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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댁에도 추석선물 보내시나요?

하늘바람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8-08-29 13:21:51
추석때 시댁에 한우랑 따로 봉투를 챙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신랑이 전화해서 형님댁에 뭐라도 보내라고하네요..
아마도 어머님께서 신랑에게 이야기한 듯 싶은데
그렇다고 기분나쁘거나 하진 않은데요..
다른 분들도 명절때 시누댁에 뭐라도 보내시나요?
IP : 218.239.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9 1:22 PM (203.142.xxx.241)

    형편이 된다면 서로서로 가족끼리 선물 돌리면 좋죠.
    이해 안 될일까지는 아닌 듯 싶습니다.

  • 2. ..
    '08.8.29 1:26 PM (211.178.xxx.138)

    그럼 계속 하셔야할텐데...

  • 3. 그냥
    '08.8.29 1:26 PM (222.109.xxx.65)

    형님댁은 차례비용과 올리브유 준비했어요...

  • 4. 하면 좋죠
    '08.8.29 1:26 PM (219.250.xxx.43)

    저희도 시댁과 동서2 그리고 가까이 사시는
    시고모님댁에도부담없는 금액으로 선물합니다.
    가까이사는 손아랫동서와는 두분다 친정어머님만 계시는
    관계로 서로 선물을 사서 동서편으로 드리기도 하죠! 물론 화장품정도지만요..

  • 5. 꼬마아줌마
    '08.8.29 1:27 PM (211.198.xxx.193)

    저희는 작게나마 준비해요..

    다른 분들이 워낙 명절에 비슷한 선물을 많이 하시니까 겹치지 않도록,
    저희는 제쪽..남편쪽.. 형제는 닥스손수건 남자,여자용 같이 포장해서 드려요..

    안 쓰는 분들도 많은데...결혼전부터 손수건 잘 챙겨다녀서 그런가...
    저희는 그거 좋더라구요..

    아니면 그때그때 저렴하면서도 필요한 것 하나씩 준비해두기도 하고,
    제가 퀼트를 해서 간단히 선물하기도 해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건 좋은 일인듯 해요..

  • 6. 집집마다 다라요
    '08.8.29 1:42 PM (211.35.xxx.146)

    저희도 형제들끼리도 선물을 주고 받더라구요. 과일한상자라도
    원글님 시댁에서도 그러면 좋겠다고 하시면 그냥 하세요.
    지금은 부담되지만 그래도 큰명절은 일년에 두번이니 뭐

  • 7. ...
    '08.8.29 1:47 PM (218.48.xxx.238)

    와......전 첨 알았어요...
    양가부모님 용돈에 선물에 친척집 선물까지 해도 부담스런 금액인데
    시누까지 챙겨야하는줄 몰랐네요...흠...

  • 8. 저는
    '08.8.29 1:58 PM (211.192.xxx.208)

    이제껏 손위 시누이가 둘이라 해왔는데....
    뭘 이런걸 하니? 하지마 라고 자꾸하며 저희에겐 오는게 없길래..
    이번엔 안할라구요^^ㅋㅋ
    손위 시누이긴 하지만 형제쟎아요?
    근데 저희만 일방적으로 하기 좀 서운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 9.
    '08.8.29 1:59 PM (125.129.xxx.217)

    결혼하고 첫 명절 맞이한 동서가 올리브유세트 주길래
    이렇게 작은거라도 명절마다 돌리자는 건가 싶던데
    전 이번에 안 주려구요. 굳이 선물 안해도 명절비용 부담스럽고, 명절음식 준비하면서 큰집인 우리가 식사한번 사는데 그럼 되지 않을까 해서요.
    가족끼리 올리브유 비누세트 선물하는거 전 그냥 그래요. 명절자체에 드는돈도 많은데 형제끼리 그냥 넘어갔음 좋겠어요.

  • 10. ..
    '08.8.29 2:20 PM (116.33.xxx.153)

    시댁 관련해선 안주고 안받는게 젤루 현명한거에요
    한번 하면 계속해야합니다.
    하다 안하면 애가 변했다는 둥 뭐가 어쨌다는 둥 이런소리 들어요.

    혹시라도 방문하게 되면 그때 과일이나 뭐 그런거 사가시고 방문할일 없다면 하지마세요.

  • 11. 해뜨는하늘
    '08.8.29 2:30 PM (211.202.xxx.19)

    저희도 시누이들은 드려도 오는게 없어 이젠 안하도록 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하게된다 (친정꺼 사다보면)

    친정에선 올케들이 항상은 아니고 가끔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합니다.
    올케들에겐 제가 먼저 해주려 합니다.
    시누가 되서 받으니 해주는 것 처럼 보이기도 싫고
    저희 올케들 착하거든요.
    친정에서 명절 준비 하는 거 이뻐 보여서도 없는 돈이라두 해 주고 싶던데..

    워낙 시누이들에게 일하는 가정부 아줌마 수준의 취급 받다보니
    그리고 올케가 선물하거나 조카들 용돈 줘도
    돌아오는게 없다보니
    고등학생인 딸들이 불만이 많습니다.
    그래 시누에겐 안하게 되는데..

    저 몰래 신랑이 합니다.
    하다못해 사무실로 들어 온 선물이라도
    저 몰래 명절 전에 주고 오기도 하더군요

  • 12. 시댁은노
    '08.8.29 3:16 PM (125.241.xxx.98)

    한번도 주려고도 받은적도 없지요
    아이들 학교 갈때면 조금씩 주었는데
    안주길래 기냥 모른척

  • 13. ..
    '08.8.29 4:29 PM (125.177.xxx.11)

    워낙 형제도 많고 시부모님에게 많이 들어가서 크게는 안하고 제사 비용이랑 과일 정도 했는데요


    저도 조카놈들 대학 갈때마다 등록금 보태줬는데 고맙단 말도 없고 우리 아이 초등학교들어가도 누구 하나 아는척 안하더군요

    별거 안해준 시누가 오히려 부모님께 잘해줘서 고맙다고 가끔 아이티셔츠라도 보내주더군요

    가는거랑 오는건 비례하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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