (219.254.xxx.159)

    얼마전에 1주일정도 어찌나 졸립고 피곤하던지 딱 임신인줄 알고 얼마나 벌벌 떨었는데요,,,
    다행히 저는 테스트기가 아닌걸로 나왔어요
    확실히 콘돔을 썼다가 아니고
    테스트를 해서 확인을 하세요
    저도 임신하면 무조건 졸려서요

  • 4. 혹시
    '08.9.10 5:27 PM (220.75.xxx.247)

    고지혈증은 아니신지요.
    남편이 너무 피곤해해서 검사받아보니
    고지혈증 수치가 높아서 그랬더라구요.
    약 먹고 수치 떨어지니
    피곤한게 싹 가셨답니다.

  • 5. 저도 같은증세
    '08.9.10 7:12 PM (220.94.xxx.231)

    혹시 운동부족은 아니신지요??

    저도 예전에 갑상선항진증 으로 약먹고 고생하다가 정상수치로 지낸지 10년 됐는데요

    요 근래 너무너무 피곤하고 오후 3시부터 눈꺼풀이 무거워서 겨우 몸만 추스리며 회사다녔네요

    혹시 갑상선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피검사 해봤는데 정상수치 였거든요~

    무겁고 쳐지는 몸 일으켜 땀빼며 운동 하니까 지금 다시 활력이 생겼어요~

    운동부족도 의심을 해보세요~~~ 삼십중반인데 신진대사가 중요함을 느꼈네요~

  • 6. 원글
    '08.9.10 8:30 PM (59.7.xxx.35)

    위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저 실은 1주일째 미드 시리즈 보느라 컴터 앞에 하루종일 앉아 있었어여ㅛ..
    나이는 슬쩍이 만 39이라고 주장합니다 ㅠㅠ

    첫애 둘재 3시간 2시간만에 쑤욱 낳을정도로 건강 체질에 지금껏 산후풍 한번 없었어요..
    다리 관절 내장 기능??매우 원할합니다..

    변비 한번 앓아본적도 없었어요..
    감기만 가끔 앓았고..
    대신 약한게 이빨입니다 어금니가 많이 없지요 ㅠㅠ
    머리도 거 70프로는 새어서 정기적인 염색한지 좀 되었어요..
    대신 근력 지구력은 좋은 편입니다..
    음주도 많이 즐기는데..
    보통 사람 같았음 벌써 간기능 이상이 왔을정도인데 아빠 체질 닮아 건강하네요..
    저희 아버지 72에 매일 술드시고 (대신 운동은 철저히 음식도 웰빙)건강하십니다..
    아...간기능이 이럴정도로 저하 되었다면 황달이나 피부 가려움증같은게 왔었을 겁니다..
    요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힘이 없는게 느껴지고 기름도 잘낍니다 ㅜㅜ
    어쨋든 윗님들처럼 (임신은 아닌거 확실합니다 자궁경부암 내막암 검사하느라 초음파를 8월 말에 했었네요 ㅋㅋㅋ)


    하여간 아픈데는 하나도 없어요 어디 결린다던가 통증도 없고요..
    단지 너무 졸립다는거..
    만사가 조금은 귀찬다는거..
    저 3째 가짐 절대 안됩니다..
    나이도 일단 경제도 절대로 받쳐주지 못합니다^^


    일단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 도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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