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에 보니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없어서 못판다네요.
사진을 보니 주로 아저씨, 할아버지들이네요.
촛불집회 미워서
보란듯이 멀리에서부터 오신 것 같아요.
언제부터 그렇게 자상하게들 손수 쇠고기를 사들고 다니셨는지는 몰라도
그 가족들이 그게 미국 쇠고기인 줄 알고 먹을까요?
뉴스 댓글에
자작극이다...라는 댓글도 있고요.
그 중에 80대 할아버지도 계시네요.
어디 서울시내 먼 곳에서 오셨다네요.
얼마나 쇠고기가 드시고 싶으셨으면...
아들, 며느리가 미국 쇠고기를 안 사 주니까 손수 오셨나봐요.
10년 후에 그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안계시거나
그렇지 않아도 치매로 횡설수설하시고 계시겠지요.
그런 분들이야 드신다고 뭐라 하겠어요? 먹고 죽겠다는데...
제발 손자들에게나 주지 말아야 할 텐데...
영국의 인간광우병 환자의 평균연령이 28세랍니다.
어릴수록 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학교 급식, 군대 급식에는 절대 넣지 말아야 합니다.
미래는 우리 어린아이들의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짊어 질 고통을 생각 안하나요?
그까짓 미국산 쇠고기가 아무리 싸고 맛있기로소니
눈을 벌겋게 해가지고
그 먼 데까지 찾아가서 사먹어야 하나요?
유통기한이 2개월 남았다고는 하나
아직은 참여정부 때 들여 온
뼈 없는 30개월미만 쇠고기이니 저렇게들 난리지...
실제로 30개월령 이상이 들어와도
저렇게들 쇼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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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국에 찾아가서 사먹다니
많이드삼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08-07-05 19:01:48
IP : 121.140.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08.7.5 7:22 PM (210.113.xxx.141)제가 글 올렸는데 엄마가 미용실 가서 머리하시는데 아줌마들 웃으면서 고기 못 먹어서 환장한 것도 아닌데 하시더래요 엄만테 생각해보라 그랬어요 그러겠냐고
2. 루피야
'08.7.5 7:28 PM (211.208.xxx.135)지들이야 어차피 살날 얼마 안남은 노인네들이지만.. 앞길이 구만리인 손주들은 어쩌란 건지? 자식들은 어쩌란건지? 소고기 잘팔린다는 뉴스를 곧이 곧대로 믿는 울엄마 어쩔껴? ㅜ.ㅜ
3. 루피야님..
'08.7.5 11:02 PM (61.109.xxx.6)저도 미국소고기수입반대로 반 정부적입장이라서 친정, 시댁과 만나면 머리아픈사람이지만..
어르신들을...지들이 뭡니까? 미국소고기 찾으시면 지들이라고 불리워도 되나요?
뭘 모르시고 잘못된 행동을 하신다해도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신데..
그렇게 불리워지니 제가 다 불쾌하네요 .
다른곳이 물흐려져도 청정해역같던 82게시판에서 이렇게 막말올라오는거 보기싫네요.4. 맞아요
'08.7.5 11:39 PM (211.192.xxx.23)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어른대접 할 필요없다,,전에는 뭐 죽어야된다느니 선거권도 주지말아야 한다느니 ,,그러는데 82는 그런곳 아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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