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남편호칭문제 나와서 생각났는데요.
저는 첨엔 저희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다가, 결혼후
시댁어른들과 시어머님께 호되게? 야단듣고 나선, 둘만 있을때도
오빠 라곤 부르지 않고요, 아직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당신, 여보라고 부르는데요,
문제는, 시어머님이랑 얘기를 할때, 제 남편을 지칭해야 할 때있잖아요?
아이이름을 붙여서 누구아빠,, 라고 부르긴 제가 너무 싫어하고..
그래서, " 그이" 가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경상도라서 그런가..
저희 어머님... 못알아들으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정말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님들은 시댁에 남편분을 뭐라고 지칭하시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 남편을 가르켜서 뭐라고 부르나요..
남편호칭 조회수 : 868
작성일 : 2008-08-22 15:42:52
IP : 125.187.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22 3:44 PM (58.226.xxx.217)애비..
2. ..
'08.8.22 3:45 PM (211.229.xxx.53)누구아빠라고 합니다...^^;;; 아범..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3. .
'08.8.22 3:45 PM (203.142.xxx.230)http://kr.blog.yahoo.com/gcbc1990/247
호칭정리입니다. 보세요.
시부모님께 남편은
아범/애비/그 이 군요.
앞 2개는 자녀가 있을 때
뒤에 건 자녀가 없을 때겠죠?4. honeybaby
'08.8.22 3:45 PM (117.20.xxx.175)전 "ㅇㅇ씨"라고 해요.
신랑이 한살 어린지라 호칭이 애매하거든요.
지금은 아기 낳았으니까 가끔 "ㅇㅇ아빠"도 자연스러워요.5. ...
'08.8.22 3:45 PM (210.210.xxx.219)저사람
저희 신랑..
누구 아빠..하고 싶지만 아이가 없어서...6. ..
'08.8.22 3:48 PM (211.55.xxx.109)이사람..
이이..
그이..
번갈아 사용합니다.7. 아이이름에 붙여서
'08.8.22 3:54 PM (211.106.xxx.76)-**애비-
경상도말로 - **아바이- 북한식 말고 앞머리 엑센트 강하게... ㅎ ㅎ8. .
'08.8.22 3:57 PM (121.152.xxx.184)아이 없는 상태.
저도 경상도라 '이이, 그이'는 어른들께 익숙치 않아서요
'저사람'이나 '그사람', 바로 옆에 있을 땐 '이 사람'이라 부릅니다.9. 저도
'08.8.22 10:38 PM (58.140.xxx.166)'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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