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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삼양라면을 몰라봤을까요??

dbfl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8-08-06 22:28:50
촛불집회 이전엔 마트 가면,라면은 신라면 너구리 그리고 짜파게티
컵라면도 새우탕 튀김우동 요런것만 먹었습니다.

삼양라면은 살 생각도 하지 않았고...먹어본적도 없어요..(컵라면빼고..)
아~~맛있는 라면은 먹어봤으나..전 맛있었는데 82에서는 맛 없다는 분도 계셔서
처음에 살까 말까 고민도했었지요..근데 이게 삼양건지는 촛불집회때 알았습니다..ㅋㅋ

오늘 밥 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마트에 가서 라면이나 한번 먹어볼까 하고 마트에 갔는데
짜짜로니가있었어요..간짬뽕이랑...

난 짜짜로니 남편은 간짬뽕...근데 맛있더군요..
삼양 짜짜로니는 분말이 아니라 짜짱소스였어요.............

그리고 또 하나..정말 설거지 할때 기름이 없더군요..기름이 없어요.
맛도  깔끔한 맛!!!!속도 편하고 제 입맛엔 딱이더군요...

아무래도 삼양라면에 중독이 될듯합니다..
그러나....저희 마트에 삼양라면이 없었던거 같은데드뎌 짜짜로니 간짬뽕
그리고 해물라면??황태라면?까지 있었어요..

해물라면 맛있나요?~~~

IP : 220.126.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어
    '08.8.6 10:40 PM (220.92.xxx.209)

    해물짬뽕 라면 맛있어여...맵다고 써있는데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구여..
    담백하고 깔끔한 ...역시 삼양에서 만든거답더라구여...
    속 안좋은 날 밤에 급 땡겨서,,,거의 포기하고 먹었어여...먹고 약 먹어야지 하면서..
    근데...거짓말처럼...안 좋던 속이 해물짬뽕라면 먹고 가라앉아서 편히 잔거있져...ㅋㅋ
    거짓말같은데ㅐ...사실이라...지금 생각해도 저도 좀 이상해여....ㅋㅋㅋ

  • 2. 이런 일 있기 전에
    '08.8.6 10:42 PM (211.187.xxx.197)

    강릉 놀러갔다가 오다가 대관령삼양목장에 '그냥' 들렸어요. 양떼목장은 전에 다녀왔기에(허긴, 갔어도 간게 아닌게, 안개땜시 오리앞이 안보였슴당)...
    거기서 맛있는 라면을 진짜 쬐꼬만것 하나씩 시식용으로 주었었는데, 친정식구들 한 10명도 넘게 갔기에 10개 넘게 받아서 두집에서 나눠가졌지요. 그리고 집에와서 그냥 뒀었는데 그거 먹은 울 아들이 라면 맛있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먹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울 아들이 맛있다고해서리..맛있는갑다..했었는데...전 그전에도 라면은 삼양 것만 샀어요..것도 '그냥' 그렇게 습관처럼..원조니까..^^
    대관령 목장도 삼양사 것인줄 알았어요. 가기 전까진...허긴 예전엔 삼양사가 삼양라면 만든는줄 알았던 때도 있었네요...ㅎㅎ
    하여간, 이케저케 삼양라면 하나로만 꾸준히 먹고, 여기까지 왔단 얘기 하고 싶어서리...^^

  • 3. D
    '08.8.6 10:42 PM (125.186.xxx.143)

    약간 골드라면같은 맛도 좀 나요.. 좀더맵죠

  • 4. 초록마을
    '08.8.6 11:20 PM (121.131.xxx.80)

    간짬뽕 -.- 아직도 못먹어봤어요. 어흑..

  • 5. 그게
    '08.8.6 11:58 PM (122.35.xxx.57)

    참 신기한게.. 이렇게 맛있는 라면들을 왜 모르고 지내왔을까요?
    소비자들이 귀신같이 좋은건 알아차리는건데, 저도 가끔 궁금한 사항입니다 ^^

  • 6. 사또밥짱!
    '08.8.7 12:36 AM (222.234.xxx.234)

    얼마전 대형마트를 가서 드디어 열무비빔면과 사또밥을 샀습니다.
    1달에 한번 들르기도 힘든데 동네슈퍼도 없고 편의점만 있는데 안팔더군요.
    사또밥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마구 뛰어갔는데 어떤 분도 사또밥,사또밥 노래를 하면서 저와동시에 사또밥에 손이 닿았지요.둘이 한아름씩 안고오는데 다행이 사또밥이 넉넉히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5봉다리 사왔는데 벌써 다먹고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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