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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아이가 목이 부어서 숨을 잘 못 쉬어요

답답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8-08-29 23:19:02
한 살 반 쯤 된 조카 아이가 감기로 목이 부어서 숨을 잘 못 쉬고
잠을 못 자고 엄마 품에서 울기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병원 응급실에 데리고 가야 하나요?
IP : 121.13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로
    '08.8.29 11:20 PM (121.149.xxx.17)

    달려가세요. 병원가면 기관지확장해주는 주사나 처방을 해줄겁니다.

    금방 숨쉬기편해집니다.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일수도있으니 바로 응급실로 가셔서 조치를 받으셔야됩니다.

  • 2. ahrdl
    '08.8.29 11:23 PM (121.169.xxx.32)

    목이 부어서 그런지 어쩐지 잘모르지만,
    숨을 잘못쉰다는 건 위험합니다.
    응급실로 빨리 가세요. 응급실은 그럴때
    이용하라고 있는 겁니다.
    그냥 불편하다고 가만히 있으면 아이가 위험합니다.

  • 3. ...
    '08.8.29 11:23 PM (219.255.xxx.197)

    당연하죠..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세요.

  • 4. 아이고
    '08.8.29 11:25 PM (220.88.xxx.244)

    응급실 가세요. 말도 못하는 어린 아기가 숨도 제대로 못쉴 정도면 언능 병원을 가셔야할 듯.
    금요일 밤에 아픈 아이를 집에서 붙잡고 어찌하실려고요. 열나는 지 잘 살피시고, 암튼 감기가 대부분 코, 목, 열, 두통 등 종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더구나 애가 집에서만 머뭇거리기에는 너무 어리네요. 감기인지 아님 다른 증상인지부터 정확히 진단을 받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5. .
    '08.8.29 11:34 PM (124.49.xxx.204)

    지금 가셔야돼요. 열도 있을텐데 . 그런 정도 상황이면 데려가는게 보통이에요.. 가세요..

  • 6. 답답
    '08.8.29 11:42 PM (121.139.xxx.57)

    네 지금은 목에서 소리가 좀 나기는 하지만 잠이 들어서 자고 있는데
    계속 잠을 재우는 것이 나을지 응급실에 데려가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 7. 답답
    '08.8.29 11:51 PM (121.139.xxx.57)

    숨소리도 안정되고 잠도 잘 자는 거 같아요.
    도움말 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 8. .
    '08.8.29 11:57 PM (124.49.xxx.204)

    가서 바로 링겔꼽을 자리 바늘로 찌르거나하진 않아요.
    약으로 해결 될 정도면 네뷸라이져라고 흡입기치료만 하고 약 받아서 돌아옵니다..
    잠자다 뒤척이며 다시 깨고 울면 꼭 데려가세요..
    가서 네뷸라이져하고 약 받으면 훨씬 상태 좋아져서 주말에 잘 쉬고 빨리 낫습니다..
    집엔 네뷸라이져가 없는게 대부분이니 가슴께에 붙이는 패치를 주는데
    주말동안 기침도 적어지고 기침하느라 진이 빠지지 않을테니 도움이 됩니다..
    응급실 안데려가려다가 입원하면 안되니까
    자면서 상태 어떤가 잘 살펴보세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아이 키우며 응급실 들락거린정도의 지식이니..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어서 낫길 바랍니다..

  • 9. 후두염같아요
    '08.8.30 12:28 AM (122.35.xxx.18)

    저희집 아가 얼마전에도 걸렸습니다.
    목이 부어서 밤에 잠도 못자고 특히 밤에 심해집니다.
    저희집 아가도 밤에 목이 부어서 컹컹 기침하고 그랬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면 응급실 가시면 아마 덱사인지 하는 스테로이드주사제줍니다.
    그게 기관지 확장 시켜서 숨을 잘 쉬게 해준다네요.
    아마 상황이 좋아져서 밤새고 아침되면 다시 좀 좋아지긴할텐데
    소아과 가시면 주사 놓아주고 기관지확제패치도 주고 할거예요.
    밤이 고비입니다.너무 숨쉬는게 힘들면 당장 응급실 가셔야합니다.

  • 10. 저두..
    '08.8.30 10:16 AM (58.121.xxx.213)

    의사샘 한테 혼났어요.
    후두염이었대요.
    까딱하단 호흡곤란으로....쩝...
    큰일 치를 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얼렁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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