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간첩이 꾸준히 잡혔다네요.

[구리구리]

지난 2006년 9월 북한 당국이 공작원을 곧바로 남한으로 침투시킨 '직파간첩' 정경학 씨가 구속 기소돼 그해 12월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6년 발표된 '98년 이후 연도별 간첩 검거실적'에 따르면 국정원은 98년부터 2005년 7월까지 ▲고정간첩 9명 ▲우회침투간첩 24명 등 총 33명의 간첩을 검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82719224...

그렇다면 (평범한) 미모의 잔챙이 간첩 끄나풀이 한달 전에 잡혔다는 이야기가
수십만 몰린 범불교대회를 물리치고 조중동 1면을 장식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전여옥 의원께서 10년만에 잡힌 간첩이라고 하셨는데
그 동안 신문을 안 보신 건지
신문에서 제대로 보도를 안 한 건지 참 궁금하네요.

[당연히]

없죠. ㅡ.ㅡ

[그러게요]

간첩은 늘 있었겠죠. 그걸 언제 적시에 이용하느냐가 중요한거겠죠. 그래도 요샌 다 아니까 저것들이 또 쇼하고 싶구나 이러죠....

[그러게요 2]

정말 쌩쇼로 보입니다...
올타쿠나 했겟죠

[Happy-Cost]

우리나라만 잡았겠어요?
그간 북쪽에서도 쭈욱~ 잡아 왔겠죠.
대놓고 쇼를 하니.. 정치를 어캐 하자는건지.
북한과의 관계가 점점 악화일로로 향해 가는 것 같던데
불에 기름 끼얹고 앉아 있더군요.
한치 앞을 못봐요 한치 앞을.. 어째 그리 사람이 단순한지. 끌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