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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수능같은 시험보고 전국등수 공개되는게 사실인가요?

걱정걱정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8-07-23 12:38:42
오늘 신문 봤더니...교육감 후보공약비교란에 초등생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내용을 보고 뜨악...

초등생도 1년에 한번씩 수능같은 시험 보고 자체적으로 1년에 4번 학교에서 모의고사 보고..또 그걸 전국등수 매겨서 공개한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럼 울 아들이 전국 학생수가 5만인데(가정) 자기가 4만등 했으면 그걸 눈으로 그 어린것이 꼭 확인해야 하는 건가요?
헉....

그냥 어떤건 100점 맞고 어떤건 50점 맞고..그렇게만 알고 있으면 되지 그걸 꼭 등수로 확인하고 또 공개해야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초등 입학 앞두고 있는 맘입니다.

조언좀 주세요..

p.s. 애들 달리기에서 2등하고도 무척 맘 상해하고 그런거 다 경험해 보셨죠? 전 제 아들이 좀 공부를 못한다고 기죽는 그런거 정말 싫어요.
IP : 147.4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속의 미남
    '08.7.23 1:00 PM (59.5.xxx.218)

    그래서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6번 주경복후보를 찍어야 합니다..

  • 2. 학교등수뿐만아니라.
    '08.7.23 1:30 PM (125.146.xxx.244)

    전부 다 나오는것 같습니다. 일단 중학교1학년 일제고사결과는 개인에게 까지 통보됐죠..
    학교성적이야 뉴스에도 나왔으니..
    초등생은 개인통보는 안됐지만 선생님이 등수나 점수를 아시는 듯..
    얼마전에 애가 반에서 1등이라고 선생님이 알려주셨다는데...전국등수까지 아시는지는
    모르지만 점수를 알려주셨데요.
    중학교는 배부했으니 눈치 좀 보다 초등학교도 배부할걸로 보입니다....
    참, 초등학교는 올해 3월에 무려 10년만에 진단평가라는 이름으로 일제고사가 있었습니다.
    교육감 공약은 이걸 제도화하겠다는 쪽과 폐지하겠다는 쪽으로 나누어집니다.

    관련기사 (3월21일)
    진단평가 성적표 공개에 대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내일 지난 6일 실시한 중1 진단평가 성적표를 학생들에게 나눠줍니다.
    성적표에는 개인의 과목별 점수와 평균, 석차 백분율이 포함되고 학교 평균과 서울 평균, 문항별 정답률 등이 기록됩니다.

    관련기사(3월12일)
    10년 만에 부활된 초등학생 진단평가가 11일 실시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의 시험을 치렀다. 서울 청운초등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 3. 그게
    '08.7.23 2:01 PM (219.255.xxx.113)

    일제고사 부활이라고 이명박 대통령 되자마자 뉴스에 나왔던 거에요.
    10년만에 부활이라지요..
    뭐든지 10년만에 이긴 한데....
    지금 아이가 초등 1인데 1학기에는 안 봤어요.
    2학기때는 보는지 안 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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