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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양가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일년에 얼마나 되시나요?

곧결혼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08-09-05 16:32:07
곧 결혼한답니다.



근데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후부터 용돈을 원하세요.

일단은 20만원씩 생각하고 있어요,.


1. 용돈(월 20) 20만*2집*12개월=480만원

2. 생신(인당 10만원) 10만*4인=40만원

3. 명절(최소 설날, 추석, 제사) 10만*3*2집=60만원



도합... 580만원
물론 이것보다 더 들겠지요.

실제 결혼하신 분들.



경조사비 이런거 다 빼고 최소 비용이요. 제가 산정한 금액 어때요?
실제 결혼하신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이것 외에도 돈 들어갈데가 어디어디 있는지...
IP : 222.110.xxx.8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8.9.5 4:34 PM (125.247.xxx.130)

    일년에 제사가 한번밖에 없나요?

  • 2. ^^
    '08.9.5 4:37 PM (122.35.xxx.77)

    저흰 제사 없구요.

    생신, 명절만 챙겨요.
    아직 용돈은 안드리구요~

    원글님도 생신은 챙기셔야죠? ^^

  • 3. -
    '08.9.5 4:38 PM (61.42.xxx.176)

    원하시나요? 용돈을?
    음 전 한달에 10만원씩 양가에 드립니다. 친정이고 시댁이고 용돈 필요없다고 하시지만 성의차원이라도 보이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워낙 과일 음식도 많이주셔서... 종종 찾아 뵐때 선물도 자주 드리는 편이구요. ~
    아빠는 시댁에 더 많이 드리라고 하지만.. 그건 안되죠 ㅎ

  • 4. 아..
    '08.9.5 4:39 PM (211.198.xxx.193)

    저희는 거기에서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여행경비 추가되요..
    직접 모시고 갈때도 있죠.

    또, 현금만 적어놓으셨는데, 적어놓으신 행사일 되면 아마 더 들어갈거예요.
    현금만 드릴수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부모님께서 자식과 같이 가고 싶어하시는 집안 행사에도 참석하면 경조금도 더 들죠..

    생각보다 결혼하니 그런 돈이 너무 많이 드는데, 받으시는 시부모님은
    많다고 못 느끼시더라구요..

  • 5. ?
    '08.9.5 4:40 PM (119.64.xxx.39)

    양가 부모님께서 왜 결혼하면서부터는 용돈을 원하시나요?
    두 집안 모두 먹고 살기 힘드세요?
    저는 시댁에도 친정에도 안드립니다. 제 주위 (동생2이나, 시누이1. 사촌올케1,고종사촌1)를 비롯해서 친구들도 시댁이나 친정에 다달이 용돈드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 사촌1만 한달 10 만원 드린다더군요.

    저는시댁은 명절, 제사에 20-30만원씩. 친정은 10-20만원씩.

    원글님..<어버이날> 빠졌군요.

  • 6. ...
    '08.9.5 4:40 PM (211.245.xxx.134)

    어른들 돈이 얼마쯤 있다는것 알아도 병원출입 하셔서 큰돈 들어가면 드리게 되더라구요
    예측하지 못하던 돈도 많이 들어요

    생신에 외식하면 식비도 따로 들구요
    평소에 용돈을 20만원씩 드리면 명절에도 최소한 20만원은 하게 되구요

    어른들이 생활능력이 아주 없으시면 모를까 형편이 좋으신데 그냥 기분으로
    용돈을 드린다면 처음부터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아기 태어나면 돈도 많이 들고 어른들께 드리는 돈은 줄이기는 힘들어요

  • 7. 그렇군요.
    '08.9.5 4:43 PM (59.7.xxx.45)

    전 외벌이라서 그저 명절과생신때 용돈드리구, 휴가때나 여행가실때 조금 챙겨드려요.
    사실 매달 용돈드리는 것보단 가끔 시댁이나 친정갈때 장봐드리고 필요한것 조금 사드리고
    하는게 좋더라구요..저만의 생각일런지...

  • 8. ....
    '08.9.5 4:43 PM (203.229.xxx.253)

    명절에 10만원보다 더 들어요. 왜냐면... 상차림 비용이 올랐기 때문이죠. 또 명절이라고 빈손으로 안가고 선물 사가고, 상차리는 비용 대고, 올땐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래서 또 용돈 드리고....
    생신때도 내려가서 10만원만 달랑 못 드리겠더라구요. 10만원은 봉투도 얇아보여서 최소 20-30은 드리게 되고.. 한우를 챙겨주신다든지 하면 또 돈 더 넣어드리고...
    우린 다행히 평소에 생활비는 안 드려요. 양가에 생활비 안 드리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위의 비용 말고도 제 경우엔 1년에 꼭 들어가는 것이 시댁 형제자매 생일선물 챙기기. 집안 문화차이인지 주고 받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안 주고 안 받는 걸 좋아하는데....
    간간히 나이 어린 도련님이나 아가씨 용돈 드리기. 나이가 어려도 대학생 혹은 백수라 금액이 10만원이상은 들더군요.
    또 형제들끼리 계도 합니다.

  • 9. 저희도..
    '08.9.5 4:50 PM (203.142.xxx.230)

    저희는 아이를 친정엄마가 봐주셔서.. 더 들어가요.물론 굳이 따진다면 그것은 노동의댓가(?)인데
    그렇기때문에 올해에는 엄마 틀니도 제가 다 해드리고. 작년엔 김치냉장고도 해드리고..

  • 10. ...
    '08.9.5 4:50 PM (211.35.xxx.146)

    1년 합계금액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지만 아까운 마음 들때 많아요.
    9년차인데 그돈 다 합치면 얼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생활비안드려도 되는 능력있는 부모가 부러울때도 있어요ㅜㅜ

    저희는 1년에 두번정도 꼬박꼬박 보약도 드세요.(비용은 항상 자식몫)

  • 11. 덧붙여
    '08.9.5 4:51 PM (119.64.xxx.39)

    양가 부모님들 해외여행이라도 가신다고 해보세요.
    그거 경비 대드려야 합니다. 부분적인 액수라고 해도 100만원 기본이고요.
    1년에 한번만 두 집에서 격년제로 가시면 고맙겠지만, 1년에 한번씩 동시에 떠나시면 죽을맛이죠.
    아프면 병원비도 내야하구요.
    친정조카들은 못주지만 , 시댁 조카들 용돈 줘야하구요. 이것도 만만찮게 들어갑니다. 1인당 5만원씩만해도 6명
    1년에 한번 주면 끝나나요? 볼때마다 손벌립니다. 맡겨놓은것도 아니구...

    아..그리고 보약도 한번씩 해드려야합니다.

  • 12. 저는
    '08.9.5 4:53 PM (211.212.xxx.32)

    10년차예요. 용돈은 정기적으로 드리지 않고 명절 10만,생신 10만,추도예배(제사)2번 5만,어버이날 10만원드려요. 어디 아프기라도 하시면 형제들끼리 나눠서 내고 월 3만원씩 가족회비 걷고 있어요.

  • 13.
    '08.9.5 4:57 PM (124.216.xxx.113)

    어째서 결혼과 동시에 용돈을 요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40년은 넘게 드려야할텐데...
    주는쪽은 20만원 크게 느끼지만 받아보면 사실 20은 정말 금방 없어지는 돈이죠.
    고맙다고 느끼지 않으실꺼에요.
    액수만 자꾸 올라갈껍니다.
    매달 드는돈 얼마나 많은지 말도 못해요. 원글님네 수입이 얼마나 되시는지???

  • 14. 에구
    '08.9.5 4:58 PM (122.35.xxx.119)

    제 생각나네요. 저도 신혼때 20씩 드렸어요. 아이 생기니까 그거 참 힘들어요. 그렇다고 끊을 수도 없고... 님께서 생각하시는게 다가 절대 아니에요. 저희집 경우, 작년 12월부터 생각해보자면,

    12월에 시부모님 해외여행 100

    1월에 친정 아버지 수술비 50

    3월에 친정 엄마 수술비 100

    5월에 친정엄마 환갑 100

    6월에 친정엄마 수술비 100 들어갔답니다..

    올해 친정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저희집 완전 허리띠 졸라매고 살고 있어요..

  • 15. 약..
    '08.9.5 4:59 PM (210.218.xxx.242)

    500만원정도 양가에 드리지만, 그 돈이 다시 돌아오긴해요.
    아이 선물도 사주시고, 생일때 주시기도 하고, 이사나 출산 등 큰일 있을때 목돈으로 주시구요.

  • 16. ..
    '08.9.5 4:59 PM (211.226.xxx.210)

    저희는 친정부모님은 안계시구요..
    시어머님께 한달 10만원씩 맛있는거 사드세요 하면서 드려요..
    생신, 어버이날, 김장때 10만원씩 드리구요,
    아버님 제사랑 명절때는 20만원씩 드려요.

  • 17. 죽겠어요.
    '08.9.5 5:05 PM (123.248.xxx.218)

    연봉 = 세후 3300
    시어머니 생활비 = 1년에 480
    명절2번, 어버이날, 생신 각각 10씩 = 40
    매달 5~10만원 장봐드리기, 윗 날들 ( 명절2번, 어버이날, 생신 ) 돈 이외에 선물.
    이외에 결혼후 해드린 품목 = 양문형 760 L 냉장고, 백내장 수술비 50 , 골절입원비 40, 집수리 200 ,
    가족계비 월 3 , 주인이 올린 전세금 500 , 보약 3번

    앞으로도 이 해드려야하고, 눈수술 또 있고, 혹시 입원하시면 외아들인 우리가 다 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우리도 애 둘 커가고 있고...(둘째는 돈없어서 어디 보내지도 못하고 있어요)
    젊어 혼자서 4남매 키우시느라 노후를 위해 돈 모을 여력이 없으신건 백번 이해하지만
    외아들 혼자 짐을 지려니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힘이 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우리 책임이지요.
    하지만 오늘도 힘냅니다. 우리부부, 우리애들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니까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죠?
    우리 대출받아서 24평 집도 샀구요, (지방이니까 가능) 저 돈때문에 우는소리는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

  • 18. 비슷
    '08.9.5 5:11 PM (222.108.xxx.69)

    저랑 비슷하시네요..저 결혼한지 얼마안됐는데 양가생활비 드려요.
    많이는아니구요..시댁에한달에 20만원씩이요..친정에는10만원이요
    시댁은 생활능력이 없으셔서(연세많으심) 달달 드리구요 .. 친정은아직 생활능력은
    있으신데..시댁만 드리면 좀그러니깐 10만원씩 매달 적금들어요
    모아서 목돈으로 드리거나 병원비로 쓸려구 모으고 있어요
    수입이 얼마신지 모르겠는데 여기글보면 많이보내시는건 아닌것같아요
    여기보면 진짜 50이상 보내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저도 놀랐어요^^
    근데 전 기쁜마음으로 보내요
    저희도 물론 그돈있으면 좋겠죠.. 그런데 시부모님께서 신랑키워주면서 한달에 20만원도
    안썼겠냐..생각해보니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철마나 옷사입혀..애지중지키워 그런거보면 자식으로써 드릴수있으면 드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희도 명절,생일,어버이날 한분당 무조건10만원씩 따로 봉투드리고 선물은 거의안해요
    그냥 갈때 과일정도 사가구요..
    시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사사건건 금전적으로 기대고 씀씀이가 헤프시면 곤란하겠지만
    그외엔 그정돈 드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 19. 가계부 뒤져보니
    '08.9.5 5:12 PM (165.243.xxx.127)

    뒤져보니
    작년 4월부터 올 7월까지 16개월동안..
    시댁에는 800만원(매월 30만원 드린거 포함)
    친정에는 200만원(매월 없음, 병원비 50만원 포함해서..(암수술))

    매월 님이 계산하신거 말고 과일사가고 기타등등 한것 전부다 포함한거에요.

    윗분들 말씀대로 돈들어갈데 많아요.
    명절,생신,경조사,병원비, 그리고 저흰 시댁에서 형제계도 들고 있어요. 큰일생기면 병원비하게요.
    글구 내년에 시어버님 환갑이라 여행비도 따로 모으고 있구요..
    또 생신에도 용돈10만원에 케익, 옷한벌 정도 사가게 되고, 외식하면 사야되구요..

    계산하고 나니 속상하네요 ㅠㅠ
    근데 친정,시댁 구분안하고 하려고 해도..
    결혼해서 하다보면 아무래도 시댁에 더 많이 드리게 되구요..

    시댁갈땐 생활비에서 사다드려도,
    친정갈땐 내가 왜 미안한지 몰라도 내 용돈에서 내 비상금에서 꺼내드리게 되더라구요..ㅠㅠ..

  • 20. ^^
    '08.9.5 5:19 PM (211.51.xxx.140)

    어버이날 빼먹으셨어요 ;;

  • 21. 힘든 며늘
    '08.9.5 5:52 PM (211.52.xxx.254)

    저흰 시댁에 올해 2천 정도 들어가요. 생활비+병원비.
    친정 부모님는 다 돌아가셨구요.
    어른들 능력이 조금이라도 되시면 지금은 최소로만 하세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늘리는 건 쉬워도 줄이는 건 힘들어요.

  • 22. 난 봉이야~
    '08.9.5 5:56 PM (221.149.xxx.218)

    일단 시집에만,

    매월150만원*12 1800만원
    생신*2분*20만원 40만원
    제사*4번*20만원 80만원
    어버이날*2분*10만원 20만원
    명절차례*2번*30만원 60만원
    명절용돈*2번*2분*10만원 40만원
    ------------------------------
    2,040만원
    매주 외식,의료비,피복비제외

  • 23. ㅠ.ㅠ
    '08.9.5 6:10 PM (124.61.xxx.207)

    돈은 양가에 거진 모드려요.
    시댁없어서 들어가는돈 0원...
    친정에 명절이나 생신때 각 10만원...
    거진 틈틈히 화장품이나 간단한 가전제품 바꿔드리는정도 ;;;;
    적어놓고도 넘 못해드리고 살고 있네요 휴,

  • 24. 맞벌이
    '08.9.5 6:28 PM (211.47.xxx.2)

    시댁생활비 : 50*12 = 600
    친정생활비 : 50*12 = 600 (저는 엄마만 있어요)
    명절 : 20*2*3 = 120
    생신 : 20*3 = 60
    어버이날 : 10*3 = 30
    1,410 만원
    이건 고정비이고 틈틈히 용돈, 화장품, 휴가비, 등등 더 나갑니다.
    시아버지는 일을 안해요...
    대신 시어머님이 일을 하셨지요... 식당일 등등
    시어머님은 좀 안쓰러워요. 지금은 우리집에서 아기 봐주시고 계세요
    친정엄마는 열심히 일 하시는데 집에 빚이 있어서 제가 돈을 보태고 있어요

  • 25. 외벌이
    '08.9.5 7:26 PM (219.254.xxx.110)

    시댁 50*12=600만원 (헉,,,ㅠ,ㅠ)
    친정 10*12 120만원 (제가 잠깐 일할때 우겨서 보내는거예요..)

    명절,생신,어버이날 각10만원씩정도,,

    총 한800만원 나갈꺼같아요,, 에효,, 적금하나도 못들고 있는데,,, 정말 아까워요,,
    시댁이 벌이가 없어서 어쩔수 없죠뭐,,

  • 26. 저흰
    '08.9.5 8:16 PM (220.75.xxx.177)

    명절 두번, 부모님들 생신 두번, 그리고 어버이날 이렇게 총 다섯번 20만원씩 드립니다.
    일년에 양가 100만원씩이네요. 양가 모두 여유 있으세요.
    그외 수술을 하신다거나, 해외여행을 가신다거나 특별한일 있을때 드리고요.
    다들 많이 드리시네요.

  • 27. 저희...
    '08.9.5 8:59 PM (211.187.xxx.197)

    시가 20 * 12 = 240
    친정 20 * 12 = 240
    어버이날 시가 20
    친정 20
    생신 20 * 2 = 40
    20 * 2 = 40
    명절 20
    20
    ----------------------

    640
    정도 되네요. 여기에 특별한 일이나 여비 같은 것이 있으면 그건 또 별도.

  • 28. 흠...
    '08.9.5 9:45 PM (116.36.xxx.193)

    저희는 하나두 못드려요
    일단 결혼할때 해주신게 하나도없고....단돈 십원도..
    저희 힘으로 얼른 모아야하기때문에 못드려요
    오히려 가끔 5만원씩 10만원씩 주세요
    아버님은 저 설겆이 하고있으면 슬쩍 오셔서 주머니에 2만원 찔러주시고 가시고..
    (아무한테도 말하지말고 너 혼자 맛난거 사먹으라고 ㅎㅎ)
    일단 갈때마다 기본으로 1만원씩은 주세요 택시비 명목으로요..
    저한테 주시는게 아니라 아이 이쁘다고 갈때 차비하라고 만원씩은 꼭 주세요

  • 29. 저흰..
    '08.9.5 9:55 PM (122.46.xxx.39)

    매달 드리는 건 없구요.. 놀러갈때 시댁은 20~30 제가 챙겨드리고..
    친정엔 남편이 틈틈히 50 아니면 100 챙겨줘요.. 제가 50만 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 30. 양가모두
    '08.9.5 10:44 PM (211.108.xxx.229)

    30씩 드리고 있어요.. 시집 친정 모두...

    그리고 명절때랑 생신때 10만원씩 드리고.. 어버이날도 드려요^^
    어버이날엔 10만원 드리기도 하고 조금 적게 드리기도 했네요.

  • 31. 근데
    '08.9.5 10:46 PM (211.108.xxx.229)

    저희도 결혼때 받은것도 없고(단돈 십원도 ㅎㅎ) 하긴 하지만
    양가 모두 저희가 돈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기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돈이면 얼마를 모았을건데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러면 속만 상하거든요.^^

  • 32. 저는
    '08.9.5 11:13 PM (220.86.xxx.153)

    막내아들과 결혼했고, 아주버님들이 맞벌이 나름 고소득이라서 입 삮 싰고 살았습니다. ;-) 그런데, 아이 둘 낳고 집 사고, 남편이랑 저랑 나름 벌이가 안정된 다음에는 양가에 30만원*2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 건강하시면 스스로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 60세 전에는 절대로 드릴 수 없고, 65세 넘으시면 드리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요..

  • 33. 외벌이
    '08.9.6 12:28 AM (124.49.xxx.16)

    막내아들이나..남편이 전문직이고 형은 회사원..우리 벌이가 낫다는 이유로 ㅠ.ㅠ
    시댁..벌이 없으심..
    시댁 생활비 150*12=1800
    친정..벌이 있으시나 시댁만 드리기 뭐해서...안 받으시려는거 첨에 안 받음 앞으로도 못받게 될꺼라
    반협박
    친정 생활비 50*12= 600

    명절..양쪽집에 10씩..2번이니 40
    생신..10씩 4분=40
    어머이날 양쪽집에 10씩=20 (드리고도 넘 적어서 죄송했으나 생활비 많이 드린다는 이유로)

    이렇게 잡으니 1년에 2500이네요....

    여기서 특별히 더 들어갈 일은 없으나
    시부모님 연로하셔서 큰돈 들어가는 병원비는 다 우리집 몫입니다
    올 가을에 어머니 수술 잡혀있는데 예상비용 2-300백입니다..허걱

  • 34. 외벌이
    '08.9.6 2:14 AM (222.98.xxx.175)

    외벌이 150입니다. 명절 어버이날 생신날 10만원씩 드립니다.
    1년에 100만원 드는군요.

  • 35. ..
    '08.9.6 11:22 AM (211.108.xxx.34)

    양가 생활비(시댁: 친정= 3:1),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명절, 연말 따로드리고,
    1달에 한두번 갈때마다 장보고, 병원비 엄청 나갑니다. 치과/수술,,,
    올해는 수술 두번이나 하셨어요.
    계산해보니 1000만원 될 것 같네요.
    외벌이.
    덕분에 아이 학원 하나도 못보냅니다. 고맙게도 공부는 잘 하구요..
    남편 버는걸로 모자라 저는 아르바이트로 반찬값정도 벌어요.
    부모님이 너무 없으니 안 드릴 수도 없고, 정말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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