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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궁금한데요

하이킥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8-08-28 17:07:38

몇일째 증권사들끼리 물량 주고 받으면서
주가를 계속 떨어뜨리는데 어떤 경우인가요?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는데.... 요즘 죽겠습니다.
이리저리 힘든데 주식까지 이 모양이니 미치겠네요.
손절을 해야 할까요?
우량주도 아니라서 오래 가지고 있진 않을건데요. 너무 속상해요.....ㅠㅠ
IP : 121.163.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토막...
    '08.8.28 5:10 PM (147.6.xxx.101)

    반토막이면 손절할 시기를 놓친것 같네요....
    혹, 다른 종목 염두에 둔게 있는게 아니라면.... 기다리십시오.
    반 토막이면 많이 떨어진건데.... 반등이 올겁니다. 그 때를 잘 선택하시던가....
    그도 저도 아니고.... 급한 돈이 아니라면 장기 투자로 가야죠.
    그럼, 성투하시구요....

  • 2. 하이킥
    '08.8.28 5:29 PM (121.163.xxx.212)

    증권사들끼리 주고 받으면서 떨어지는건
    더이상 매수자가 없다는 걸까요?
    회사에 물어보니 누가 대량으로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고만 하던데요.
    6일째 떨어지면서 거래량은 계속 늘어가고.... 상폐될까봐 걱정이네요.

  • 3. 윗님
    '08.8.28 5:42 PM (121.136.xxx.210)

    저도 작년 9월 미차솔 넣어놓고 피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도 저는 적립식이라 덜한데 님은 많이 속상하겠어요.
    적립식이라도 계속 불입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잠시 보류해두는 게 나을지...
    누구 고수님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 4. 혹시
    '08.8.28 5:43 PM (221.148.xxx.175)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말하는거 같은데...내용도 그렇구 ^^ 저랑 비슷한데요...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전 기둘릴려구여..

  • 5. 5년은
    '08.8.28 5:53 PM (211.207.xxx.180)

    기다려알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미친척하고 가진 채 그대로 지낼까 생각중입니다.

  • 6. ..
    '08.8.28 5:55 PM (125.182.xxx.16)

    제 얘기가 아니고 압구정동 미꾸라지라고 주식투자계에 전설적인 사람이 있어요.
    (8천만원을 가지고 주식, 선물 투자로 1400억을 만들었다는 ㄷㄷㄷ)
    며칠 전 모 경제신문에 인터뷰 기사가 나왔는데 주식이 50%로 쪼그라들면 회복불능이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본전이 되려면 지금부터 두배가 올라야 하기 때문이래요.
    (무서운 얘기 들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사람은 코스피 1450정도를 바닥으로 보는데 지금 1470이네요.
    저는 우량주로만 가지고 있는데도 75%가 되어 있어요. 지금은 손실을 줄이는 게
    최선일 것같은데 내내 곤두박질만 치고 있으니 정말 들여다 보기가 싫네요.
    근데 미차솔이란 무엇?

  • 7. dd
    '08.8.28 6:04 PM (121.131.xxx.61)

    저도..그냥 팔아야 할까요...
    세상에..5년이라니...

  • 8. 하이킥
    '08.8.28 6:17 PM (121.163.xxx.212)

    주식종목은 말도 못하겠어요. 창피해서...왜 그 주식을 샀는지 후회막급이네요.
    망한다는 말까지 도는데 1차 cb발행 무산에 다시 cb발행을 한다는데,
    현재 액면가의 반가격인데 액면가로 cb발행한다니 이해불가네요. 또 무산될게 뻔한데...
    혹 대주주들이 시간끌면서 다 처분하고 있는건 아닌지....
    혹시님 이 내용까지 같다면... 같은걸 샀군요ㅠㅠ

  • 9. 하이킥
    '08.8.28 6:31 PM (121.163.xxx.212)

    5년, 헉~.... 바닥을 1450으로 본다면....
    낼 회사로 다시한번 통화해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 10. ..
    '08.8.28 6:32 PM (125.182.xxx.16)

    글쎄 소위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이 1400이라거니 1300이라거니 하는 건
    원래 믿을 게 못되더라구요. 저는 우량주고 돈 꿔서 산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 1-2년 가지고 있어볼거예요. 위에 5년이라고 하신분이 있지만
    주식은 그렇게까지 롱텀은 아닌 것같아요. 부동산이 한 10년 정도가 주기고
    주식 시장의 주기는 그보다는 짧지요.
    경제학 교수인 남편의 지론이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항상 박스권이라고요
    다시 말하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는 거죠. 기업이 망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올라가게 되있죠. 근데 우량주가 아닌 경우는 기업 자체가
    망하는 수가 있으니까 이건 조심해야 하지요.
    지금이 바닥이기만 해도 좋은데 더 이상 떨어질까봐 걱정이네요.
    당장 쓸 돈 아니면 좀 더 상황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건 순전히 제 허접한 생각)

  • 11. 어렵네요..
    '08.8.28 8:37 PM (125.135.xxx.199)

    장님 코끼리만지기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1400이 바닥이라면 저는 걱정도 안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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