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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들 현지 신문에 폭력진압 규탄 광고낸데요.

baker man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8-07-05 19:40:01
해외 교포 사이트에서 퍼왔는데요. 이분들이 계획하신대로만 제대로 된다면 정말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압박을 받을것 같습니다.

안에서는 종교인들과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밖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 대사관이나 유엔대표부에 항의전화를 하고...

읽어보시고 뜻 되시는 분들은 도움드리면 좋을것 같아서 퍼왔어요.

사진은 안따라왔는데 링크걸테니까 거기서 보세요.

====================

한국에서의 촛불 시위 진압과정에서 보여준 이명박 정부의 폭압적이고 폭력적인 공권력 사용에 대하여 휴먼 라잇 퍼스트Human Right First와 Human Right Search, Anmesty International과 같은 인권 단체에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적인 공권력 사용에 강력하게 항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앰네스티 인권위원회에서는 7월 4일 동아시아 조사관인 노마 강 무이코씨를 파견하여
촛불 시위 진압 과정에서의 인권탄압과 폭력적인 공권력 사용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것입니다.

여러분, 앰네스티 인권위원회 조사관이 한국에서 조사를 하는동안 우리들은 절대로 이러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천주교 신부님들이 시국을 위한 단식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앰네스티 인권 위원회 조사관이 한국에 급파되어 이명박정부의 폭압적인 인권 탄압 실태를 조사중입니다.

이러한 때 과연 우리가 가장 알맞은 위치에서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우리들은 지금까지 인권단체를 대상으로 한국내에서의 폭력적인 공권력 사용에 대하여 고발하여왔습니다만, 이제는 미국민들 스스로 한국 영사관이나 대사관 그리고 인권단체에 한국내에서의 인권 탄압에 대하여 시정하여줄것을 유도하고저 합니다.

이에 뉴욕타임스나 워싱턴 타임스 같은 대중적인 역량이 있는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여  미국민들에게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알려 그들 스스로 지금의 우리들처럼 인권단체나 한국 대사관에 항의전화를 하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속에서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타임스같은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능력과 예산이 없음을 너무나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는 뉴욕 뉴저지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메트로 뉴욕과 AM NY 및 빌리지 보이스와 같은 무료 배포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자 합니다.

앰네스티 인권위원회 사무관이 약 2주정도 한국에 머무르면서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 기간안에 광고를 내고자 이와같이 급히 광고비 모금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 단 1불이라도 좋으니 조금만 도와주십시오.

이제 빛이 어둠속을 뚫고 나오려고 합니다.

지난번 위안부할머니 한인대책회의에서 워싱턴 타임스에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한것을 기억하십니까?

그 광고의 효과는 결국 하원을 움직였고 위안부 결의문을 통과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금과 같이 한국인들끼리만 분노해하고 억울해하지 않고 미국민들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제 앰네스티와 같은 국제 인권단체에서 실제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때 미국민들에게 지금의 한국내에서의 현실을 알리며 의식있는 미국민들 스스로 인권단체와 한국 대사관 및 영사관 그리고 유엔에 항의전화를 유도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작은 성의가 필요합니다.

조금만 도와주세요. 이제 곧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세상을 환하게 비출것입니다.


*신문에 게재될 광고 초안입니다.

일단 광고비 모금이 얼마나 모아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선 메트로 뉴욕의 1면 하단에 흑백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컬러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컬러로 한번 광고를 게재를 할 돈으로 차라리 흑백이라도 여러차례게재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운영진의 결정에 따라 흑백으로 광고가 게재될것이며

위에 있는 광고초안에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6월 29일 이성을 잃은 한국의 경찰은 노약자 어린아이할것없이 시위대에 폭력을 행사했다.
6월 28일 한국 경찰은 어린아기가 유모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의 아빠와 유모차를 향해 소화기를 정면에서 발사했다.
6월 26일 이성을 잃은 한국경찰은 겨우 12살밖에 안된 소년을 연행했다."

지금 현재 대한국민에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은 선량한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고 공권력을 이용해 시위대에 폭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약자는 물론 여성들과 어린아이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항의전화 :
대한민국 뉴욕 총영사관 :646-674-6000
주미대한민국 대사관 : 202-939-5600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212-439-4000
휴먼 라잇 퍼스트 뉴욕 : 212-439-5200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뉴욕: 212-807-8400

======================================================================================
광고게재비 성금 구좌:
구좌번호: 04761261 (citibank)
이름 :Sang Kang

IP : 208.120.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ker man
    '08.7.5 7:40 PM (208.120.xxx.160)

    http://nystory.ohpy.com/153528/86

  • 2. 해외송금
    '08.7.5 8:00 PM (210.113.xxx.141)

    안해봐서 인터넷뱅킹으로 안 되는지요?

  • 3. baker man
    '08.7.5 8:26 PM (208.120.xxx.160)

    인터넷 밴킹 된데요

    광고비 마련 물품 판매 (의류, 꽃병) ---> http://nystory.ohpy.com/1535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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