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장 얼마나 하실꺼에요?

가을이다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8-09-04 11:09:30
전 맏며느리인데요
이번에 저희김장은 제가 한번 해 보려구요
솔직히 시어머님 김치가 제 입에 잘 안맞아서요
신랑도 이젠 제 김치가 맛나다고...몇년 먹더니 그러네요
그리구 어머니도 다 담으시기엔 좀 힘드실테구...제가 담아드리기엔 좀 많이 벅찬....그런상황이거든요

김치들 얼마나 담으실 예정이세요?
신랑이랑 저 그리고 아이둘....둘째는 아직 김치 못먹구요
저는 평소에 먹는 김치도 다섯포기 정도는 담거든요
15~20포기 생각하는데 너무 많고 힘들까요?
기왕 담는김에 신경써서 잘 담으면 내년 봄까지 넉넉히 먹겠지라는 욕심이 있어요
중간에 새 김치 한번씩 담아 보충해가면서 먹으면 안 질릴것도 같은데요...

IP : 123.213.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8.9.4 11:28 AM (121.151.xxx.149)

    저는 보통 20포기하는데 한꺼번에 다하지않고요 두번에 10포기씩합니다
    이번에는 좀더 많이할까 생각해요 아무래도 김장이라도 넉넉히있어야지 이겨울 힘들지않게 지내지않을까하고요
    한꺼번에 하지마시고 나눠서 해보세요 그럼 더 쉽습니다

  • 2. 2식구이고
    '08.9.4 11:44 AM (222.111.xxx.207)

    열두포기정도 합니다../

  • 3. 세식구
    '08.9.4 12:03 PM (211.51.xxx.95)

    거의 30포기 (물론 절임배추 사다가 하지만) 합니다.
    1년내내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어요.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 김치들도 담아가며 전, 찌개, 볶음밥 등등으로
    맛있게 먹지요.

  • 4. 네식구
    '08.9.4 12:33 PM (219.248.xxx.202)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 저희는 마흔포기 가까이( 포기가 어떠냐에 따라)
    해도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많이 담을 수 있으면 많이 담으세요.
    용도는 다양하니까요. 왜, 묵은 김치가 좋다잖아요. 삼겹살 구워 먹을때
    꼭 김치도 구워야 하는 저희 집은 마흔포기도 적답니다.^^

  • 5. 절임배추로
    '08.9.4 12:34 PM (58.29.xxx.50)

    김장하면 부담없고 맛있어요.
    전 3년째 괴산절임배추주문해서 김장하는데 한나절이면 20킬로 4박스 하는데 땡입니다.
    배추가 작고 노르스름한게 대충 양념해도 식구들이 아주 맛있어해요.
    전 8월 말에 벌써 예약햇습니다.
    저처럼 맞벌이 주부님들께 정말 권하고 싶어요.

  • 6. oo
    '08.9.4 1:26 PM (118.216.xxx.74)

    4식구인데 제가 김치를 좋아해서 30포기정도 담아요

  • 7. ..
    '08.9.4 2:06 PM (118.220.xxx.94)

    김치낸장고 156리터와 96리터 두개 채울려면
    몇포기 해야하나요?

    고추가루는 얼마나 필요하나요?

  • 8. 원글
    '08.9.4 10:26 PM (123.213.xxx.183)

    답변 감사해요
    저두 김치찌개, 볶음, 전, 만두 너무 사랑해요
    넉넉히 해야 겠네요
    저두 넉넉히 두번에 나누어 담아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831 일산에서 건강검진 일산 2008/09/04 157
229830 나는야 한나라당 지지자..(펌글) 6 에버그린 2008/09/04 466
229829 구름님!! 제글도좀... 4 *** 2008/09/04 907
229828 역대 대통령 운전 습관 2 유리맘 2008/09/04 320
229827 수삼 이걸 어케 할까요? 11 수삼이 무서.. 2008/09/04 457
229826 저축은행..적금.. 3 휴~ 2008/09/04 591
229825 아래글보고...여자가 밤12시까지 노는게 잘못된건가요? 27 이상? 2008/09/04 1,819
229824 엄마가 알고있는 종교계의 갈등 1 엄마그건아니.. 2008/09/04 407
229823 가계부 점검요 6 아가씨 2008/09/04 540
229822 등산 동호회 어떨까요? 5 동호회 2008/09/04 620
229821 농협이나 국민은행은 괜찮을까요? 9 .. 2008/09/04 1,092
229820 송편 속... 1 게으름 2008/09/04 261
229819 임신기간 정확한 계산법 6 . 2008/09/04 397
229818 강낭콩사용해도 되나요? 3 팥대신 콩 2008/09/04 215
229817 블럭이나 퍼즐은 몇 개월 부터 갖고 노나요? 7 2008/09/04 517
229816 한의원에서 중앙일보 보고... 10 스팀 2008/09/04 493
229815 한글 두돌전에 떼고 이런애들이 나중에 확실히 공부잘하던가요? 34 궁금 2008/09/04 1,725
229814 대한민국 변호사~ 1 궁금이 2008/09/04 380
229813 [감옥으로부터 온 편지] 이길준 - 080829 6 우리마음 2008/09/04 266
229812 육아일기(펌) 1 옆집아줌 2008/09/04 278
229811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 1 한국기독자교.. 2008/09/04 173
229810 전세가 안빠져요..흑~ 11 걱정맘 2008/09/04 1,321
229809 영원한 우방 미국의 고통을 나누려는 이명박 정권 15 쓸까말까.... 2008/09/04 556
229808 저렴한 부페에서 본일입니다. 30 소심 2008/09/04 5,617
229807 오늘 저축은행 해지햇어요. 5 분위기 2008/09/04 1,103
229806 종갓집 제사 어떻게 지속될것인가. 5 모두 다 고.. 2008/09/04 755
229805 저는 대운하 적극 찬성입니다. 63 찬성 2008/09/04 3,875
229804 “불자님들께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5 굿멘 2008/09/04 431
229803 식혜 만들기.. 7 날씨짱 2008/09/04 403
229802 미국 이민가면서 강아지를 버리고 . 18 긴허리짧은치.. 2008/09/04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