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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해요..ㅠㅠ(재개발문제)

didi 조회수 : 513
작성일 : 2008-08-28 01:47:16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들이 권리가액과 추가부담금을 알수 있는 정확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재촉지구내에 살고 있는데요...내일 구청에서 공청회가 있다고 하는데 자꾸만 저한테 저희구역에서 재개발추진하시는 분이 구청측에 질문을 하라고 하는데요.(제입장은 빨리 추진하시려는 분과는 반대입장으로 무조건 빨리 추진하는 것에는 반대이고 사업성이 있을때는 가능하지만 원주민들에게 손해가 온다면 반대를 한다는 입장이거든요)

어차피 개발꼐획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개발하자는 그분이 말씀하실것 같고...전 재개발의 어두운 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싶은데요.

현재 재개발구역에서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하는 것과 연관해서 가장 큰 문제점은 관리처분단계에서나 감정평가액과 권리가액,추가부담금이 결정된다는 사실인것 같은데요...

솔직히 구청이 어떤 역할을 해주리라고 기대도 안하지만...주민들의 의사와는 관련없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하고 결정고시한다면 어느 정도 공신력있는 기관(구청)에서 주민들에게 어느정도의 권리가액이 인정되고 얼마를 더 부담하면 몇평 아파트에 들어갈수 있는지 정확히는 불가능하더라도 제시는 해줄수 있어야할것 같다는 주장을 하려고 하는데요...

전에  권리가액과 추가부담금을 원래는 조합원에게 통지를 하고 명도를 해야하는데 실제적으로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고 소유권이전서류를 갖추어준후에 우편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글을 읽은 것 같거든요. 제가 알고있는 것이 맞나요?



개발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코웃음치겠지만...저도 나름대로의 논리를 만들고 싶은데...제가 말빨이 달려서...ㅠㅠ 여러분들 좀 도와주세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58.142.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08.8.28 2:08 AM (125.252.xxx.17)

    공청회를 여는 단계라니 구역지정도 안 됐나요?

    재개발은 재건축과 달리 권리가액이나 추가부담금은 가장 나중에 결정되지 않나 싶은데요.
    권리 관계가 집집마다 다 달라지거든요.

    공청회 단계에선 구역이 정확히 재개발에 포함되는지, 그 명확한 구분, 또 구역마다 달라지는 용적률. 추진 시기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느 정도 진행이 돼야 시행사 측에서 세세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2. 그리고
    '08.8.28 2:13 AM (125.252.xxx.17)

    입주권 관계(유무, 평수 기타등등)는 조합원 수나 사업성에 따라 얼마든지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재건축과는 달리 재개발은 일이 복잡합니다.

  • 3. didi
    '08.8.28 2:30 AM (58.142.xxx.155)

    구역지정되고 주민공람 끝난후에 다시 계획이 보완되면서 다시 주민 공청회를 여는 거예요.
    입주권은 다 돌아갈것 같은데...저희구역이 3000평 정도고 용적률은 600%인데 (주거비율 35%주상복합 나머지 부분은 업무상업시설이구요)빌라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서서 조합원의 70%이상이 빌라 오피스텔 분들이예요...ㅠㅠ 어떤 집은 15개로 오피스텔지어 지분 나누신 분도 있고 빌라가 6개(8지분으로 나누어진것들) 오피스텔(15지분)이 2개 있고...조합원 예상수가 120명정도 되요.

  • 4. didi
    '08.8.28 2:41 AM (58.142.xxx.155)

    어제 처음으로 모임이 있었는데 30명 가량 모였는데 현재 상가쪽 몇분이 조합원이 적으니까 빨리 사업을 추진하려고 혈안이 된것 같아요. 구청에서도 2010년부터로 예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조합을 구성하고 빨리 일을 진척시키는 곳이 먼저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제가 사업성이 있어야 하는데 ...원주민이 밀려나면서 개발이 되는 것은 반대라고 하니까 자기편 20명에 빌라사람들 모아서 50% 모으는 것은 금방이라고 얘기하는데...ㅠㅠ

    게다가 지난번 공람했을때 주거도 없고 용적률도 낮은것 아주머니들이랑 다니면서 밤늦게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서명받아 주거들어가고 용적률도 최대용적률에 근접하게 나왔더니...전에는 오피스상업빌딩이 더 좋은데 왜 주거를 넣으려고 하냐고 하더니만...이번에 모임에서는 개발하려고 하는 사람중 주축이 되는 두사람이 서로 구청에서 힘을 써서 주거가 들어가고 용적률도 올라가고 계획이 좋아졌다고 하는데...어이가 없더라고요.

    근데 추가부담금과 권리가액을 알고 조합에 소유권이전을 하는 것인가 아닌것인가가 내일 발언할때 중요할것 같아서 확실히 해두고도 싶고...82에 워낙에 글잘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논리적으로 발언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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