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cook, politically correct

밥통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08-07-23 12:07:11
82쿡을 사랑하는 밥통입니다.   갖가지 요리에 놀라고, 깔끔한 솜씨들에 놀라고, 여러가지 다양한 관심과 경험이 담긴 이야기들로 웃다 울다 합니다.  사정상 한 두달 정도 82쿡을 들어 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부터 여기 오니 아주 낯서네요.

제가 생각 하는 이상 적인 82쿡은 정치와 종교를 떠나서 요리를 사랑하고 열심히 살림하는 우리네의 모임입니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글 쓰는 곳이니 개인의 정치/종교 이념을 쓰건 상관이 없겠지만, 다른 게시판에도 정치/종교 이야기를 일삼는 것은 82쿡 본연의 이미지를 흐리지 않나 싶어요.

그냥 열심히 사는 우리네 삶, 그 삶속에 기쁨과 즐거움만 나눴으면 합니다.
IP : 68.81.xxx.196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3 12:14 PM (211.179.xxx.24)

    사진, 링크, 쪽지가 불가능해서 다른방으로도 번지는거 겠지요.
    그나저나 빨리 살기 좋은 태평세월이 돌아와서 웃으며 옛얘기 하길 바랍니다.

  • 2. ..
    '08.7.23 12:15 PM (221.154.xxx.144)

    어느 게시판이 그렇다는 것인지요????????
    요리와 살림 게시판 가보세요..
    우리네의 삶으 모습이 그대로 보이니까요~~~

  • 3. 풀빵
    '08.7.23 12:17 PM (61.73.xxx.236)

    제목에 쓰인 PC를 보고 들어왔는데 정작 내용에는 PC에 관한 것이 없군요.
    정치, 종교 등에 관해 의사 표현을 침해하고, 어떤 일면만을 강조하는 것이야말로 PC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네 삶 속에 기쁨과 즐거움만 나누기에는 삶이 그다지 동화같지는 않네요.

  • 4.
    '08.7.23 12:19 PM (122.40.xxx.157)

    회원마다 82쿡에 대해 생각이 다르겠죠. 전 이 곳이 요리사이트가 아니라 포털이상의 곳이라 생각합니다.
    초보주부였던 저에게 수많은 가르침을 준 곳이구요.
    정치에 무관심했던 수많은 주부들을 변화시킨 원인에 대해서 생각 좀 해보세요.

    밥통님 글 몇 번 봤었는데 마지막에 소고기 문제로 한참 안 보이셨죠?
    그냥 열심히 살아서 미국쇠고기로부터 우리집 밥상과 우리 가족의 건강이 지켜진다면 좋겠지만,
    지금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니 저의 삶이 바뀌네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는 경우는 자유게시판의 게시글이 많아서 페이지가 자꾸 밀리니까
    이런저런에도 올리는 경우가 있지요.

    예전에도 이 곳에 기쁨과 즐거움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밥통님 예전에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했던 글은 그럼 기쁨이고 즐거움이였나요?

  • 5. 이상과 허상, 공상
    '08.7.23 12:20 PM (211.214.xxx.170)

    그런 이상적인 82쿡이라.....
    한번이라도 있었던 적이 있었을까요?
    이상이 아닌.... 허상이 아닐까요?

  • 6. ..
    '08.7.23 12:22 PM (218.52.xxx.199)

    설마 노노에서 게시판 정화하러 오신건 아시시죠..
    우리 자게 너무나 현실적이고..우리의 삶으로 가득한데..뭘보고 그러실까요..

    요리가 궁금하시면..요리게시판에 가시면 될것이고..
    생활백서가 궁금하시면 살림게시판에 가시면 될것이고..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자게를 둘러보시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인데요....

  • 7. 윗님의 의견에
    '08.7.23 12:26 PM (58.236.xxx.50)

    공감합니다.
    82쿡은 요리나 일상생활의 잔잔함만을 주는곳은 아닙니다.
    여기는 다음이나 네이버못지않은 정보력이 있는곳입니다.
    그리고 항상 하는 얘기지만 정치라는것이 내 생활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라는게 이명박정부들어서야 사람들이 알게된것뿐입니다.
    그전까지는 정치는 그저 국회의사당에서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것이란 생각만했었을정도로 평온했었죠.
    그 10년전에는 정치란 힘있는 권력자가 자기뜻에 따라 평범한 시민을 삼청교육대 보내서 죽었어도 아무말도 못하던 그런 시대였었구요.
    다시 정치라는게 내 생활과 멀리있다고 생각하고 살고싶습니다
    82쿡에서 평온하게 내 일상생활 이야기하고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 8. w
    '08.7.23 12:26 PM (125.186.xxx.132)

    뭐..억지스러운건 있지만..목표가 건전하니.. 혹은 또 억지스러운부분이 없었으면, 성과가 덜했을거같단 생각도 들고..결국 이해하자..싶어요

  • 9. 앗..윗님은
    '08.7.23 12:27 PM (58.236.xxx.50)

    '음'님이십니다.
    글쓰는동안 다른분들이 글다셨네요

  • 10. ........
    '08.7.23 12:27 PM (124.57.xxx.186)

    밥통님 개인 블로그도 아닌데 밥통님이 생각하시는 이상을 82쿡에 강요해서는 안되겠죠
    누가 이렇게 되어라~ 라고 강요해서 만들어진 분위기가 아니라 현재 상황 때문에
    생긴 자연스러운 모습인걸요
    명절즈음이 되면 명절스트레스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 것처럼요

  • 11. 밥통
    '08.7.23 12:32 PM (68.81.xxx.196)

    제가 아는 폴리티칼리 코렉트는 공공 장소에서 정치와 종교에 대해서 말 하지 않는 것이며, 나이와 자산에 관해서 묻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하신데로 조금의 허상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고, 허긴 이상적인 곳은 없지요.

  • 12. ..
    '08.7.23 12:34 PM (218.52.xxx.199)

    꾹참고있는회원님..근데..왜 참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또한 어떤걸 참고 계시는지도...

    제가 보기엔 너무너무 지극히 정상적인데...아닌지....궁금해요..

  • 13. w
    '08.7.23 12:37 PM (125.186.xxx.132)

    요즘은 전과 다르게.. 시국 무관한글들 많이 올라오던데요? 저도 오래된 회원이지만, 그 전보다 요즘 더 자주들어온답니다.
    많은 회원들이 꾹 참고만 있을까요?, 저처럼 더 반기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 14. .......
    '08.7.23 12:37 PM (124.57.xxx.186)

    밥통님 혹시 외국에 사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아프리카를 통해 시위 현장의 모습을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현재 한국의 상황이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현재의 상황이 어떤지, 국민들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신채
    느닷없이 나타나 한말씀 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그러네요

    광주 한복판에 양산 쓰고 나타나 "아이 먼지~ 시끄러워" 이러시는 것 같아요 ㅠ.ㅠ

  • 15. 밥통
    '08.7.23 12:39 PM (68.81.xxx.196)

    위에 음 님... 절 기억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소고기 글이 마지막이었나요? 저는 서재필박사님에 관한 글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여하튼, 그 글 이후로,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가끔씩 답답할때 여기 와서 하소연 하고 싶을 적도 있더군요. :)

  • 16. w
    '08.7.23 12:41 PM (125.186.xxx.132)

    아참 ㅋㅋ몇일전에 제이제이가.. 다수의 침묵하는 회원들이 자기와 같은 뜻일거라고 해서, 욕해주려구 일부러 로긴하신분 많으시더라구요 ㅎㅎㅎ

  • 17. 풀빵
    '08.7.23 12:41 PM (61.73.xxx.236)

    제가 알고 있는 PC는 장소와 상관 없이 정치적인 편견과 왜곡, 선입견을 심어주는 표현을 피하고 공정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PC 자체도 지나친 강직성 때문에 조롱의 대상이 되긴 하지만 존중되어야할 개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18. ...
    '08.7.23 12:42 PM (116.39.xxx.81)

    정치가 생활이 되면 요리도 되고 살돋도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른바 어떤식의 소비를 할지를 잘 알아야겠더라구요.
    지금 국내의 상황은 막닥드린 현실입니다.

  • 19. 참...
    '08.7.23 12:43 PM (147.46.xxx.50)

    세상 편하게 사시는 듯...여유가 있으신 듯...부럽네요.

  • 20. 밥통
    '08.7.23 12:44 PM (68.81.xxx.196)

    말씀 하신 데로, 외국 살아서 상황을 당연히 모르는 면이 많지요. 그렇지만, 제가 하고픈 말은 정치적인 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런 글들은 자제하는 것이 폴리티칼리 코렉트이지 않을까 하는 말이 었는데요. 광주 한복판에 양산 한 번 써 보고 싶네요. 한국 가고 싶어요!!!

  • 21. Lliana
    '08.7.23 12:46 PM (124.5.xxx.128)

    제목과 내용일 불일치하네요.
    나름 댓글 달았다 원글님 댓글보고 삭제 후 다시 올리는데 댓글은
    더 혼란스럽네요. 나만 그런가?

    <<그냥 열심히 사는 우리네 삶, 그 삶속에 기쁨과 즐거움만 나눴으면 합니다>>
    이렇게 살려면 현 정국에서는 지금과 같은 82 상황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상적입니다.
    엄청난 자정능력으로 욕설이나 막말이 난무하지 않은 이런 싸이트 전 못 봤거든요.

  • 22. w
    '08.7.23 12:49 PM (125.186.xxx.132)

    근데요..정치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일단 정상과 비정상은 구별해야할듯해요. 일제시대엔 나라가 없었기때문에 매국노가 있을수가 없다...라고 떠드는 사람들을 그냥 방치할수가 없지요

  • 23. 밥통
    '08.7.23 12:51 PM (68.81.xxx.196)

    꾹 참고 있는 회원 님... 떠나시면 안되지요. 제가 떠나 봤는데, 갈 곳이 마땅 찮아요. 하하... 농담이고요.

    꾹참고있는회원님, 뜻 밝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가 이 글 쓰기 까지 많이 망설여 진 만큼 님도 제 글에 답 쓰기 까지 많이 망설여 졌을 줄 압니다. 감사 합니다!!!

  • 24. 음...
    '08.7.23 12:53 PM (58.236.xxx.50)

    밥통님 밥통님댓글보고있으니 광주한복판의 양산이란 표현이 적절했다 생각이 듭니다.
    아이키우는 제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이 준전시상황이라 비견될만한데 미국에 계시니 먼나라 불구경이신가봅니다.

  • 25. 밥통
    '08.7.23 12:54 PM (68.81.xxx.196)

    참고로... 폴리티칼리 코렉트에 대해서 위키에서 퍼왔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Political_correctness

    Political correctness (adjectivally, politically correct; both forms commonly abbreviated to PC) is a term used to describe language, ideas, policies, or behavior seen as seeking to minimize offense to gender, racial, cultural, disabled, aged or other identity groups. Conversely, the term "politically incorrect" is used to refer to language or ideas that may cause offense or that are unconstrained by orthodoxy.

  • 26. 저두
    '08.7.23 12:56 PM (219.248.xxx.64)

    전엔 조용히 살던 그냥 주부였는데요..
    지금은 너무너무 화가나서 풀곳이 없어요.
    여기 오면 그래도 카타르시스 비슷한 속풀이 장소라 느끼고요
    요즘은 자부심도 느껴요. 주부들도 눈을 떴구나! 그런느낌
    자꾸 태클 거시는 분들 미워요. 지금 정부가 엄마들을 이리 만들었다구요.

  • 27. 풀빵
    '08.7.23 1:00 PM (61.73.xxx.236)

    퍼오신 내용에 잘 나와있네요. 어디에도 언급 자체를 하지 말라는 말이 없잖아요. '성별, 민족, 문화, 장애, 연령, 기타 그룹 정체성에 대한 공격을 최소화해서 표현하라'고 되어 있네요. 우리 82cook에 잘 어울리는 말이죠.

  • 28. 허참~~
    '08.7.23 1:05 PM (218.237.xxx.19)

    요세 시국에 잠도 못이루고 있는데... 밥통님 속도 편하신듯...(그냥 열심히 사는 우리네 삶, 그 삶속에 기쁨과 즐거움만 나눴으면 합니다. ) 우리 모두가 원한다구요.. 밥통님 여기가 낯서시면 잠시 시국이 안정될 때까지 좀 떠나 계심이...

  • 29. 밥통
    '08.7.23 1:06 PM (68.81.xxx.196)

    풀빵님... 최소화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업 인터부때에, 나이를 묻지 못합니다. 결혼 했나도 못 묻습니다. 종교가 있나 없나 못합니다.

  • 30. phua
    '08.7.23 1:07 PM (218.52.xxx.104)

    제가 82쿡을 정말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가하는 이유는

    이 시국에 편승하여, 내 이익만을 취할 수 있는 분들이 과감히

    자신의 이익을 버리는 모습때문이지요. 누릴 수 있는 것을 포기 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 31. 밥통
    '08.7.23 1:09 PM (68.81.xxx.196)

    꾹참고있는회원님, 두번째 글은 다른 분에게 답 하신 것 압니다. 처음 하신 답글과 두번째 글을 보고 드린 말씀 입니다.

  • 32. 풀빵
    '08.7.23 1:11 PM (61.73.xxx.236)

    직업 인터뷰 때 그런 것을 묻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초면의 상대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묻는 자가 대답하는 자를 평가하기 때문이죠.

    자유게시판이건 이런저런게시판이건 의견 개진을 하는 것이 누군가를 부당하게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PC의 개념을 님 마음대로 적용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말입니다.

  • 33. 단미
    '08.7.23 1:12 PM (121.180.xxx.80)

    걱정..
    그냥 열심히 사는 우리네 삶? 요리를 사랑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네 삶?
    과연 그게 멀까요...
    난 이런 생각들이 지금 우리나라를 일케 만들었단 생각을 해봅니다
    정치에 무관심 하고 ...
    내 지역에 누가 국회의원인지 시의원인지 교육감이 누구인지 관심조차 않가지려 했지요
    저도 사실은 투표도 안했읍니다 귀찮아서여 ;;
    그래서 이런일들을 겪는거 내 잘못이 더 크다고 느껴지구요~
    원글님 글대로 평범한 일상 ?
    그게 과연 정치가 불안정하고 언론이 제대로 역할못해서 엉뚱한 정보나 얻어듣고
    그래서 이담 선거에도 그사람들이 최고인줄 알고 또 뽑아주고
    그러면 정말 원글님 말대로 평범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만 애기할 수 있을가요?
    전 50을 먹은 조금은 세상을 살아본 사람입니다 많은것들을 봤구요...
    지금 이 모든 관심들이 엣날에 그랬던 것 처럼 모닥불에 연기처럼 없어지는건 아닌지...
    또 엣날처럼 바꿔지지도 못하면서
    앞장섰던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그 사람들이 일구워넌 자유를 그렇게 평범한 일상 애기만 하고 살게 될련지..
    그 모습으로 돌아갈까봐 더 두렵읍니다~

  • 34. 음...
    '08.7.23 1:12 PM (211.214.xxx.254)

    제 생각에도 politically correct하고 자게나 다른 곳에 정치관련 글 쓰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잘못 사용하신듯 싶고요. ㅜㅜ

    스승의 날 다가오면 선생님 선물이야기.. 추석다가오면 명절스트레스.. 뭐 이런 이야기들이'
    특정시기에 따라 올라오고 사라지듯이 지금 이곳에 모인 주부 및 미혼여성분들과 남성회원들의 주된 관심사가 정치적인 사안이기 때문인듯 싶어요..사실 저희도 이런 이슈에서 벗어나서
    옛날처럼 뭣 모르던 시절도 돌아가고 싶어요..

  • 35. 밥통
    '08.7.23 1:14 PM (68.81.xxx.196)

    phua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용기 뿐 이겠습니까? 희생도 따르겠지요.

  • 36. 그런데
    '08.7.23 1:23 PM (203.234.xxx.117)

    누가 남의 정치적 성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밝혀야 한다고 한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밥통님께서 말씀하시는 Politically correct의 의미가 여기에선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요.
    자신이 밝히고 싶은 이들만이 정치적 성향이며, 나이, 성별, 지역 등등을 밝혔습니다.

  • 37. 단미
    '08.7.23 1:24 PM (121.180.xxx.80)

    댓글 쓰다가 밥통님 댓글 보고 욱해서 다시 씁니다...
    저위에 댓글님 의견은 5.18사태 때 광주 한복판에서 양산 쓰시고 싶냐는 글인가본데
    정말 밥통님 써보고 싶다는거 농담 이시지요?
    그때 그곳은 정말 생지옥 이였읍니다
    지금은 그곳지역 사람외에는 잘 모르는분들이 더 많지요~
    영어원문도 올리시고 멀 아는체 하고 싶은 분 같은데
    설말 글 이해 못하고 넝담 하신건 아니지욧!

  • 38. 그런데
    '08.7.23 1:26 PM (203.234.xxx.117)

    저 역시도 단미님처럼 욱!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22222222222
    (밥통. 이라는 말이 지닌 이중적인 의미가 떠오르는데 이거야말로 politically incorrect이겠죠)

  • 39. Victoria
    '08.7.23 1:28 PM (155.230.xxx.35)

    특정 그룹에 대한 부당한 편견에 근거를 두고 있는 표현, 질문, 언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 P.C. 아니던가요?
    종교, 나이 등을 묻지 말라는 것도 편견에 근거한 평가, 판단을 배제하기 위해서이고요.

    PC가 결코 이 세상에서 모든 정치적인 글, 표현을 제거하라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요,
    MB, 그리고 그 주변 떨거지들이야말로 PC에 어긋나는 언사, 정책, 이데올로기의 대마왕입니다. 그들은 근거없는 허황된 편견을 조제하고 퍼뜨리지요.

    예를 들어, 경제적 약자 계층에 대한 터무니 없는 인권유린의 소지를 안고 있는, 현재 현재 한나라당이 밀고 있는 교육감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PC에 어긋나는 행태에 대해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 그건 PC에 위배되는 건가요, 아닌가요.

    멀리 미국 땅에서 고국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지대하리라는 것은 잘 압니다만.... 고국 사정을 잘 모르실 꺼라는 생각은 들지만.....
    어디에 살고 있냐가 중요하지는 않겠지요.
    촛불정신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이곳 자게에 글 올리시는 해외 거주민들도 꽤 많으니까요.

    장소가 아닌, 삶의 태도,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 40. 밥통
    '08.7.23 1:29 PM (68.81.xxx.196)

    폴리티칼리 코렉트...이것을 한국말로 찾아 보니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번역이 틀린 것 같습니다. 한 단어씩 따로 번역하니 원래 그 의미와 완전히 틀린데요. 한국에는 이러한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A0%95%EC%B9%98%EC%A0%81_%EC%98%AC%EB%B0%94%E...


    정치적 올바름은 말의 표현이나 용어의 사용에서, 인종·민족·종교·성차별등의 편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특히 다민족국가인 미국 등에서, 정치적(Political)인 관점에서 차별·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르다(Correct)고 하는 의미에서 사용되게 된 용어이다.

  • 41. 풀빵
    '08.7.23 1:32 PM (61.73.xxx.236)

    ^^;

  • 42. 그래서
    '08.7.23 1:32 PM (203.234.xxx.117)

    밥통님께서, 약간은 다른 번지수를 짚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차별과 편견, 이라면 조선일보와 2MB 등에 대한 편견? 일까요?

  • 43. Victoria
    '08.7.23 1:32 PM (155.230.xxx.35)

    해당 단어는 없어도 이미 상식화된 개념입니다.
    쓰신 대로, 차별, 편견의 제거를 노리는 것이고요.

    과연 자게에 올라온 어떤 시국 관련 글들이 편견, 차별을 조장하는 글들인가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공공연히 악용하는 정책들에 반대하는 글들은 오히려 PC 정신을 구현하는 것이지 않나요?

  • 44. 새로운세상
    '08.7.23 1:33 PM (218.147.xxx.166)

    그럼 밥통님 말씀은 어떤 의견이다 라는 말씀인지요
    원글과 댓글이 헷갈려서요......
    저두 즐거움과 기쁜일만 나눴으면 좋겠는데 시국이 이래서...
    여기서 하고 싶은말 공감 하는말 볼때면 스트레스 확 풀리는데...

  • 45. 밥통
    '08.7.23 1:34 PM (68.81.xxx.196)

    단미님, 그리고 그런데님, 저는 말씀 하시는 분이 광주에 사시는 줄 알았는데... -_-;

  • 46. 그 이야기가
    '08.7.23 1:35 PM (203.234.xxx.117)

    절대로 아니었답니다..;;; 죄송하지만, 밥통님..은 약간 연배가 낮으신것 같아요.

    여기서의 광주란 1980년대의 피바람 몰아치던;;;; 그 시절을 이야기하는 거였어요.

  • 47. 밥통
    '08.7.23 1:37 PM (68.81.xxx.196)

    빅토리아님, 제가 처음에 언급했지만, 자유게시판에 글은 자유롭개 쓰되 다른 게시판은 그 게시판 성격에 맞았으면 좋겠다 그 말씀입니다.

  • 48. 지켜보다어이없음..
    '08.7.23 1:39 PM (59.7.xxx.101)

    광주에 사시는 줄 알았는데... -_-;
    이 대목에서 맥이 쭉 풀려버렸습니다.

  • 49. ??
    '08.7.23 1:39 PM (210.94.xxx.249)

    기쁨과 즐거움을 나눠야 할 곳에

    돌을 던지고 계시네요.

  • 50. 밥통
    '08.7.23 1:40 PM (68.81.xxx.196)

    새로운세상님,
    제가 말씀 드리는 폴리티칼리 코렉트는 자유게시판을 제외 하고, 게시판에서는 정치/종교적인 내욜을 자제 하자는 말씀 입니다. 과자 굽는 내용 댓글에 굳이 정치/종교 이야기 할 것 있겠나 하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 51. 풀빵
    '08.7.23 1:40 PM (61.73.xxx.236)

    가슴이 상당히 답답해서 이만 빠지겠습니다.

  • 52. 밥통
    '08.7.23 1:41 PM (68.81.xxx.196)

    광주 사태 이야기로 들었습니다만, 제가 좀 둔해서 연결을 못 시켰습니다.

  • 53. 밥통님
    '08.7.23 1:41 PM (203.234.xxx.117)

    원글 지워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말로 사람에게 밥통. 이라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답답합니다.

  • 54. 새로운세상
    '08.7.23 1:47 PM (218.147.xxx.166)

    밥통님은 그러니까 즐겁고 기쁜 뭐 그런 얘기하자는 말씀 같은데
    에~~~~효
    저번에 제가 쓴글이 있는데 넘길어서 다시쓰기가 뭣 하네요
    참 자게와 이런글 저런글 외엔 정치적인 말이 없을 거에요
    이런글 저런글에는 아마 여기는 쪽지가 안되고 글이 빨리 넘어가니까 쓰는 걸겁니다

    외국에서 넘 편하게 사시나 봐요
    님 생각이 부럽습니다

  • 55. 음...
    '08.7.23 1:48 PM (58.236.xxx.50)

    밥통님..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우리나라 시국이 그래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다보면 사람들이 제각각인지라 생각도 달라요.
    일부러 정치이야기하고싶어서 댓글에 그렇게 다는게 아니구요 원글읽고 댓글읽다가보니 어느 누구는 거기서 연상되는게 달라서 그렇게 댓글달수도 있는겁니다.
    혹 검색능력이 좀 좋아지셨으면 예전에 올라왔던 '게시판에서 싸움나는법'이던가 하는 글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게 밥통님께는 더 이해가 빠를것같습니다.
    그거 읽다가 모르시면 질문주세요.
    저희도 2000년도이후 인터넷에 등장하는 신한국어(?)들에 익숙하지않은데 외국사시는분은 오죽하시겠습니까.

  • 56. 보다
    '08.7.23 1:49 PM (221.153.xxx.137)

    가 속터지겠군요.
    정말 닉네임을 참 잘지으신듯.
    광주라..헐

  • 57. 보다
    '08.7.23 1:51 PM (221.153.xxx.137)

    보니 원글님 혹시 키톡에 3MB케익보고 그러시나봅니다.
    거기 한겨레 미친소 케릭터로 케익만든거 있던데 ( 작품수준 )
    그거 보고 아마 그러시는듯..맞나요?

  • 58. 밥통
    '08.7.23 1:53 PM (68.81.xxx.196)

    음...님, 감사 합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 사실 제 말 수준이 낮아서 제 뜻을 전하기 힘드는 점도 없지 않겠지요.

  • 59. 밥통
    '08.7.23 1:57 PM (68.81.xxx.196)

    보다님... 그글은 그냥 통과 했습니다. 사진도 안 보이고 해서... (사진이 안 보이면 그냥 통과에요. 쩝... ) 그리고, 누구의 글/댓글이다 하면 정말 폴리티칼리 인코렉트가 되버리겠네요. :)

  • 60. 밥통
    '08.7.23 2:06 PM (68.81.xxx.196)

    세상에... 글 쓰다 보니 밤 1시!!! 역시 82쿡은 시간을 닦아 가는 군요. 자다가 폴리티컬리 코렉트 외치다 돌 맞는 꿈 꿀 것 같아요. 살살 해 주세요. :)

    믿가나 말거나, 한국을 너무 사랑하는, 그리고 82쿡을 너무 사랑하는, 밥통 이었습니다.

  • 61. ditto
    '08.7.23 2:06 PM (122.32.xxx.149)

    정치적 의견을 남들에게 물어보지 않는 것과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인데요.
    개인들이 정치적 의견을 표현하지 않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라는 생각도 안 들고요.
    그런 사회야말로 전제주의 사회죠.
    그리고 밥통님. '요리를 사랑하고 열심히 살림하는 우리네 삶"을 살기위해서 다들 이러는겁니다.
    정치에 신경 안쓰고 그냥 요리만 하고 살림만 하면 저도 참 좋겠네요.

  • 62. 밥통
    '08.7.23 2:16 PM (68.81.xxx.196)

    디또님, 자러 가기 전에,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 63. 외국에나가있으면
    '08.7.23 3:12 PM (211.189.xxx.22)

    애국심이 더 깊어진다는데...
    작금의 조국이 걱정되시지 않나봅니다.,
    참으로 태평하십니다그려~~

  • 64. 흔들리지 않게
    '08.7.23 3:24 PM (59.26.xxx.122)

    에고..잠시 82 비운 사이에..이런 설전이 있었군요.

    밥통님의 바라는 이상을 위해서..
    밥통님이...이맹박좀 어캐 좀 해주심....
    82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않을까 싶네요.

    밥통님...이맹박좀 어캐 안될가욤?

  • 65. 그냥
    '08.7.23 3:43 PM (211.214.xxx.43)

    지나가려다 꽉 막힌 듯한 갑갑함 때문에 끼어들게 되네요..

    어차피 언어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사고나 생각을 전부 다 표현할 수가 없다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진 것이라면...
    그것도 자국어가 아니고 외국어로 그 뜻을 해석하고 표현해 낸다는 것 또한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

    거기다가 말을 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살아오면서 습득한 독특한 관념이 더해진다면
    원래의 언어가 뜻하는 범위에서 벗어날 수가 있고 왜곡시킬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는 건데...
    이 글을 보니 새삼 그런 한계가 느껴지는군요...

    언어에 갇혀서 행간의 의미를 못 읽거나
    다중의 공통적인 합의라고 할 사회의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차라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를 주저함도
    타인을 위해 좋은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러지 않아도 온갖 정보의 홍수에 떠밀려 다니는 데...

  • 66. ...
    '08.7.23 3:50 PM (221.140.xxx.156)

    그냥 나랑 다른 생각은 보고 싶지 않다고 하시면 될 걸...

    괜히 쓸 데 없이 영어쓰고 그러세요...

    그나저나 닉넴 아주 잘 지으셨네요... 본인을 너무 잘 아시는 듯~~~

  • 67. 밥통
    '08.7.23 4:23 PM (68.81.xxx.196)

    천둥 바람 비, 모두 무섭네요. 잠도 오지 않고, 수다나 계속 떨죠.

    외국 나가 살면서 애국자가 된다고 하나요? 흠....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한국 잘 되면 좋고 안되면 마음 아프고 그런 정도겠지요.

    한국에 대한 기사 한글로 아니고는 잘 못 봅니다. 영어로 된 사이트에는 주로 중동/남아/중국의 상황에 밀려서 한국의 촛불 이야기는 찾기 힘들지요. 애써서 한국 사이트 들어가 글 읽으면, 걱정 이 조금 됩니다. 이명박 정부 때문도 아니고, 미국 소고기 수입 문제도 아니고, 독도 문제도 아니고(이건 조금 걱정 많이 하고 있지만...).... 그냥, 너무도 자신이 믿는 바에 한 치 오점도 없다고 믿는 부분 때문입니다. 만일 자신이 읽고 있는 신문이 틀렸으면, 만일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 인이 틀렸으면, 만일 자신이 믿고 있는 정보가 틀렸으면...하는 생각은 왜 못 하는지요.

    외국에 있다보니, 지금의 한국 상황을 직접 접하지 않아 모르는 점도 많지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어쩔때는 외국에 계시는 한국 분들이 잘 못 된 정보를 한국으로 보내 안타까울 때가 많기도 합니다만, 그 분들도 한국을 사랑하는 맘으로 그러셨겠지요?

    한국어가 외국어가 되다 시피 한 저입니다. 한국이 외국이다 시피 한 저 입니다. 한국 사고 방식이나 관념이 낯 섭니다. 그렇다고, 저 같은 이의 입을 막으라고 하시면, 흥선 대원군이 쇄국정치를 한 것(드라마에서 봐서, 자신이 없네요)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요?

    어찌 했건,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이명박 정부 이야기도 아니고, 미국 소고기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고, 독도 이야기도 아닙니다. 다운증후군과 정치 이야기를 연결시키는 글에 몇 분이 글 다셨듯이, 폴리티컬리 인코렉트 한 면 자중하자 입니다.

  • 68. 이해 안돼..
    '08.7.23 4:47 PM (123.141.xxx.131)

    이해 안돼요..

    쇠고기..는 우리 먹거리와 관련된거고...
    언론은..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말과 관련 있는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정치적이기만 한거죠??

    이건 .. 정치적일지는 모르나..근본적으로는.. 생존에 관한 것 입니다..

  • 69. 광주사태?
    '08.7.23 4:58 PM (118.34.xxx.244)

    밥통 ( 68.81.144.xxx , 2008-07-23 13:41:11 )
    광주 사태 이야기로 들었습니다만, 제가 좀 둔해서 연결을 못 시켰습니다.
    <--
    대목에서 온 몸에 풀렸던 힘이 다시 들어가네요.
    부들부들 떨립니다. 저 좀 어떻게 해 주세요. 흥분하면 토론이 안 되는데...어쩜.
    .
    .
    천둥 바람 비, 모두 무섭네요. 잠도 오지 않고, 수다나 계속 떨죠.
    <--
    수다나 떨자...토론인 줄 알았는데 수다였군요. 이건 뭐 그동안 나름 습득한 지식을 갑옷처럼 두른 죄선수습기자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알바에게 낚이는 것보다 더 지독한 모멸감이 밀려드는데 이거 어쩜 좋습니까.
    투표권도 없는 아이들이 거리로 나갔다가 두드려맞고 병원에 실려가는 시국입니다.
    죄없는 아이들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요.

  • 70.
    '08.7.23 5:04 PM (122.40.xxx.157)

    한국어가 외국어이고, 한국이 외국같다면 그냥 미국에 만족하고 사십시오.
    그리고 광주사태라고 표현 안합니다. '518민주항쟁'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알고나 쓰십시오. 그런 공부는 안하시나요?

    당신의 입을 막고자 하는 게 아니라 당신의 닫힌 귀를 열고자 리플 달았던 거랍니다.

  • 71. 밥통
    '08.7.23 5:09 PM (68.81.xxx.196)

    이해안돼님...

    제가 보기에는, 미국 쇠고기(쇠고기가 바른 표현입니까?)수입 문제는 정치적으로 아주 크게 작용 이용 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원래 한국 분들이 워낙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치 않습니까? 그간 정치에 관심 없던 분들이었더라도, 미국 쇠고기가 이렇다더라 그런데 그것을 현 정부가 수입한다더라 하면 들고 일어나지요. 아주 크게 정치와 관련 되어 있지요. 이 쇠고기 수입에 반대 하면서 가장 크게 이익을 보는 집단이 누구라 생각 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일까요 아니면 현 정부에 반대 하는 파 일까요?

    저는 사실 대한 민국 언론인들이 정치인들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 합니다. 기사를 퍼 가려면, 제대로 번역해서 퍼가고, 그렇지 않고 기사를 쓰려면, 제대로 인터뷰하고 사실데로 써야 하는데, 전부 기자가 아닌 논설가가 되어 있는듯... 그리고 얼마 전에도 미국 메사츄세츠에서 광우병 환자가 나왔다는(환자 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기사 날짜도 틀리게 번역 되서 있더군요. 그런데, 그 환자(70세) 에 관해 자세히 나오면서, 담당 의사가 많은 다른 검사로 광우병 아닌 것 틀림 없지만, 확실하게 검사 하기 위해 오하이오로 검사 보내는 거라는 등 등의 이야기는 왜 한글로 찾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말씀 드리다 보니, 저도 본위 아니게, 쓸데없이 말이 많네요. 생존에 관한 것이고 흥분 해야 할 것 같은 내용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장담 하건데, 진실은 지나고 나면 밝혀 지겠지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참 그 시끄럽던 어느대학 미대 교수건을 어떻게 되었나요? 갑자기 생각 났는데.... 그 예일 대학에서 박사 했다고 하고, 청와대 비서 실장을 등에 업고 교수가 되었나 했엇는데...
    갑자기 왜 이게 궁금 하지요?

  • 72. 밥통
    '08.7.23 5:12 PM (68.81.xxx.196)

    음님... 5.18 민주 항쟁...감사 합니다. 미리 가르쳐 주시지, 그러셨어요.

  • 73. 밥통
    '08.7.23 5:12 PM (68.81.xxx.196)

    외신을 보시는 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외신을 한국으로 번역 해서 보시나요?

  • 74. 밥통
    '08.7.23 5:14 PM (68.81.xxx.196)

    밥통님님... 끙... "폴리티칼리 코렉트 한 시선"이라는 표현에서, 님은 폴리티칼리 코렉트라는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신 듯 하군요.

  • 75. 밥통
    '08.7.23 5:18 PM (68.81.xxx.196)

    밥통님님, 제가 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 분노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하면서 님과 친구 하고 지내면 좋겠지만, 아닌 건 아니기에... 물론 저도 틀릴 수 있지요. 그래서 폴리티칼리 코렉트 하게, 정치 이야기는 자중 하자는 겁니다.

  • 76. 밥통
    '08.7.23 5:21 PM (68.81.xxx.196)

    밥통님님, 기자 시라니 반갑군요. 혹시 쇠고기에 관련된 글 쓰시는 가요?

  • 77. 밥통
    '08.7.23 5:24 PM (68.81.xxx.196)

    답 기다리기 전에 그냥 쓰겠습니다. 글 쓰셨다면, 혹시 미국이나 영국에 농경학/축산학/음식에 관해서 연구하는 교수중 한국 분들이랑 접촉 하신 적 있나요? 꼭 해 보시길 빕니다.

  • 78. 밥통
    '08.7.23 5:26 PM (68.81.xxx.196)

    그리고 8월 14-17일 샌디에고에서 미국에서 한국계 과학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그때도 기자들 좀 보내 보세요.

  • 79. 밥통
    '08.7.23 5:28 PM (68.81.xxx.196)

    글을 쓰다 보니, 채팅인 줄 알고, 한 줄 쓰고 앤터 하고 했네요. 죄송합니다.

  • 80. 밥통
    '08.7.23 5:56 PM (68.81.xxx.196)

    밥통님님, 미국 쇠고기에 대한 글 쓰시는 분 인 줄 알았네요. 그렇지 않다면, 님이 가지신 정보는 다 인터넷 상에서 찾은 것 아니십니까? 그럼 여기서 오만은 누가 하고 있는 것인 지요?

  • 81. 밥통님,
    '08.7.23 5:57 PM (203.234.xxx.117)

    저는 편집일을 합니다만, 농대를 나왔고 관련된 일을 또한 하고 있습니다. 님의 오만...그만하시죠. 그리고, 그런 행사는 주로 특파원이 있거나 협찬을 받아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일반적인 국내 기사의 스타일로는 유명한 과학자들에 초점을 둬 글을 쓰겠지요.
    행사의 특성상 광우병...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크게 다뤄지진 않겠죠. 과학에 수의학/생물학 등만 있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역학적으로 판정나지 않은 것에 안전하다/아니다를 들먹이는 것도 문제이겠지요. 언론은 안전/위험을 단정지어 말하지는 않고 있지요. 결론이 나지 않았으니까요. 님께서 미국에 어쩌구..이야기해주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제가 배웠던 서울대 교수님들 중에 미국물 안드신 분들이 어디 계시던가..싶습니다.

  • 82. 밥통
    '08.7.23 5:58 PM (68.81.xxx.196)

    금방 쓰신 글 지우셨군요. 이해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외신/내신 편집 많이 하시기 빕니다.

  • 83. 밥통
    '08.7.23 6:11 PM (68.81.xxx.196)

    밥통님, 글 수정 이셨군요. 그럼 저도 수정...

    그런데, 님은 전형적인 한국 분이십니다. 님의 직업과 학력으로 님이 옳다 주장하시는 듯.... :) 좋습니다. 저는 미국식으로 하지요. 제 직업과 학력 상관 없이, 말씀 드립니다. 언론이 안전/위험을 단정지어 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위험 하다는 쪽으로 부축이는 점은 틀림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언론인들은 모두 국어 공부 다시 해야 합니다. 어찌 하여 많은 국민들이 미국 소고기먹으면 광우병 걸린다고 믿고 촛불 시위로 거리로 나갑니까? 그리고, 세계 어느 고기가 안전하다고 단정 지어지는 것이 있나요? 그만하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등등... 뭐 아르헨티나 소는 목축해서 맛이 좋고 어쩌고 하던데, 미국 소도 대부분 목축 하는데, 대부분 정도로 통하지 않지요?

    그런데, 밥통님님, 님과 저는 여기서 무슨 말을 서로 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특별히 다른 의견을 말하고 있는 것 같지 않는데... 님이 하고자 하는 일은 그냥 저가 밥.통.이다 그런 이야기고 저는 제가 밥통임을 잘 압니다. 갑자기 말 하다 보니, 님이랑 쏘주 한 잔 놓고, 원 샷 하고 싶네요. 쩝...

  • 84. 밥통
    '08.7.23 6:22 PM (68.81.xxx.196)

    진짜, 큰일 났네... 아무리 백수라도, 새벽 5시20분이 뭡니까? 이 나이에 밤을 세어 버리다니... -_-; 진짜 꿈나라로 갑니다.

  • 85. 밥통님,
    '08.7.23 6:23 PM (203.234.xxx.117)

    인터넷에 있는 글들...부디 다시 읽어주세요.
    기왕이면 우리말 말고 영어로요. bone mill. 등에 관한 내용은 꼭 읽어주셨으면 하고요.
    또한 서점에서 Omnivore's dillemma. 등의 책도 찾아보셨음 합니다.

  • 86. 이런
    '08.7.23 6:33 PM (118.34.xxx.244)

    식의 자아확인이 정녕 만족스럽나요?
    설익은 인식의 오류가 어떤 형태로 사회적 패악으로 변질되는지 이 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게다가 변태적 언어유희의 극치를 보여주는군요. 그러나 재외국인이라고 맞춤법까지 독립적인 건 좀 넌센스죠.
    사는 곳이 다르다고 정신의 평형감각까지 잃어버린다는 건 참으로 원통한 일이지요.
    입과 귀가 뚫렸으되 음역대가 다르다고 잡아내지 못하는 불완전한 시청각 기관을 갖게 되었다면 최소한 침묵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런 인식의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또 일단 내지르고 본다는 말씀. 그리고는 선택하는 캐릭터라곤 고작 반박논리만으로 무장된 쌈닭이라는 거...토론을 가장한 인식오류와 자가당착만으로 가득한 말잔치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지요.
    다 상대해주마...누가 질 줄 아냐.
    그래서 뭘 맛보시려고?
    당신도 나만큼이나 가여운 사람이구려.

  • 87.
    '08.7.23 6:42 PM (122.40.xxx.157)

    단미님 '밥통'과 '밥통님'을 구분해서 리플 다시 읽어보세요.^^;;

  • 88. 단미
    '08.7.23 6:47 PM (121.180.xxx.80)

    아이고!!!!!!!!!!!!!!
    죄송합니다
    저가 걍 흥분해서리 ㅠㅠㅠ
    날도 더운데 댓글을 혼동해서 봤네요 ㅠㅠ
    진심으로 윗님게 사과 드립니다...

  • 89. 단미
    '08.7.23 6:49 PM (121.180.xxx.80)

    저도 댓글이 요상해서 살펴보다가 삭제 버튼을 어찌 하는줄 몰라 찾아보고 있던 중 이였어요
    다시한번 윗글님게 사과할게요
    저가 좀 광분하는 스탈이라 이해 해주시기 바랄게요~

  • 90. 밥통님,
    '08.7.23 7:11 PM (203.234.xxx.117)

    아까 쓴 것에 오타가 있어서 다시 씁니다.

    인터넷에 있는 글들...부디 다시 읽어주세요.
    기왕이면 우리말 말고 영어로요. bone mill. 등에 관한 내용은 꼭 읽어주셨으면 하고요.
    또한 서점에서 Omnivore's dilemma(l이 하나여야 하는데, 맨통 읽기만 해서 쓰는 일이 거의 없어 이런 일이;). 등의 책도 찾아서 읽어보셨음 합니다. 아마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미국의 식문화가 안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두 권은 Jeremy Rifkin이 쓴 Beyond Beef(국내에선 육식의 종말),
    Eric Schlosser의 Fast food Nation입니다. 아마, 고기...마음편히 못드실걸요.

  • 91. 흠....
    '08.7.23 8:38 PM (121.139.xxx.14)

    댓글들을 하나하나 쭉 읽어보다...

    밥통님이 적은
    '천둥 바람 비, 모두 무섭네요. 잠도 오지 않고, 수다나 계속 떨죠. ' 이부분에서 참을성이 한계를 느끼네요.

    현 시국에서도 해외라지만.. 그런 마음을 갖고 사시는 님의 모습에 화조차도 나지않는군요.

  • 92. 외국
    '08.7.23 9:20 PM (119.149.xxx.92)

    에 사시니 조국의 현실이 와닿지 않으신가봅니다.
    광우병에 직접 노출될 위험이 없으니 내 자식이 그 일을 당할 위험이 없으니
    한가한 생각이 드시나보네요.....
    만일 님의 자식이 조국에서 광우병에 노출되어 있다면 이런 말씀을 하실수 있는지요.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
    그냥 82에서 놀고 싶다는 생각?
    답답하네요.

  • 93. 밥통
    '08.7.24 1:07 AM (68.81.xxx.196)

    밤 12시 40분.. 제 글 읽으 실 분 있으시겠습니까만, 씁니다.

    천둥 버람 비, 모두 무섭네요. 잠도 오지 않고 수다나 계속 떨죠... <---여기서 한계를 느끼 신다니... 참 저도 한계를 느낍니다. 그런데,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려나 보군요. 한국은 지금 한창 장말철이겠지요?

    정치적인 이야기 자중 하자는 뜻에서 글을 썼지 쇠고기에 관해서 토론 하고자 글을 쓴 것 아닙니다. 밥통님님이나 그 외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왜 그런 생각 을 하시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님들의 생각이 틀렸나 맞나에 관해 애써 싸울 기력도 없습니다. 그저, 님들의 투철 믿음이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네, 님들이 님들과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볼때 답답한 마음, 그 보다 더 답답합니다. :)

    그리고, 제가 외국 사는 것에 관해서... 참 기억력들도 좋으십니다. 아이디를 바꾸던지 해야지.... 뭔 말만 하면, 외국 살아서 넌 안돼 이러니... 하하... 농담이구요. 외국에 살아,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 없는 주제에 무슨 상관이냐는 뜻에 말씀은, 조금 많이 섭섭하지만, 또 바꿔 놓고 생각 해 보니,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죄송합니다.

    그 외 한글 문제로 심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94. 밥통..ㅋㅋ
    '08.7.24 1:40 AM (220.123.xxx.224)

    '폴리티컬리 코렉트'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고 계셨군요...ㅋㅋ
    '정치적인 이야기는 자중 하자'='politically correct' ??? ㅋㅋㅋ
    politically correct하게 정치적인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랍니다. ㅋㅋㅋ
    정치이야기를 하든, 아줌마들끼리 수다를 떨든, 언제나 politically correct하게 해야 하는 거죠.
    언제 어디서든 여성 비하, 인종 비하, 지역 비하 같은 편견과 차별이 드러나지 않게 말해야 하는 겁니다.

  • 95. .
    '08.7.24 7:27 AM (121.139.xxx.14)

    할 말 다 하고. 웃는 이모티콘이나 한번 꼬는 듯한 사과의 말...

    정치적인 이야기를 자제하는거. 누구는 하고싶어서하나요.
    우리가 무슨 전문 꾼인줄 아시나....

  • 96. 밥통님,
    '08.7.24 9:04 AM (203.234.xxx.117)

    한국어로 밥통은 멍청한 사람, 남의 말을 못알아듣는 사람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건 요즘 나온 말도 아니고요. 매우 과거부터 쓰이던 관용적인 표현입니다. 그냥 태교에나 신경쓰셨음 하네요. 아, 한가지. 님께서도 자연과학을 전공한것 같으신데, Prion에 대해 제대로 공부는 하셨나요? 저희들에게 보라고 각종 논문(아마 님도 안보셨을것 같은데, 어느 자료에서 인용된 자료를 가져오셨는지요?)을 퍼놓으셨던데. 실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곳엔 한동안 발걸음 않으셨다 하니 기왕이면 쭈욱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 97. Pianiste
    '08.7.24 10:32 AM (221.151.xxx.201)

    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을 이제서야봤네요. :)

    "한국이 외국이다 시피 한 저 입니다. 한국 사고 방식이나 관념이 낯 섭니다. "

    --> 한국어가 외국어라서 의사소통이 잘 되질않는거같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일단 한국어를 제대로 아셔야지 우리와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가능할듯싶네요. ^^*

    "그렇다고, 저 같은 이의 입을 막으라고 하시면,
    흥선 대원군이 쇄국정치를 한 것(드라마에서 봐서, 자신이 없네요)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요?"

    윗분들중에서 입 막으라 글쓰지마라 하셨던 분 계신가요?
    계시면 그건 그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자유롭게 글 쓰세요.

    그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받으세요. 그럼 공평하겠죠. ^____^

  • 98. 이런님..
    '08.7.24 11:48 AM (59.26.xxx.122)

    글 너무 잘 쓰시네요..

    손으로 제 머리를 쓰다듬는 느낌입니다.
    사람은 역시 배워야 해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51 삼국지 필요하신 분 ... 2008/07/23 329
218550 자동차연료광고 의의 오솔길.. 2008/07/23 216
218549 혹시 1 혹시 2008/07/23 230
218548 여러분들은 빵은 어디서 사서 드세요? 30 rejmoz.. 2008/07/23 3,678
218547 중고티비 버릴까요 걍 고쳐서 쓸까요 11 테레비 2008/07/23 506
218546 예전에 다이어트 결심하셨던 분들 잘 되고 계세요?? 9 다이어트하자.. 2008/07/23 704
218545 홈풀러스진실 6 또래같이 2008/07/23 843
218544 23일(水)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들이 희망입니다. 3 사루비아 2008/07/23 299
218543 촛불이 갈곳은 조계사 래요~~ 2 오늘 2008/07/23 342
218542 중국에서낼조카들이오는데 어디가좋을까요? 4 브레드추 2008/07/23 261
218541 죄선을 아직도 보세효? 2 죄선 2008/07/23 249
218540 남의 딸한테 뚱보라니... 13 기막혀 2008/07/23 1,401
218539 음악만 들으셈 2 ........ 2008/07/23 276
218538 "지금 당장 KBS로 모여주세요!!!" 3 리디아 2008/07/23 344
218537 증여와 상속관련해서요.. 3 상속관련.... 2008/07/23 424
218536 선택과 집중 합시다!! 1 장은정 2008/07/23 298
218535 배 따뜻하게 하는방법?? 7 배가차가워요.. 2008/07/23 1,072
218534 출퇴근요양원 1 업타임 2008/07/23 364
218533 -----------촛불상대 손해배상소송의 진짜 이유 3 흐.. 2008/07/23 433
218532 완전 맛있어요 16 바지락칼국수.. 2008/07/23 934
218531 명박칼퇴]속보 !!!!! 서울시 의회 30명..이..미친... ..펌>>>.. 9 홍이 2008/07/23 775
218530 요즈음 초등생들 대단해요 23 희망가 2008/07/23 3,136
218529 이승기군을 보면... 5 ㅎㅎ 2008/07/23 1,474
218528 아이가 유산되어서 수술했는데, 질문이 있어요.. 7 소나기 2008/07/23 739
218527 교육감 선거 홍보 플랭카드 2008/07/23 204
218526 마루장판모양 테이프 혹시 아세요 3 궁금 2008/07/23 340
218525 일상생활 속에서 조중동 안 보기 운동 2 디오게네스 2008/07/23 279
218524 코스트코 블루베리 어떤가요? 11 근시맘 2008/07/23 1,377
218523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절친한 친구와 절교를 했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18 휴우.. 2008/07/23 2,490
218522 몇년전에 왕따 동영상.... 1 똘방이 2008/07/23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