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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는게 좋을까요?
20대 직장인입니다.
아끼고 아끼고 현재 8천정도 모았는데 이걸 가지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으로 엄청 재미보신 큰아버지와 큰 어머니께서는 전세끼고대출좀 받아서
집사라고 하시네요.
2년전에 저보고 대출내서 사라고 사라고 엄청 달달 볶으셨었는데
세상에 그집이 그때보다 3억이 올랐네요ㅡㅡ
아..그때 대출 그게 그저 싫어서 말았는데 샀으면...으...ㅎ
집은 사야겠구.. 시기는 불안하구..
8천.. 전세끼고 대출받아 작은거라도 사야 할까요?
1. ...
'08.9.9 2:23 PM (211.106.xxx.158)그럼요...집은 하나 있어야해요...
실수요자는 필요할때가 살때!!2. ..
'08.9.9 2:26 PM (59.5.xxx.176)자기집 마련은 필수가 아닐까요?
돈 모아서 집살 생각마시고 대출받고 사서 갚아나가세요..3. 휴
'08.9.9 2:26 PM (116.127.xxx.113)수입에 감당할만큼의 대출은 괜찮겠지요. 그러나 저 같으면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내년초까지는 기달려 보겠습니다.
4. 저도
'08.9.9 2:30 PM (124.216.xxx.250)좀더 기다려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지금은 적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급하지 않으시면 조금 더 기다려 보심이 어떨지요.5. 당장
'08.9.9 2:33 PM (125.247.xxx.130)필요한게 아니라면 좀 더 따져보고 고르셔도 늦지 않을 듯하네요..
집이라는게 한번 사면 다시 팔기가 쉽지 않아요.. 대출 세금 복비 등등..6. 다들....
'08.9.9 2:36 PM (147.6.xxx.101)지금은 바닥이 아니다.... 적어도 년말이나 내년 초까지는 기다려 봐라.... 라고 얘기들 합니다.
그렇게 얘기하는게 맞구요.... 또 여럿 같이 묻혀가니 틀리더라도 부담이 경감되죠. 적어도 심적 부담이라도요.....
근데, 지금이 바닥이고 년말이나 년초에 후다닥.... 오르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mb 시대는.... 모든게 불확실합니다. 저는 어쩜 지금이 바닥이 아닐까? 빠지더라도 그리 많이 빠지진 않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건축 비용이 오르거든요.... 그러면 값은 오르기 마련이죠....
아! 강남.... 거품집은 제 견해와는 무관합니다.7. 좀더 있다가
'08.9.9 2:49 PM (58.140.xxx.144)많이 내렸어요. 지금 2년전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강남 옆동네 1억 올랐다가 다시 1억이 떨어졌어요. 강남에 엄청난 양의 아파트 지어지니 떨어집니다.
조금 더 기다리세요.8. 요리조아
'08.9.9 2:54 PM (211.56.xxx.161)직장 접근성 등 몇군데 위치를 따져보시고, 관심있게 지켜보신후 11월 이후 결정하셔도 무방하지 않나 십네요. 쬐끔만 더 기다려 보심이..
9. 좀더 기다리심이,
'08.9.9 3:22 PM (121.142.xxx.135)부동산의 전고점2006년 이후 2~3년 거치기간을 두고
원리상환에 들어가는 시점이 내년초부터입니다.
1~2년안에 상환압력을 견디지 못한 매물이 많을것입니다.
저라면 좀더 추이를 지켜보겠습니다.10. ..
'08.9.9 3:42 PM (221.139.xxx.141)그간 많이 올랐던 동네는 내리고 있고 실수요자들이 많은 저평가 동네들은 이 와중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네요... 어느 지역사실건지 고려해 보신후 심사숙고하세요... 참고로 목동쪽은 더 떨어질거 같습니다.
11. 그게
'08.9.9 4:03 PM (125.246.xxx.130)오르기 시작하면 또 겉잡을 수 없이 오르고 매물도 없어요.
앞으로는 예전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바닥으로 가라 앉지만은 않겠지요.
최저점 찍었을 때 사려고 하면 때를 놓치기 쉬우니
여기 저기 발품 팔아보시고 냉철한 자기 판단하에 결정하세요.12. 집값은
'08.9.9 4:26 PM (222.109.xxx.135)계속오릅니다... 대출좀 껴서 무조건 사세요... 대출은 갚아나가면 되죠...
13. 하향기 시작
'08.9.9 4:40 PM (125.178.xxx.31)당분간 급등 같은건 없을겁니다.
내일이라면 내년까지 기다려서 사겠습니다.14. 지나가다
'08.9.9 5:02 PM (125.176.xxx.37)저도 실수요자인데 조금 더 지켜보고 살려고 합니다 .대출 금리도 만만치 않고...
올해는 안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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