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군것질을 좀 좋아하는데요, 출장 갔을 때 과자를 사 먹었었나 봐요.
남은걸 갖고 와서 짐 가방 풀때 꺼내놨는데, *데샌드가 있는 거 에요.
그래서 “왜 *데 사먹었어?” 했더니...
“*데인지 몰랐어” 그러는 거 에요. ㅠㅠ
이름이 *데샌드인데 *데인지 몰랐다니... @@;;
남편이 평소에 약을 먹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는지라
한겨레21 안 보는 것도 암말 안했는데
너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아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설렁탕 같은 것도 막 사먹고 다니는 건 아닌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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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실망했오~
이런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8-08-29 14:23:31
IP : 58.236.xxx.1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08.8.29 2:48 PM (152.99.xxx.137)*데샌드인데 *데인지 몰랐다니..ㅎㅎ
님 너무 웃기고 귀엽네요..ㅋㅋㅋ
그냥 봐주세요.. 저도 그냥 *데 싫어라하지만
슈퍼가서 아무생각안하고 고르면 *데샌드인지모르고 고를수도 있을것같네요-ㅅ-;;2. 롯데샌드
'08.8.29 10:58 PM (121.165.xxx.105)좋아하는 1인... 여기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이게 롯데군요.. -_-;;;
롯데샌드... 한단어로 익히다보니.. ^^;;;
롯데와 샌드를 떨어뜨려보지 못했다는.. -_-;;;;;;;
남편분을 용서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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